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아흔 네 번째 3·1절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삼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 독립만세운동 재현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금년도 도 단위 3·1절 기념식은 3월 1일(금) 오전 10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생존애국지사, 도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의 위업과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영원히 기념하고, 3·1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더 큰 경북발전을 위하여 도민과 함께 하는 내실 있고 뜻 깊은 행사로 치뤄졌다.특히, 이 날 기념행사는 박동욱 광복회 대구경북연합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생존 애국지사에 대한 격려품 전달, 국가선양 유공자 표창 수여, 김관용 도지사의 기념사, 3.1절 노래, 만세삼창에 이어 경북도에서 지난해 11월 15일 공고하여 1·2차 예선을 거쳐 2월 27일 최종 선정한 ‘독도국민가곡공모전’ 입상곡 중 대상, 금상, 은상을 차지한 3곡을 발표하여 전 국민의 가슴 속에 독도가 살아 숨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한편, 참석자들에게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대기환경개선과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보조금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에 설치된 기존 일반버너를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적은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보조금이 지원되며 공공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김천시는 5,88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예산범위내에서 우선순위 조건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방법은 ‘저녹스버너설치 보조금 지급대상자 신청서’를 작성해 3월20일까지 김천시 환경관리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김천시는 한국표준산업분류 대분류 C해당업종에 해당되는 제조업사업장과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김천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이 효과적으로 저감되고 연료비도 절감되는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은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도 능동적 대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내)는 2013. 2. 25∼3. 15 기간 중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실시하는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출산·육아 부담,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위한 것으로 총 5과목, 120명(각 과목별 24명)을 모집한다.직업교육훈련과정은 마술지도사 양성과정(2013.3.26∼10.8), 직업상담사2급 양성과정(2013.3.25∼8.21), 전통예절지도사 양성과정(2013.4.1∼7.31), 독서논술 NIE지도사 양성과정(2013.4.1∼8.12), 소자본창업 홈패션전문가 양성과정(2013.4.1∼8.12)으로 취업과 창업이 유망한 교육들로 이루어져 경력단절여성에게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참가신청서,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취약계층 서류를 지참해서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다. 25일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 신청이 폭주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한다.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434-1179, 430-1179)로 문의
김천시 감천면(면장 김정환)은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무원, 산불감시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산불원인물질 공동소각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소각은 봄철 산불예방기간을 맞아 감천제방 및 수로주변 산불의 원인이 되는 농산폐기물과 잡초를 소각했다. 감천면은 소각작업의 결과로 산불발생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정환 감천면장은 “산불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에 그 원인물질을 제거해야한다”며 철저한 감시와 경계태세 확립을 통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 증산면(면장 김진하)는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내 기관단체나 마을 등에서 산불예방 관련 현수막을 게첨토록 유도하는 등 산불예방 대책에 총력을 기울고 있다.증산면에서는 지난 1월 중순경부터 이장, 새마을지도자, 작목반장·총무 등 마을대표 60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시작하여 지난 20일부터 관내 16개소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교육내용으로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의 필요성, 산불발생시 신고 및 대처요령과 신속한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산불감시자가 되어 증산면에서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아울러,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조직단체나 마을에서 산불관련 현수막을 게첨토록하여 산불예방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면사무소 차량에 산불진압 고압호스와 발전기를 탑재하고 갈고리와 등짐펌프에 물을 보충하거나 재점검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에 전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김진하 증산면장은 “산림자원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으로 우리 관내에서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협조가 무
경상북도는 지방행정의 최일선 관리자인 23개 시·군 331명의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2013 읍면동장 국·도정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기조와 철학, 도정 운영방향과 정책을 일선 읍면동장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정부정책의 지방적 실천과 지역사업의 국책화 촉진 등을 도모하고 도와 시군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하여 개최되었다.이번 워크숍의 내용은 김관용 도지사 특강과 함께 국·도정의 방향과 주요 시책 설명에 이어, 김병일 한국국학진흥원장의 자랑스러운 경북정체성의 의미와 가치성, 중앙대학교 박희봉 교수의 지역통합과 발전 동인으로서의 사회자본에 관한 강의 등으로 이루어졌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특강을 통해 읍면동장은 최일선 행정의 파수꾼이며 현장행정의 주역이라고 강조하고 읍면동장의 역할이 국·도정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인 만큼 특별한 사명감과 자세를 당부하고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또한 새 정부의 국정철학인 통합과 민생 생활정치를 뒷받침하고, 도가 역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스탄불엑스포, 세계 물포럼을 통한 물 융합산업 클러스터, 원자력 클러
