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3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새로운 기회시장으로 급부상중인 러시아 신선농산물 시장 선점을 위한 신흥시장 개척길에 오른다고 밝혔다.이번 홍보전은 경북도의 러시아 현지 첫 행사로, 그간 타 지자체의 판촉활동 전례가 없었던 초기시장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성사가 된 만큼 큰 결실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행사인 만큼 러시아 경제 중심지인 모스크바 및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고급백화점에 입점하여 봉화 사과, 영천 배, 고령 딸기 등 경북도를 대표하는 신선과일 시식위주의 홍보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중산층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여 향후, 수요시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러시아는 수출확대가 지속 가능한 신흥시장으로 WTO가입(’12.8월)에 따른 무역장벽 완화, 풍부한 오일머니 유입 등에 따른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 내 유럽화가 가장 진전된 거대 퍼플오션으로 초기 진입이 어려운 반면 무한 성장 가능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퍼플오션〕포화상태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기존의 시장(레드오션)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적용하여 새로운 시장 (블루오션)을 만든다는 의미
경상북도의회 구자근 의원(구미,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경북도의 예산절감과 낭비 사례를 공개하도록 하는 '경상북도 예산절감 및 예산 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다.경북도의 예산운용에 따라 발생하는 예산절감과 예산낭비 사례 등을 공개하여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자 하는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등을 공개대상으로 명시하고, 매년 1회 사례집을 발간하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예산절감 사례의 제안과 예산낭비 신고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성과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이번 조례안은 3월 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으로, 현재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조례를 시행 중에 있다.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구자근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경북도의 예산 낭비 방지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공무원과 도민에게 예산 절감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또한 혈세 낭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궁극적으로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학봉 의원은 11일, 구미시 및 시의회가 발표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 대책’과 관련하여 적극 지원할 것을 밝혔다.심학봉 의원은 이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데에 대한 원인 중 하나로 산업단지의 노후화를 지적하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재창조가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심 의원은 “지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舊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노후산단 재창조 필요성에 대해 질의하였고, 장관 또한 ‘(가칭)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재창조 특별법’ 제정 취지에 공감하며 장관직 수행 시 예산당국과도 적극 협의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면서, 박근혜 정부에서 특별법 추진이 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심 의원은 구미시가 종합대책으로 발표한 ▶ 환경부 구미환경사무소 부활, ▶ 공단 내 환경부·지식경제부·노동부·소방방재청·산업보건완전공단 등 유관기관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합동사무소’ 신설, ▶ 인근 주민과 근로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보건센터’ 지정 등과 관련하여서도 “구미시에서 중앙부처에 관련 사항들을 건의해오면, 김태환 국회의원과 함께 법안 개정 등 건의사항이 최대한 조치될 수 있도록 전면 지원하겠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부동산정보 활용도를 높이고자 시청 민원실, 아포읍, 농소면, 시내동지역 등 9개소에 사업비 8천 8백만원을 투입, 지적행정의 정보화 및 도로명 주소를 적극 활용한 공간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의 각종 부동산정보 열람 및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되는 새주소(도로명주소)홍보가 가능하도록 원-터치 대형스크린 열람시스템을 설치했다. 