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김천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에게 작업 중 안전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부주의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박진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서비스팀장과 황길재 김천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을 강사로 초빙, 작업 중 발생된 사례 등을 토대로 각종 안전사고와 도로교통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중심·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김천시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산업단지소공원 조성사업을 선정하여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지역 청년실업률 완화와 지역주민의 최소한의 생계보호를 위해 연중 4단계로 실시하고 있으며, 1단계는 도서구축사업외 20개의 사업이 실시중에 있다.이번 사업으로 일자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특화작목 재배 현장에서 일어나는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 기술 수준이 높고 농장을 직접 운영하는 농업인 인턴지도사를 선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실제 농장에서 작목을 재배하고 경력이 높은 기술자 농업인을 포도, 자두, 사과, 복숭아, 참외 등 5개 품목의 농업인 5명을 선발하여 3월 11일 부터 본격적인 현장 출동 서비스를 하고 있다.농업인 인턴지도사 제도는 한칠레, 한EU, 한미 FTA 체결로 작목 전환과 품질 고급화의 방안으로 2007년 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작목별 생육시기별로 현장 방문, 문자 서비스 등으로 현장 재배기술을 집중 지원한다. 인턴지도사는 지역 특화 작목 재배 단지의 농기계임대은행 지점 및 농업인 상담소에 배치, 작목 전환 농장, 귀농 정착 농가 재배 기술을 포도(김동일), 자두(송득수), 사과(신수호), 복숭아(황인홍), 참외(강윤모)로 선발하여 상담 지도하며 애로점을 해결한다. 문의는 420-5041으로 하면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종자 산업의 개방으로 새로운 품종의 개발이 시급한 시점에서 높은 단가의 종자는 황금 보다 비싸다는 사례 설명과 우리나라 종자 및 품종 개량에 농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3월 19일(화)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지역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기업체의 무역 전문 인력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무역기업에서 근무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모집대상은 만39세 이하의 청년층으로 도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전문대, 대학원 포함), 도내 주소지를 둔 대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는 무역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무역협회 의 무역마스터 과정의 학사관리 체계를 준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총 3개월간 온라인 및 합숙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3월부터 4월까지 학생모집,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60명의 교육생을 선발, 무역실무, 비즈니스 영어 등을 교육하여 무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27일 대구무역회관에서 도내 대학취업 지원담당관을 대상으로 사업안내 및 홍보, 교육생 모집 등의 사전설명회를 가졌으며 희망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질 예정으로 있으며 구체적 모집일정 등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모집관련문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3월 15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시청, 읍·면·동, 보건(지)소·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대처능력향상과 기본응급처치교육 및 자동제세동기의 실습을 주 내용으로 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이 날 강사인 김용현 응급구조사는 응급환자 발생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병원으로 후송 조치하는 것이며, 호흡이 없고 심장이 뛰지 않을 시에는 심폐소생술을 즉시 실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응급처치교육 참석자는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응급한 상황이 발생할 시 당황하며 신속한 대처를 못 할 것 같아 불안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응급처치교육의 필요성을 느꼈으며,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응급처치교육을 받고 싶다” 며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박문식 보건소장은 “응급처치교육은 환자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고 교육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라는 재야 작가의 말을 인용하면서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UN 반기문 사무총장도 지구촌 빈곤퇴치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의 성공경험을 적극 추천했다.