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평창올림픽, 북한은 무엇을 노리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독일의 히틀러는 11만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 스타디움과 50여만 명이 입장할 수 있는 육상 경기장 등, 100개 이상의 건물을 지었다. 그리고 국민들에게는 라디오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했다. 히틀러는 라디오가 자신의 독재체제를 국민들에게 직접 선전 선동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수단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림픽 장면을 하나하나 자세히 기록하여 다큐멘타리(영화)로 만들어 국민들을 세뇌시키는 도구로 이용했다. 히틀러의 애인이라고 알려졌던 ‘레니 리펜슈탈’은 올림픽 영화제작을 담당한 장본인이다. ‘레니 리펜슈탈’이 만든 베를린 올림픽 다규멘타리 '올림피아'는 영화사에서 아주 중요한 걸작으로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레니 리펜슈탈’은 히틀러에 협조했다는 죄목 때문에 인생에 어려운 고통을 겪었다. 이 여자가 만든 영화 때문에 한국의 마라톤 손기정 선수의 금메달 장면을 볼 수 없었다고 알려져 있다. 베를린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낸 국가는 독일이었고, 독일 국민은 히틀러에게 매료되면서 히틀러는 자신감에 충만했다. 그런데 베를린 올림픽은 세계 2차대전의
칼럼 미국 패권주의 정책과 한반도 전략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지금까지 미국의 대외 전략을 보면 향후 한반도 정세를 유추할 수 있다. 1941년 12월 7일 일본이 하와이 진주만을 공격하자, 3년여 만에 일본을 패망시켰다. 그후 미국과 군사력 경쟁을 했던 소련을 멸망시키면서, 미국은 세계 최강의 패권국으로 떠올랐다. 이라크와 전면전을 했던 걸프전의 작전명은 「사막의 폭풍」이며, 전쟁 수행중 오사마 빈라덴을 사살했다. 후세인 정권 붕괴 후 친미정부를 수립하는 것이 목표였던 이라크전은 「이라크의 자유」이며, 9.11테러를 일으켰던 탈레반정권을 붕괴시키는 것이 목표였던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항구적 자유」가 작전명이었다. 역시 리비아의 카다피 정권을 붕괴시키는 것이 목표였던 작전명은 「오딧세이 여명」이었고, 오사마 빈라덴 참수작전은 「넵튠의 창」이었다. 바다의 신 넵튠은 미 해군 NAVY / SEAL의 최정예 부대인 「데브 그루」를 뜻하는 말이다. 북한에는 핵관련 시설이 700여 개나 된다. 이 시설을 동시에 파괴할려면 2,000발 이상 정밀유도탄이나 미사일을 발사하여 700여 개를 파괴시켜야 한다. 이 과정에서 중국이 북한 편을 들면 전쟁이
칼럼 내 마음을 알고 살아가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우리는 흔히 「내 마음도 나도 잘 모른다」라는 말을 한다. 사실 마음의 심층구조를 모른다고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도 마음이 현 실태를 자기 스스로 파악하지 않고 산다면 그것은 보통일이 아니다. 불교는 삿된 생각을 버리고, 욕망을 억제하고, 마음을 청명하게 하는 수행법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서는 마음을 깨달음으로 바꾸는 길을 가르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조그만 미물이라도 생명체는 소중하며, 그것이 유일한 존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모든 생명체는 서로 상관 관계의 산물로 존재하였다가 그 상관 관계의 힘이 다하면 그 존재의 모양을 바꾸게 된다. 그 존재의 모양을 바꾸었다고 해서 그 존재를 구성한 요소들이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요소로 환원하였다가 세력이 생기면 앞서의 존재로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원인과 조건 그리고 결과가 서로 서로 무한이 연속된 세력을 갖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어떤 절대가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결합의 원리가 미묘하게 작용하는 것을 불교에서는 「연기의 세력」이라고 한다. 이러한 연기 사상을 배경으로 불교는 이 세상의 현실을 3가지 측면에
칼럼 지구의 식량과 자원 언제 고갈 되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인간이 사는 태양계의 한 행성인 아름다운 지구에는 지상과 지하에 생명체를 먹여 살릴 엄청난 힘이 있다. 하지만 전 세계의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지구의 풍부한 자원이 놀랄 만큼 빠른 속도로 소비되고 있기 때문에 「고갈」이라는 말은 생각조차 하기 싫은 끔찍한 일이 현실이 되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그래서 「식량과 자원」이 언제 고갈 될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성서 기록을 보면 4,000여 년 전 여호와께서 인간 가족에게 하신 이러한 약속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다. 「땅이 계속 있는 모든 날 동안 씨뿌리기와 수확,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결코 그치지 않을 것이다」 (창세 8:22) 따라서 우리는 해가 날마다 떠오른다는 사실을 확신하듯이, 생명 유지에 필요한 지구의 식량과 자원이 고갈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다. 오늘날 일부 사람들이 지구와 지구의 자원이 훼손된 것을 복구해 보려고 진실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그러한 노력이 너무 미약하고 때가 늦은 것은 아닌가 하고 염려한다. 이러한 상황을 영구적으로 바로잡을 유일
