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가 시작되고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가 시작되면서 가장 우려되는 것이 물놀이 사고이다. 물놀이 사고 인명피해는 2014년부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17년 전국 물놀이 사망자는 안전 부주의 8명, 수영 미숙 9명, 음주 수영 6명, 튜브전복 8명, 높은 파도 급류 2명, 기타 4명으로 평일보다 주말에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소방서는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구미대교 좌안(낙동강 수상 레포츠 체험센터 인근)에서 주말과 공휴일을 위주로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하여 수변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피서를 떠나 물놀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수칙은 무엇이 있을까? 먼저, 수상스포츠 및 수영을 하기 전에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을 통한 준비운동과 입수 전 수심을 확인하고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적셔 자신의 몸을 천천히 수온에 적응시켜야 한다. 또한, 음주 후 수영은 절대 금하여야 한다. 익수자를 발견했을 때는 구조하기 위해 물속에 함부로 들어가지 말고 신속히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고 119에 신고한 뒤, 소방대원이 올 때까지 현장안전과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며 주위에 있는 도구(밧줄, 나무, 페트병 등
칼럼 국회의원 특활비 엄격한 규정둬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국회의원들이 받는 특혜와 특권은 범위도 넓고 금전적으로도 막대하다. 연봉은 2013년 기준 1억 3,700만 원. 수당과 입법활동비, 여비 등 국회의원의 직무활동과 품위유지를 위해 받는 보수다. 월평균 1,150만 원, 회의에 참석해야 받게 되는 특별활동비까지 포함하면 1억 4,700만 원이다. 2012년에 비해 20.3% 올랐는데, 공무원의 임금인상률 3.5%나 일반 기업 근로자의 평균 임금인상률 5%선보다 훨씬 높다. 해외에 나갈 때, 출국수속은 간편하고 공항 VIP룸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회 회기 중 불체포 특권에 면책특권까지 선거법만 위반하지 않는다면, 웬만한 위법 행위도 피해 갈 수 있는 특권도 있다. 참여연대가 정보공개 청구 소송에서 이겨 국회 사무처로부터 받은 2011~2013년 국회 특수활동비 지출 내역을 분석해 지난 5일 공개했다. 정보공개 청구를 거부하다 1·2심에 이어 대법원까지 '국민은 알 권리가 있고 국회활동은 투명·정당해야 한다'고 판결하자 마지못해 자료를 공개한 것이다. 국회 사무처가 3년간 지급한 특활비는 약 240억 원이며,
칼럼 병졸 만명 얻기 보다는 장수 한명을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한국당은 「병졸 만 명을 얻기보다 장수 한 명을 얻는 것이 어렵다」는 말을 뼈저리게 느껴야 한다. 역사를 모르면 위대한 정치가가 될 수 없는 일국의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오나라 왕 합려(闔廬)가 손무를 군사(軍師)로 두고 늘 싸움에서 이길 대책을 논의했다. 어느 해 가을, 오. 채. 당 세 나라는 크게 군사를 일으켜 회예(淮汭)에 집결했다. 합려가 직접 대군을 거느리고 손무, 오자서, 백비 등 장수들이 종군하는 가운데 합려의 동생 부개도 5천의 기병대를 거느리고 합류하자 오나라로서는 가히 거국적인 출병이었다. 초나라에서는 지난번의 패전을 설욕하려고 자상을 대장군, 심윤술을 부장군으로 하여 대군을 이끌고 출전했다. 예장에서 한수 상류에 걸쳐 오나라의 연합군은 한수 북쪽에 진각을 세우고 초나라군은 남쪽 기슭에 진을 친 채 양쪽 군대는 서로 대치했다. 손무는 적이 공격해 올 때 생기는 헛점을 타서 일시에 무찌르기로 하고 오직 굳게 지키며 때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양쪽 군대는 거의 한 달 가까이 서로 대치하고 있었다. 합려의 동생 부개가 말했다. “서로 적과 대치만 하고 있
칼럼 한국정부 경제는 실패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재인 좌파정부의 경제정책은 (1) 소득주도 성장, (2) 혁신주도 성장, (3)부자증세 / 보유세 증세 (4) 재벌개혁, (5) 도시재생 뉴딜, (6) 사회적 경제, (7) 대동강 기적 등이다. 여기에서 대동강 기적은 북한의 경제제재로 이행할 수 없다. 이 사업은 북한에 돈을 퍼주겠다는 것이다. 문재인 1년차 한국경제는 위기상황에 놓여있다. 통계를 보면 3월 현재 실업률은 4.5%로 2001년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며, 청년실업률도 11.6%다.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 증가는 2018년 2월 이후 3개월 연속 10만명 초반 대에 머물러 고용절벽이 현실화 되고 있다. 3월 현재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0.3%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최고조였던 2009년 이후 가장 낮다. 경제위기는 문재인 정부 출범부터 시작됐다. 세계성장률 평균에도 미치지 못해 「저성장국가」로 전락한 한국경제 복원이 시급한 과제였지만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했다. 집권 후 첫 맨 먼저 간 곳은 「인천공항공사」였고 첫 정책은 ‘11조원 추경’ 편성이었다. 당시 가장 다급한 경제현안이 비정규직이 아닌데도 여기에 몰입했다
