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2012. 3. 15. 남산동 중앙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 날 행사에 경찰,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새마을교통봉사 대원 등 100여명이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회원들은 어린이보호구역내 서행 운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범시민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김천시에서는 구강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2012년도 관내 초등학교 4개교에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김천시에 따르면 4개교(모암초, 서부초, 아포초, 농소초등학교)에 개학과 동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해 맞춤식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학교구강보건실은 모암초, 서부초 주1회(화·목) 아포초, 농소초 주2회(수·금) 치과공중보건의와 치과위생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치아홈메우기, 충치치료, 스케일링, 불소용액양치, 불소도포, 개인칫솔질교육 등을 무료로 실시한다.치과진료는 사전에 학부모로부터 동의서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치료결과는 안내문을 통해 개별 발송하며, 또한 학생들의 구강관리를 위해 어린이 구강건강관리수첩을 제작 배부하여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생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그리고 대상 학생들에게 구강건강관리에 필요한 양치컵과 칫솔, 치약 세트를 구강상태에 맞는 구강위생용품을 증정할 예정이다.김천시는 지난해 학교구강보건실운영 결과 950명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실태조사를 통해 치아홈메우기286명, 충치치료239명, 스케일링129명, 발치168명, 치과의뢰111명, 불
김천시보건소(보건소장 박문식)는 지난 13일 김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봄철 신학기를 맞아 감염병·수인성식품 매개질환·식중독예방 사전교육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감염병이 기후온난화, 해외여행 증가, 외식기회의 증가, 식생활 패턴의 변화 등으로 집단발생과 유행이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발생되는 추세이고, 또한 봄철 기온이 따뜻해져 단체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집단급식을 하는 김천시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조리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세균 및 바이러스는 손이나 조리기구를 통해 식품에 부착하여 증식하므로, 개인위생수칙 준수, 주방위생관리등을 철저히 하는 것이 집단 감염을 예방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수인성질환의 예방도 중요하지만,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수인성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급식소가 앞장서서 노력하자”고 말했다.
2012. 3. 13(화)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1년도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평가 시상식이 열렸다. 김천시는 지난해 ‘지역일자리 공시제’계획 종합대책분야에서 기초자치단체 시부 대상, 브랜드 사업부문 우수상 수상을 받은데 이어, 2011년도 지역일자리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으면서 일자리창출 TF팀 구성 등 지역일자리대책에 발 빠르게 대처해 온 김천시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김천시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에는 지역의 여건과 일자리창출 목표 및 전략을 포함하여 민선 5기 동안 2009년 말 현재 60%인 고용율을 65%까지 올리고 1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1년도에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부분 일자리사업 확대 등으로 2010년말 고용율 60.7%에서 2011년 2/4분기말 고용율이 3.9% 증가한 64.6%로 나타났고, 일자리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심포지엄, 세미나, 고용노동부 업무협력 협약체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최우수, 공시제 추진 우수 지자체선정, 기업하기좋은 10대도시로 선정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박보생 시장은“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지역 스스로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혁신도시건설과 산업단지조성 등 대단위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주변지역이 급속히 시가화 됨에 따라 상수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기후변화로 인해 지하수가 고갈 또는 오염되어 식수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금년도 총 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도관련 시설의 확충과 정비 및 개보수를 확대시행 하는 등 보다 맑고 깨끗한 먹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 한창 추진되고 있다.관계자(상하수도과)에 따르면 시가지확장에 따른 용수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사업으로 27억원을 투자해 황금정수장에 2,300톤 규모의 정수지를 추가로 설치하고, 30억원으로 동부배수지에서 감천면사무소까지 18.8㎞의 배수관을 부설해 7개 마을 500여 가구에 지방상수도를 새로이 공급하는 한편 기존노후 수도관로 개량에 15억원을 투자해 누수사고예방은 물론 수질을 확보할 계획이다.또한 농촌마을 식수난 해소를 위해 수원이 고갈 또는 오염된 부항면 하대리 등 2개 마을에 4억원을 투자해 마을상수도를 신설하고, 지하수가 부족한 구성면 광명마을 등 8개 마을은 10억원을 투자해 암반관정 재개발 등 시설을 개량하며, 시설이 노후 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차단을 위한 예방주사 및 약품공급을 3월 12일부터 6월말까지 약 3개월간 실시한다.접종대상은 소, 돼지, 닭, 개, 꿀벌 5개 축종 389만마리로, 지원백신은 소 탄저·기종저백신외 17종의 약품이 무상 공급된다. 특히, 여름철 모기매개 질병인 소 아까바네, 유행열, 돼지일본뇌염 등과 같은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모기 출현전인 5월말 이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접종방법은 지역별 공수의사 8명을 동원하여 자가접종이 불가한 소규모 소 사육농가 등에 대해 접종을 우선지원할 계획이며, 돼지·닭·꿀벌 사육농가는 예방(구제)약을 공급하여 농장주 자가접종으로 실시된다.