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조기에 실현,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도모하기 위해 미착공 이전공공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농림축산검역본부를 지난 4월 1일 방문했다.이날 이전기관 방문은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중기 범시민공공기관유치위원장은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미착공 공공기관에 조기착공과 전반적인 이전계획을 협의하는 등 성공적인 혁신도시건설을 위해 노력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이충호)은 2012년 4월 20일 건축허가를 하였지만 청사건립 비용을 마련키 위해 유휴부동산 매각 중이나, 부동산 경기침체 등 여건이 여의치 않아 착공을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조기 착공 및 건축공정을 앞당기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2011년 기관통합(舊수의과학검역원, 식물검역원) 이후 청사 설계 재추진으로 착공시기가 늦어졌으나, 금년에는 청사 설계 마무리 시점에서 정부조직개편 등과 맞물려 이전계획 변경에 어려움이 많음을 토로했다. 하지만 청사설계가 마무리 되는 즉시 착공, 공기단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조속한 이전을 밝혔다.박보생 김천시장과 김중기 범시민공공기관유치위원장은 혁신도시가 지역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 3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지고 대회준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보고회는 유관기관과 시청 실시부서 및 읍면동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 추진기획단의 종합보고와 각 부서별로 그동안의 추진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점검하는 자리가 되었다.김천시는 그간 대회준비를 위해 전국에서 손꼽히는 종합스포츠타운 시설을 보강하고 10개소의 학교체육시설을 개·보수하는 등 최고수준의 경기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경기운영요원과 1,000명의 자원봉사자 모집을 완료하여 대회운영에도 차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대회의 꽃인 개회식은 김천의 역사와 미래비전을 형상화 한 “세상을 휘감는 금빛 울림”이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감동있는 내용으로 계획하고 있다. 성화는 159명의 봉송주자를 선발하여 독도와 경주 토함산, 김천 황악산 등 3개소에서 채화, 시내 읍면동 3개노선 169.8km를 선박, 자전거, 승마, 휠체어 봉송 등 테마별로 다양한 시민의 참여로 봉송할 예정이다. 숙박은 관내 숙박시설과 인근 시의 협조로 12,000명의 임원·선수단에 대한 배정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매년 봄마다 벚나무에 조명을 설치, 야간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직지사 공용주차장에서 대항면사무소 까지 도로변 벚나무에 야간조명등을 설치했다.직지천 벚꽃조명 점등 및 건강걷기대회와의 행사중복을 피하고자 점등식 행사를 취소하고 예산은 일자리늘리기 사업에 투자하였으며, 개화기에 맞추어 점등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에 가족과 함께 직지문화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여 외지인들에게 김천의 브랜드 가치상승과 김천의 관광명소로의 이미지를 더 높일 것 이라고 김천시 관계자는 말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천년고찰 직지사를 중심으로 직지문화공원, 하야로비공원 조성, 친환경 생태 공원조성 등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김천을 찾고싶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황금동 공원경로당 준공식을 4월 2일 황금동 75-35번지 공원경로당 앞에서 개최했다.공원경로당은 황금동 학사대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에 경로당 건물이 편입 철거됨에 따라 경로당 이전 신축사업으로 2012년 9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부지구입 5,000만원과 건축 1억1,000만원의 지원 및 주민 자부담 500만원을 들여 89㎡(27평) 콘크리트 단층건물로 튼튼하고 아름답게 건립되었다.이날 준공식행사에는 노인회원등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가운데 장춘희 추진위원장의 경로당 건립 경과보고, 김종원 노인회 총무가 장춘희 건립추진위원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고 인사말을 하였다.박보생 시장은 “그동안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경로당 건립으로 편안한 공간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시에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비 지원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양금동 통장협의회(회장 강종석)에서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내빈들을 위해
- 지난 5년간 7배 이상 증가, 2012년 158만명 다녀가 - 2013년 200만명 목표, 일자리와 농외소득 창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경상북도는 2013년 ‘농촌체험 관광객 200만 시대’를 목표로 농촌관광 인프라 조성, 콘텐츠 개발 등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2003년 9%대에 머물러 있던 도시민의 농촌관광 비중이 2012년 24%를 넘을 만큼 농촌관광이 관광산업의 한 형태로 성숙기(출처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들어섰고지역 농촌관광 추이 또한 미국, 유럽발 경기불황, 내수침체 및 구제역 사태 등에도 불구하고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15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최근 5년 사이 지역을 방문한 농촌체험 관광객이 7배 이상 늘어났다.마을소득액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농촌관광을 기폭제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외소득을 증대시켜 침체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지속가능한 농촌체험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농어촌체험마을 신규조성 3개소 및 리모델링 6개소에 약 13억원을 투입한다.또한, ‘농촌체험마을 사무장 채용지원사업’에 약 6억원을 지원하여 일자리 45개 창출과 더불어,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배해직)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김천시 농소면, 구미시 도개면 노곡지구(총사업비 42억원) 및 구미시 해평면 문량리 문량지구(총사업비 23억원) 신규사업지구로 지정 받아 국비 6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된 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 수리시설 등을 보수보강을 통해 재해예방 및 영농편의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배해직 지사장은 "13년도에는 기 시행중인 4개지구 16억원을 확보하여 재해대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인 저수지 보강 및 지역 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을 위한 용, 배수로를 개보수 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노후화된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기능이 저하되고 자연재해에 취약한 시설물의 보수, 보강을 완료하여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는 4. 3 ~ 4. 9(7일간)에 제17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회기 중에는 구미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처리와 현장방문을 실시한다.