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H 야영교육은 우리 지역을 벗어나 마음과 시야를 넓혀 진취적인 기상과 올바른 청소년관을 정립하고 단체생활을 통하여 협동심을 키우며 스스로 밥도 짓고 회원간에 생활을 하면서 자립심과 서로 화합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야영교육 첫날은 점심을 먹고 개회식을 하고 오후에는 상황극복 및 지도력 배양 훈련을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실시했으며 저녁에는 선배들인 4-H후원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칠보산수련원에서 4-H 크로바에 점화하여 이념과 의식을 통일시키는 볼화식을 가졌는데 농촌을 사랑하고 자연을 가꾸며 빛나는 흙의 문화를 창달하려는 큰뜻을 품고 자신을 태워 어둠을 밝히는 숭고한 불꽃의 의미를 돼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학교 4-H담당 교사들은 야영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자주적이고 능동적이며 발전적인 청소년들로 육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자신들의 기량을 넓혀서 더욱더 농촌을 사랑하고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