또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에 기배부한 가축방역일지에 농장주 본인이 직접 접종내용을 기록토록 하고 소독 및 접종상황을 수시 점검할 예정이며, 더불어 구제역 예방백신접종 및 소 브루셀라병 채혈검사 등을 연중 실시하여 가축전염병이 없는 청정 김천을 사수하기 위해 시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시 농축산과장(정용현)은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축사내외 오물제거 및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야 외부로부터의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보다 높아 올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칠곡지사는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용·배수로 준설 4천㎥, 수초제거 2만5천㎥, 암거설치 36개소, 저수지 정화 10개소, 하천정화 8km, 양·배수장 정비 10개소, 수문정비 20개소 등 시설물 일제정비를 완료한 상태다.현재 43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을 98%확보해 지사관할 수혜면적 2,519ha 농경지의 차질없는 용수공급 준비를 마쳤으며, 영농급수는 다음달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 까지 6개월여 동안 시행한다. 또한 찾아가는 고객센터 상시운영으로 고객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사전급수예고제시행 등 주고객인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함경렬 지사장은 “금년에도 철저한 농업기반시설물 점검과 재해예방으로 기상 이변에 따른 가뭄과 수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고품질 쌀생산과 풍년농사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역학생들에게 면학에 대한 편의를 제공해 애향심 고취는 물론 지역 우수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명대학교와 향토생활관 건립 운영에 관한 협약을 13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김천시는 계명대 향토생활관 건립 기금 3억원을 출연하고 계명대는 김천시에서 선정한 지역 출신 재학생 30명이 올해부터 생활관입사 혜택을 보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오연택 시의회 의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천시는 지난 2006년부터 경북대학교를 시작으로, 2008년 영남대학교, 2009년 대구대학교와 향토생활관 건립 협약식을 체결해 매년 대학별 30명씩을 입사 시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교육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향토생활관 건립 출연 이외에도 교육환경개선사업, 학습능력향상 교육경비지원, 영어체험학습 지원 우수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그리고 장기적인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출범 4년만에 77억 3천만원의 기금을 확보해 매년 2억원의 장학금을 주고 있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운영 등 다양한 지역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2012. 3. 13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순회교육 및 보행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13일에는 김천부곡초등학교를 방문, 신입생 16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과 안전하게 길 건너기 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김천서에서는 앞으로도 매주 1회씩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통 안전지킴이 동영상 교육과 아울러 안전한 보행을 위한 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출범함에 따라 지난 1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장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화의 장은 그동안 어린이집이 같은 일을 하면서도 어린이집연합회가 각각 4개의 분과로 분리되어 운영되어 오던 것을 하나의 통합된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발족함에 따라 가지게 됐다고 김천시는 밝혔다.이번 대화의 장에는 김만배회장, 김현심수석부회장을 비롯해 20명의 임원진이 참석했고 앞으로의 어린이집연합회 운영과 김천시의 보육발전에 대하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됐다.박 시장은 금년 3월부터 0~2세아 무상보육과 5세아 누리과정 실시 등 보육정책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어린집원장 및 보육교직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아이들의 인성과 심성 교육을 당부했다.김천시어린집연합회(회장 김만배)는 모인 자리에서 부모가 신뢰하고 믿을 수 있고 아이가 행복해 하는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Cyber 농장에서 한줄기 희망의 빛을 찾았다.- 인터넷에 차린 정성 가득한 밥상 행복 두배, 기쁨 가득.- 농가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Cyber Farm 자연과 흙 그리고 그 속에서 뿌린 대로, 가꾸는 대로 자라나 결실을 맺어 주는 농작물들을 바라볼 때의 흐뭇함과 뿌듯함이 좋아서 도시의 번잡함을 뒤로하고 7년전 고향으로 돌아와 부모님의 과업을 이어 받아 뿌리를 내리고 농업에 올인하며 오늘도 정성 가득 건강 가득 먹거리 생산에 힘쓰며 그 정성 가득, 건강 가득 먹거리를 소비들께 바치기 위해 주경야독하는 박용국(46세), 권정미(39세) 부부. 다시 그가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아내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는 박용국씨 오늘도 변함없이 경북 김천시 아포읍 인리 6ha의 아담한 열린농장에서 한국농업의 새로운 희망에 불씨를 지피고 있다.요즈음 어려운 농촌의 현실은 누구나 다 공감하고 있으며 열린농장 역시 예외 일수는 없다. 그렇다고 그의 평생직장인 농업에서 손을 놓을 수도 없는 현실 앞에서 마른수건도 쥐어짜는 심정으로 생산비를 줄여 그런대로 적자는 나지 않는 농업을 해 왔지만 이제는 더 쥐어 짤 것이 없는 농업의 현실에서 생존 방법을 찾기
김천시 대신동(동장 김영태)에서는 지난 3월 7일부터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에 행정지도담당 세정과와 원룸 관할통장 합동으로 원룸 등 다세대주택 야간 주민등록 전입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지난달에는 원룸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원룸별 전입활동을 여러차례 실시하였으나, 대부분 불이 꺼져 있거나 문조차도 잘 열어 주지 않아 원룸 전입활동이 어려운 실정이었다.이에 3월 7일에는 대학생들이 밀집해 있는 삼락벌구역 원룸에서 학생들이 다니는 거리로 나가 길거리 전입활동을 펼쳤으며, 신음지역 원룸 밀집구역에서도 다양한 전입활동을 펼쳤다.대학생들의 취향에 맞게 전입활동을 실시한 결과, 지난달에는 겨우 1명이던 전입실적을 10명의 전입성과를 올렸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많은 학생들이 전입할 것을 약속받았다.이날 함께 전입활동에 참가한 삼락동 통장은 “원룸 임대가 잘 나가지 않아 울상이었는데 밤낮을 가리지 않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우리 마을을 밝히고 있으며 우리시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라며 희망적인 말을 남겼다. 그리고 “앞으로도 행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밝혔다. 동사무소의 관계자는 “낮으로는 학교에서 전입홍보활동을 펼치고 밤에는 대학생들의 밤거리로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