주요 의사일정은 3일 10시 본회의장에서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4일부터 5일간은 각 상임 위원회 별로 조례안 심사와 주요 사업장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회기 마지막 날인 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임춘구 의장은 임시회 운영과 관련하여“이번에 계획된 현장 의정활동으로 2013년 주요업무 계획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할 것이며, 특히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업체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하여 향후 유사사고 예방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4월 1일 오전 시청 3층강당에서 최근 개봉 12일만에 누적관객수 100만을 기록하고 흥행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파파로티’ 한석규의 실제모델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형성과 교육명품도시 김천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김천예술고등학교 서수용 교사에게 김천시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김천시 관계자는 "입시위주 교육과 학교폭력 등으로 오늘날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제시해 주는 한편의 감동적인 드라마가 실제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모티브로 영화화된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고 하루빨리 스승과 제자의 아름다운 관계가 정립되어 공교육의 진정한 표상이 되길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더욱 수준 높은 명품교육도시 김천을 만들어가는 데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영화 ‘파파로티’는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전국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한때 조직폭력에 몸담았던 한 청소년이 성악가로 변신하기까지의 실화를 소재로 다룬 영화로써 성악에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난 제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버리는 한 스승의 헌신적인 사랑을 담은 영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백장수)은 지난해 문경지역에서 출하된 한우 거세우가 고품질육의 기준이 되는 1등급이상 출현율이 85.5%로 나타나 경상북도 내에서 최고의 육질을 가진 한우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문경지역의 한우 거세우는 가장 높은 등급인 1++등급 출현율 또한 26.6%(전국평균 17.8%)로 도내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최 상위권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이와 같이 문경지역의 한우 품질이 좋게 나오기까지는 시와 축협을 중심으로 대농가 1:1 컨설팅, 개체별 사양 및 출하관리, 축협을 통한 계통출하 유도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지난해 경상북도에서는 약 1만6천 농가에서 16만9천여두의 한우가 출하되어 국내 한우고기 소비량의 20.0%를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한우 출하물량은 1년 전과 비교해 1만 9천여두(12.4%)가 늘어난 것으로 이는 지난해 말까지 지속되어 온 한우 사육두수의 증가추세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다.지난해 전국 도매시장·공판장에서의 한우 평균 경락가격은 ’11년도보다 2.7% 오른 13,121원/kg으로 나타났다. ※ 가격 추이 : ('11년) 12,782원/㎏ → ('12년)13,121한우의 마리당
경상북도는 지난 3월 27일(수)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 공모에 참여 신청한 50개 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내용 우수성과 신청기업의 견실성, 지속적 고용창출가능성, 훈련계획의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33개의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예비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무료봉사, 할인판매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구현하는 풀뿌리 착한 기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지난 1월 지역사회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지역형 및 정부부처형 기업으로 1년간 17억원의 재정지원을 통해 13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130여개의 신규 일자리 중 65%정도(84개)를 장애인, 고령자, 장기실업자,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할 예정이며다문화 교육 및 공연, 전통문화유산 활용 및 보존, 지역농산물 가공·판매, 주거환경개선, 폐임산물 수집·가공 판매 등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이익이나 기업의 제품(서비스)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된다.일자리창출사업은 취업과 사회적 수혜에 한계가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
“10인 이상 단체탐방객은 1주일 전까지 신청하세요.”금오산의 봄꽃이 절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봄가을 행락객들의 탐방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경북환경연수원에서는 10인 이상 단체탐방의 경우 반드시 사전에 협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매년 행락철만 되면 어린이 집과 유치원을 비롯한 각급 교육시설의 단체탐방으로 주차공간부족, 교육 및 체험학습차질 등 부작용을 겪어 온 환경연수원은 올해부터 쾌적한 탐방환경조성을 위해 10인 이상 단체탐방객에 대한 사전협의제를 시행하고 있다.2013년 초부터 연수원 경내에서 대구·경북권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공사가 시작되고, 신규 식물원 조성과 주차공간변경 등의 공사가 잇달아 진행되면서 공사차량 등 각종 차량과 교육생, 단체 탐방객, 일반 행락객 등이 뒤섞여 극심한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도 사전협의제 도입의 배경이 됐다.연수원은 이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각급 교육시설과 교육지원청 등에 공문을 발송, 2013년부터 단체탐방객에 대한 사전협의제를 시행하며, 사전협의 없이 진입하는 단체탐방객의 차량에 대해서는 출입을 금지하는 등의 불이익을 주는 반면 사전협의를 거친 단체에 대해서는 차량진입과 시설개방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공지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13년 도단위 식목일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뒷산(김천시 교동 산10-29번지)에서 6ha의 산림에 단풍나무 대묘 3,000주를 식재해 고속도로변 경관조성은 물론 학생과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에 기여할했다. 나무심기행사를 마친 후에는 산수유나무와 사과나무를 나눠(1인당 2본)주는 사랑의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도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산림조합단체, 각사회단체,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탤런트 전원주, 임선택도 나무심기행사에 참여, 시민들에게 나무심기의 소중함을 홍보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나무심기행사가 맑은 산소와 물 공급, 경관향상, 쉼터 제공, 자연재해 저감 등 산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