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0개 지역농협이 공동출자한 농산물유통전문조합 “김천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성수)”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3층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석하 농협시지부장 그리고 관내 지역 조합장을 비롯, 이석기 전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도 참석, 현판식을 가지고 김천조공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김천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역농산물의 규모화 및 조직화를 도모하고 농산물 출하창구의 단일화를 통해 시장교섭력을 강화해 2015년까지 매출액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통합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성수 조공대표는 “포도, 자두, 사과 등 3개 품목을 육성작목으로 선정하고 품목별 조직을 통합·육성, 엄격한 품질관리로 김천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천시(시장 박보생)도 김천조공의 원활한 정착과 김천과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3년 동안 12억원을 투자, “과실브랜드육성사업”을 지원함으로써 포도·자두·사과 3개 품목에 대한 통합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 생산농가 조직화(공선회 육성), 홍보 및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김천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한식을 맞아 대항면 직지문화공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 김천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사)안실련, 김천시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시지부, 산악구조대, 명예119구조대 등)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홍보 리플릿을 입산객들에게 나눠주며 산불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다가오는 도민체전 개최 등 부산한 틈을 타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단 한건의 산불도 허용치 않겠다는 자세로 공무원들의 주말 비상근무 실시 등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배해직)는 3일 구미시 옥성면 농소리에서 지역주민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인의 의견청취 및 농지은행사업 홍보를 위하여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하였다.농어촌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고객을 직접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2013년 영농대비 농업인의 영농불편 해소를 위한 의견수렴 및 고객의 소리를 먼저 듣기 위하여 이번 '찾아가는 고객센터'가 추진되었다.이날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인의 각각의 농업경영설계 및 노후대책 마련을 위해 개별적인 상담을 실시했으며, 이중에서도 특히 농지연금사업과 농가경영회생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배해직 구미·김천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실시하여 공사의 대표브랜드인 농지은행사업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농촌복지를 지향하는 정부정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가 소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3월 21일 경주에서 ‘대한민국 경상북도 실크로드 탐험대’가 출정한 이후 15일 간의 국내 및 중국탐험을 마치고 4월 4일(목) 서안성 북문에 도착했다고 밝혔다.“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의 모태인 신라문화의 학술적 재조명, 역사화(기록), 범국민 참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실크로드학을 정립하고 신라마케팅과 新한류문화 창조로 글로벌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브랜드 파워를 더 높이고 신정부의 문화융성 시대를 앞당기는 융합 프로젝트이다.이 프로젝트의 서막을 여는 “KOREA 실크로드 탐험대”는 지난 3월 21일 경주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60일 간의 실크로드 대장정에 들어갔다.천년 전 “금빛 찬란했던 도성” 금성(金城)에서 출발하여 선조들이 갔던 그 길을 탐험하고, 흔적을 찾아 그 길 위에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는 사업이다.신라 고승 혜초가 한반도 최초 세계인으로 신라인의 다양성, 개방성을 표방하는 역사적인 인물로 오늘날 세계사에 한국을 대표하고, 한류의 밑거름이 되었듯이, “KOREA 실크로드 탐험대”는 경주에서 출발하여 국내 실크로드 유적과 선조들의 흔적을 탐험하고 3월 24일 평택항에
경상북도소방학교는 4월 4일(목) 임동초등학교와 '119어린이안전리더 양성'과정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소방학교는 새정부 “국민행복 안전정책” 구현에 부합하는 체험중심 맞춤형 조기안전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임동초등학교 5·6학년(총 13명)을 대상으로 2013년 4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14회 40시간(월 2회/금요일 2시간)을 교육지원키로 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론강의와 실습수업을 겸한 단계별 심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3개 테마(10개 교과목), 실기평가 및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지식·기술 전달을 목적으로 한다.임동초등학교 '119어린이안전리더 양성과정'은 3개 분야 10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데 주요 교육내용으로는첫째, '화재예방분야'로 ①소방업무 소개 ②화재의 이해 ③화재의 종류와 예방 ④소방시설사용법과 대피요령 교육을 통해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습득하며, 둘째, '생활안전분야'로 ⑤수난안전 ⑥산악안전 수업을 통하여 체력과 담력증진을 통한 위기상황 탈출능력을 배양하고셋째, '119응급처치분야'로 ⑦심폐소생술 ⑧자동제세동기 사용법 ⑨생활속의 응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에서는 도의회를 방문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한눈에 알아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만화로 보는 경상북도의회' 만화를 발행하여 제공하고 있어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경상북도의회에서는 기존에는 서술식 ‘의회안내’ 책자를 방문객에게 제공했으나, 최근 초등학생들의 ‘1일 체험학습’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친구처럼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는 만화로 된 홍보책자의 필요성에 의해 이번에 발행하게 되었다.