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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민간 투자유치자문관 6명 위촉

대륙별 맞춤형 투자유치활동 본격 가동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 9(수) 도지사실에서 민간 투자전문가 6명을 "경상북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하고, 민선5기 투자유치 20조원 달성을 위한 행보를 더욱 가속화시켰다.

이번에 위촉된 투자유치자문관은 북미(미국 1), 중남미(멕시코 1), 유럽(오스트리아 1), 아시아(중국 1, 일본 1, 싱가포르1) 등 대륙별 투자유치 거점 주요 국가를 망라하고 있으며,

이들은 그동안 해외기업 경영과 한인회장 및 해당국가 기관단체 자문역할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통해 축적된 인맥과 투자유치 노하우, 능통한 외국어 등 소중한 자산을 활용하여 경상북도의 투자유치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그 동안 경상북도는 민선 5기 도정의 핵심 키워드를 "투자유치 20조, 일자리 창출 22만개"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해 8월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투자유치본부와 일자리경제본부의 Tow-Top 체제로의 격상과 함께 투자유치단장도 외부 공모를 통한 민간전문가를 영입하였으며,

지난 1월 26일에는 국내외 투자기업들의 신속한 정보 수집과 발 빠른 대응, 투자가들과의 밀착 상담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의 무역통상 및 외자유치 공식 창구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IKP(Invest korea plaza) 안에 ‘경상북도 투자유치 서울센터’를 개소하고 투자유치 업무를 시작하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에 위촉된 투자유치 자문관들에게 “그동안 해외에서의 기업활동을 통한 노하우와 경험, 인맥 등을 활용하여 경상북도 투자 유치에 첨병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부탁” 하면서, “이번 투자 유치자문관 위촉을 계기로 민선5기 투자유치 20조원, 일자리 창출 22만개 목표 달성을 향한 힘찬 전진은 계속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투자유치 목표를 4조 6천억원으로 정하고 국내외 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2월 현재 이미 1조 3천억원을 유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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