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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상 칼럼 - 성서와 과학 일치하는 놀라운 사실

 

 

칼럼

 

 

               성서와 과학 일치하는 놀라운 사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스웨덴의 한 플라스마 물리학 교수는 이렇게 지적하였다. “지구의 대기가 역학과 원자 물리학 법칙들을 따른다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지만, 이러한 법칙들이 대기 현상을 포함하여 주어진 모든 상황과 관련해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단정하기는 극히 어려울 것이다.” (세계와 반세계Worlds-Antiworlds, H. 알벤, 1966, 5) 이 교수는 이러한 생각을 우주의 기원에도 적용시켰다. 창조주 여호와께서는 지구와 태양과 달을 지배하는 물리 법칙들을 정해 두셨고, 그 테두리 내에서 사람은 놀라운 일들을 해 올 수 있었다. 확실히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예기치 못한 결과를 산출하기 위해 그 법칙들을 활용하실 수 있으셨다. 그분에게는 홍해를 갈라서 양편에서 물이 벽이 되게하는 것이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을 것이다. (14:22) 사람에게는 물 위를 걷는 것이 깜짝 놀랄 묘기로 보이겠지만, “하늘을 고운 망사처럼 펴시고, 거할 천막처럼 펼치시는 분의 힘으로는 쉽게 달성될 수 있었을 것이다. 더욱이 여호와께서는 하늘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제어하실 수 있는 분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그분은 활력이 풍부하시며 또한 능력이 강하시어, 그 중 하나도 빠지지 않는다라고 기록되어 있다.(40:21, 22, 25, 26.)

 

 

 

중력의 법칙과 같은 현재 존재하는 법칙을 인정한다는 것은 월등한 초인간적 지성과 능력을 지닌 법칙 제정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인데, 놀라운 일을 행할 수 있는 그분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분의 활동을 인간의 극히 좁은 지식과 경험에 한정시키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구는 태양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행성이자, 태양에 세 번째로 가까운 행성이다. 지구는 회전 타원체로, 양극 부분이 약간 납작하다. 인공위성의 관측이 알려 주는 바에 따르면, 지구는 그 외에도 모양이 다소 불규칙한 곳이 있다. 지구의 질량은 약 5.98 × 1024킬로그램이다. 그 면적은 약 51000만 제곱킬로미터이다. 지구의 크기는 대략 다음과 같다. 적도 둘레는 4만 킬로미터가 조금 넘으며, 적도 지름은 12750킬로미터이다. 대양과 바다가 지구 면적의 약 71퍼센트를 덮고 있으며, 따라서 육지 면적은 약 14900만 제곱킬로미터가 된다.

 

 

지구는 지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므로, 낮과 밤이 생긴다.(1:4, 5) 태양일 또는 시태양일(視太陽日)24시간인데, 이것은 지구상의 어떤 지점에 있는 관측자가 태양과 관련하여 같은 위치에 다시 있게 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계절의 주기와 관련이 있는 회귀년 곧 태양이 춘분점을 지나서 다시 춘분점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기간은 평균 3655시간 4846초이다. 이 수치는 태양력의 계산에 사용되는데, 수치가 딱 나누어떨어지지 않아서 정확한 달력을 만드는 데 큰 지장을 주었다. 지축은 수직에서 지구 궤도를 향해 2327분 기울어져 있다. 자전의 자이로스코프 효과는 지구가 태양 주위의 궤도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항성들과 관련하여 지축이 기본적으로 동일한 방향을 유지하도록 해 준다. 이와 같이 지축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계절의 변화가 일어난다.

 

 

지구의 대기는 주로 질소, 산소, 수증기 및 기타 기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표면에서 960킬로미터 이상 뻗어 있다. 그 너머를 우주 공간이라고 부른다. 성서 용어와 의미 히브리어 성경에서, 행성 지구에 쓰이는 단어는 에레츠이다. 에레츠는 (1) 하늘과 대조가 되는 땅(1:2); (2) 지대, 지방, 지역(10:10); (3) 지면(1:26); (4) 온 땅 사람들(18:25)을 가리킨다. 아다마라는 단어는 ”, “”, “토지로 번역된다. 아다마는 (1) 소출이 나오는 경작 중인 땅(3:23); (2) 토지, 소유지(47:18); (3) 물질적 요소로서 땅, , 티끌(14:4; 삼첫 4:12); (4) 땅의 보이는 표면으로서 땅(1:25); (5) 지대, 지역, 지방(20:24); (6) 온 땅, 사람이 거주하는 땅(12:3)을 가리킨다. 아다마는 땅의 흙으로 만들어진 첫 사람 아담을 가리키는 히브리어 아담이라는 단어와 어원적으로 관련이 있는 듯하다.2:7.땅에 대한 목적 다른 모든 창조물과 마찬가지로, 땅은 여호와의 뜻(“의지”, KJ)으로 말미암아 존재하게 되었다. (4:11) 땅은 영원히 존속하도록 창조되었다. (78:69; 104:5; 119:90; 1:4) 성서는 과학적 사실과 일치한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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