칼럼 지구의 식량과 자원 언제 고갈 되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인간이 사는 태양계의 한 행성인 아름다운 지구에는 지상과 지하에 생명체를 먹여 살릴 엄청난 힘이 있다. 하지만 전 세계의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지구의 풍부한 자원이 놀랄 만큼 빠른 속도로 소비되고 있기 때문에 「고갈」이라는 말은 생각조차 하기 싫은 끔찍한 일이 현실이 되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그래서 「식량과 자원」이 언제 고갈 될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성서 기록을 보면 4,000여 년 전 여호와께서 인간 가족에게 하신 이러한 약속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다. 「땅이 계속 있는 모든 날 동안 씨뿌리기와 수확, 추위와 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결코 그치지 않을 것이다」 (창세 8:22) 따라서 우리는 해가 날마다 떠오른다는 사실을 확신하듯이, 생명 유지에 필요한 지구의 식량과 자원이 고갈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다. 오늘날 일부 사람들이 지구와 지구의 자원이 훼손된 것을 복구해 보려고 진실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그러한 노력이 너무 미약하고 때가 늦은 것은 아닌가 하고 염려한다. 이러한 상황을 영구적으로 바로잡을 유일
칼럼 蕩蕩無碍(탕탕무애), 自在無礙(자재무애)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인간은 누구든지 처녀지를 개척하는 영웅적 욕망을 품고 산다. 등산하는 사람들도 남들이 개척한 길을 따라 산정을 오르는 것보다 자신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을 좋아한다. 할 수 없이 먼저 사람이 뚫어 놓은 길을 따라 가지만 어느 지점에 다다르면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싶은 생각을 갖는다. 많은 알파니스트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면서도 준령 고산의 험한 길을 혼자 헤쳐나가려는 의욕을 드러낸다. 그렇게 해서 생긴 길이 많다. 인간이 생활을 영위하는데 최적의 수단이 된 것은 길의 역사에서 비롯된다. 길이 사방 팔방으로 잘 다듬어져 있는 촌락이나 도읍지를 봐도 번성하지 않는 곳이 없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는 길의 문명이 준 문화교류에서 발전한다고 볼 수 있다. 세계의 재패를 꿈꾼 징기스칸도, 해양의 왕자라는 앵글로색슨도 바다의 길을 한 없이 넓혀 갔다. 또한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한 이래 하늘길을 장악하는 데 있어서 세계 각국들이 경쟁적으로 항공산업에 심혈을 기울려 세계가 하루의 문화권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지금은 우주공간의 무한로(無限路)를 개척하기 위하여 강대
칼럼 탐욕과 행복은 다르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인간을 화육(化育)하는 길은 다기다양하다.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개체적인 빛을 안으로 발산하기도 하지만 밖에서 빛을 홉수하기도 한다. 안으로 발산하는 빛이 자각의식의 길이라고 한다면 밖으로부터 받는 것은 역사의식의 투쟁인 것이다. 역사는 인간의 발자취이다. 이 발자취에서 인간은 성숙되어 왔고 문화를 가꾸고 발전시켜 왔다. 문화는 정신적인 내분비적 자양분이 핵으로 응결되어 개체와 전체에게 영양하고, 또한 조화된 문화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 문화체의 중심은 인간사고의 차원을 창조와 화합으로 인도하는 일심(一心)에서 기원한다. 인간의 마음이 항상 불변의 일심에 자리하게 하는 힘은 믿음에서 생성된다. 이 믿음을 우리는 종교라고 이름한다. 그러므로 종교는 정신문화 형성의 기초적 핵인 것이다. 오늘날의 인간들은 물질적인 향유로 정신문화를 등한시 해 왔다. 그리고 물질문명은 인간 최대의 욕망과 쾌락을 누리는 것이고 행복 증강의 길이라고 확신하였다. 종교는 인간 전체를 형성하는 길이며, 본래 선재하였던 존재를 본 모습 그대로 존립케 하려는 화합의 율동이다. 그것이 기도, 발원, 노래, 찬탄
칼럼 인류는 좋은 정부 기대할 수 있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파키스탄의 정치분석가 ‘굴람 우마르'는 말했다. “세계적으로 상호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개별 국가가 더 이상은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여러가지 국제적인 문제들이 생겨났다.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점증하는 위험들과 어려움들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세계적인 협력뿐이다.” 오늘날 세계는 모순으로 가득 차 있다.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간신히 생계를 이어 간다. 오늘날의 전자 세대는 이제껏 교육을 가장 많이 받았고 아는 것도 가장 많은 세대일 텐데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정된 직업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람들이 이전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 같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두려움과 불안과 불확실성 속에서 살아간다. 마음이 끌리는 기회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을지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은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부패와 불법으로 인해 절망에 빠져 있다.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은 그 범위가 너무나 엄청나기 때문에 어느 한 나라는 물론이고 심지어 일단의 나라들이 해결할 수 있는 선도 크게 넘어선 상태다. 따라서 많은 비평가들은
