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화훼포에서 제공하는 사계절 꽃 식재는 물론 소공원 제초작업과 연도변 풀깍기를 지역을 대표하는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외 자생단체와 연계, 추진하고 있어 시민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전개하면서 시정추진에 적지 않는 보탬을 주고 있다. 특히 불법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공한지가 꽃밭으로 변신하는가 하면 시민의 왕래가 많은 비봉산 임도 입구와 선산터미널 주변에 ‘쑤세미“, ”조롱박“ 등 덩굴류를 식재하고 연도변 가로화단에 달 있는 밤이면 야광처럼 빛이 나는 “설악초”와 흑조, 홍초 등을, 사무실 앞 가로수 아래를 화초로 단장해 느낌이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선산읍장은 “사무실 환경개선을 위해 사파니아 화분과 흑조 화분을 배치하면서 아름다운 마음에서 우러나는 꽃과 같은 표정의 변화를 바탕으로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서비스에 임하는 직원 모두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면서 “보는 재미에 감동을 보태어 주는 『꽃밭속의 구미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