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좋은 아버지가 되는 방법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사는 마이클 은 “내가 뭘 잘못한 거지?”라는 의문에 시달렸다. 좋은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했지만, 19세 된 반항적인 아들 생각만 하면 자신이 부모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에 휩싸였다. 그런가 하면, 스페인에 사는 ‘테리’는 아버지 역할을 잘 한 것 같다. 그의 아들인 안드류는 이렇게 말한다.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면, 아버지가 책을 읽어 주시고 함께 놀아 주시고 저를 데리고 좋은 곳에 가서 둘만의 시간을 가졌던 일이 많이 생각나요. 아버지 덕분에 배우는 게 재미있었어요.” 물론, 좋은 아버지가 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도움이 되는 기본 원칙들이 있다. 많은 아버지들은 성경에 들어 있는 실용적인 지혜를 따르면 가족 모두에게 유익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버지라면 분명히 적절한 의식주를 마련해 주려고 희생적으로 일할 뿐 아니라 자녀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자녀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함께 보내지 않을 경우, 자녀는 아버지가 직업, 친구, 취미와 같은 다른 것을 더 좋아
칼럼 공산당 중국 경제는 무너진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중국은 2004년부터 경제를 개방했지만 자유시장경제가 아닌 공산당 중국식 경제개방이었다. 중국은 전 기업체의 50%가 공산당이 소유한 국유기업이며, 중국 전체의 경제를 이 기업들이 움직이고 있다. 토지가 있고, 건물을 짓고, 공장을 세우면 값싼 노동력으로 값싼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그래서 개방 초기 중국의 도시에는 공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농촌의 많은 인구가 도시에 유입됐다. 우리나라도 과거에 이런 현상이 있었다. 한국기업들은 중국의 값싼 노동력에 매료되어 많은 기업이 중국에 진출했다. 하지만 30여 년이 지난 지금의 중국은 값싼 노동력에 값싼 제품으로는 세계시장에 진출 할 수 없는 환경으로 변모했다. 임금도 상승했고, 불량 저가품은 이미 소비자의 구매력을 잃었다. 그러자 중국은 자체 기술개발 보다는 미국의 신기술을 도용하는데 혈안이 되었다. 결국 이 문제는 미국이 중국에 「지적재산권」 문제를 제기하면서 양국간의 기술 및 무역전쟁으로 비화됐고, 맞대응 하던 중국은 꼬리를 내렸다. 그동안 중국은 공산당 간부 자녀를 미국에 유학 보내어 졸업 후 현지 회사에 취업시켜 신기술을
칼럼 핵폐기 주장, 이란 빼닮은 북한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정한 이란 핵 합의 탈퇴 시한을 앞두고 이스라엘은 지지를 선언하는 반면, 합의 당사국인 독일, 프랑스 등은 이스라엘의 지지를 견제하고 나선다는 모양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4월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국방부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열어 "이란이 아주 큰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란이 2015년 주요 6개국과의 핵 합의에 서명하기 전에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감춘 사실을 입증할 자료가 산더미처럼 많다고 하면서 「이란 못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네타냐후 총리는 「프로젝트 아마드」로 불리는 이란 핵무기 프로그램의 내용을 담은 5만5천 페이지 분량의 문서와 CD(콤팩트디스크) 183장을 이란 테헤란에서 몇 주 전에 입수했다고 주장, 핵탄두 5개를 만들고 시험한다는 특정 자료를 지목하며 "탄도미사일에 장착되는 히로시마 폭탄 5개인 셈"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프로젝트 아마드가 핵무기를 고안하고 실험하기 위한 포괄적 프로그램이란 걸 증명할 수 있다"며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겠다고 선택하는 시점에 사용할 물
