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전기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조마면 관내 오지마을 5개리에서 조마면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가 합동으로 독거노인과 어려운 주민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기안전점검 행정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인철 조마면장과 5개리 마을 이장들은 평소 전기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기설비 전기안전공사 직원들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불량설비교체를 교체해 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날 전기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북서부지사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오지 5개리 마을에 봉사활동 5개조 24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200여가구의 전기고장 및 전기불량시설을 수리했다.김인철 조마면장은 “생각한 것 보다 주민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기안전공사 배병일 부장과 점검횟수를 늘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봉사활동 실천에 적극 동참하자”고 약속했다.
- 표고버섯 하나로 귀농의 꿈을... - Cyber Farm에서는 억대 농업인의 꿈을...농원이 있는 명박골은 예로부터 햇살이 가득해 무명을 많이 재배한데서 명박골 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 경북 김천시 지례면 거물리. 명박골에 4년전 귀농해 8ha의 산에서 직접 참나무를 벌채해 농장을 조성하고 12,000본의 표고목에 종균을 접종해 소중한 귀농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30대 초반의 김민재(32세)씨의 당찬 모습에서 김천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읽을 수가 있다.명박골 표고농원은 400m 고지대에 자연훼손 없이 농장을 만들었다. 울창한 숲으로 겹겹이 둘러 쌓인 요새 같은 분지에 맑은 물이 사시사철 흐르고 주변에는 논, 밭이 전혀 없어 농약이나 오염물질이 전혀 유입되지 않아 표고버섯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농원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은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특유의 향이 강해 벌써 소비자들로부터 품질 좋은 표고버섯으로 인터넷에서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요즘 김민재 농장주는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명품 표고버섯을 생산하기 위해서 낮에는 표고목 하나하나에 혼을 불어 넣어 명품 표고를 만들고,밤에는 지난해 김천시의 도움으로 개발한 Cyber 농장을 가꾸고 C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단체가입 계약을 체결하고 2012년 3월부터 127개소 모든 어린이집이 안전공제회에 가입 하도록 하고 있다.어린이집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은 영유아배상 및 상해와 돌연사증후군을 보장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김천시에서 공제료 50%를 지원하게 된다.이번 어린이집안전공제회 단체가입은 낮은 보험료로 높은 보장한도 설정이 가능하게 됐으며 영유아 중심의 보상체계와 보육행정시스템을 통한 청구절차의 간소화 등으로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기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천시에서는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앞장서 나갈 것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해 온 아동들의 사회향상을 위한 정신건강사업인 ‘꿈나무세상, 행복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한 집단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와 만족도를 위한 조사 분석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조사는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5개소 311명에 대해 7회 과정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친구관계 개선, 자신감향상 등 10개 항목이며 사후 조사결과 80.6%가 프로그램 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82%가 비누공예가 가장 흥미로웠고 62%가 행동 및 성격변화, 친구관계 개선 등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답변했다.아동정신건강프로그램은 예술치료요법인 미술, 공예참여 활동으로 아동들이 원만한 또래관계 형성과 협동작업을 통한 정신함양, 상대방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아동의 사회적 기술 및 지식 습득 등 다양한 행동 개선을 도모하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 만다라 그림 색칠하기, 한지 붙이기, 골판지 이용해 인형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조별로 구성되어 진행을 했다. 김천시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분석해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
김천시는 2013년에 개최되는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박보생 시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2일 김천실내수영장 3층 도민체전T/F팀 사무실에서 도민체전추진기획단현판식을 가졌다.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주 개최지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3박4일간 진행되며, 24개 경기종목에 도내 23개 시군선수·임원·관람객 등 총 35,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획단에서는 대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기본계획 보고회, 대회마크·마스코트·포스터·구호·표어 등 대회 상징물 공모 및 선정과 주 경기장인 김천종합운동장 등 기존 시설 개보수를 통해 경기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나간다.또한 김천과 경북의 특색을 잘 살린 개·폐회식을 준비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통하여 300만 도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박보생 시장은 “지난 2000년 도민체전 이후 1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이번 도민체전은 2006년 전국체전, 2007년 소년체전과 장애인체전 등 3대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과, 매년 30여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운영의 노하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지대장 김동배)는 지난 3월 1일 제93주년 3?1절을 맞이해 차량용 태극기 200여개를 구입해 택시, 승용차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태극기 달기 운동에는 김천시 새마을문화관광과장 김영박 과장을 비롯해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20여명이 참가하여 김천역과 시외버스 터미널, KTX김천(구미)역에서 대기중인 택시와 승용차에 태극기를 직접 달아주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펼쳤다.교통봉사대 관계자는 애국심의 상징인 태극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의식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어 우리민족의 얼과 이상이 담긴 태극기 보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태극기에 대한 애정과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지난 3?1절과 광복절에도 같은 장소에서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지사장 권성욱)는 오는 4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6500여개 품목의 의약품 가격이 한꺼번에 낮아져 건강보험 의약품비 지출이 1조7000억원 정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지난 2월27일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올해 1월1일 이전 건강보험에 등록된 의약품(기등재 의약품)에 대한 일괄 약가 인하를 4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특허가 끝난 약의 보험 상한 가격을 특허 만료 전 수준의 53.55%(현재 68~80%)까지 일괄적으로 낮추는 등 약가 제도 개편에 따른 것이다. 약가 조정 대상은 약제 급여 목록표상 전체 1만3814개 품목 가운데 47.1%인 6506개 품목이며, 평균 인하율은 21~22%다.인하 대상이 아닌 품목을 포함, 전체 건강보험 적용 의약품 기준으로는 평균 14%의 가격 인하 효과가 기대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금액으로는 건보재정에서 1조2000억원, 본인 부담금 5000억원 등 1조7000억원의 약품비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복지부 관계자는 “올해만 약 7000억원의 보험 재정을 아끼고 이에 따라 올해 건강보험료 인상폭도 2.8%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건강보험료 인상률은 5.
