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남북이산가족, 원하는 쪽에 살도록 하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조나라가 위나라를 도와 군사를 일으키면서 위나라와 조나라가 연합하여 한(韓)나라를 공격했다. 영원한 적수도 없고, 영원한 친구도 없다는 말이 실감나는 일이었다. 한나라에서 제나라에게 구원을 요청해 제나라 군사가 다시 전쟁터에 나갔다. 한번 이긴 경험이 있는 대장 전기(田忌)가 이번에는 위나라로 진군했다. 위나라 장수 방연은 그 소식을 듣고 급히 군사를 몰아 한나라의 포위를 풀었으나, 제나라 군사는 이미 위나라에 진입했다. 참모 손빈이 전기에게 “위나라 군사는 예전부터 사납고 용맹해 제나라 군사가 겁이 많다고 깔보았습니다. 싸움을 잘 아는 사람은 그 형세를 살펴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전황을 이끕니다. 병법에는 이득을 보려고 100리를 달리면 상장군이 잘못되고, 이익을 얻으려 50리를 달리면 군사가 절반만 이른다고 했습니다. 제나라 군사는 위나라 땅에 들어서서 처음에는 부엌 10만개를 만들었다가 이튿날에는 5만개 그 다음날에는 3만 개를 만들게 하십시오.“ 전기가 그 말에 따라 움직이자 회군하던 방연은 사흘을 가더니 대단히 기뻐했다. “내가 원래부터 제나라 군사가 겁쟁이
칼럼 낙태죄는반드시 존치돼야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대한민국에서 생명을 경시하는 행위를 막고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의 논할 수 없는 존재로서의 가치를 지켜주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임부(妊婦)가 자신의 태아(胎兒)를 낙태하지 않도록 부녀의 낙태를 처벌하는 형법 제269조 제1항 및 부녀의 촉탁 또는 승낙을 받아 낙태하게 한 때에 처벌하는 형법 제270조 제1항이 당연히 존치되어야 함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한 시민단체가 대법원에 낙태죄 존치 소원서를 제출한 모양이다. 이 소원서 안에는 “재판관님들께 대한민국의 인간가치에 대한 높은 윤리와 인간 욕심에 대해 바른 잣대를 세워 주시기를 구합니다”라는 애절한 호소가 명시돼 있다. “태아가 인간인가? 아닌가? 그렇다면 언제부터 인간인가?”라는 정의에 대해 “결코 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차라리 과학이 발전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1차원적인 태아 낙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과학의 발전과 인간의 욕심이 결합하여 배 속의 아기는 인간이 아니니 실험의 대상이 되어 배아 줄기 세포라는 이름으로 배아들을 실험하고 있는 추세이다. 만약 12주 내의 태아를 인간이 아니니 낙태해도
칼럼 복(福)을 나누는 생활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불가에서 흔히 쓰는 <바라밀>이라는 말이 있다. 이 <바라밀>의 길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추구하는 것이며 이것은 우리의 마음속에 내재하고 있는 광명적인 양심이다. 양심은 아주 작은 흠집이 나더라도 그 느낌이 빠르다. 이 양심의 느낌이 느린 사람, 또한 둔감한 사람은 사특하고 간악한 일을 저지를 수 있다. 이 세상에서 형언할 수 없는 범죄는 모두가 양심의 부재에서 일어난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을 교화하기 위하여 일체의 방편을 교설하여 악(惡)에 오염되지 않도록 인도하고 있는 것이다. 양심 발현의 길이 항상 믿음 속에서 강하게 싹터 오는 것이다. 조그만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은 그나마 착한 성품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깊은 잠에 빠지고 있는 마음의 문을 우리는 항상 두드려야 한다. 그리하여 불의와 모순 그리고 곤혹과 빈곤을 느끼고 있는 자에게 평안과 안식을 누리도록 해야 한다. 인간 양심을 재구성 하는 것을 본위로 삼는 문학보다 비속적인 외설문학이 범람하여 인간의 근원적인 도덕성을 뒤흔들어 놓고 있는 현실이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는 취미와 오락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
칼럼 말씨에 나타나는 성품과 명운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사람에게는 오장(五臟)인 간(肝), 심(心), 비(脾), 폐(肺), 신(腎)과 육부인 소장, 대장, 담, 방광, 위, 삼초(三焦)가 있고 척추는 24개 혈맥은 365 - 366개가 있다. 24개의 척추는 24절기, 즉 입춘, 경칩, 청명. 입하, 망종, 소서. 입추, 백로, 한로, 입동, 대설, 소한의 12절과 우수, 춘분, 곡우, 소만 하지, 대서, 처서 추분 상장 소설, 동지, 대한의 12기가 있다. 그래서 인내천(人乃天) 즉 사람이 하늘이란 말을 하기도 한다. 사람은 기쁠 때는 기쁜 표정, 슬플 때는 슬픈 표정, 즐거울 때는 즐거운 표정을 서로 받아 들이고 공유하는 그러한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친구나 애인이 이 세상에 몇 명이나 될지 모르겠다. 언사상(言辭相)은 말씨를 말한다. *화난 것처럼 큰 소리로 말을 하는 것은 처세가 서툴러서 그런 것이며 근본은 정직한 상이다. 다만 평소에 목소리가 큰 사람은 성격이 급하고 명쾌한 사람이다. *대화중에 궁상을 떠는 것은 신용이 없고 가난해 질 상이다. *상대를 보지 않고 말을 하거나 속삭이듯 말을 하는 것은 비밀이 많은 상이다.