이를 위해 3월 18일(월)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데스몬드 아카워(Desmond Akawor)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 등 14개국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과 2005년도부터 경북도가 추진해오고 있는 “경북형 새마을 사업모델”을 아프리카 대륙에 확대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4일 한국을 방문한 얀 엘리야슨 UN사무부총장과 UN차원의 새마을세계화 사업의 지원 약속을 받았으며, 아프리카대륙의 새마을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UNWTO ST-EP(이사장 도영심)과 함께 한국주재 아프리카대사들을 초청하여 경북도의 새마을세계화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시행에 따른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경상북도 새마을 세계화사업은 선진국의 탑다운(Top-down)방식의 일반원조와 차별화되는 아래로부터의(bottom-up)방식으로 주민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스스로 자신들의 빈곤문
경상북도는 3월 19일(월) 도의회 전정에서 장두욱 건설소방위원장 등 2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도청어린이집 아동 6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연회에서는 경상북도 건설소방위원 등이 참관한 가운데 차량 소개에 관한 내용을 담은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도청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을 실시하여 참여한 원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동안전체험차량은 도민의 높아지는 안전욕구 해소 및 찾아가는 소방체험교육 실현을 위해 4억(국비 2억, 도비 2억)을 들여 제작하였고, 지난 2012년 11월 제작완료 후 배치했다.9.5톤의 극초장축(전장 12.6m, 전폭 2.5m, 전고 3.6m) 트럭을 개조하여 만들었으며 차량내부에 지진, 지하철, 119신고전화, 연기탈출, 비상탈출체험의 5종의 체험시설 포함 총 9종의 소방안전 체험교육이 가능하다.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매년 3월에서 12월(일·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 제외)까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23개 시·군 지역에서 운영되며 1회 체험 가능한 인원은 50 ~ 200명 내외이다. 체험시간은 2시간으로 오전 또는 오후로 선택할 수 있다. 체험을 원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는 ☎
경상북도는 세계적 명문대 하버드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간 아시아 국제교류 프로그램 HCAP(Harvard College in Asia Progrem)에 참가하는 20여명의 학생들을 초청하여 3월 18일(월)부터 19일까지 경주를 답사, 가장 한국적인 경북의 전통문화와 세계문화유산, 고택체험을 한다고 밝혔다.HCAP프로그램은 하버드대가 2003년부터 전략적으로 학부생들에게 아시아를 체험하도록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이화여대를 파트너로 선정하여 학생들간 폭넓은 학술교류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아시아의 전문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대학별 각 10명씩)은 처음으로 경주를 방문하여 경북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가지게 되고, 학년은 1~4학년이며 하버드대생(미국 9, 대만 1)전공자는 경제학, 사회학 등으로 다양하다.또한, 참가 학생들의 방문일정과 경북의 고택, 문화유적지 등 봄맞이 관광상품을 취재하기 위해 국내 대형 포털 사이트의 파워 블로거 기자단 10여명이 공동으로 참가한다.주요일정은 첫째날 3월 18일 경주에 도착하는 하버드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양교 학생들은 첫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릉원, 불국사, 석굴암을
경상북도는 지역 간 건강불평등을 완화하고 도민의 평균 건강수명을 높이고 100세 시대를 여는 '건강행복 2020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건강행복 2020 프로젝트’ 는 4개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도민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쉽 형성으로 중·단기적으로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중점과제는 경북도를 대표하는 '건강증진 브랜드사업'발굴로 2개 사업을 제시했다. 건강 취약지역 20~30개 마을을 선정하여 건강불평등 완화사업을 2017년까지 5개년으로 도민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으로 추진하며,'스마트헬스 서포터즈 2020' 보건의료 자원봉사단을 시·군 보건소별 50명~200명으로 구성하여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금연·절주 지킴이, 독거노인 우울증·자살 예방지킴이, 암 홍보대사 등 건강 리더 역할을 한다. 