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김태환 입니다.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4년도 저물고 을미년 희망찬 ‘청양’의 해가 밝았습니다. 양은 착하고 의로우며 순종적인 동물로 평화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복슬복슬한 양의 털처럼 2015년에는 큰 사고 없이 구미시민 여러분 모두 안락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작년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혁신과 변화를 강조했습니다.낡아버린 관행과 무사안일의 나태함을 버리고,한발 더 발전하기 위해 변화하고 반성했던 한해였습니다.이제 새로운 2015년은 혁신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어야 합니다.시대의 화두인 혁신을 통해 지금까지 어수선한 분위기를 재정비해야 합니다. 또한 낡은 규제와 관습을 버려 다시 한번 경제성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얼마 전 개최된 G20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계획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20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제혁신 계획이 잘 이행된다면 2018년에 국내총생산(GDP)이 1437조원으로 현 추세 대비 약 60조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이러한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돼 경제활성화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
존경하는 13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부드럽고 온화한 양의 기질처럼 을미년(乙未年) 새해에는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상서로운 기운이 상승하여 모든 군민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 고난과 시련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13만 군민과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渾然一體)가 되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칠곡 100년”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 왔습니다. 먼저, 왜관3 일반산업단지 100% 분양, 동유럽 시장개척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고 1,900억원의 국․도비 확보와 고이율 지방채 163억원 조기 상환으로 재정 건전화를 이루었으며,3년 연속 당초예산 “4,000억 시대”, 호이장학기금 ”50억 달성”이라는 괄목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또한,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은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2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 평화의 축제”로 명성을 떨쳤습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일자리 창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과“20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5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을미년 양의 상징과 같이 언제나 평화와 온화함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우리가 좋아하는 말 중에 ‘처음처럼, 한결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그러나 “처음은 누구나 잘하지만, 끝을 잘 마무리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말도 있습니다.‘처음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마다의 원대한 포부와 꿈을 꼭 성취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푸른 바다에 배를 띄우니 긴 바람이 만리를 통하네“라는고운 최치원 선생님의 시 구절처럼 우리시가 순풍에 돛을 달고 국토중심의 중추도시로 순항하여 김천중흥시대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천인의 기상과 뜨거운 열정으로 힘차게 뛰어 갑시다.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웃음꽃이 만발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권우상 - 신년축시 웅대한 희망의 나래를 펴자 권우상2015년乙未年 새해 새날이 밝았다찬란한 햇빛에 창문을 활짝 열고마음 터놓고 높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자눈물겨운 아픔과 슬픈 고통으로얼룩진 상처는 도려내고가슴 벅찬 분홍빛 설렘으로웅대한 희망의 나래를 펼쳐보자묵은 때를 훌훌 털어내고꼿꼿하게 허리 펴 일어나왕관을 이는 황홀한 기쁨으로乙未年 새해를 맞이하자때로는 눈물로 땅을 두드리며때로는 억울함과 분노로 가슴치며지난 한 해를살아 왔을지라도 이제는 망각의 세월에 묻어두고새날을 맞이하자언제나우리 앞에 장애물이 놓일지라도이 순간만 지나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리란믿음 잊지말고 이러한 시련과 고통이우리의 인생이란 사실을 깨달아현재를 진실하게 살아가자잃어버린 기쁨에 대한 후회나잘못에 대한 창피함과미래의 허망한 꿈이나 절망 때문에아까운 시간을 잃는 일은 없어야 한다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다삶의 진정한 길은 순간 순간을낭비하지 않고 기적을 만드는 것이다그리고 오늘은 결코되풀이 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우리는 내일을 바라보며언제나 쉴새없이 약동(躍動)하는반만년 역사를 지닌 민족이 아니던가지난날 어렵고 고달팠던 굴레에서 벗어나오늘 이만큼 이 자리에 서게 된 것만으로도하해(河海)와 같
▣ 남유진 구미시장,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위해 ‘광역 행보’구미시가「국방신뢰성센터」유치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 31일, 구미시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유치위원장으로 산학연 및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구미시 국방신뢰성센터 유치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이어서 남유진 시장은 11월 4, 5일 이틀간 지역 국회의원 김태환 의원과 심학봉 의원을 면담하고 황진하 국방위원장과 주호영 의원을 방문한 것은 물론 청와대 안종범 경제수석과의 단독면담, 장혁 국방비서관과의 면담을 통해 구미유치의 타당성을 피력하였다. 내달 초에는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여 국가차원의 국방산업 선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방신뢰성센터」의 구미유치가 성사될 경우,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진입 장벽이 높은 국방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직접적인 기회를 제공하게 될 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 중심의 벤처기업을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년간 303억원 투입, 국방무기의 선진화 추진「국방신뢰성센터」는 2012년 해군 구축함에서 실시한 국산어뢰 '홍상어'의 실사격에서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구미시(구미시장 남유진)는 2014년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를 선정하고, 10월 2일 오전 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 나카무라 테이지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10월의 주인공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는 신성장에너지 산업인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개발, 제조기업으로 지난 2008년 일본 도레이와 도넨제너럴 석유 합작회사인 도레이도넨 기능막의 자회사로 구미시 4공단에서 생산을 시작해 오고 있다.특히, 2012년부터는 도레이 지분이 100%가 되면서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로 회사명을 변경하였으며, 그 동안 구미시에 BSF 제조 설비 증설 등을 통해 2013년 기준 종업원 180여명 규모의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가동 중에 있다.2014년 10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는 구미시가 유치한 대표 외국투자 유치기업으로「2012년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패」,「제47회 납세자의 날 기획재정부장관상」,「2013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이날 사기
