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24 경상북도의회의원 보궐선거(경산 제2선거구)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배한철 의원은 당선과 함께 26일 오후 경상북도의회 의장실을 방문,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으로부터 환영과 함께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앞으로 경북과 지역발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것을 밝혔다.한편, 배한철 경북도의원은 오는 5월2일 개회되는 제262회 임시회에 등원하여, 본회의장에서 의원선서를 하면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하게된다.
경북도의회 황이주 의원(서민경제특별위원장)은 지난 3월 29일 경상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도청과 23개 시군에서 선발된 ‘제10기 중견 간부 양성과정’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와 의회, 그리고 집행부 공직자로서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황 의원은 이날 강의를 통해 지방의회의 의의와 연혁, 역할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특히 지방의회의 법적 지위와 행정사무 감사권, 조사권, 동의권, 보고 및 서류제출 요구권, 조례 제정권, 예산 의결권, 결산 승인권 등 지방의회 기능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황 의원은 또 자치입법권의 제한성, 행정통제권의 제약성 등 지방의회 제도와 회기 운영상의 문제, 주민참여 민원상의 문제, 의결 기능의 문제 등 지난 3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본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문제점 등을 지적하면서 지방자치의회의 운영 및 개선방안도 함께 제안했다.황 의원은 “집행부와 의회는 수레의 양 축과 같은 만큼 집행부와 함께 지방자치의 양대 기관의 하나인 의회가 제 기능을 다 할 때 비로소 지방자치가 성공할 수 있다”면서 “지방자치제의 선구적 역할을 해 온 서구의 여러 나라들도 아직까지 제도적 미비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 만큼 우리도 그
구미시의회(의장 임춘구)에서는 지난 4월 9일 제1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현안 추진상황 및 운영실태를 확인·점검하였으며 ▶구미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 ▶구미시설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 구미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에 따른 도시관리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심의·의결했다.또한, 김수민 의원은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경상북도 교육청이 초등학교 돌봄교실 비정규직 교사의 정규직 전환을 기피하여 학생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에 집행부와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 주요 농민단체 대표들이 영농철을 앞두고 간척지 재정비 및 농업종합개발사업 현장에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안 찾기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9일 충남 서산 A지구 재정비 및 간월호 준설, 홍보지구 농업종합개발사업 현장에서 농민단체장 27명을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정부 국정목표와 농정과제, 2013년 공사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와 한중 FTA 협상에 따른 농업분야 대응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농민단체 대표들은 “농업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현장을 직접 보면서,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어촌공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박재순 사장은 “농업인들은 우리 공사의 가장 중요한 고객”이라고 전제하고, “고객만족과 안전영농, 현장경영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할 수 있도록 재해·재난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준봉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 윤천영 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등 27명의 농민단체장이 참석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3월 31일 중국 상하이 등에서 최초로 조류인플루엔자(H7N9) 감염환자가 확인된 이후 지속적으로 추가환자가 보고되고 현재까지 확인된 환자는 7명이며 이중 3명이 사망, 환자들 간에는 발병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김천시 보건소는 특히 중국여행객 주의사항은 야생조류, 닭, 오리 등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가금류 농장, 시장방문을 자제하고, 조류인플루엔자 감염환자와 접촉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고기(가금류)는 완전히 익혀서 먹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하여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요령은 호흡기질환 예방수칙과 동일하며첫째 손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둘째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입과 코 가리기셋째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넷째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하지 않기다섯째 실내를 청결히 하고, 환기를 자주 시키기여섯째 닭, 오리, 계란 등은 75℃에서 5분 이상 조리하기일곱째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방문하지 않기여덟번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방문 후 이상증상이 있을
성주군 수륜초등학교(교장 이양호)는 수륜면의 토요 방과후학교의 거점 학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수륜초는 초등학교 학생(55명)을 포함하여 수륜 중학교 학생(16명)들과 지역 주민(7명) 그리고 본교 교직원(12명)등 총 89명의 수륜 교육 공동체가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수륜초의 토요 방과후학교는 문화 소외 지역이 농촌 지역의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능력과 특기를 신장 시키기 위하여, 음악영역 프로그램으로 플릇, 기타, 오카리나, 하모니카, 바이올린, 드럼, 색소폰(트럼펫), 가야금 등 8개를, 미술 영역으로 한지공예 프로그램, 체육영역으로 운동 교실로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운영방법으로는 A, B 반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1일 2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수강에 필요한 악기를 전량 구입하였으며 학생들의 원활한 통학을 위하여 토요일에도 학교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륜초는 2012학년도에 이어 전교생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같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희망하는 중학교 학생들까지 수용하여 수륜면의 토요 방과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상)에서는 4. 5(금), 4. 