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경 김범일 대구시장, 이상효 경북도의회의장 및 도의원, 동화사·직지사·은혜사 스님, 대구·경북지역발전위원 등 방문 단식을 중단하도록 강력하게 요청했다. |
경북도 전체 도의원들도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건의하면서, 도의원 전체의 뜻이 도민의 뜻으로 알고 단식을 바로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히 만류했다. 불국사 성타스님은 “단식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건강을 잃지 않을까 심히 우려 된다”며 “건강을 잃게 되면 큰일을 더 이상 행할 수 없다”면서 단식을 풀어야 한다고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