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이·통장 연합회(회장 신삼주) 회원 50여명은 지난 6일 증산면 수도 계곡에서 우천 속에서도 우의를 입고 대대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수도계곡은 여름철이면 해마다 3만여명의 피서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나선 것.
신삼주 이통장연합회장은 “우리지역의 자랑거리인 증산 수도계곡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놀랐다”며 “이번 피서는 가족과 함께 수도계곡을 찾아오고 싶다”고 했다.
김진하 증산면장은 “증산면은 김천에서 마지막 남은 청정지역으로서 환경을 깨끗이 가꾸고 보존해 우리지역의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