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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명 서명운동 서명부 및 청원서 청와대, 국무총리실, 한나라당, 지방분권촉진위원회에 전달

박기진 경상북도의회 동남권신국제공항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4개 시·도의회 특위위원장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 가져

 
박기진 경상북도의회 동남권신국제공항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성주, 재선)은 3월22일 오전9시 경상북도의회 전정에서 출발하여 1천만명 서명운동 서명부 및 청원서를 청와대, 국무총리실, 한나라당, 지방분권촉진위원회에 전달하기 위해 상경했다.

서명부 전달하기에 앞서 여의도 국회 기자회견장(정론관)에서 조원진(대구), 조해진(밀양) 국회의원과 4개시·도의회 특위위원장들이 함께 밀양입지선정 촉구 공동기자회견을 가질예정이며, 이어 청와대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이방호 지방분권촉진위원장을 예방하여 청원서를 전달하였고 이어 한나라당과 국무총리실 농수산해양국토정책관실 백일현 국장을 예방하여 영남권 지역민의 염원을 담은 청원서 및 서명부(113박스, 760만명 서명부, 경북 500만명, 대구 240만명, 경남 20만명)를 전달한다.

 
이에 앞서 국회에서 있은 공동기자회견에서는 2009년말 정부에서 2차 용역결과를 발표하기로 하였으나 석역찮은 이유로 발표를 연기하는 등 입지선정을 미루어 오다가 결과적으로 두 후보지간의 지역 갈등만 증폭 시킨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이에 대구·울산·경북·경남 등 영남권 4개 시·도민은 밀양 유치를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지역민 하나하나의 간절한 소망을 서명부에 담아 오늘 정부에 제출하면서 다음 사항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첫째,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제2관문공항은 반드시 필요하다.

둘째, 동남권 신국제공항 입지선정은 경제성과 안전성, 접근성, 환경성에서 유리한 밀양으로 결정되어야 한다.

셋째, 정부는 금년 3월 입지선정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한, 4개 시·도의회 신공항 특위위원장 공동명의로 제출된 청원서에는 신국제공항의 조기건설을 갈망하는 대구·울산·경북·경남 등 영남권 4개 시·도민이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시·도민의 뜻을 모아 "1천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였으며,

4개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의장 등 총 7,500,338명 의 지역민들이 간절한 소망이 담긴 서명부를 작성하여 오늘에야 정부측에 제출하게 되었으며 정부에서는 지역민들의 간절한 소망이 얼마나 절박한지를 서명부를 통해 다시금 인식하고 반드시 신공항 입지선정 평가 시 고려하여 줄 것을 간곡히 청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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