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7 ~ 6. 21까지 평소 문학에 관심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저명 문학인을 초빙하여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학애호가들의 호응이 높다. 4. 17(화) 11시 백수문학관에서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아카데미 강사인 노중석 시조시인과 권숙월 시인 및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개강식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수강생 모두가 다양한 글을 발표하여 본인은 물론 시민전체에게 희망을 주고 김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아울러 시조창작반 강사인 노중석 선생은 “김천의 보석인 백수 정완영 선생의 뜻을 기리어 전국 1,100여명의 시조시인 중 김천에서 1/10이상이 되도록 창작활동에 매진해야 한다”고 하고, 시(수필) 창작반 권숙월 선생은 “ 다양한 글을 쓰고 다듬어 발표를 함으로써 김천문학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주기 바란다”고 했다. 백수 문학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시조창작반과 금요일엔 시(수필) 창작반을 10:00 ~ 12:00까지 백수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주2회 운영하는데 문학에 관심있는 시민은 4월 중으로 등록하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등록은 김천시새마을문화관광과(☎420-6064)와 백수문학관(☎436-6834)으로 하면 된다. 강의내용은 창작에 대한 이론과 기법 등을 다루어 문학창작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