칼럼 낙태죄는 당연히 존치돼야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대한민국에서 생명을 경시하는 행위를 막고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의 논할 수 없는 존재로서의 가치를 지켜주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임부(妊婦)가 자신의 태아(胎兒)를 낙태하지 않도록 부녀의 낙태를 처벌하는 형법 제269조 제1항 및 부녀의 촉탁 또는 승낙을 받아 낙태하게 한 때에 처벌하는 형법 제270조 제1항이 당연히 존치되어야 함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한 시민단체가 대법원에 낙태죄 존치 소원서를 제출한 모양이다. 이 소원서 안에는 “재판관님들께 대한민국의 인간가치에 대한 높은 윤리와 인간 욕심에 대해 바른 잣대를 세워 주시기를 구합니다”라는 애절한 호소가 명시돼 있다. “태아가 인간인가? 아닌가? 그렇다면 언제부터 인간인가?”라는 정의에 대해 “결코 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차라리 과학이 발전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1차원적인 태아 낙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과학의 발전과 인간의 욕심이 결합하여 배 속의 아기는 인간이 아니니 실험의 대상이 되어 배아 줄기 세포라는 이름으로 배아들을 실험하고 있는 추세이다. 만약 12주 내의 태아를 인간이 아니니 낙태
칼럼 중국 경제파멸, 一帶一路는 속임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최근 베트남은 공산국가지만 대규모 반중시위를 하고 있다. 중국이 일대일로(一帶一路 : one Belt one Road) 사업을 통해 베트남에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베트남 공직자들이 토지 임대계약 기간을 99년으로 하자 베트남 국민들은 중국이 베트남 땅을 점령할려는 계략이라면서 반발한 것이다. 베트남만 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나라가 반중(反中)을 하고 있지만 한국은 친중(親中)을 하고 있다. 중국은 전 기업체의 50%가 공산당이 소유한 국유기업이며, 중국 전체의 경제를 이 기업들이 움직이고 있는데 자체 기술개발 보다는 미국, 한국 등 외국 신기술을 도용하는데 혈안이 되었다. 중국 경제구조의 특징은 소유자가 분명하지 않다는 것이다. 개인이 활동해서 이익을 얻는데 누군가 그 돈을 가지고 간다면 누가 활동을 하겠는가? 중국 경제가 이런 형태가 된 이유는 지상권, 지명권, 지하권 등 모든 소유권은 중국 공산당에게 있기 때문이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사용권과 소유권이 불분명 하다는 점이다. 소유권이 확정되지 않으면 물자를 아껴 쓸려고 하지 않는다. 「행동주의 경제학」은 이점을
칼럼 북한 핵포기, 절대로 하지 않는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북한 김정은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북한이 핵을 포기한다고 기대한다면 바보같은 생각이다. 미국이 북한과 회담을 한 목적은 북한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게 비핵화(CVID, completely, verifiably, and irreversibly denuclearize North Korea)이다. 하지만 북한은 CVID를 절대로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지난 5월 24일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가 잘 말해주고 있다.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는 「쇼」다. 지하 수 백미터에 있는 핵실험 시설을 폭파했으면 지진계가 흔들려야 하는데, 지진계가 전연 흔들리지 않았다. 지진측정이 안됐다는 것은 지표만 폭파했다는 말이 된다. 지진 전문가가 아니라도 이 정도는 고등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했다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폭파 장면을 녹화한 동영상을 보면 하부 지층이 위로 솟구쳐야 하는데, 주변에 엉성하게 설치한 건물과 나무들만 쓰러졌다. 폭발력이 적어 지표만 폭발한 것이다. 당시 언론에서도 풍계리 인공지진은 감지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시설장 입구 겉모습만 폭파하고 정작 지하
칼럼 대기(大氣)의 자원을 절약하는 지혜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성경 창세기를 보면 지구는 모든 것들이 흠잡을 수 없는 균형을 잡고 있었다. 창조주께서는 재확인하는 말씀으로써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셨다. (창세 1:31) 지구의 첫 인간 거주자들의 유익을 위하여 창조주께서는 일정한 교훈을 그들에게 주셨다. 이러한 교훈에 순종함으로 그들은 땅을 다스리고 그들의 환경을 다스리며 지키는 안전한 행로를 갈 수 있었고, (창세 1:26. 2:15) 생명을 유지시키는 지상의 모든 장치는 사람의 인자한 감독을 받도록 설계되었다. 온 지구는 완전한 인류가 영원히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낙원이 되게 되어 있었다. 창조주께 불순종할 때만 사람과 그의 환경은 균형을 잃게 되어 있었다. 첫 인간은 그의 창조주께 불순종하였고, 자신의 지혜에 따라 행동하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우리를 얼마 남지 않은 이 사물의 제도와 이제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명을 위협하는 환경의 오염으로 이끌어 온 사건들의 시작이었다. 과학자들은 생명을 유지