칼럼 행복한 가정 생활의 열쇠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행복이란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바라는 것이다. 연령이나 국적 또는 생활 상태에 관계 없이, 우리는 모두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리고 행복이란 함께 나눌 때 강화됨으로, 다른 사람들 역시 즐겨워 하고 만족해 하는 것을 보게 될 때 우리의 마음도 즐겁다. 이것은 가깝고 친한 사람들, 특히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그러하다. 그리고 가정 내에 행복이라고 하는 이러한 축복된 상태가 존재할 때, 생활상의 불가피한 난관들을 보다 쉽게 극복할 수 있고, 더욱 인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현 21세기의 생활 방식은 가정 문제를 매우 조장시켜 왔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인간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이라는 제도 자체의 존속을 염려한다. 치솟는 이혼율, 별거 및 동거 생활, 동성애 관계 등은 그러한 염려를 더욱 부채질하게 하는 요인들이다. 전 세계에서 위험한 상태에 처한 가정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도대체 그 이유가 무엇인가 하고 의아한 생각을 갖게 된다. 기타 분야에서는
칼럼 장수비결, 자연 섭리에 순응해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필자의 경험에 따르면 감기처럼 가벼운 증상의 경우 한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아도 전연 차도가 없거나 낫지 않으면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다. 의사마다 약을 처방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수술을 받아야 할 만큼 중병인 경우에는 병원을 잘 선택해야 한다. 특히 집도할 의사를 잘 만나야 한다. 하지만 그것이 결코 쉽지 않다. 왜냐하면 그 의사와 환자의 인연이 좋아야 하는데 의사와 환자 두 사람의 사주명운을 봐서 길흉을 대조하기란 사실상 어렵다. 그래서 그 문제는 운명에 맡기는 수 밖에 없는데 환자의 운이 좋으면 운명적으로 좋은 의사를 만나게 된다. 음식 궁합은 과학의 힘만으로는 완전히 밝혀내기 힘들다. 환자들에게 음식 처방을 내릴 때 환자의 체질적 특성과 음식 궁합을 중요하게 고려한다. 사람의 체질을 검사할 때 이를테면 태음인(太陰人)과 소양인(小陽人)의 중간형 같은 체질 유형도 발견된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체질 처방을 하지 않는다. 김치의 경우 다섯가지 기운이 포함돼 있으므로 태양인(太陽人)이든 태음인(太陰人)이든 체질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다. 생식
칼럼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지혜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전국 기온이 연일 33C - 39C까지 오르내리면서 가마솥 같은 폭염에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 매우 곤욕스럽다. 그러나 계절의 순환작용에서 나타나는 이런 자연현상은 사람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는 것이기에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우리는 늘 내가 지금 서 있는 곳이 어딘지 알아야 하고, 혹여 모르면 찾아야 된다. 다만 허황되고 엉뚱한 곳을 헤매고 다니면서 찾지 말아야 한다. 여기에는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내 가정이 무엇이며, 사회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종교나 철학이나 그 어떤 수행에서도 생활 속 실용적으로 써 먹을 수 없고, 유용하지 않으면 자기 생각이나 자기의 고집에서 탈파해야 할 필요가 있다. 생각을 바꾸어야 삶이 달라진다. 사람은 누구나 하루를 살면서 그 하루를 얼마나 참되게 살았는지 생각해 보는 사람은 드물다. 하루 해가 넘어가면 하루를 살았다고 하는 것은 막연한 시간의 흐름에 자기를 던져버린 것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시간 속에 아름다운 언행(言行)을 다듬어 내는 것이 문제다. 조그만 선행을 베풀고서 최선의 일을 치루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칼럼 관찰되는 공산주의자 유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공산주의 전략 전술 연구의 귄위자이며 한국학중앙연구원 양동안 교수는 재판부에 낸 의견서에서, 공산당이 불법화된 나라에서 관찰되는 공산주의자의 언동상(言動上) 특징 11가지를 문재인 씨에 적용한 결과, 문 씨의 반공사상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강력한 증거들이 제시되지 않는 한, 문 씨는 자각하고 있는지의 여부와 상관없이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자임이 확실하다고 판단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공산주의 활동이 불법화된 국가에선 ‘나는 공산주의자’라고 밝힐 수 없어 행동을 기준으로 판별해야 한다는 것이 양 교수의 공산주의자 여부를 가리는 열한 가지 분석 기준이며 내용은 이렇다. 1. 공산국가의 주장과 정책에 동조한다. 2. 공산주의자들을 존경한다. 3. 공산주의 체제에 대하여 호감 및 동경의 태도를 취한다. 4. 과거 공산주의자들의 활동을 찬양한다. 5. 공산주의 단체나 용공성향 단체들을 옹호한다. 6. 용공세력과 지속적으로 협조한다. 7. 공산국가가 하는 것은 나쁜 것도 좋은 것으로 찬양한다. 8. 반공에 대하여 부정적 태도를 취한다. 9. 공산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인식을 수용한다. 10.