김천시(중앙보건지소)에서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시행하는 방문건강관리업무의 효율화를 극대화시키고 업무 추진 시 도출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실무협의회 및 사례관리집담회를 지난 28일 오후 2시 중앙보건지소 방문건강관리사업실에서 가졌다.실무협의회 및 사례관리집담회는 중앙보건지소장, 진료의사, 방문건강사업팀 등이 참석해 사업대상자로 등록된 집중관리군 중 3~4명을 선정해 대상자의 현재 건강상태 및 치료 계획 등을 서로 토론하고 관리방법을 제시함으로서 효율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또한 사례관리에서 도출된 문제점은 서로 연관이 있는 관련부서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해결방안을 도모함은 물론 방문건강관리사업 팀원들간의 토론과 협의를 통해 서로가 알고 있는 각종 지원책을 공유함으로써 대상자에게 다양하고 적절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업무 추진 시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손태옥 중앙보건지소장은 “방문사업을 하면서 나타나는 어려운 문제점이나 미처 알지 못한 각종 지원방법을 사례관리를 통한 의견이나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다 적극적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내년 김천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의 상징과 이념을 나타내고, 도민 화합을 도모할 상징물을 3월 1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5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5개 부문으로 당선작 및 가작 포함, 총 12점을 선정하며, 공모 주제는 스포츠 중심도시이자 혁신도시·친환경 녹색성장의 행복도시 김천의 특성과 발전적 이미지를 담고, 300만 경북도민의 자긍심 고취 및 화합과 단결을 표현하는 내용으로 모집한다.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는 ‘김천시 홈페이지(www.gimcheon.go.kr) 고시ㆍ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시 스포츠산업과 도민체전T/F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호와 표어는 이메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도민체육대회 상징물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개 부문별 당선작 및 가작을 선정해 최고 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결과발표는 5월중 개별통지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스포츠산업과 도민체전T/F팀(054-420-7980~2) 또는 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월 24일 농업기술센터(2층 세미나실)에서 최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덕우 농협시지부장, 노인두 농촌지도자연합회장 등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 대표 21명로 구성된 농업·농촌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1월 22일 한-미 FTA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 및 과수분야의 피해대책, 귀농·귀촌대책, 구제역 방역, 강소농 육성 등 주요 농정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위원회에서는 생산자, 유통업체, 소비자가 참여하는 위원회로 확대 운영하여 어려움에 대처하고 우리농촌에 희망을 주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퇴비공장 건립 및 액비 유통활성화, 각종 보조사업 규정 준수 등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위원장인 최진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건의된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 농정시책에 반영하겠다”고 피력하고 자주 모여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자며 각 분야별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김천시 증산면(면장 김진하)에서는 신비의 약수로 통하는 수도산 목통령 고로쇠 수액이 본격적인 채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10여일 늦은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고로쇠 수액 채취는 3월말까지 증산면 관내에서 120여 톤을 생산, 3억원 정도의 농가소득 증대가 예상된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水)에서 유래된것으로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몸속의 각종 노폐물 배출, 위장병, 신경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로쇠 수액 판매가격은 18ℓ(대형) 한통이 5만원, 9ℓ(중형) 한통이 3만원, 1.5ℓ(음료수병) 12개가 5만원, 1.5ℓ(음료수병) 6개가 3만원이며, 현지구매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택배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11일에는 증산면 옛날솜씨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수도산 목통령 고로쇠 축제가 열린다.먼저, 식전행사로 펼쳐지는 청암사 스님들의 태극권 시범과 삐에로 매직 쇼가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 것이며, 이어서 축제 참가자들이 다함께 즐기고 체험 할 수 있는 고로쇠 물 시음회, 고로쇠 물 마시기 경연, 고로쇠 물 깜짝 경매를 비롯해서 고로쇠 음식 체험, 전통
김천시 양금폭포농악단(단장 이수식)에서는 지난 2월 24일 양금동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26가구에 쌀(10kg)을 전달했다.이번 쌀 전달 행사는 지난 1월 30일 양금폭포농악단이 양천동 하로마을에 있는 사모바위에서 양금동 주민안녕 기원제를 시작으로 2월 3일까지 양금동 관내 지신밟기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낸 일부 성금으로 마련했다.이수식 양금폭포농악단장은 “이번 쌀 전달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생각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양금폭포농악단은 우리 가락을 사랑하며 배우고자 모인 양금동 주민으로 구성되었으며 2004년도에 창단하여 현재 까지 양금동의 각종 행사 등,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역할을 했다.김갑배 양금동장은 “지신밟기로 양금동민의 마음을 쓰다듬어 주고, 또한 그 성금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쌀독을 채워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금동의 발전에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