칼럼 세상에서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로널드 W. 레이건은 미국의 40대 대통령 취임 연설에서 말했다. “정부는 우리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다. 오히려 정부 자체가 문제다.” 그때 미국은 매우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었다. 당시 레이건은 경제가 깊은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고 하면서 말했다. “우리는 미국 역사상 전례 없이 오랫동안 지속된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우리와 자녀들의 미래를 담보로 눈앞의 일시적인 편의를 추구한 결과 재정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습니다. 이 상황이 계속되면 사회, 문화, 정치, 경제 분야에서 필시 큰 혼란이 발생할 것입니다.” 그가 이런 비관적인 말을 한 것은 미래를 암울하게만 바라본 것은 아니다. 그는 이런 말도 덧붙였다. “지금의 경제 위기는 수십 년 동안 문제가 누적된 결과입니다. 따라서 며칠이나 몇 주, 몇 달 만에 해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의 상황은 어떠한가? 유엔 산하 기구인 유엔 인간 정주 위원회는 30년 내에 인구 세 명당 한 명이 극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할 것으로 내다보고
칼럼 최상의 교육을 통해 유익을 얻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성서를 보면 여호와 하느님이 사람을 비롯한 만물의 창조주이시라고 알려 준다. 첫 인간 부부인 아담과 하와를 교육하여 아름다운 에덴동산에서 살 수 있게 준비시켜 주셨다. 그분은 영원토록 그들을 계속 교육하고 돌보려는 뜻을 가지고 계셨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첫 인간 부부는 그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리고 말았다. 그들이 취한 불순종의 행로로 인해 인류는 도덕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쇠퇴하게 되었다. 인간이 창조된 지 불과 몇 세대 후에 살았던 사람들에 대해 성서는 이렇게 알려 준다. “여호와께서 보시니 사람의 악이 땅에 가득하고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성향이 항상 악할 뿐이었다.” (창세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성향이 항상 악으로 향한다고 결론 내리신 때로부터 거의 4500년이 지난 오늘날, 인류의 상황은 이전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악화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거짓말, 도둑질, 강도질, 살인, 강간 등으로 타인을 해친다. 매일같이 범죄가 증가하는데,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나 관심은 줄어간다. 가족 관계를 비롯한 대부분의 인간관계가 실로 위기를 맞고 있다.
칼럼 여름철 식중독 질병 주의해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20세기 초 미생물이 전염병 발생의 주된 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람들은 이러한 질병과 싸우기 위해 새로운 치료법과 약을 개발했다. 그리고 다양한 화학물질의 사용으로 전염병 발생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억제되자 차츰 전염병은 그리 큰 어려움 없이 정복할 수 있는 대상이라는 착각이 만연하게 되었다. 물론 항생제와 예방접종의 도움으로 외과수술 분야는 큰 발전을 이루어 냈고,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동전의 양면처럼 이런 획기적인 방법의 이면에는 결점이 숨어 있었다. 항생제를 남용하고 예방의학의 기적에 의존해 기본적인 위생법칙을 무시한 결과 약에 대한 내성을 갖는 박테리아들이 출현했고 그로 인해 예전보다 다루기 어려운 전염병이 퍼져 나가게 된 것이다. 메르스, 지카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이들 질병에는 바이러스를 잡는 백신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6월이 시작되면서 30도가 넘는 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식품위생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5월 하순부터 6월 초는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데, 기온이 높아지면서 식중독 위험은 커지는 반면 한여름에 비해
칼럼 최상의 교육을 통해 유익을 얻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성서를 보면 여호와 하느님이 사람을 비롯한 만물의 창조주이시라고 알려 준다. 첫 인간 부부인 아담과 하와를 교육하여 아름다운 에덴동산에서 살 수 있게 준비시켜 주셨다. 그분은 영원토록 그들을 계속 교육하고 돌보려는 뜻을 가지고 계셨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첫 인간 부부는 그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리고 말았다. 그들이 취한 불순종의 행로로 인해 인류는 도덕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쇠퇴하게 되었다. 인간이 창조된 지 불과 몇 세대 후에 살았던 사람들에 대해 성서는 이렇게 알려 준다. “여호와께서 보시니 사람의 악이 땅에 가득하고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성향이 항상 악할 뿐이었다.” (창세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성향이 항상 악으로 향한다고 결론 내리신 때로부터 거의 4500년이 지난 오늘날, 인류의 상황은 이전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악화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거짓말, 도둑질, 강도질, 살인, 강간 등으로 타인을 해친다. 매일같이 범죄가 증가하는데,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나 관심은 줄어간다. 가족 관계를 비롯한 대부분의 인간관계가 실로 위기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