칼럼 성서의 도덕이 가장 좋은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도덕이라는 말은 개인의 도덕의식, 도덕적 심정, 태도, 성격 또는 도덕성 그 자체를 의미한다. 인간은 개인적인 동시에 공동적인 존재이므로 도덕은 종교ㆍ법ㆍ경제 등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 모든 민족의 문화생활에도 도덕적 명령과 법, 행위규범, 도덕적 가치 기준 등이 존재하며 이에 따라 모든 행위와 제도, 나아가 인간의 태도와 언동 등을 평가한다. 도덕은 원리적으로 볼 때 인간존재의 근본 이치와 관련된 법으로서 도덕 기본 원리는 인간으로서의 인간에 고유한 유한적 자유와 관련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도덕의 본질은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예외적 도덕을 구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점에 입각해 현실적 상황 속에서 본래의 자기를 만드는 것이 현대 도덕의 근본과제라 할 수 있다. 시대가 바뀌면 풍속도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에서부터 외적 격식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진심이 중요하다는 주장과, 더 나아가서는 예법을 준수하는 것 자체가 형식주의나 위선에 불과한 것이 아니냐는 좀 더 근본적인 비판까지 등장하게 된다. 근대와 더불어 시작된 이런 생각의 흐름들은 ‘내면의 진정성’이라는 표어를
칼럼 文정부, 경제는 살리지 않고 뭘하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문재인 정부에 와서 경제가 매우 나쁘다. 실업자도 대폭 증가하고 인근비 최저임금 상승으로 소상인들도 죽을 맛이다. 결과에는 원인이 있듯이 여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보면 *소득주도 성장, *혁신주도 성장, *부자증세 / 보유세 증서 *재벌개혁, *도시재생 뉴딜, *사회적 경제, *대동강 기적 등이다. 대동강 기적은 북한의 경제제재로 이행할 수 없다. 이 사업은 북한에 돈을 퍼주겠다는 것이다. 통계를 보면 3월 현재 실업률은 4.5%로 2001년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며, 청년실업률도 11.6%다. 전년 동월 대비 취업자 수 증가는 2018년 2월 이후 3개월 연속 10만명 초반 대에 머물러 고용절벽이 현실화 되고 있다. 3월 현재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0.3%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최고조였던 2009년 이후 가장 낮다. 경제위기는 文 정부 출범부터 시작됐다. 세계성장률 평균에도 미치지 못해 「저성장국가」로 전락한 한국경제 복원이 시급한 과제였지만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했다. 집권 후 첫 맨 먼저 간 곳은 「인천공항공사」였고 첫 정책은 ‘11
칼럼 결혼전 성관계, 성경에서 뭐라고 하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결혼 전에 남녀가 성관계를 하는 행위를 성경에서는 뭐라고 할까?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음행을 피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2천년 동안 성경에서 "음행"으로 번역 된 단어는 결혼하기 전에 성행위 금지를 포함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하나님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육체적인 연합을 결혼의 범위 안에서 특권을 누리는 경험으로 설계하셨다. 예수님은 결혼 생활을 자녀를 양육하기 위한 안전한 환경과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상징하는 독특하게 의미있는 연합으로 삼으셨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요 3:19)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근친 상간 생활을 계속하는 사람과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고린도전서 5:11)라며 경고하며, 그들의 교제에서 배제하라고 지시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으로부터 "부름받은" 사람들로 교회를 설계하셨다. 우리는 분리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가 교회 규율에 대한 몇 가지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교회는 문화를 변형시키는
칼럼 피부는 우리 몸의 성벽과 같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우리의 몸을 보호해 주는 피부는 살아 숨 쉬는 생물이기 때문에 질병에 걸릴 수 있다. 피부병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알레르기 반응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만성 피부염이다. 발병의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유전적 요인과 관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곰팡이나 먼지 때문에 피부염 증상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피부 전체가 건조하고 가려움을 동반한다. 특히 목 주위는 검게 변하고 팔꿈치와 무릎의 피부가 두꺼워진다. 또한, 중증이 되면 온몸의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각질이 부슬부슬 떨어진다. 대상포진은 수두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일어나는 발진으로 신경의 주행에 따라 띠 모양으로 발생한다. 가슴, 복부, 얼굴에 잘 생기며 각막에 생겨서 시력 저하를 초래하기도 하고, 귀에 생겨서 청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주요 증상은 몸 좌우 한쪽에 신경통 같은 심한 통증이 있고, 쌀알 정도 크기의 수두가 생긴다. 띠 모양으로 늘어선 수두는 딱지를 만들고 심할 때는 궤양이 되기도 한다. 가장 흔한 무좀(수족백선)은 백선균의 감염으로 생기는 피부병이다. 감염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