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11월 30일(월)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하여 올해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15개 일반음식점 대표자에게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하였다.
김천시는 기존 지정 모범음식점 93개소와 신규로 신청한 28개소에 대하여 지난 10월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 지정기준에 미달되는 24개소는 지정취소하고 위생·환경 등 우수한 업소는 신규지정 및 재지정 하였다.
이로써 김천시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은 총 97개소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과 함께 안내홍보책자 게재, 위생용품, 상수도요금 30%, 쓰레기봉투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김천시는 음식점 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고 있다.
모범음식점은 지정기준에 따라 위생, 서비스, 맛, 상차림 등 개별기준을 평가하여 85점 이상인 업소를 대상으로 심의하여 지정된다. 또한 지정된 모범음식점이라도 매년 재심사하여 기준에 미흡한 경우에는 지정 취소하여 지정증 및 표지판을 회수하고 지원을 중지하며, 매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김천시(복지위생과장 김경희)는 “김천시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써의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청결한 위생과 친절한 서비스, 맛에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