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건익 보건복지부차관이 2. 22(수) 오후2시에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정부의 2012년 보건복지 정책방향 설명과 복지관련 지자체 공무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특히, 지난해 보건복지정책 평가 지역복지사업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인 김천시를 격려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보건복지 현안사항과 복지관련 현장도 방문하여 정부정책의 시행상황을 자세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설명회에는 김천시 보건복지공무원,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준호 주민생활지원국장의 김천시 보건복지 분야 주요시책 설명과 삼애원(한센인촌) 종합환경 개선을 건의하였고, 보건복지부 강도태 사회정책선진화국장이 정부의 2012년 보건복지 정책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복지 지표에 대한 전반적이고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설명회에 이어 토론주제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벗어 날 수 있는 정책방안과 건의사항인 아동보육료 국비지원 확대 등에 대한 열띤 토론과 의견 교환 등 유익하고 내실 있는 시간도 가졌다.설명회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정부의 보건복지 예산확대와 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복지제도를 펼쳐 달라”고 하였다.손건익 보건복지부차관은 “시대의 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도시민들 귀농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김천시의 귀농 시책으로 김천시 이외의 지역에 5년 이상 거주했던 자중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가족이 농촌지역으로 이주한지 3년 이내인 귀농자에게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귀농자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6개월 과정의 귀농교육, 선도농가 지도하에 6개월간 농업현장 인턴 기회 제공, 귀농·귀촌 매뉴얼을 자체 제작하여 귀농자들이 초기에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또한 귀농정착 지원 사업비 1,000만원, 농가주택 수리비 500만원을 지원하고, 귀농창업자금 2억원, 주택구입자금 4,000만원을 융자 지원해 정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귀농·귀촌자에 대한 보다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2009년에 김천시 귀농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귀농지원 정책을 추진한 결과 90여 가구가 귀농하는 성과를 나타냈다.김천시는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도시 인력의 귀농 동기 유발과 귀농에 따른 지원으로 이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정착 및 미래 농업인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갈 계
김천시보건소(보건소장 박문식)는 지난 20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2011년도 공중의약업무 관리사업 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주관하는 의약품 안전관리 분야 최우수기관상은 안전하고 우수한 의약품 유통 및 판매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의약품 판매업소 및 유통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 및 친절도 교육 등 의약관리 사업추진 분야를 종합 평가해서 주어지는 의미 있는 상이다.의약품 안전관리는 부정·불량 의약품 근절과 품질이 우수한 의약품의 공급 및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의약품 안전과 품질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 증대를 충족시키며, 더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 보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박문식 보건소장은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실시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일반의약품 판매 가능 소매점을 대상으로 주민의 안전한 의약품 구매와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해 활발하게 지도·점검할 것을 다짐했으며, 아울러 보건소에서 의약품 판매업소 지도관리 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하여 주민들이 부정·불량 의약품 유통으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열의를 밝혔다.
한국테니스를 이끌어 나갈 유망주를 발굴하는 전통과 권위 있는 전국종별테니스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오는 2월 25일부터 초등부 대회를 시작으로 3월 28일까지 16일간 개최된다.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로 구분하여 치러지며, 초등부 경기는 10세부, 12세부로 구분되어 25일부터 3월 1일까지 6일간, 중·고등부 경기는 오는 3월 19일부터 3월 28일까지 10일간 각각 펼쳐진다.선수, 임원, 가족 등 2,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어린선수들의 파이팅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김천시 스포츠산업과장(김병조)는 “대회 유치 못지않게 성공 개최를 위하여 시설 및 주변 환경정비가 중요하며, 우리시를 찾는 어린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김천시에서는 전국단위 테니스대회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프로선수들이 참가하는 ITF김천국제남자퓨쳐스대회(9일간), ITF김천국제여자챌린저대회(8일간), ITF김천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9일간)를 5월부터 연이어 개최함으로써 국제적으로도 테니스 중심도시로서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FTA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농촌환경에 활력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금년도 역점적 추진에 맞춰 농촌관광 심포지움이 지난 2. 20일 개최되었다.농촌관광분야 일본 및 국내전문가 10여명을 초청하여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천의 농촌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와 지역민의 사례발표 등 열띤 토론회로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30분을 초과하여 농촌관광에 대한 농업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열의가 뜨거웠음을 반증하고 있다.이날, 농촌관광 심포지움 행사장에 참석한 박보생 김천시장은 농촌관광 심포지엄 개최의 주된 목적으로 국민소득향상과 주5일제 시행에 따른 농촌관광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하고 지역 최대관광지인 직지사를 중심으로 부항댐, 대덕휴양림, 증산지역 수도계곡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속가능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여 김천을 1박2일, 2박3일의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하고 김천을 관광의 1번지로 만드는데 행정적인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천 농촌관광 토론회에서 일본 다케우치 교수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감동을 주는 농업환경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지역민들의 호의적이
김천시와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청소년지도위원, 김천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은 봄방학 및 새 학년 개학을 앞두고 청소년 탈선 방지와 교육환경 정화를 위해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하여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한 달간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이 기간 동안에는 학교정화구역(학교 경계로부터 200m이내)의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점 대상으로 학교주변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신·변종 유해업소 및 유흥·단란주점, 숙박업소 등의 음란, 퇴폐 영업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이와 함께 청소년 출입과 고용금지 의무를 위반한 업소,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노래연습장 및 PC방 등의 만18세미만 청소년 출입 허용시간(09시~22시) 위반, 19세 미만 청소년출입고용금지 표시 부착 위반 등 위법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며, 적발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허가 취소,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또한, 청소년 유해업소의 위법 의심사례를 목격한 국민은 누구나 편리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서비스 되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와 112