김천시는 서면신청 또는 대면 열람방식을 직접 확인방법으로 변경하여 민원불편 및 행정효율성을 개선하고 지적시스템의 정보화 활용으로 다양한 공간정보의 실시간 제공으로 IT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터치 스크린 방식의 대형화면 구성으로 부동산관련 정보를 보기 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아울러 김천시는 2014년에 설치가 되지 않은 13개면에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부동산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청사 및 의회 에너지 절감 정책을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그린(GREEN) 청사 실현을 위해 2012년 에너지절감 목표관리 정책에 적극 부응, 청사에너지 소비총량(07∼09년 평균사용량) 대비 9%이상(환경부 고시) 절감을 목표로 정하여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에너지 절감추진 계획 수립이행에 철저를 기했다.그 결과 2012년 기준 에너지 절감율은 17.16%(전국평균 10.27%절감)로 경북도내 시부2위의 우수한 절감율로 행정안전부로부터 보통교부세 1,353백만원(2012년 1,341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김천시는 타 시군에 비해 2010년도부터 LED등 80% 교체 및 태양광설치(80KW)를 시작으로 지하 변전실의 노후 된 변압기를 하이브리드 고효율 변압기로 교체 및 지하복도, 화장실 재실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중식시간 사무실 실내등 일괄소등 및 컴퓨터, 모니터, 프린트, 복사기 등 전원끄기를 통한 대기전력 줄이기 생활화, 사무실 냉난방 기준온도 강화, 중식시간 및 퇴근전 에너지 절약 청내 방송을 실시, 또한 실과소별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하여 에너지 낭비 및 비효율적인 에너지
김관용 도지사는 3월 12일(화) 박근혜정부의 국정철학인 대통합을 통한 국민행복을 지방에서 실현하고 민생 속에서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의성군에서 '생생한 도민생활 현장탐방'을 가졌다. 이날 탐방은 의성군에서 “도지사와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과 도민참여교육을 희망하고 의성군농공단지협의회가 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함에 따라 이루어졌다.이날 오전 10시경 의성군청에 도착한 김관용 지사는 먼저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민원공무원을 격려하고, 군수실에서 지역현안사항 청취 후 의성군의회를 방문하여 도정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이어 오전 11시부터 의성군청 회의실에서 250여명의 군청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와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시간 시작과 함께 열린 깜짝 이벤트로 강연장은 시작부터 화기애애했다. 김관용 지사가 군청 젊은 직원 10명과 ‘독도사랑 춤’을 같이 춰 참석한 직원들 모두 즐거워했다.김관용 지사는 소통의 시간에서 국민의 열망으로 박근혜정부가 출범하여 새로운 시대가 개막되었다면서 “새정부 출범에 따른 경북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①대통령 일할 수 있도록 만들자 ②대통합에 경북이 선도 ③분권과 균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균형발전연구회(대표 박진현 의원)는 2013.3.11 전남 나주에 위치한 광주전남공동(빛가람)혁신도시를 방문, 전남발전연구원 이건철 원장과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열고 ‘신도시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세미나는현재 기반시설을 마무리하고 주요 공기업의 이전을 서두르고 있는 김천혁신도시와 신성장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개발중인 도청이전신도시의 성공적인 안착이 경북의 지역발전에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열린 것으로 의미가 크다.이건철 전남발전연구원장은 ‘빛가람혁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혁신도시는 지역발전 정책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지방산업진흥정책으로, 기관과 기업의 종사자들이 살고 싶어하는 명품도시로서 교육과 의료 중심도시로 조성하여야 하며 혁신도시의 발전효과를 도내지역 전역에 파급시켜 상생발전을 촉진하는 촉진재의 역할을 혁신도시가 하여야 한다고 보았다.또한 혁신도시는 지방경제 활성화의 핵심사업이자 국가균형발전의 마지막 보루인 만큼 중앙정부가 혁신도시 문제점을 심도있게 파악하여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해야 함을 강조했다.이날 참석한 도의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은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 환경인문학 교실을 다음달 2일(화)부터 12주 일정으로 새로운 교육과정이 개설된다.지금까지 환경연수원 교육과정의 주된 내용이 생태·환경적 관점에서 접근된 생태계보전, 자연보호, 환경보전의식 고취였으나, 시대적 조류인 학문의 융합·통섭을 통한 통합적 사고를 배양하고자 환경과 인문학, 환경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목하여 환경감수성(ES) 증대와 자연사랑 및 환경보전의식의 새로운 방향에서 환경교육 패러다임을 유도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환경인문학 교실'강좌는 국내 석학을 초빙하여 문학·역사·철학·예술·환경로 나눠진 테마형 인문학습이며, 인간의 다양한 삶의 방식과 문화를 읽고, 생각하고, 소통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에 도움을 주게 된다.이번 과정을 통해 시대조류에 걸맞는 새로운 도민 환경보전의식 강화와 그린경북 건설을 위한 의식의 녹색화에 기여하리라 믿는다.또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개발과 도민의 실천적 환경보전 체험교육을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심층 교육과정인 자연체험전문반(수서생태반, 생태사진 전문반) 및 생활환경실천반(가정원예반, 원예가드너)과