초등학생 1일 체험학습은 경북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의회가 직접 일선 학교에 협조를 얻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어, 지방의회의 이해의 폭을 점점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초등학생 1일 체험학습은 지난해(2012년)는 12개시군 30개교 1,144명이 참여했으며, 올해(2013년)는 현재까지 12개시군 34개 초등학교 1,391명이 참가하고 있다.‘만화로 보는 경상북도의회’는 경상북도의회의 역사 및 역할과 기능, 의정활동 사항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는 것 이외에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한 내용을 게재하여 학습적인 면을 보완했으며, 어린이와 청소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에서는 그린경북실현과 녹색생활실천의 범도민적 확산을 위한 실천 인력 양성을 위한 '자연관찰지도자양성과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금번 자연관찰지도자교육은 연수원이 위치한 구미지역을 벗어나 최초로 도민들을 찾아가는 교육으로 경북북부지역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영주지역에서 4월 3일부터 시작하여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이루어진다.이번 교육은 지역 자연환경해설과 녹색생활실천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보전과 자연사랑 실천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자연관찰지도자양성 교육은 환경체험활동 지도를 위한 분야별 체험교육 정예지도자 육성하기 위해 환경연수원 교수진과 환경관련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교육이 이루어지며, 주요 프로그램은 저탄소·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자연해설(식물,곤충,어류 등) 및 소백산 현장체험활동, 환경관련 기초이론 습득 및 환경해설 기법 등을 통한 환경보전의식 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이진관 원장은 “도민들에게 균등한 교육을 제공 할 수 있도록 환경연수원이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며, 경상북도의 녹색성장과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들의 의식녹색화
구미시에서 운영한 '새마을운동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몽골국, 네팔국 정부기관 및 새마을관계자 25명이 4월 2일 의회를 방문했다.경운대에서 10일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의회를 방문한 교육생들은 의회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임춘구 의장, 손홍섭 부의장, 김상조·강승수 의원 등 시의원들과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제3회 김천자두꽃축제가 오는 4. 12 - 4. 13일 양일간에 걸쳐 농소면 이화만리권역(농소면 봉곡리외 5개 마을)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특히, 이번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축제로서 마을주민이 기획하고 추진하는 마을축제로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폐교된 봉곡초교를 사용하는 등 농촌의 문화자원 적극 활용하여 농촌가치를 제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전국 최고의 명성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자두를 소재로 4월중순경 만개하는 자두꽃 축제는 전국 유일의 봄꽃 축제다. 유건상 이화만리권역 축제추진위원장은 “자두꽃과 함께 지역민들과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농촌문화체험은 물론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자두꽃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영우 농축산과 농정담당은 “이번 농촌마을 축제는 도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과 추억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농촌주민들에게 축제를 통한 주민화합과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전국에 16개소가 농림축산식품부 마을축제에 신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두꽃길 도보걷기, 경운기-자전거 타고 꽃길체험, 왜가리만들기, 두
김천 박보생 시장은 직지천변 가로수 벚나무 만개시기에 맞춰 시민과 함께 도민체전 성공기원 벚꽃길 걷기 및 식목기간 나무 나누어 주기행사를 오는 4월 5일(금) 19시~20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행사는 김천시민의 마음을 담아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벚꽃길 시민 걷기 참석자에 대하여 라일락 묘목 3,000여본을 나눠주는 등 시민을 위한 녹색 행정으로 앞으로 축제의 장으로 계승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또한 4월 2일부터는 조각공원에서 강변공원간 2.1km 거리 벚나무 조명을 점등하여 강변축으로 벚꽃 장관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특화하여 김천시민이 타시군의 벚꽃행사장으로 가지 않고 우리시에서 야간 벚꽃 구경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4월 2일 영남정신요양원 2층 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안전과 요양 중인 환자들의 위급상황 발생시 안전을 위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초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순회교육은 산업체와 학교 등 18개소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기본적인 응급처치교육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 할 계획이다.김용현 강사는 “응급환자 발생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병원으로 후송 조치하는 것이며, 호흡이 없고 심장이 뛰지 않을 시에는 심폐소생술을 즉시 실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문식 김천시보건소장은 “이 교육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고 교육은 1회성에 그치지 말고 꾸준한 반복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배해직)은 지난해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구미, 김천지역 농업기반시설물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미·김천지사에서는 총 949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구미시 선산읍 선산배수로외 14개지구 수해복구사업을 영농기 전 조기 준공을 위하여 공정관리에 힘쓰고 있다.이번 수해복구 사업이 준공되면 상습 재해위험 요인이 없어져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매년 여름철이면 반복되는 재해에도 한결 여유로워질 전망이다. 배해직 구미김천지사장은 "이번 재해복구를 통하여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재해예방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공정 및 품질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