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3월 11일(월)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시·군에서 파견 온 7·8급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시·군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고, 김 지사는 시종일관 진지하게 경청했다. 이 자리는 내부에서부터, 밑으로부터 소통·상생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로 이루어졌다.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먼 곳에서 출퇴근하는 불편에도 불구하고 시·군의 현장행정 경험을 살려 도정발전을 위해 힘쓴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아울러, “도청 근무경험이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인적네트워크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자양분으로 삼아 도와 시군의 가교 역할은 물론, 상생과 동행의 길잡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해 처음 실시된 7급 이하 인사교류는 도와 시군의 상호 이해 증진과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1차(2012.3.15~2013.3.14)로 9개 시군과 23명을, 2차(2012.9.3~2013.9.2)로 10개 시군과 26명을 상호파견 형식으로 진행해 왔다.도와 시·군 인사교류는 광역자치단체의 종합행정과 기초자치단체의 현장행정을 모두 습득하여 공무원의 자질을 함양시키고,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과 경상북도수자원개발연구소(소장 하성찬)와 3월 8일(금) 오전 11시 경상북도수자원개발연구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진관 경북환경연수원장과 하성찬 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도민 환경체험교육 및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목장 실현 등 생태환경분야 연구,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양 기관은 이와 함께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활용,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교육생 현장실습장소 제공과 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 민물고기 및 경북의 생물자원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합의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세정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8일 본청 2층 회의실에서 세정과 직원 및 읍면동 세무담당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세정업무 연찬 및 지침 시달 회의를 가졌다.김천시는 올해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1천5백억 징수의 원년으로 정하고 당초 세수 목표달성을 위해 세수 동향 및 세수 전망분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시하여 시 재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체납세 징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세무공무원에게 당부했다.이에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시세 분야의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와 점검을 실시하고 공평과세 실현 및 점점 늘어나는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김천시는 오는 4월부터 지방세 3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및 각종 대금 지급 제한'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세기본법 제65조가 개정돼 관허사업 취소·정지 요건이 3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범위 내에서 지역 실정에 따라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방세 3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종 사업비 및 보조금 등 공공대금 지급 시 납세증명서 제출 및 납세확인을 통해 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3월10일 오전 장두욱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과 장경식 의원(포항), 이태암 의회사무처장 등과 함께 산불피해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 북구 용흥동 일대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송필각 의장은 대흥초등학교 산불지휘 본부와 포항 학산복지관 피해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 격려하고, 신속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피해주민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최대한 다해 줄 것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해 주고, 경북도내 산불 예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관계관에게 당부했다.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최근 일련의 화학사고와 관련하여 주말인 3월 9일(토)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인 경산시 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주)를 방문하여 유해화학물질 취급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점검했다.이주석 행정부지사의 이번 점검은 유독물 안전관리 실태와 작업환경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기업주와 현장 관리자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주말에 실시되었다.실제로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12.9.27), 웅진폴리실리콘(주)의 염화수소 누출사고(’13.1.12), 그리고 지난 3월 3일 발생한 엘지실트론 구미 2공장 혼산 누출사고 모두 추석연휴 전날과 토, 일요일에 발생했다.이날 현장을 직접 점검한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유독물취급 사업장의 경우 타 업종과는 달리 작업공정상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지만, 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당 기업체는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하고,기업체(사업주)와 현장 취급자들은 특별한 관심과 안전의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주말에도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
경북도의회 전찬걸 문화환경위원장(울진)은 경북도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 문화관광자원의 우수성을 부각하고,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전찬걸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통해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운영과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에 관한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문화관광해설사는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해와 감상, 체험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 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이다.이 조례안이 오는 13일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 26일 제261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다루어지게 된다.전찬걸 위원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경북의 얼굴인 만큼 직무와 교육 및 평가,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통해 경북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잘 알릴 수 있는 유능한 관광해설사를 많이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원장 김광수)에서는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변화하면서 어르신들의 각종 사고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어른신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2013년도부터 도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금년도 교육대상자는 도내 11개 노인복지관 2,500명이며 오는 3월7일 의성군 금성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교육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대상은 65세이상으로 양로시설에 참석이 가능한 어르신이다. 