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구미시(갑) 공천이 확정된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에 대해 일본 동경 본사에서 날라 온 NHK 취재진이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등지에서 한시간여에 걸쳐 녹화를 가졌다. 백 전 차관이 출연하는 특집보도 『NHK 스페셜』에서는 북한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핵과 미사일로 군사적 위협을 증강하고자 하는 북한의 전략 실상을 조명한다. NHK 취재진은 이날 북핵, 외교, 통일, 안보 전문가인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에게 최근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의 움직임에 대한 견해, 이러한 도발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대응 방안, 북한 3군단 자료 유출 사건에 대한 평가, 김정은과 북한군과의 관계 평가, 앞으로 한반도 정세의 안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집중 인터뷰를 가졌다. 백승주 전 차관은 “북한에 대한 한국정부의 단호한 입장과 조치에 대해 일본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지지와 협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오전 11시 경 김춘남 예비후보는 구미선관위를 찾아 구자근 전도의원의 사퇴로 보궐선거가 치러질 구미 제3선거구 경북도의원 선거에 예비후보자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춘남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경북도당에서 진행하는 예비후보 경선 여론조사에 참가하기 위해 경북도당을 방문하였다. 18일 오전 11시 경 박정희 생가를 찾아 분향을하며, 박정희 대통령 생가가 위치한 경상북도의회 구미 제3선거에 입후보하였음을 알리기도 하였다. 출마선언문에서 김춘남 예비후보는 “훌륭한 선후배님들이 많이 계시는 충의의 고장 구미 제3선거구에 감히, 제가 경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도리에 맞는지 많은 고민을 하였다”고 전제한 후 “선후배님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제가 이렇게 출마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금 구미 1공단이 위기”라며 “그러나 1공단은 저 혼자 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새누리당 백승주 예비후보의 공약한 대로 한국산업연구원이 제대로 진단을 내려 처방을 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고 말한 뒤 “처방이 놓여지고 제가 금번 도의원 선거에 당선된다면 제, 도의원직을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아울러 “구미시의회에서 예산특별 위원
지역 문화 사업을 활성화를 건의하기 위해 지역 문화계 원로들이 구미을 새누리당 공천자인 장석춘 후보를 찾아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석춘 새누리당 후보가 현장정책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선산출신 구미시문화원 김홍균 전)문화원장, 박은호 전)문회원장, 전형상 문화원선산분회장, 황수원 타고난소리꾼무형문화재, 송이헌 선산발전동우회장 등이 방문해 선산지역에 ‘문화가 있는 날 제정’을 건의했다. 이들 문화재 원로 인사들은 장석춘 후보와 ‘조선인재반재영남’, ‘영남인재반재선산’, ‘선산선비공원조성’에 대해서 협의를 나누었고, 선산지역의 문화가 있는 날 제정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여, 구미 시민 모두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장 후보는 “구미는 회색도시 공단으로 대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유구한 문화재를 가진 문화도시”라며 “야은 길재 선생, 단계 하위지 선생 등 우리나라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조들이 구미 선산 출신이기 때문에 문화와 관련된 사업은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답변했다. 답변을 들은 이들 원로들은 장석춘 후보의 고문직을 수락하고 장
20대 총선 구미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태환 예비후보가 지역별 2차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차 공약으로 △선산 종합복지회관 건립, △고아 들성공원(문성지) 종합체육센터 건립, △무을 국지도 68호선 확·포장, △옥성 낙동강변 농로개발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선산읍 지역은 8개 읍·면 중 유일하게 종합복지회관이 없어 지역 어르신은 물론 읍민들이 문화·체육·복지를 즐기기 어려웠다면서 이를 확충하기 위한 공약이라고 전했다. 고아읍 지역의 경우,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 및 계획되면서 체육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가 커, 현재 조성 중인 들성공원 내에 종합체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특히 김의원에 따르면 센터건립을 위한 부지확보를 올해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무을면은 면을 관통하는 국지도 68호선이 협소해 그동안 통행안전에 위험이 크다는 지역민들의 요구와 무을면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여론을 반영해 확·포장을 결정했다. 또한 옥성면 낙동강변 농로개발 공약은 기존 국도 59호선의 상습 결빙구간 해소를 요구하는 지역민들의 요청에 따른 대안으로 공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새누리당의 잘못된 공천으로 무소속
15일, 백승주 예비후보는 백성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새누리당 경선 결과와 관련해 백성태 예비후보를 비롯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날 백승주 예비후보와 만난 백성태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경선 결과를 수용하고, 백승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백성태 예비후보는 지지 선언과 함께 “백승주 예비후보가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구미 발전을 위한 정치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백승주 예비후보는 “백성태 예비후보의 대승적 지지 선언에 감사드린다.”며 “백성태 예비후보와 함께 하나된 구미를 만들어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구미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백승주 예비후보는 “구미 발전을 위해서는 백성태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자근 예비후보에 이어 백성태 예비후보까지 백승주 예비후보를 지지함으로써 ‘하나된 구미로 구미경제를 살리고,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자’는 백승주 예비후보의 정치적 호소에 큰 동력을 얻게 되었다.