경북도를 중심으로 구미에 본사를 두고. 김천. 칠곡 성주 등 지역민과 함께 “가장 빠른 시간에, 가장 많은 독자가, 가장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창간 이념으로 7주년을 맞게 된 구미일보의 창간 7주년을 무척 뜻 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아울러 이웃을 알고 내 고장을 아끼며 자치-분권시대를 앞장서 열어가는 창조적인 언론 문화 창달과 지역 사회 발전이라는 대명제 실현을 목표로 하는 구미일보 창간 7년의 세월은 지역 언론 존립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많은 노력의 결실이며 이러한 용기 있는 결단으로 구미일보를 지켜 오신 이 송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지역발전에 대한 의지와 사랑에서부터 출발되었다고 생각합니다.지방자치를 토대로 하는 지역 언론은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한 기초이며 더욱이 지방 분권화에 대한 지역민의 염원만큼이나 지역 언론이 차지하는 비중은 날로 높아지는 것이 현실입니다.“바르게 알도록 하고, 바르게 판단하도록 하고, 바르게 행동하도록 하는 무거운 책임이 바로 우리 언론이 해야 할 일”이라고 민족중흥의 중심이셨던 박 정희 전 대통령께서 일찍이 언론관을 밝힌바 있습니다.모쪼록 구미일보가 지금까지 해 오신 것 처럼 건전
“구미일보”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구미일보는 생동감 있는 현장의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미를 비롯한 경북 도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여 지역민들의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역의 중심 언론매체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제 경북은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에 집중하면서 경북형문화융성의 새로운 길을 열고 효 복지 3대약속, 할배․할매의 날 제정 등 “사람중심 경북세상” 을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 일것입니다. 언론의 역할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 최근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등 나라 안팎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고 국가발전의 기반인 지방이 잘 살기 위해서는 지역언론이 튼실해야만 합니다. 국가와 지역의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의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해 가는 과정 속에서 언론의 역할이 정립될 것이며 그 역할을 수행하는 데 “구미일보”가 앞장 서 주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구미일보”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7. 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
구미일보의 창간 7주년을 42만 구미시민, 네티즌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7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한결같이 구미시민․경북도민과 함께 하며 지역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계신 이송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영국의 철학자 존밀턴은 ‘언론의 자유를 죽이는 것은 진리를 죽이는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얼마나 언론이 중요한지, 또한 바른 언론이 필요한지를 알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방자치가 발전할수록 지역 내 정확한 정보 전달과 건전한 여론 분위기 조성, 다양한 공론의 장을 제공함으로 지역 언론의 역할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그렇기에 그간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시민들이 쉽게 정보를 접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신 구미일보의 7년의 기록은 더욱 빛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또한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기자님들의 땀과 열린 귀는 구미일보의 힘입니다. 그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안을 제시하고 부정부패를 감시하며 불의에 굴하지 않는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저 역시 구미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구미의 발전과 시민들의 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온 ‘구미 일보’ 창간 7주년을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구미 일보’는 창간 이후 공정한 보도는 물론 여론의 대변자로서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지역의 인터넷사로 성장하여 왔습니다.시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지역발전을 위한 언론의 기능과 역할이 한층 커지는 요즈음 신속한 정보제공과 공정한 보도를 담당하는 언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지역 언론의 역할은 이 시대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급변하는 시대의 생활 환경속에 우리지역의 어두운 곳과 밝은 곳을 두루 살피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구미일보’에 감사드리며, 진정한 언론매체로써 시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앞으로도 우리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여론들을 정성껏 담아내는 담론의 장으로서 우리지역의 특색과 장점을 부각시키고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언론매체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구미 일보’ 창간 7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구미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사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감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월 이달의 기업으로 도레이케미칼(주)[대표이사 회장 이영관]를 선정하고 7월 1일 오전 9시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해당 기업의 문상옥 생산본부장(공장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구미 1단지에 소재한 도레이케미칼(주)는 1972년 제일합섬(주)로 설립되어 국내 섬유산업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 1997년 (주)새한, 2008년 웅진케미칼(주)로 사명을 변경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섬유산업을 발전시켜 왔으며, 2014년 3월 도레이그룹으로 편입되어 도레이케미칼(주)로 사명을 변경, 재도약하고 있는 글로벌 화학소재(원면, 원사, 직물, 필터, 필름 등) 기업으로, 201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426억원, 고용 730명(구미 사업장 기준) 규모의 글로벌 기업이다.도레이케미칼(주)는 1994년 국내 최초로 역삼투분리막을 개발하고 현재 역삼투(RO)필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 국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마이크로필터(MF), 울트라필터(UF) 등의 첨단 기술의 개발․도입을 통해 해수담수화 시설용 필터사업을 강화한 결과, 국내 최초로 해외 상수도처리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운영 중인 구미시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엔에이치테크(대표 임은섭)는 5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국방기술을 활용한 청년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여 6월 9일 일반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엔에이치테크는 2012년 12월 구미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산업용 히터」를 연구개발 중인 창업기업이지만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이 같은 기술과 저력으로 국방기술인 미세유로형 열교환장치 기술과 엔에이치테크에서 보유한 스테인리스 후막 히터 기술을 접목하여 ‘이중나선구조의 미세유로와 필름 히터를 이용한 고효율 컴팩트 순간식 스팀발생기’라는 안전성과 효율 및 성능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참가하여 우수상과 상금(일천만원)을 수상하였다.엔에이치테크 임은섭 대표는 금번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청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1인 창조기업 과제’를 진행 중이며,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로부터 특허출원, 시제품제작 지원과 창업보육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기업부설연구소와 연구전담부서도 설립 중에 있다. 임은섭 대표는 “구미시 창업보육센터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 뿐만 아니라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