8(월) 이틀간 구미 하이테크밸리 조성지구(산동면 일원)와 원익QNC 세라믹사업부(황상동)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4월 5일 구미 하이테크밸리 조성지를 둘러본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 4단지 산업용지 공급마무리에 따른 신규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첨단 전자․정보산업의 메카로서 산업기반을 구축,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를 위해 조속한 산업용지의 조성이 필요하다며, 조기예산확보와 산업용지 분양가를 저렴하게 기업에 공급되도록 건의하고, 다가오는 우수기 재해예방과 보상민원 적극해결 및 조성공사의 견실 시공을 당부하였다.4월 8일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업체인 원익QNC 세라믹사업부(대표 박근원)를 방문,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각종 유독물 취급부주의 사고에 대해, 철저한 예방관리를 기하고 있는 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유해물질 취급 제조업체의 저장시설 신규설치 및 교체시, 우리시 융자지원사업(최대 3억~5억원) 이자보전(2.5%, 3년간) 지원 시책을 홍보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올해 1월 발령받은 신규직원 18명(멘티)과 6~7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선배공무원 18명(멘토)이 한자리에 모여 ‘멘토-멘티 역량개발 교육’을 4월 8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12년 하반기부터 김천시가 운영중인 신규공무원 멘토링 제도 운영의 일환으로 직원 상호간 친밀감 형성과 직무분야 정보 공유를 통한 효율적인 멘토링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멘토링 전문강사를 초청, 멘토-멘티의 성공적인 역할과 친밀과 형성 및 신뢰성 조성 게임 등 교육을 통해 한결 친해지는 계기가 됐다.특히, 대부분이 타지역 출신인 신규공무원들이 김천에 애향심 고취와 지역 현황 이해를 위해 김천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의 김천 역사와 문화의 이해에 대한 특강도 가졌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선배공무원들이 김천 미래의 초석이 될 신규공무원들이 조직 적응 및 업무 배양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달라”며, 멘토-멘티 상호 신뢰와 존경으로 멘토링 제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신규 임용자의 공직생활 적응과 타 지역 출신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부모님 초청 간담회, 주요 시정 현장 견학, 신규공무원 멘토링 제도 등 각종 시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규공무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4월 8일(월) 노인두(61세) 농촌지도자 김천시 연합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 시정운영 체험을 하도록 했다.노인두 일일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40분 집무실에서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수여받고 시정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본격적인 체험에 들어갔다. 9시에는 칠곡군 지천면으로 영어체험학습을 떠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이어 9시30분 시정현장견학을 떠나는 대항면 노인회 회원들을 배웅했다.노 명예시장은 “고향 노인어르신들이 매년 타 시군으로 여행을 가는 대신에 올해는 우리시의 발전상과 변화하는 모습을 견학하기 위해 떠나시는 모습을 보고 역시 어르신들이 대단하시다는걸 느낀다. 우리고향의 모습을 먼저 알고 그 변화되는 모습들을 가슴에 담아 두시려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참 고맙다. 나부터 시정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겠다. 시간을 내어 우리시의 변화되는 모습들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0시10분 대덕연화1리 노인회장외 주민들의 면담부터 쉴 틈 없이 시장실을 찾아오는 시민들의 면담자리에 참석하며, 시장이라는 자리가 참 어렵고 힘든 자리라는 것을 느낀다며 부지런함 만으로는 이겨 낼 수 없는 막중한 자리란 걸 새삼 느
경상북도는 하수처리장 확충사업과 하수관거 정비사업,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등 7,540억원(국비 5,137, 지방비 2,403) 규모의 ’14년도 하수도분야 국비예산을 환경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4,848억원(국비 3,317, 지방비 1,531) 보다 약 56% 정도 증액된 것이다.○ 주요 사업은 ∙ 하수처리장 확충 등 108개소 3,251억원∙ 하수관거정비 46개소 2,266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3개소 761억원∙ 하수관거 등 융자원리금상환 31개소 1,044개소∙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설치 5개소 218개소내년도 주요사업별 내용으로는 하수처리장 신설과 증설, 개선 등 확충사업에 포항시 등 24개소 1,756억원, 농어촌 등 소규모마을하수처리시설 정비사업에 김천시 등 72개소 1,488억원,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지원에 안동시 등 12개소 7억원 등 108개소 3,251억원을,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경주시 등 46개소 2,266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에 구미시 등 3개소 761억원, 하수관거 등 융자원리금 상환에 영주시 등 31개소 1,044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 시설 설치사업에 상주시 등 5개소 218억원 등 총 사업비 7,54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육아용품 알뜰 나눔 장터가 4월13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조각공원 앞 잔디밭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김천시와 수다쟁이 김천맘 카페가 운영하는 것으로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경감하고 정도 나누면서 출산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단체와 기업체 등 각계 각층의 참여를 통한 출산 친화적 환경과 주민들의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육아용품 알뜰 나눔 장터는 학생, 주부 등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산, 육아용품 등 중고물품 교환 및 기증, 먼지 쌓인 가방 등 지구촌아이들에게 보내기 글로벌 행사, 김천이마트에서 제공하는 바자행사, 육아정보 나눔의 장 마련 및 출산장려 홍보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기증품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를 받고 판매자는 인터넷 수다쟁이 김천맘 카페홈페이지(http://www.cafe.com/momkimcheon)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미리 등록하지 않아도 당일에도 판매자 접수를 받고 있으므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또한 이 행사가 시민들의 출산장려 인식을 결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대한 많은 관심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정의 최우선 현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모면 일대 4,959천㎡(150만평)산업단지 조성사업 중 1단계 805천㎡(25만평)완공에 이어, 2단계 1,424천㎡(43만평)에 대한 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을 오는 4월 15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모면 남산리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는 2단계 일반산업단지는 총 1,9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이 되며 유치업종은 기 조성한 1단계 산업단지와 연계되는 금속가공제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자부품, 비금속광물제품 등이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공사는 조달청 입찰에서 남광건설(주)과 기봉건설(주)컨소시엄 업체가 시공업체로 결정이 되었으며, 이로 인한 지역 내 건설경기의 활성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천일반산업단지 2단계의 가장 큰 메리트는 기존 공단 내 완벽하게 갖춰진 하·폐수 처리시설과 낙동강에서 인입되는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용변전소건립 등 입주 업체에게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