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사랑의 열매에서는 8월 30일 구미시 옥계동에 소재한 최권수베이커리를 방문하여, 김휴진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장, 최해윤 공동모금회 경북 사무처장, 조중래 구미시지역봉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캠페인‘착한가게’현판을 전달하였다.
착한가게는 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으로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세상의 모든 가게를 말하며, 어한 업종도 참여가 가능하고 매출 일정액 기부 또는 정기 계좌이체 등 규모나 종류는 다양하게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현재 구미시는 9개의 착한 가게가 있다.
이번 착한가게 최권수베이커리는 2012년 8월부터 매월 40만원씩 1년간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착한가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나눔의 행복을 전달할 것이다.
특히 이날 최해윤 공동모금회 경북 사무처장은‘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구미시가 앞장서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였고,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외받거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값지고 귀중하게 쓰일 것’이라 말했고,
이에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먼저 누군가의 관심과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손을 잡아주고 이끌어준 최권수베이커리 대표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공동모금회 나눔 캠페인 착한가게를 통해 진정한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구미에서 더 많이 생겨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더 많은 관심과 세심한 보살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주고 희망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