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일본 연호 令和, 비약적 발전 하는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일본은 연호 「令和(레이와)」가 결정되자 「아베」 총리는 「令和」의 의미를 「국민의 단결, 나라 안팎의 평화, 사람들이 아름답게 마음을 주고 받는 가운데 국가의 비약적 발전」을 강조했다. 일본에서는 세기 이외에 「쇼와」라든지 「헤세」 등의 연호를 사용하고 있다. 공식적인 서류에서도 서기가 아닌 연호가 사용되고 「헤세 16년」이라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러한 연호는 1300년 동안이나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예전에는 천황이 바뀌거나 큰 사건이 있을 때 연호가 바뀌었지만 「메이지유신」 이후에는 천황이 바뀔 때 연호도 바꾸게 되었다. 일본 연호를 보면 BC 8000에는 「죠몬시대」 BC 300에는 「야요이시대」 AD 300에는 「야마토시대」 593에는 「아스카시대」 710에는 「나라시대」 794에는 「헤이안시대」 1192에는 「가마쿠라시대」 1338에는 「무로마치시대」 1573에는 「아즈치 모모야마시대」 1603에는 「에도시대」 1868에는 「메이지시대」 1912에는 「다이쇼시대」 1926에는 「쇼와시대,」 1989에는 「헤이세이(平成)시대」에 이르렀다. 일본의 건국 신화를
칼럼 포항지진 촉발, 인간 무지의 소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십만 가지 물질의 원자구조를 연구한 결과 과학자들은 [물질의 특성은 원자의 배열에 의해 결정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지구에 있는 어떤 것도 영원한 것은 없다. 산은 풍화되고 대륙은 갈라진다. 바다가 사라지는가 하면 빙하가 생겨났다가 또 녹아 버린다. 변화야말로 지구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지구를 이루고 있는 원자의 수는 한정되어 있다. 한 부분을 구성하는 원자가 다른 부분에 사용되려면 빠져 나간 자리를 메울 원자를 어디에서든 가져와야 한다. 레고 블록으로 가득찬 방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처럼 지구가 가지고 놀 수 있는 블록의 수는 제한되어 있다. 지구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암석이 있다. 그렇지만 과학자들은 암석을 세 가지 기본 형태로 분류해 놓았다. 즉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이다. 단지 연구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 이런 분류를 한 것은 아니다. 각각의 암석은 복잡하고 상이한 과거의 기록이며 광물의 조직과 형태를 통해 우리는 그 기록을 읽을 수 있다. 우주 공간에 지구가 최초로 태어났을 때 지구는 빛나는 불덩어리였다. 처음에 지각은 용융 상태의 바위였던
칼럼 이 모든 고난의 원인은 무엇인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고난을 없애려는 인간의 노력이 성공하지 못하는 원인은 다양하고 복잡하지만 성서를 보면 그 원인을 아는데 도움이 된다. “의로운 자가 많아지면 백성이 기뻐하지만, 악한 자가 통치하면 백성이 한숨짓는다”라고 성서는 말한다. (잠언 29:2) 역사는 가혹한 통치로 국민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난을 안겨 준 독재자들의 기록으로 점철되어 있다. 물론 모든 통치자들이 그런 것은 아니다. 국민의 유익을 위해 일하려는 훌륭한 의도를 가진 통치자들도 있을 것이지만 그런 사람들도 권력을 잡게 되면 흔히 내분과 권력 다툼으로 번번이 좌절을 겪게 되며, 사리사욕을 채우려고 권력을 남용하여 국민에게 고난을 줄 수도 있다. 전직 미국 국무 장관인 헨리 키신저는 “역사는 실패로 끝난 노력들, 실현되지 못한 염원들에 관한 이야기이다”라고 말했다. 성서는 이렇게 말한다. “자기 발걸음을 인도하는 것은 걷는 사람에게 있지 않다.” (예레미야 10:23) 불완전한 인간은 지혜가 부족하고 앞날을 내다볼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자신의 발걸음조차 인도하지 못한다면
칼럼 훌륭한 청소년이 되는 방법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청소년에게 묻는다. 정직하다. 믿음직하다. 시간을 잘 지킨다. 부지런하다. 정리 정돈을 잘한다. 남을 잘 돕는다. 공평하게 행동한다. 예의 바르다. 사려 깊다, 책임감 있다. 이 중에서 어떤 면이 자신의 장점이라고 생각할까? 책임감 있는 사람은 집이나 학교나 지역 사회에서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따라서 실수를 하면 그 점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바로잡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책임감 있는 사람은 자신의 재능을 잘 사용한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존중을 받고 어른스러운 사람으로 인정받아 이런저런 자유와 혜택을 얻을 가능성이 많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자기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그는 왕 앞에 설 것이다.” (잠언 22:29.) 책임감 있는 사람은 흔히 관대하며 일반적으로 더 만족스러운 벗 관계를 누린다. 책임감 있는 사람은 성취감과 합당한 자부심을 느끼며, 그로 인해 자신감을 갖게 된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각자는 자기의 일이 무엇인지 확인하십시오. 그러면 크게 기뻐할 이유가 자기 자신과 관련해서