- 귀농의 꿈 Cyber Farm에서 키워요. 포도나라 정광석씨 - 판매방법은 포도나라 홈페이지 www.podo7.kr에서 분양- 포도하나로 고객과 소통하는 4가지 판매상품 개발귀농 2년차의 새내기 농업인. 포도나라 정광석 농장주가 인터넷 세상에서 농가도 만족하고 소비자도 만족하는 새로운 농산물 유통방법을 찾았다. 농업인이면 누구나 생산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금의 농촌 현실에서 농장멀리 보이는 황악산에는 아직도 하얀 눈 이불을 덮고 있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포도 꽃도 피기전인 요즈음 탱글탱글한 포도를 팔고 있어 주변농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음은 물론 새로운 농산물 유통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탱글탱글한 포도를 팔고 있는 포도나라 농장은 영남의 관문 추풍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황악산자락 고저녁한 산골마을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5ha의 포도농장이 황악산과 천년고찰 직지사를 마주하고 있다. 요즈음 포도나라 정광석 농장주의 일상은 낮에는 분양할 포도나무 한나무 한나무를 자식 돌보듯 가꾸고 밤에는 지난 1월에 오픈한 Cyber 농장을 통하여 포도송이를 분양하고 고객과 소통하느라 새벽에 잠드는 일이 일상이 되어 버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직원교육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스포츠산업을 결산하는 ‘한눈에 보는 김천스포츠산업 2011’이라는 책자를 발간했다.2011 스포츠산업 결실, 국제대회, 전국대회, 경북도단위대회, 시체육활성화, 스포츠타운 이모저모, 언론으로 본 김천스포츠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책자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연중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의 한축을 담당하는 김천의 스포츠산업을 총망라하고 있다.특히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7회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을 수상하여 스포츠마케팅 능력을 인정받은 일은 2011 스포츠산업의 백미로 꼽힌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발간사를 통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생활체육시설과 친환경 녹색 공간 확충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정책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시 스포츠 발전에 큰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스포츠 중심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더 많은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와 함께 소감을 밝혔다.이 책자는 중앙연맹과 대회유치 마케팅, 전지훈련 유치, 김천시 스포츠산업 홍보, 그리고 체육업무 추진에 소중한 자료로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맹추위 속에 전염성이 강한 인플루엔자(독감)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가 이미 유행 중일지라도 병의원에서 백신 접종을 하는 게 좋으며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다소 늦게 시작돼 봄철인 4월초까지도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는 지난 6주 동안 한 주도 빠짐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비슷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 가운데 실제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경우도 55.5%로 절반을 넘었다고 하니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가지 않도록 하고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첫째는 손을 자주 씻고, 두번째는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세번째는 재채기할 때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화장지를 버린 후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당부 했다.
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2012. 3. 1 ~ 3. 31까지 1개월간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김천서에서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을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 운전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대대적인 홍보와 아울러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경찰은 단속에 앞서 음주운전 취약장소인 식당·유흥가 밀집지역 주위에 예방순찰과 대리운전업체에 문자메시지를 발송 등 사전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선택과 집중’에 의한 효율적인 음주 이동로 차단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지난 해 김천 관내에서는 모두 1,15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음주교통사고는 102건(8.8%)이었고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30명 중 음주교통사고 사망자는 5명(16.6%)을 차지하는 등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는 심각한 수준이다.
한국수자원공사부항댐건설사업단(단장 류지훈)에서는 2월20일 공사현장 지역인 부항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20kg) 20포대(시가 9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2006년부터 2012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부항댐건설사업단에서는 매년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품 전달 및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실시 등 지역주민들과 따뜻하고 훈훈한 인정을 나누어 오고 있다.이에 박세천 부항면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제공하고 있는 부항댐건설사업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부항댐건설사업의 조속한 완공으로 감천연안의 홍수피해 경감 효과 및 경북 서북부권의 용수공급은 물론 우리지역의 관광자원으로서 향후 부항면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 감천면(면장 김정환)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전 주민을 대상으로 용호1리부터 마을회관 14개소를 순회하며 봄철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산불은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한 인재이고, 산림 인접지역 주민들은 물론 전 주민이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하고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을 때 예방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54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없는 감천면을 만드는데 동참키로 했다.교육은 김종철 산업담당 주관으로 먼저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과 산불예방의 필요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산불발생 원인, 산불예방 준수사항과 벌칙, 산불발생시 신고 및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고, 전 주민이 산불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스스로 감시자로서 예방활동에 나서 줄 것을 당부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혁신도시 건설, 일반산업단지 조성, 십자축 철도 건설,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조성 등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시정 주요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시정 당면 현안인 인구 늘리기 동참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자진납부 당부가 이어졌다.김정환 면장은 행정도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때 순항할 수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