칼럼 어느 부부의 학력, 신분 맞추기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어느 대기업 부장인 y씨는 부산의 한 중형급 병원의 원장 h씨의 남편이다. 이들 부부의 금슬은 매우 좋았다. 하지만 남편 y씨는 부인보다 학력이 낮은 것이 남자의 자존심을 구기는 것 같아 늘 고민이었다. 자신의 대졸이 의대 대학원을 나와 전문의사 자격을 가진 아내의 학력보다 낮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y씨는 외국 현지 법인에 3년간 근무하는 동안 현지에서 대학원을 졸업하여 부인과 학력이 같아졌다. 그는 부인 때문에 공부를 더 하게 되었다면서 부인이 대학원을 나오지 않았다면 자신도 공부를 더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좋아했다. 이를 보면서 문득 신라의 화랑 문노가 생각난다. 신라는 진평왕, 진지왕 때 매관매직이 성행하여 사회가 매우 혼란했다. 신라 조정이 부패의 늪으로 빠져 든 것은 진지왕이 미실의 미모에 흘려 그녀가 권력을 좌지우지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더구나 군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화랑도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군권까지 미실이 거머쥐고 있었지만 미실파와 문노파로 갈라졌다. 문노가 풍월주에 오르기까지는 윤궁 여인의 헌신적인 배려와 보살핌이 있었다. 윤궁 여인은 거칠부
칼럼 봄날처럼 따뜻한 마음을 갖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우리는 가능한 죄를 짖지 말고 살아야 한다. 그런데 죄를 지어도 죄책감이 없는 사람이 있다. 죄책감이란 죄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뜻이다. 죄의 반대는 복책인데 복책감이란 말은 없다. 복은 누려도 되지만 죄는 수용하거나 소장하여서는 안되기 때문에 죄 값은 치루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죄 값을 받아야 하고 죄를 짓지 않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기도 하고 지은 죄를 숨기기도 한다. 잘못이란 살아가는데 한 번씩 걸려 넘어지는 길가의 돌과 같은 것이다. 아무리 눈이 밝아 길을 잘 걷는 사람도 헛밟을 때가 있다. 완전한 보행을 하기가 힘들다. 항상 주의하고 일생을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그러나 허울이나 잘못을 숨기지 말고 수치를 자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수치를 감추면 그것이 악업을 짓는다. 자랑한다는 것도 다시 그런 죄업을 짓지 않는다는 자기 고백이 전제되고 있는 것이다. 참회는 신성스러운 영악이다. 뇌우침의 눈물은 악업을 씻어내는 정화수이다. 천만겁 긴긴 세월 쌓은 죄업도 참회하는 자리에서는 소멸되어 버린다. 죄는 책임 있게 갚아야 한다. 죄는 숨기는 만큼 고통은
칼럼 노년은 능력과 삶에 자신감 가져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몇살이면 나이가 많은 것일까? 오스트레일리아의 신문 「선-헤럴드」에서는, 승진의 사닥다리를 오르는 데 여념이 없는 사람들에 관해 “40세까지 해내지 못했다면 앞으로도 해내지 못한다는 것이 요즈음 진리로 통한다.”라고 말한다. 나이 든 사람들은 사고를 내기 쉽고 배우는 것이 더디고 신체적으로 빨리 쇠약해진다는 통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아마 있을 것이다. 그러한 통념을 갖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세계 보건 기구의 통계 자료에 의하면, 유럽 전역에서 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3건당 1건은 25세 미만의 젊은이들과 관련되어 있다. 잘못된 통념 한 가지는 ‘노화와 질병을 동일시하는 것’이라고, 「오스트레일리아 메디컬 저널」는 말한다. 사실은, 많은 노인들이 합리적인 정도의 건강을 누리고 있으며 자기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하지 않다. 그렇다면, 노인들이 흔히 차별을 받고 심지어 때때로 노골적인 편견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대답은 주로 노화에 대한 태도와 관련이 있다. 뉴욕 타임스 매거진」의 맥스 프랭클는 “미국인들은 젊음의 매력에 도취되어 있으며 노인에 대한 보도
칼럼 수입이 없을 때 어떻게 살아가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전 세계적인 불황이 계속되면서 안정된 수입으로 생활하던 수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고 있다. 겨우 일자리를 구해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고에 시달리면서 적은 수입으로 근근이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도 많다. 잘사는 나라이든 못사는 나라이든 모든 나라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입이 줄거나 실직을 하게 되면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기가 쉽다. 물론 앞날을 전혀 걱정하지 않고 살 수는 없다. 과거에 한 지혜로운 사람은 말했다. “너는 고난의 날에 낙담하였느냐? 너의 힘이 부치게 될 것이다.” (잠언 24:10) 경제 상태 악화로 타격을 받게 될 경우 우리는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져 있을 것이 아니라, “실용적인 지혜를 소중히 쌓을” 필요가 있다고 잠언 2:7에서 말한다. 경제생활 안내서는 아니지만 .성서에서 알려 주는 기본적인 원칙 몇 가지를 보자. 누가복음 14:28에서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여러분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한다면, 자기가 그것을 완성할 만큼 충분히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먼저 앉아서 비용을 계산하지 않겠는가?” 이 원칙을 적용하려면 형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