2013년 3월 9일(토) 김천옛날솜씨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제3회 수도산 목통령 고로쇠 축제가 개최되어 많은 사람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루었다.특히,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기 코레일과 협조하여 관광객을 모집한 결과, 대전ㆍ부산 등지에서 250여명이 코레일의 기차여행상품을 신청하여 청정장연의 고장에서 개최하는 고로쇠 축제를 직접 체험하고 돌아갔다.이 날 축제를 찾은 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은 고로쇠 물을 마음껏 시음하고 고로쇠 물을 이용한 달리기 대회 참여, 고로쇠 수액 채취 체험과 더불어 떡 메치기, 투호 던지기, 제기 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문화 체험도 즐겼다.그리고 부대행사로 시립국악단 공연, 태극권 시범, 초대가수와 지역 동아리단체의 축하공연, 즉석 노래자랑 및 풍성한 먹거리가 축제 내내 이어져 관광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였다.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인 산머루와인, 산머루 즙, 새송이버섯, 미나리, 오미자 진액 등을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하였으며, 고로쇠 수액도 평상시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구매해 축제가 끝나기 전에 판매가 완료됐다.박보생 시장은 “축제를 찾아 주신 시민과 외지 관광객에게 감사의 인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드림스타트 과정으로 2월부터 4월까지(10주 과정)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아동들의 성장 발달에 따른 이해와 자녀 양육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를 위하여 엄마들이 자녀들과 동반한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은 최근 우리사회의 심각한 사회 문제인 이혼 증가에 따른 가정 해체를 사전 예방하고 부모-자녀의 바람직한 관계를 정립하여 가정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부모와 아동이 매주 30여명씩 참여하고 있다.특히 이번 부모교육은 웃음치료, 포크아트, 전통예절 및 다도 체험과 함께 김천 대학교 유아교육학과장 권창길 교수의 ‘자녀성공 회로를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소망사회복지연구원 양지혜 원장의 ‘건강한 가정 만들기’ 특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여 참여 부모들에게 아동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을 제공, 모아관계 증진 및 건강한 아동성장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그리고 동반 아동들은 드림스타트 담당자들이 아이 클레이, 독서 지도 등 다양한 눈높이교육 실시로 참석한 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2013년에는
경상북도는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기업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분기마다 ‘행복나눔기업’을 선정한다.2013년 1/4분기에는 김천시 남면에 있는 리모트솔루션(주)와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엘앤에프신소재가 선정되어 3월 11(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정무부지사가 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인증패를 전달하고, 생산 현장을 돌아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임·직원과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김천 리모트솔루션(주) 방문에는 김천 출신 도의원인 나기보 의원과 배수향 의원, 김천시 김장수 부시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칠곡군 ㈜엘앤에프신소재 방문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칠곡 출신 도의원인 김희원 의원과 추재천 교육의원도 참석·격려했다.이번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리모트솔루션㈜(대표 신홍범)'는 ’94년 설립 이후 리모컨을 집중 생산하여 미국·일본·유럽 등 해외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2012년 연매출 753억원을 달성했고, 2011년에는 태국 현지공장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신규 설비 투자(4억7천
경상북도는 FTA 체결 확대로 어려워진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08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경북농어업FTA 대책특별위원회의 제1~2기 활동을 발전적으로 마무리하고, 임기 2년의 제3기 위원회 출범식을 3월 11일(월) 대구 EXCO에서 가졌다.새 출발하는 제3기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박해상 (전)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을, 운영위원장에 손재근 (전)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을 선임했다.이밖에 위원회 상정 의안을 검토 조정하고 분과 및 T/F팀 활동을 지원하는 상임위원회와 인력양성분과 23명, 농업·농촌개발분과 23명 등 총 48명으로 구성했다.이날 출범식에는 김관용 도지사와 정상진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백민석 한국농업 경영인 도연합회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①제3기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영상물 보고, ②위원장, 운영위원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③기념 축하 시루떡 자르기, 기념촬영, ④ 위원장, 운영 위원장 특강, ⑤전체 위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제3기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는 제1~2기에서 이룩한 「경북 농어업 뉴-비전 생명산업 프로젝트」,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