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3월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경상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소관 201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함께 4명의 도의원이 도정전반에 대한 도정질문, 민생관련 각종 안건 처리가 계획되어 있다. 구체적 세부일정을 보면, 3월16일 오후2시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김관용 도지사와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11년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한다. 경상북도로부터 제출된 201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5,791,119백만원(증 340,185백만원)이며,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된 201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3,052,649백만원(증 205,623백만원)이다. 이어 16일 오후 이시하(문경)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북부 지역 지방도 사업추진, 구제역 및 매몰지, 봄철 산불대책, 학생수급 불균형 및 폐교문제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김수용(영천)의원은 구제역 대책 및 가축위생시험소 부활, 대구경북연구원 분리방안 및 경북연구원 설립, 무상급식에 대한 향후 계획과 대책, 교장 공모제실시에 대하여 도정질문을 하게된다. 아울러 3월17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6일에 이어 이틀째 도정질문이 이어지는데 심정규(비례)의원, 황이주(울진)의원이 도립미술관 건립, 습지보전관련, 지방세 관련, 경북도의 인사정책, 경북도의 지진, 지진해일, 원전사고 대비책, 전문계고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도정질문을 하게된다. 이어 3월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하게되며, 3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훈)에서 그 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넘겨받아 종합심사를 하게된다. 3월30일은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그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최종처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