칼럼 돈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갖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최근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지난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공무상 비밀누설, 입찰방해 등 혐의로 이들을 구속기소했다. 남씨는 4급 과장인 손모, 강모씨에게는 명절때마다 현금으로 2000만원, 1000만원을 뇌물로 건넸다. 시작은 강씨이다. 강씨는 4년 6개월간 2억 1611만원을, 손씨는 3년 3개월간 7573만원을 갈취했다. 강씨는 1000만원 상당의 고급 냉장고를, 손씨는 185만원 상당의 골프채를 받았다. 유씨는 휴대전화 5대와 세탁기, 김치냉장고를 받아 챙겼다. 이씨는 남씨가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돕고 나서 그 대가로 500만원 상당의 텔레비전과 백화점 상품권 5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남씨가 이들 법원공무원 4명에게 건넨 뇌물액은 총 6억 4661만원에 달한다. 남씨는 뇌물 덕분에 입찰 정보를 미리 빼내 전자법정 관련 발주 사업을 도맡다시피 했다. 사법부 인력기반시스템, 등기정보시스템 전산장비, 온라인 확정일자, 가족관계등록 전산장비, 사법부 데이터센터 전산장비, 인천가정법원 신청사 전산망, 원격 영상증언 장비, 장애인 음성출
칼럼 국회의원 비례대표제 없애야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2020년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벌써부터 물밑 준비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쌓아온 정치인이나 여.야정당이 그동안 국민의 신뢰와 애정을 얼마나 받았느냐에 따라 득표의 희비는 엇갈릴 것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많은 국민들은 붕괴된 안보와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후보자에게 눈길을 던질 것이다. 문제는 투표로 결정하지 않는 비례대표제다. 비례대표제는 각 정당이 지지를 받은 만큼 의석을 가져가는 제도를 말한다. 유권자는 후보자 개인이 아닌 후보자 명단을 작성한 정당에게 투표하며, 각 정당은 득표율에 따라 의석수가 결정된다. 비례대표제의 페단은 인물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학력이나 인품 또는 국가관, 안보관 등이 결여 되어도 국회에 입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비례대표 일부 국회의원 중에는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에 맞지 않는 언행이나 막말 등 각종 불미스러운 일들이 일어나 물의를 빚는 사례도 적지 않다. 하나의 지역구에서 한 명의 정치인 즉 1등만 뽑는 제도인 소선거구제에서는 2등, 3등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의
칼럼 인간의 길흉은 돌고 도는 것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태극에서 음양으로 나눠지는 이 음양에서 다시 태양. 소음. 소양. 태음의 사상으로 분류된다. 양이 두개 모이면 태양이며 음이 두 개 모이면 태음이 되고 음과 양이 모여서 소음. 소양이 된다. 이 사상으로 한의학에서 사상체질 즉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 태음인으로 분류해서 병을 치료하기도 한다. 이러한 네가지 분류는 사주명리학에서 분류되는 신태강. 신강. 신태약. 신약에 비유할 수 있다. 주역에서는 8괘(卦)라 하여 건(乾). 태(兌). 이(離). 진(震). 손(巽). 감(坎). 간(艮). 곤(昆)으로 나누고 이 소성괘가 둘이 모여서 대성괘가 되는데 8 x 8 = 64괘가 주역의 바탕을 이룬다. 사주(四柱)에서 가난하거나 요절하는 명이 있다. 명리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 인생을 살다가 불운을 만날 때 연구하는 분들이 많다. 필자도 젊은 시절에 사업을 하다가 망하여 자살하고 싶은 심정을 이기지 못해 죽음을 택하였다가 명리학에 입문하게 되었다. 작가 또한 불우할 때 쓴 명작이 많다. 예컨대 사마천의 「사기」가 대표적인 사례다. 사마천이 역모사건으로 인하여 불알을 거세당하는
칼럼 겸손한 사람이 바보 취급을 받아도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우리 사회에는 똑똑한 사람이 많이 있지만 똑똑한 사람과 못된 사람을 혼동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상대방에게 불편함이나 폭언 또는 욕설로 마음에 상처를 받아도 참고 있으면 바보로 취급된다. 반면 작은 일에도 상대방에게 대들고 따지면 똑똑한 사람으로 보는 것이 우리 사회의 보편적인 인식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요즘의 세상에서는 겸손이 설 땅을 잃어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른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매우 성공한 것 같아 보이는 사람들은 남보다 앞서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 교만한 사람들, 어떻게 해서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려는 사람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유한 유명 인사들의 생활 방식을 부러워하지만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는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은 대개 자화자찬을 늘어놓기를 좋아한다. 겸손과는 거리가 먼 그러한 사람들은 성공한 것에 대한 영예를 자신에게 돌리며 잘난 체한다. 사람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는 책임감 있게 사는 것보다는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날 사람들이 점점 더 자기중심적이