허성우 구미을 예비후보가 3월15일 오후4시 30분 세누리당 공천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다가오는 4.13총선에서 "구미을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겠다","구미시민의 직접선택에 호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지난 11일 오후2시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밝힌김태환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을 다시한번 제안했다. 아래 성명서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의 표리부동 행태가 갈수록 가관이다. “가장 공정하게 공천이 되도록 하는 게 본인의 역할”이라던 이 위원장은 경북 구미을에 나온 7명의 예비후보들을 원천 배제하고 단 한 명을 낙하산 공천하기로 결정해 구미 시민들을 경악케 했다. 월등한 경쟁력이 있을 경우에만 단수 추천을 하도록 한 새누리당 당헌·당규도 무시하고 이 위원장은 원칙과 기준도 실종된 독단적인 공천 작업을 자행했다. 공정한 공천경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이 내뱉은 말은 일찍이 삼켜 먹어 버린 모양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당 정체성에 적합하지 않은 행동을 한 사람은 응분의 대가를 지불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강조했다. 그러나 경북 구미을에 공천관리위원회가 추천한 인물의 면면을 보자면 이
20대 총선 구미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태환 예비후보가 지역별 1차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누구보다 지역 상황을 잘 알고 지역민들의 요구, 무엇보다 실현가능 여부를 심사숙고해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1차 공약으로 △인동 시민 수영장 건립, △진미 동사무소 주차장 개선, △양포 중·고등학교 1개교 신설을 공약으로 약속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인동동의 경우 인구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체육시설이 부족했고, 그동안 수영장 건립에 대한 요구가 컸다’고 전하면서 ‘시민 수영장 건립’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리고 진미동 동사무소는 그동안 협소한 주차장 문제로 주민들의 이용에 애로가 많아 그동안 구미시, 경북도와 협의를 진행한 끝에 공약으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특히 양포동은 확장단지 등으로 인구가 집중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인프라가 부족해 그동안 교육청과 학교 신설 협의를 진행해 왔고, 이번 공약을 통해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이번에 발표된 지역별 공약 이외에도 기존에 추진 중이던 ‘구평~3공단간 도로개설’, ‘학서지 생태공원 및 체육공원 조성’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마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국)는 국내에서 생산된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해외유통망 진출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판매장(K-HIT PLAZA) 입점 제품을 모집한다. ‘중기제품 해외전시판매장 지원사업’은 제품 홍보 및 전시․소매(B2C) 판매, 바이어 발굴 등 B2B 연계 판매, 현지 판매실적, 소비자 반응 등 시장성 리뷰 제공, 유통망 정식 입점 지원하며 매장 입점상품을 위한 물류 및 A/S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매장은 3개국 4개소(미국 LA, 중국 베이징, 정저우, 베트남 호치민)이며, 현재 해외전시판매장에는 271개 중소기업의 1,670여개의 제품이 입점해 있다. 모집대상은 유통망 진출이 유망한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이며 서류심사와 실물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품은 홍보 및 전시, 소매(B2C)판매, 구매자(바이어) 발굴 등과 함께 현지 시장성 파악을 위한 시정성 리뷰 제공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북도내 중소기업은 3.16(수)까지 우수상품소싱시스템 홈페이지(b2c.gobizkorea.com)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기제품 해외전시판매장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구미(을) 