칼럼 북한 김정은 괴수의 기만전술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2008년 6월 27일 북한 영변에 있는 핵 시설의 원자로 냉각탑이 폭발음과 함께 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무너져 내렸다. 북한이 2007년 10월에 했던 핵 연료봉 제조시설의 불능화 약속의 일환으로 폭파시킨 것이었다. 북한의 냉각탑 자진 철거에 반응하여 조지 부시 대통령은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해제했다. 하지만 북한의 냉각탑 폭파는 기만전술이였다는 사실은 들통 났다. 2013년 북한은 영변 흑연 감속로를 재가동하며 핵실험에 다시 나섰다. 이런 기만전술은 북한 뿐만 아니라 공산국가 중국에서도 자주 쓰는 전술이다. 2007년에 노무현은 김정일과 약속을 했지만 김정일에게 기만을 당했다. 그런데 또 다시 북한이 풍계리 핵 실험장을 폐기하면서 마치 비핵화를 하는 것처럼 기만전술에 문재인 좌파정부는 북한 비핵화와 평화정착 운운하면서 호들갑을 떨고 있다. 역대 정권 중 북한에 가장 많이 퍼준 정권이 김대중, 노무현이었고, 김정일에게 맥없이 속았다. 그런데 더욱 가소로운 것은 김대중이었다. 김대중은 대통령이 되자 김정일을 만났고, 평양 순안공항에서 두 사람이 포옹했을 때 대한민국의 비극은 시
칼럼 남북회담은 위장평화 이벤트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판문점 남북공동회담 합의문을 보면 김대중 노무현 때와 동일하다.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인 핵폐기에 대해서도 한반도 비핵화란 원론적인 말뿐, 어떠한 방법으로 할 것인지 구체적인 내용도 없다. 대부분 북한의 요구가 반영된 합의문이란 지적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는 CVID(완전한 핵폐기, 검증가능, 불가역적)와는 거리가 멀어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가능성은 미지수다. 북한 인권에 관한 언급도 없다. 미국의 우파매체 폭스뉴스는 국무장관 폼페이어가 북한 김정은과 만나서 만족한 답변을 얻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이 완전한 핵폐기를 언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그런데 외신 보도를 보면 북한 압록강변에 새로운 핵시설을 완성하여 가동중이라며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핵폐기 문제로 남북회담을 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핵시설을 가동하고 있다는 것은 남북회담이 평화를 위장한 이벤트(event)란 것을 말해 주는 대목이다. 북한의 평화 위장 쇼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8년 6월 27일 북한 영변의 핵 시설의 원자로 냉각탑이 폭발음과 함께 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무너져
칼럼 동성애 합법화는 나라 망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동성애 합법화(동성애 차별 금지)’는 동성애를 정상이라고 법적으로 인정하는 법률이다. 중국, 북한 등 공산당 일인독재 국가에도 없는 이런 법률을 한국의 일부 좌파들은 주장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동성애 합법화’는 나라를 망친다. 그 피해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나 될까? 한국성과학연구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2000년 1,410명에서 2015년 13,909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매년 감염자의 92%는 남성이며 2005년 이후 99.9%가 성관계로 감염되었다. 한국의 에이즈는 남성이 남성에게 감염됨을 쉽게 알 수 있다. 이 수치를 보면 동성애는 에이즈를 전파하는 주범임을 알 수 있다. 한국의 연도별 에이즈 진료비(억원)을 보면 한국은 1만명(0.02%), 미국은 120만명(0.37%)으로 한국의 19배다. 미국은 2016년 에이즈 관련하여 연방정부에서 36조원이 투입됐다. 감염자 1인당 3천만원이다. 한국은 에이즈 감염자 의료비를 국가에서 전액 지원한다. 암환자, 희귀병 환자도 본인 부담금이 5% 이상인데, 에이즈 감염자에게 국가가 전액 지원을 한다는 것은 미쳐도 보통 미