칼럼 일곱 뿔 진흥색 짐승은 무엇인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성경을 보면 요한 계시록 17장에 묘사하는 진홍색 짐승이 나오는데 이는 국제적인 조직을 상징한다. 그 조직이 세워진 목적은 세상 나라들을 연합시키고 그 나라들을 대표하기 위한 것이다. 그 짐승은 처음에는 국제 연맹으로 존재했고, 지금은 국제 연합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진홍색 짐승의 정체를 밝혀 주는 단서는 무엇일까? 정치적 집단 조직이다. 진홍색 짐승은 ‘일곱 머리’를 가지고 있는데, 계시록에서는 이것이 ‘일곱 산’과 ‘일곱 왕’ 즉 세계를 통치하는 세력을 의미한다고 알려 준다. (요한 계시록 17:9, 10) 산과 짐승은 성경에서 정부를 상징하는 것으로 사용된다. (예레미야 51:24, 25; 다니엘 2:44, 45; 7:17, 23.) 이는 전 세계 정치 제도와 매우 유사하다. 계시록 13장에는 전 세계 정치 제도를 상징하는 일곱 머리 달린 짐승이 등장하는데, 이 짐승은 진홍색 짐승과 매우 유사하다. 두 짐승 모두 머리가 일곱 개이며 열 개의 뿔이 달렸고, 신성을 모독하
칼럼 번뇌와 욕망은 수명을 단축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인간이 보행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몸을 운신하지 못한 정도로 병든 사람이 아니라면 한 걸음도 걷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거니는 장소는 방안이기도 하고 거실이기도 하고 아니면 좁은 마당을 거닐기도 한다. 사람이 걷는 데에는 발의 작용이 중요하다. 발의 작용이란 무조건 앞으로 전진하고자 하는 강한 항진 세력을 축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힘에 제동이 걸리면 발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은 상실한 것과 같다. 이럴 때에는 뒷걸음질을 치게 된다. 뒷걸음질은 5 - 6보 정도는 무의식으로 걷을 수 있지만 40 - 50보 이상은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앞으로 가는 보행과 뒤로 향한 보행의 두 가지 조건들은 모두가 발을 옮기는 동작이지만 전진 보행은 중추신경의 협조가 없어도 진행할 수 있지만 후진하는 보행은 무엇인가 어설픈 걸음마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인간의 전진성 보행은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본능이라고 생각된다. 인간은 본능적 보행 때문에 날마다 날이 밝자마자 부지런하게 길을 나선다. 직장으로 향하는 사람, 농사일을 하는 농민, 학교에 가는 학생들, 이루 헤아릴
칼럼 일곱 뿔 진흥색 짐승은 무엇인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성경을 보면 요한 계시록 17장에 묘사하는 진홍색 짐승이 나오는데 이는 국제적인 조직을 상징한다. 그 조직이 세워진 목적은 세상 나라들을 연합시키고 그 나라들을 대표하기 위한 것이다. 그 짐승은 처음에는 국제 연맹으로 존재했고, 지금은 국제 연합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진홍색 짐승의 정체를 밝혀 주는 단서는 무엇일까? 정치적 집단 조직이다. 진홍색 짐승은 ‘일곱 머리’를 가지고 있는데, 계시록에서는 이것이 ‘일곱 산’과 ‘일곱 왕’ 즉 세계를 통치하는 세력을 의미한다고 알려 준다. (요한 계시록 17:9, 10) 산과 짐승은 성경에서 정부를 상징하는 것으로 사용된다. (예레미야 51:24, 25; 다니엘 2:44, 45; 7:17, 23.) 이는 전 세계 정치 제도와 매우 유사하다. 계시록 13장에는 전 세계 정치 제도를 상징하는 일곱 머리 달린 짐승이 등장하는데, 이 짐승은 진홍색 짐승과 매우 유사하다. 두 짐승 모두 머리가 일곱 개이며 열 개의 뿔이 달렸고, 신성을 모
칼럼 하노이에서 들통난 김정은의 속임수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한 나라를 손안에 틀어쥐고 통치하는 독재자란 괴물과는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해 주고 있다. 유럽에 전쟁의 먹구름이 감돌던 1938년 9월 히틀러와 대화를 통해 야망에 불타는 그와 대화를 해 볼려고 영국 수상 ‘네빌 쳄벌린’은 뮌헨으로 갔다. 히틀러와 평화협정도 맺었다. 그러나 그 이듬해 히틀러는 폴란드를 전격 침공했고 제2차 세계대전의 막이 올랐다. 독재자인 사담 후세인과 카타피도 대화로 통하는 사람이었다면 처참하게 죽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 모두가 독재자라는 인간의 모습을 한 괴물이 낳은 산물이다. 오늘날 ‘알아사이드’와 진실로 대화가 가능하다면 시리아가 저렇게 피투성이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 젊은이들 중에 역사적 사실로 엄연히 기록돼 있는데도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독재자를 인간의 모습을 한 괴물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들이 독재자가 아니었다면 아프리카의 ‘이디아민’도 독재자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독재자와의 대화를 통해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헛된 망상이다. 독재자와 맺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