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에서는 관내 기업체 및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 25(월)14시 경찰서 열린방에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경찰서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등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그들의 소외감과 이질감을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보호하고자 그간의 생활속에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사회변화에 걸맞는 맞춤형 방범활동을 전개하고자 개최되었다.간담회를 주재한 이갑수 서장은 다름의 수용과 공존으로 조화로운 사회가 가장 아름다운 사회라고 말하고, 외국인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달라고 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김천구미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진오 스님), 기업체 관계자들은 지금까지 경찰서에서 외국인 인권을 위해 회의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며, 경찰의 외국인 범죄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도에 매우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이 날 간담회에서는 교통, 통역, 지역문화 이해, 가정폭력 문제 등에 대해 10여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접수되었는데 경찰에서는 부서별 검토과정을 거쳐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범계획을 수립 시행할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2년 6월 25일(월) 13시부터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세무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지방세 업무연찬회를 가졌다.박보생시장은 어려운 근무여건에서 체납세 징수 및 당면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세무공무원의 건의사항 청취,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3월 강원도 춘천시 등 18개 지방세정 우수기관 견학을 통하여 얻은 타 지방 자치단체의 부과·징수관련 우수 사례, 21개 읍면동에서 체납세 징수 사례 및 지방세 업무제도개선에 대한 발표 후 자유토론으로 문제해결에 대한 방법을 모색과 하는 시간을 가졌다.체납세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전 납세홍보의 중요성을 공감하였으며, 모바일환경에 맞게 SNS문자발송 성실납세자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김천시 관계자는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를 업무에 반영, 발전시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 입맛에 맛는 토종포도- 당도가 22~23브릭스로 사탕 같아요.- 김천시 억대농업인 육성 Cyber에서 해법을 찾는다.서울에서 경부고속도를 따라 대전을 지나 남쪽으로 보이는 명산 백두대간 황악산을 바라보면서 1시간쯤 남쪽으로 시원스레 달리다보면 바람도 쉬어간다는 추풍령고개를 넘어서 영남의 관문 김천에 들어서면 은은하게 퍼지는 포도의 진한 향이 달리던 승용차를 단숨에 멈추게 한다. 김천하면 포도를 빼 놓고는 이야기를 할수 없을 정도로 포도가 많은 고장이며 맛좋고 품질 좋은 포도가 생산되기로 명성이 높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김천시내를 벗어나 대구방향으로 10뿐쯤 달려 경북 김천시 남면 운곡리 입구에 들어서면 0.7ha의 아담한 농장에 아무 곳에서나 볼 수 없는 전국에서 드물게 재배되고 있는 사탕같이 당도가 높은 맛이 좋고 특이한 흑구슬포도를 재배하고 있는 위성일(58세), 김태임(56세)씨 부부를 만날 수 있다.농장은 금오산의 영봉과 이어져 일조량이 많고 마을 앞에는 금오산에 발원한 실개천이 흐르고 있어 포도가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농장으로 농장주는 포도농장을 자식에게 물려주어 대를 잇는 포도농사로 세계에서 하나 밖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2년 6월 25일 오전 10시에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62주년 기념행사를 김천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념행사는 7080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6.25전쟁이 발발한지 62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6.25전쟁의 아픔을 깨달으며 국내·외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함께 국가 안보의식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격려사에서 “6.25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여 자유수호를 위하여 헌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후세대에게 국가의 소중함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시에서도 국가에 공헌하고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선양을 위해 예우와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 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안보의식 함양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 표창수상자는 경상북도지사 표창에 재향군인회 신형구씨, 김천시장 표창에 상이군경회 이문화씨, 미망인회 이규순씨, 유족회 허정선씨, 무공수훈자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 1박 2일간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작지만 강한 강소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문경에 있는 STX 리조트에서 김천, 구미, 경산 공동으로 비즈니스 역량강화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강소농 목표인 10% 수익증대를 위한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개발 과정으로 농촌진흥청 위촉 민간전문가인 김준호, 이상훈 코치가 농가경영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재무진단 및 측정으로 현재 경영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문제점과 경영 장점을 찾기 위한 코칭, 수익률 10%향상 실행방안을 위한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의 다섯 가지 분야를 기존의 단방향 교육이 아닌 참여형 양방향 교육방식으로 진행하여 참석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농업기술센터 최진태소장은 앞으로도 강소농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강소농의 목표인 농가수익 10%향상을 위해 농업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통찰, 고객에 대한 관심을 통해 경영수익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강소농을 적극 육성 억대농업인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소농(强小農)육성사업은 경쟁국에 비해 작은 영농규모를 가지고 있는 한국농업의
