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가 엥테니 가족을 직접 방문하게 된 것은 지난 1월 22일 TBC 싱싱별곡에 출현해서 남편(42세)과 어린 자녀를 키우면서 몸이 불편한 시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농촌생활에도 열심히 생활하고 우리 사회 적응하는 모습이 주위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해서 직접 찾아가 위로하고 격려하게 되었다. 특히, 김 지사는 “아직도 상당수의 결혼이민여성들은 의사소통과 문화적 충돌, 2세 교육문제, 경제적 곤란 등으로 한국생활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해서, 자랑스러운 도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또한, 다문화정책은 지역중심, 현장중심으로 국제화를 동시에 추진해서 촘촘한 그물망식 다문화정책과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동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다문화 자녀교육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