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주관한 칠곡군 참외발전연구회 홍순택 회장은 예년보다 2개월 정도 늦어 시기로는 좀 늦은 감도 있으나, 특히 금년은 참외생육 초기에 저온과 이상 기온으로 마음이 아픈 참외 농업인 사기 진작과 한마당 행사로 많은 위안이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이 날 참외 농업인 일천여명이 참가해 고품질 참외품평회및우수 품종별 전시 43점, 참외 농자재 및 새기술 보급 화판전시, 참외농사 평가 및 교육, 화합 한마당 이벤트 행사를 통해 FTA 타결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참외 농가에 의식 전환과 소득증대에 도모했다. |
칠곡 참외는 벌수정 참외가 전 농가로 확대되어 벌꿀 참외의 특징인 아삭아삭한 느낌에 씨앗이 골고루 맺혀 당도가 일반 참외 보다 평균 2도 높은 14.8도나 되고 저장성도 좋아서 선물에도 제격이라며 칠곡 참외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칠곡군 참외는 농가 1,015호에 면적은 517ha에 연간 1만4천톤을 생산하여 참외 소득이 연간 400억원의 수익을 올려 칠곡군 농산물중 소득 비중이 제일 높은 대표 작목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벌이 수정하는 벌꿀 참외도 칠곡군이 원조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