김천시에서는 지난 20일 예방접종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예방접종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 자체교육을 실시했다.이번교육은 만12세이하(1999.1.1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비지원사업확대에 대한 추진현황과 예방접종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의료기관에서 위탁업무 수행에 필요한 위탁운영 방법과 내용, 예방접종 비용 산정 및 비용상환 절차, 안전한 예방접종실시 등 세부 운영상항 등 현장중심의 교육을 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에 대한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국가와 사회가 지원하는 필수예방접종비지원이 접근성이 좋은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해 접종비용과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 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필수예방접종비 지원 확대로 감염병 발생이 현저히 감소되고 있다”며 “최일선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 지킴이의 선봉자로서의 책임감과 특히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약품관리 및 안전접종에 유의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6.25(월) 동명저수지(칠곡군 동명면 소재)에서 여름철 녹조방제 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저수지에 녹조가 발생한 경우를 가상하여 실시되었으며 공사직원, 칠곡군수질관리협의회, 지역농민 등 80여명이 참관하였다.훈련내용은 녹조사고 접수 및 유관기관 협조요청, 녹조방지제 살포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었으며 녹조가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훈련하였다.함경렬 지사장은 이번 훈련은 저수지 녹조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고, 방제 작업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녹조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으며, 여름철 부영양화로 녹조가 발생하는 경우가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으므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저수지 주변환경을 깨끗이 하여 녹조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방지에 노력할 것이며, 저수지 인근에서 오염원이 유입되지 않도록 주민들이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22일 오후4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전국 음식문화개선 작품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심사위원 및 수상자 가족, 지도교사 등 70여명의 축하객들의 박수와 격려 속에 개최하였다. 제3회 음식문화개선 작품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에는 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유치원생들도 처음으로 참여시켜 공모 작품이 전국에서 677점이나 응모되었으며 응모된 작품은 음식문화 개선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담은 독특한 작품이 많고 수준이 높아 지난달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작품심사에서 우수작품 선정에 심사위원들의 고심이 많았으며 수상작품은 유치원생·초·중·고등학생으로 구분, 표어(포스터), 글짓기 2개 부문에 총32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 시상하였다.이날 수상한 작품은 모두액자로 제작하여 시상식장 입구로비에 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수상자 및 관람객들에게 음식문화개선의 필요성과 음식의 귀중함을 인식시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낭비적이고 소모적인 식습관이 사라지고 정갈하고 간소한 좋은 식단을 정착시켜 녹색지구를 건설하는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으샤!!으쌰!! 근력강화로 노후를 활기차게란 슬로건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40명 및 관내 경로당 2개소를 선정하여 실시한 상반기 허약노인예방프로그램이 25일(월)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력강화를 위한 요가 및 스트레칭 체조를 끝으로 아쉬움 속에 마쳤다.이 프로그램은 김천시 인구의 18.28%(24,895명)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대부분 만성질환 및 거동이 불편하여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고, 운동부족으로 인한 허약 체질자 및 만성질환자 증가로 인하여 신체활동증진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상반기에 3회, 하반기에 4회 총 7회 계획으로 실시하게 되었고, 우선 상반기에는 2개동(지좌동, 평화남산동) 80여명 및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40여명을 추천받아 4월18일 지좌동 덕곡주공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주1회씩 8주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처음에는 허약노인예방프로그램 참여율이 저조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한번 참여한 대상자는 매주 운영시간을 기다릴 정도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또한 다양한 율동과 게임으로 우울증 극복 및 어르신들에게 맞는 근력강화운동으로 참여자들에게 활력과 웃음이 넘치는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한의약기공체조교실을 6월 21일 마무리하였다. 지난 4월3일부터 주2회(화·목) 총 12주동안 기공체조에 관심이 있는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이번 기공체조교실은 기공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도인체조, 석문기혈마사지, 호흡법에 대해 스스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을 도모했다.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공체조 사전·후에 걸쳐 기초검진 및 체지방성분 측정, 악력 등 건강검진을 실시해 참여자의 신체건강 변화를 몸소 느껴 자기 건강관리요령에 도움을 주어 참여 대상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참여대상자 박○○님은 기초검진결과를 통해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계속적인 건강관리를 받고 있으며 기공체조를 통해 몸과 마음이 다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고맙다고 하였다. 중앙보건지소장(손태옥)은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고 예방하여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며 내년에도 기공체조교실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많은 주민들이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청 장영수 선수가 제55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자단식에서 국군체육부대 소속 홍지훈을 누르고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대한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하고 충북 호암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장영수는 홍지훈을 만나 1세트를 21-18로 격파하고, 2세트를 21-11 가볍게 제압하여 셋트스코어 2:0으로 승리, 금매달을 목에 걸었다.한편 장영수는 4강전에서 국내최강 삼성전기 소속 황종수를 만나 1세트를 21-18로 아쉽게 내졌으나, 2세트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한 결과 22-20 승리하였으며, 최종 3셋트에서 21-17로 게임을 따내 셋트스코어 2:1로 결승전에 진출했었다.2005년 1월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에 입단한 장영수 선수는 향후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이끌어갈 유망주로 기대되며, 또한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립종자원이 6월 21일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하고 이전준비에 본격 나섰다.국립종자원은 김천시 남면 일원 혁신도시 내 이전부지에서 이상길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지역기관장, 동반이전기관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착공식을 가졌다.신청사는 13만4,56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1,404㎡ 규모로 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 건축물 우수등급의 녹색 청사로 종합실험동 및 동·식물관련시설 등 부속시설이 같이 건립되며, 기타 부지에 과수·벼·원예 등 종자재배시설이 입지하는 것으로 계획되었다. 국립종자원은 본사 임직원 93명이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으로 2008년 10월 지방이전 계획이 승인돼 2010년 12월 부지를 매입, 지난해 11월 신청사 설계를 완료했다. 이후 지난 5월 신사옥건립공사에 유림건설(주)가 낙찰되어 이날 공사에 착수하여 2013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국립종자원은 농생명산업을 선도하는 종자관리 전문기관으로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보호 및 주요 농작물 종자의 성능관리, 우량종자의 생산·보급과 농작물 종자의 유통관리, 품종 등록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