두 번째 도민이 일하고 배우고 즐기는 생활터를 건강친화적인 환경으로 개선하고 도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나가는 건강한 경북을 구현하기 위한 '건강도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건강도시사업’은 건강한 생활터, 건강한 환경조성, 건강형평성 분야로 구분하여 공모한 결과 포항시, 구미시, 성주군 3개 시·군이 선정되어 총 1억 2천만원 예산으로 사업 추진 중에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는 장애인의 날의 취지를 전달하고, 장애인의 인식 개선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의 주최로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4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안동국제탈춤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북도의회의장, 이영우 경북교육감, 안동시장 등 500여 명의 기관단체장과 장애인단체장이 참석한다.기념식에는 장애인 권리선언을 위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에 이어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각종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에 열리는 장애인 어울림한마당행사에는 장애인단체에서 펼치는 축하공연과 각 장애인 학교 시설 등 총 12팀이 참여하여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흥겨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이 밖에도 부대행사로는 장애인생산품 전시, 무료검진, 장애인보장구 수리, 장애인인권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2,000명 이상 참여한 행사와 달리 대상인원을 500명으로 축소하고, 장애인복지단체장과 각 지회장을 중심으로 행사를 치르기로 결의를 하였다. 이는 도 단위 장애인의 날 행사가 지역 시·군 행사와 중
경상북도는 경북의 새로운 백년대계로 추진하는 도청이전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경북의 무궁한 번영을 도민 모두가 소원하고자 도청이전신도시(안동·예천)에 건립중인 도청신청사 지붕재인 기왓장에 도민 1만명의 이름을 새겨 넣는 '기와 만인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와 만인소는 도민 1만명의 신청을 받아 기와제작소에서 성형암기와 뒷면에 신청자 성명을 음각 후 소성하여 제작하게 된다. 기와 만인소는 조선시대 많은 선비가 연명으로 임금에게 올리는 상소인 만인소와 달리, 도민 모두가 경북의 번영을 소원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기와 만인소 참여는 경북도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3주간 선착순으로 1만명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경북도청 및 23개 시·군청 홈페이지 알림창 또는 인터넷 포털사이트(daum) 상단의 배너를 클릭하면 나타나는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참여비용은 없다. 제작된 기와 설치는 6월경 상량식을 개최, 기관단체장과 함께 기와 만인소에 참여한 도민을 초청하여 음각된 기와를 도본청 지붕에 7,000여장, 도의회 지붕에 3,000여장을 설치하게 된다. 도청신청사 '기와 만인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
“조합원 여러분을 성심성의껏 모시겠으며, 모든 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하여 조합원의 소득 및 실익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북삼농협 송석록(57세) 재선 조합장은 “농자천하지대본입니다. 농업이 세상의 근본이 되는 농협 경영에 뜻을 두고, 국내외 농업 환경의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선도 역할을 농협과 조합원이 함께 이룩하겠다.”고 밝혔다.송조합장의 취임 후, 북삼농협은 다양한 농산물 판로 확대와 투명한 경영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이와 관련 북삼농협은 창립이래 매년 최대경영실적을 갱신. 지난해 (2012년 12월 말 기준) 총자산 이천삼백삼십칠억(2,337억)에 각종 충당금을 목표이상 초과 적립하고도 당기순이익 14억 5천만원의 실적을 거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출자배당 6% (2억8천만원)과 이용고 배당(3억9천만원), 사업준비배당(3억6천만원)을 실시함으로서 명실공히 칠곡군 지역에서 1등농협으로 자리잡았다.특히 북삼 농협은 도농복합지역이란 지역적 특성에 맞춰 농민 조합원을 위한 농산물 판로확대, 농업생산성제고, 유통의 활성화 등에 더욱 매진, 지난해 참외,단감,가지,자두,사과,오이,복숭아 등 판매액 칠십육억구천구백만(7,6
김천시는 13일 관내 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김천감문병원, 신애정신병원과 입원환우를 위한 단체도서대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박보생 김천시장과 4개소 참가 병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입원환우를 위한 단체도서대출서비스는 입원시민에게 자칫 무료해지기 쉬운 치료기간을 독서를 통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여 책 읽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함과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투병환자에게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도서관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그들의 편의를 제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협약에 따라 김천시는 시립도서관이 소장한 도서를 의료기관 규모에 따라 적정량을 장기 대출하고, 병원은 이들 도서의 관리는 물론 병원 내의 독서문화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시립도서관과 효율적인 작은도서관의 운영으로 선진 도서관 도시로 평가 받고 있는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책 읽는 도시, 김천」만들기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