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업은 오후 7~8시까지 1시간 동안 전문 강사의 잘못된 걷기자세 교정과 파워워킹 시범 및 지도로 이루어졌으며, 운동시작 전·후 준비체조 및 스트레칭을 통해 운동 중 일어날 수 있는 부상을 최소화하고 운동의 효과를 최대한 높였다. "1360, 파워워킹 건강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김천시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연간 3기로 운영되며, 이번 4기 건강교실은 3. 19~5. 11까지 8주간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8시까지 1시간 동안 김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전문 강사의 시범 및 지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새롭고 실효성 있는 추진방침에 따라 대상자를 생애주기별로 확대하여 청소년,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범학교를 운영할 것이고, 특히 지도자 교육을 통해 파워워킹 지도자를 양성하며, 타인에 의해서가 아닌 시민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자조교실을 확대 마련할 예정이다. 파워워킹 지도자 양성 교육은 오는 3월 23일(금) 13시부터 19시까지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하며, 파워워킹에 관심을 가진 시민 누구나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니,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420-8048, 8046)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에서는 "이와 같은 최고의 운동인 파워워킹을 통하여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