2014년도부터는 어르신교통안전교육을 양로시설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노인단체등에서 신청할 경우 무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통하여 노인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광수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은 2012년 12월 1일자로 부임하였으며“연수원이 운수종사자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 어르신등 교통사고 사각지대에 있으면서도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자들을 찾아가는 교육을 병행하여 연수원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며 교통사고예방 교육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가칭)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재창조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적극 추진 의지 밝혀심학봉 의원은 7일, 윤상직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재창조 필요성에 대해 질의하였다.심 의원은 70,80년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중심이었던 산업단지의 경쟁력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인프라 기반 노후화와 단순 생산기능 담당으로 인한 혁신 역량 부족을 언급하면서, 지자체의 부실한 재정 여건과 민간투자유치의 어려움, 지경부(구조고도화사업)와 국토부(재생사업)로 이원화된 산업단지 재정비 사업의 비효율적 수행 등으로 현재 지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QWL밸리 조성사업 또한 ‘말로만 보랏빛 청사진’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였다.심 의원은 “후보자가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 재직 시 ‘행복산업단지 초기 모델’을 마련한 만큼, 노후산단 환경개선을 위한 후보자의 적극적인 정책수행 의지를 기대한다”면서, 노후산단 재창조를 위한 후보자의 향후 계획과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이에 윤상직 장관 후보자는 “특별법 제정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장관직을 수행할 경우, 예산 당국과도 적극 협의하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숙희)는 지난 3월 6일 2013년 기술보급과 시범사업 선정농가 48호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기술과 경영기술을 보급하여 소비자기호에 맞는 고급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과 직거래를 통한 유통비용의 농가소득화를 목표로 고급 쌀 생산을 통한 김천 쌀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최고급 농축산물생산, 양질의 자급 사료작물 재배이용으로 배합사료 절감 브랜드육 생산 등 농가경영개선을 지원하고자 지난 1월 한달 동안 시범사업신청을 받아 김천시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농업경영 3, 식량작물 11, 축산 4, 특작분야 5개의 시범사업을 선정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살리기와 새로운 농업기술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아울러 이런 시범사업과 연계 인터넷을 활용한 e-비즈니스 사이버농장 운영으로 농가소득의 재창출에 기여하며 지난해까지 96농가의 사이버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양검정실과 벼 병해충예찰실 운영을 통해 연간 4,000∼5,000점의 토양검정을 통한 친환경과학영농 기반을 구축, 고품질의 안정 쌀 생산을 위해 예찰을 통한 각종 병해충을 사전조기 방제로 농작물병해충 방제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이외에도 쌀 연구회, 사이버농업인연구회
김천자두꽃축제가 지난 2월 20일 농어촌공사에서 개최한 농어촌 축제 선정심의회에서 최종 선정됐다.농식품부 지정 농어촌축제는 농촌의 사회-문화-자연자원 등을 소재로 하는 마을축제로서 농업인이 자발적 참여함은 물론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축제이다.김천자두꽃축제는 다행사와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함께 농가소득 창출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도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으로 자두꽃을 테마로한 꿈-추억-사랑을 스토리텔링에 접목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화만리권역을 살기좋은 농촌마을로 변화하고 도시민들이 찾아와 관광체험을 할수 있는 기반여건과 주민화합으로 도-농교류 활성화에 의의가 있다.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국민소득 2만불시대 맞는 서비스와 체험관광상품의 품질을 높이는 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자두꽃 축제는 2011년 제1회 개최, 2012년 제2회 개최로 금년은 제3회 행사이며 이번 농식품부 농어촌마을축제 지정으로 향후 3년간 국비지원을 받는다.
경상북도는 대통령의 “유독가스 누출 근본대책 수립” 긴급지시에 따라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3월 7일(목) 도청 제1회의실에서 “유해화학물질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 포항·구미·경산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9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경북지방경찰청, 육군 제50보병사단(화생방대대), 환경책임자협회 등 협조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회의 참석자들은 사고재발 방지를 위하여 사고발생 원인분석을 통한 향후 재발방지 대책과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별 공조체계 등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특히, 사고발생시 신고체계, 인명구조와 사고현장 통제, 사고 인근지역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긴급대응 매뉴얼과 유관기관별 역할분담에 대하여도 점검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일련의 화학사고는 안전 불감증이 가져온 결과로, 행정기관은 물론 유관기관, 기업체, 사업장의 취급자에 이르기까지 보다 높은 안전의식과 관리능력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하고, 사회 전반에 걸쳐 특별한 안전의식을 가지고 관리해나갈 때 사고 재발을 방지할 수
경상북도와 경북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병목 영덕군수)는 3월 7일(목) 경주 힐튼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23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하는 '경북 행복드림 및 안전사회'다짐 행사를 가졌다.경북도는 가치를 국민 에너지로 승화시키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 안전사회를 만드는데 경북이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에 행복드림 및 안전결의 다짐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이날 김관용 도지사와 23개 시장·군수는 도와 시군의 로고가 새겨진 스카프를 착용하고,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 경북이 앞장서 열어 가겠습니다”라는 결의를 다지며 새정부에 힘을 보탰다.이날 행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새정부 출범으로 우리 지역 뿐만아니라 나라 전체가 박근혜 정부에 큰 기대와 희망에 부풀어 있다”면서“대통령의 국정철학인 국민 대통합으로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경북이 앞장서 선도해 나가기 위해 도지사를 비롯한 시장군수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민생 속으로 다가가 소통하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다짐한 자리“라고 밝혔다.김병목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도 “국민의 열망으로 탄생한 박근혜 정부가 마음껏 국정을 펼치고 성공한 정부로 남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