경상북도는 이주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2월 27일(수) 개최하고 2013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종합대책에 대한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급격한 사회변화와 가정해체 등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의 예방과 대처를 위해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것으로 경북도와 교육청, 경찰청 등 3개 유관기관이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근거법령 :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경상북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조례' 경북도 2013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종합대책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비전으로 학교폭력예방체계강화, 조기발견(발굴) 체계구축, 체계적인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등 단계별 중점 추진과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청소년시설을 확충하고 전문화’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강화’하며, 지난해 큰 성과를 거둔 ‘범도민 가정회복운동을 확산’하고, ‘청소년 인성교육을 강화’하며, ‘청소년의 공감 및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 세부추진내용은▶ 학교폭력 대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연공원생태연구회(대표 서정숙 의원)는 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장세헌 위원장과 대구시의회 정순천 의원, 외부전문가, 대구시와 경북도,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2.27 칠곡군에서 ‘팔공산의 가치와 국립공원 승격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팔공산의 가치를 재정립하기 위한 활발한 정책토론을 펼쳤다.이번 세미나는2013년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자연공원생태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1.17 광주 무등산의 국립공원 승격 사례 연구 세미나에 이어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 방향을 알아보기 위해 두 번째로 개최된 세미나로, 홍진규(군위) 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홍종흠 팔공산보호단체협의회 회장, 정순천 대구시의회 의원, 서상곤 영남대학교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토론에 나섰다.세미나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전영권 교수는 ‘세계적인 명산 팔공산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팔공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텔링 개발의 중요성과 함께 갓바위 등 팔공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산재한 자원과 축제들을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정책적 지원으로 대구경북지역의 비전을 제시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역설했다.국립공원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27일(수) 11시부터 지사회의실에서 칠곡군 쌀전업농 읍·면회장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농지은행사업 목표 조기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홍대벽 지사장의 농지은행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인사말과 함께 시작된 간담회는 토론 분위기로 이어졌고, 칠곡군 쌀전업농 읍·면회장단은 쌀전업농 발전을 위해 모두 마음을 모았다.아울러 칠곡지사는 간담회를 통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영농에 전념하는 농민들을 위해 급수관리 및 태풍 등 홍수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고, 또한 전업농 회장단이 공사업무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과 농지은행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실것을 당부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올해 연중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 김천경찰서, 교육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경찰행정발전위원회, 자율방범대, 새마을교통봉사대, 생활안전협의회, 전의경어머니회가 합동으로 지난 2월 26일(화) 직지교사거리에서 ‘안전운전과 음주운전근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시간대인 08:00시부터 관련 기관단체 1백 50여명이 참여해 교통사고와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전 시민들에게 알렸다.이번 김천시와 김천경찰서, 유관기관 및 단체 합동캠페인은 매년 교통사고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사회적 폐해를 줄이기 위해 김천시(박보생 시장)와 김천경찰서(이갑수 서장)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고취시키자는 취지에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김천경찰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교통사고는 617건에 사망자 22명이 발생했고 이중 약 15%가 음주운전 사고였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를 비롯한 전 시민이 교통사고와 음주운전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하며 줄지 않고 있는 교통사고와 음주운전이 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3년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여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4년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는 2012년에 추진한 일반행정 등 9개 분야 237개 지표를 대상으로 23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실적향상을 목표로 실시한 도정역점시책 평가에서 김천시가 우수시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김천시는 이번에 우수시로 선정됨으로써 지난 2009년 이후 4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상사업비로 1억8천만원을 획득했다.박보생 시장은 “합동평가의 성질상 어느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고 해서 수상을 하는 것도 아니고, 또한 어느 한 분야만 취약해도 받을 수 없는 상이다. 지난 한 해동안 직원 여러분들이 각자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었기 때문에 이러한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고 전하고, “이제는 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더욱더 개발하고 추진에 힘써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부분은 더욱 큰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는 미비점들을 보완해서 내년에도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위탁운영하고 있는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진오스님)에서는 지난 2월 23일, 24일 양일간 15시간에 걸쳐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 2층 강당에서 가족성장캠프 ‘아빠와 아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가족성장캠프는 아버지와 중학교 2학년 아들로 구성된 5가정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바쁜 생활로 인해 대화의 시간이 부족한 아버지와 아들이 마음으로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상담전문가(하도겸 TS부산심리상담센터 원장)를 초청하여 15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가족성장캠프는 가족집단상담프로그램으로서 게임을 통한 벽허물기, 내 마음의 사진첩을 열어 보여주는 추억 공유하기, 경청과 I-message를 이용한 올바른 대화방법 연습, 소시오드라마를 통한 속마음 표현하기, 서로의 강점 찾기와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각오 다지기 등 아버지와 아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관계 개선을 돕고 자녀들의 자신감 향상을 목표로 했다.프로그램 내내 경상도 사나이인 아버지와 아들은 가슴 속에 담아두고 표현하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달하면서 가슴 뭉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