칼럼 여우와 북한 김정은의 속셈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산속에 호랑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었다. 어느날 호랑이는 배가 고파 먹이를 찾아 산속을 헤매고 다니다가 마침 여우를 만났다. “이녀석 마침 잘 만났다. 배가 고파 견디가 어렵던 참인데 너를 만났으니 요기라도 해야겠다” 그러자 교활한 여우는 눈알을 뱅글뱅글 굴리며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그런 말은 애당초 하지도 마시오. 산속의 짐승들은 모두 나를 왕으로 모시고 있소. 내가 이 세상을 하직하는 건 서러울 게 없지만 내가 세상을 떠나면 산속의 짐승들이 점차 소멸하고 말텐데, 당신이 지금 나를 잡아 먹으면 당장의 시장기는 면할지 몰라도 앞으로 쥐새끼 한 마리도 없을텐데 그땐 뭘 먹고 살아 나가겠소?” “한 입에도 차지 않을 녀석이 무슨 위세가 있다고 많은 짐승들이 너를 무서워 하며 너를 또한 임금으로 섬긴단 말이냐?” “나는 태어나서부터 거짓말이라고는 한 번도 해보지 못했소. 그래 정 믿어지지 않으면 내 뒤를 따라와 보시오. 내가 정말 산속의 왕이 아니라면 그때 나를 잡아먹어도 늦지 않소.” 호랑이가 생각이 보니 그것도 나쁘지 않아 호랑이는 앞에서 촐랑대며 뛰어가는 여우를 따라갔다.
칼럼 신관 사또와 한국 대통령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어느 고을에 한양에 사는 대감의 외아들이 신관 사또로 부임해 왔다. 이 사람은 워낙 사람이 모자랐는데, 애비 덕택에 영특한 아내를 얻고, 또 지방 고을의 원님으로 오게 되었다. 부임한 첫날은 육방관속의 부임 인사를 받고 행사가 끝났다. 그런데 이튿날이다. 농부 두 사람이 상소를 올렸는데, 이런 사연이었다. 한 농부가 남의 소를 빌려 밭을 갈다가 점심때가 되어 언덕에 소를 매어 놓고 점심을 먹고 보니 소가 벼랑 아래로 굴러 떨어져 죽었다. 소 주인은 당장 소를 사내라고 하고, 빌린 농부는 차차 벌어서 변상하겠다고 하면서 서로 옥신각신 하다가 신관 사또의 현명한 판단을 받으려고 상소하려 왔던 것이다. 사연을 다 듣고 난 신관 사또는 “여봐라! 좀 기다리고 있거라!” 하고는 안방에 들어갔다. 그는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좋을지 몰랐고 또 집을 떠날 때 “어떤 일이든 혼자 처리하지 말고 네 아내와 상의한 후 처리하도록 하라”고 당부한 애비의 말 때문에 부인에게 상의하러 간 것이다. 남편의 말을 듣고 부인은 “아니 그만한 일도 처리하지 못하셔요?” 하고 핀잔을 주고는 이렇게 말했다. “소
칼럼 생명에 필수적인 소중한 액체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우리 몸에서 물은 많게는 체중의 4분의 3을 차지한다. 뇌는 75에서 85%가 물이고, 근육은 70%가 물이다. 무엇보다도 물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여 영양소를 세포까지 운반하도록 도와준다. 물은 독소와 기타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관절과 결장의 윤활유 역할을 하며, 체온을 조절해 준다. 우리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체중을 줄이는 데도 한몫을 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첫째, 물은 칼로리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나트륨 함량이 적다. 둘째, 물은 식욕을 억제한다. 셋째, 물은 우리 몸이 신진대사 작용을 통해 저장된 지방을 처리하도록 도와준다. 어떻게 그렇게 할까? 신장은 충분한 수분이 없을 경우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렇게 되면 간이 신장을 지원하게 되며, 그 때문에 신진대사 작용을 통해 지방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간의 능력이 저하된다. 그로 인해 지방이 몸에 저장된 상태로 남게 되어 체중이 늘게 된다. 물론, 체중 증가의 한 가지 원인은 신체 조직에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수분 축적 문제가 자주 나타나는 많은 사람들은 수분 섭
