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들의 의식이 향상되고 합리적인 생활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생동감있는 농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이번 농촌여성 테마교육은 7월20일 무을면 복지회관에서 45명을 대상으로 천연비누와 화장품제조의 이론과 실습, 도자기 핸드페인팅으로 접시만들기, 가정원예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수경재배 방법을 배우고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를 줄이기 위한 건강관리방법에 대하여도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여성들은 도시와 달리 다양한 취미생활이 어려운 농촌에서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소외감을 줄일 수 있어 생활에 활력소가 되었다고 말하며 매년 확대 실시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