칼럼 한미군사동맹 강화해야 생존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한미군사동맹은 한국에게 매우 중요하다. 한 국제정치학 박사는 “앞으로 30년후 미국이 세계 초강대국이 되는 확률은 98%이고, 100년후 세계초 강대국이 될 확률은 100%로 본다.”고 하면서 미국내에 원유와 가스 보유량은 전세계 보유량을 능가하며, 미국의 원유와 가스 보유량은 앞으로 500~600년 사용량인 바 미국은 향후 중동에서 원유확보를 위한 국제정치가 필요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한미군사동맹은 한국이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은 분명하다. 한국이 북괴의 침략을 받아 국토를 거의 다 빼앗긴 상황에서 미국이 휴전선까지 국토를 회복시켜 준 것은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만약 한미군사동맹이 파기되면 안보환경의 불안으로 주한미군보다 빨리 빠져나가는 것은 한국내 외국자본이며, 그렇게 되면 한국경제는 붕괴될 수 밖에 없다. 한국은 문재인 친중, 친북 좌파정권이 들어서면서 한미군사동맹 파기를 우려하는 국민들이 적지 않다. 한국은 자국안보를 위하여 중국쪽으로 기울어지게 되면 미국의 적국이 되어 미국은 한국에 대하여 강도 높은 경제보복을 할 것은 자명하다. 2010년 12월 17일
칼럼 내 마음을 알고 살아가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우리는 흔히 「내 마음도 나도 잘 모른다」라는 말을 한다. 사실 마음의 심층구조를 모른다고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도 마음이 현 실태를 자기 스스로 파악하지 않고 산다면 그것은 보통일이 아니다. 불교는 삿된 생각을 버리고, 욕망을 억제하고, 마음을 청명하게 하는 수행법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서는 마음을 깨달음으로 바꾸는 길을 가르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조그만 미물이라도 생명체는 소중하며, 그것이 유일한 존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모든 생명체는 서로 상관 관계의 산물로 존재하였다가 그 상관 관계의 힘이 다하면 그 존재의 모양을 바꾸게 된다. 그 존재의 모양을 바꾸었다고 해서 그 존재를 구성한 요소들이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요소로 환원하였다가 세력이 생기면 앞서의 존재로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원인과 조건 그리고 결과가 서로 서로 무한이 연속된 세력을 갖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어떤 절대가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결합의 원리가 미묘하게 작용하는 것을 불교에서는 「연기의 세력」이라고 한다. 이러한 연기 사상을 배경으로 불교는 이 세상의 현실을 3가지 측면에서
칼럼 한국은 친중(親中) 정책하면 망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한반도 사태를 알려면 중동사태를 보면 안다. 시리아 내전은 2011년에 발발했고, 현재까지 진행중이다. 시리아 내전은 크게 내부적인 요인과 외부적인 요인들로 구분할 수 있다. 내부적인 요인은 시리아 ‘바샤르 앗사드’ 대통령 정권은 ‘쉬아파’ 계열의 ‘알라위파’가 정권을 잡고 다수 ‘순니파’ 국민들이 지배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외부적으로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순니파’ 정권 몰락 후 미국이 자신들의 중동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시 '반미강성' 중동 ‘쉬아파’ 대국인 이란과 위성국인 시리아, 레바논의 헤즈볼라, 이라크로 이어지는 '쉬아 벨트' 형성이 가장 큰 문제였다. 그래서 미국은 시리아에 테러 지원국으로 지정을 하면서, 경제제재 등의 압박을 하게 됐다. 그리고 이것이 내부적인 문제로 이어져서 시리아 내의 인플레이션 실업률 상승과 더불어 ‘앗사드’ 대통령의 차별적인 정책으로 인해 2011년 튀니지에서 발발한 쟈스민 혁명 등의 영향으로 내전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이것이 2011년 초반 시리아 군부에서 거의 무기들을 통제하고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