이성춘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구미(을) 새누리당 공천후보 선정관련 단수추천을 최종결정한 공관위 및 최고위에 유감을 표하며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요구했으나 끝끝내 새누리당은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 면접간 3내지 4배수로 경선후보를 선정하겠다던 공관위원장의 말은 허울뿐이었던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는 곧 40여년간 국가경제의 근간이 되어온 구미지역 및 시민들의 자존심을 짓밟아 버린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또한 “상향식 공천을 통해 새로운 정치를 구현하겠다던 새누리당의 의지는 온데간데 없고 공관위의 결정에 제대로 된 대응과 해명 한번 못한 최고위의 모습은 실망을 넘어 개탄할 지경이다. 이제까지 고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등에 없고 TK지역의 표밭이라 생각하며 행해온 갑질의 연속이며 구미시민의 의사를 내팽개친 처사다. 새누리당의 구미에 대한 무사안일한 행태를 더 이상은 허용하지 않겠다”라며 “이제는 분명해졌다. 저 이성춘은 믿고 따랐던 새누리당의 결정이 정말 이것이라면 절대 납득되지 않으며 이런 불합리한 요소에 대해 즉각 시정할 것을 구미시민들과 함께 강력히 요구한다.”라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한편, “금번 20대 총선을
장석춘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2일(토) 찾아가는 현장정책투어로 구미시청 후문에서 개최된 구미시청바자회(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 참석하고 구미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봉곡 새로남교회 개최) (사)낮은자리 봉사단과 함께 점심식사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구미시의 건강한 복지환경과 복지으뜸도시 구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새누리당 구미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백 승 주 감사합니다오늘 저의 승리는 벼랑 끝에 서 있는 ‘구미경제 살리기’에 대한구미시민의 간절한 열망의 결과로서, 시민 여러분이 승리자입니다. 저 백승주에게 주신 시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무겁게 가슴에 새기면서 감사의 큰 절을 올립니다. 먼저 저와의 선의의 경쟁을 끝까지 해 주신 백성태 후보님께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구자근, 채동익 후보님께도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특히 ‘구미의 발전과 구미시민의 대통합’을 위해불출마라는 용기있는 결단을 내려준구자근 후보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새누리당 당원과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가는데정성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저의 행복캠프를 비롯한각 캠프에서 후보자의 분신이 되어열과 성을 다해 뛰어 오신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눈부신 활동이용광로 속에서 하나로 녹아나새누리당의 화합과‘구미 발전’으로 승화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구미와 새누리당 당원 모두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분열이 아닌 단합에서 구미의 밝은 내일은 새롭게 시작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저 백승주는 잠시 동안의 흥분을 가라앉히고초심으로 돌아가 신발 끈 다시 고쳐 매고시민 여러분의 마음속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최종 경선 후보가 된 구미시(갑) 백승주 예비후보에게 박재홍 前국회의원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백승주 예비후보는 “구미 경제를 어떻게 살리고 대한민국을 어떻게 강하게 할 것인가?를 놓고 준비된 공약들 중심으로 차분하게 경선에 임하고 있다.”며, “인생의 멘토 역할을 오랫동안 해오신 구미 정치의 원로이신 박재홍 前국회의원님께서 그러한 바램으로 격려메세지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밝힌 뒤, 백승주 예비후보는 “지연‧혈연을 강조하여 지역사회를 분열시켜 정치적 이익을 얻는 정치는 지양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백승주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저에게 자문을 해주신 박재홍 전 국회의원께서는 고향 구미를 살리기 위해 매일같이 늘 걱정하시고 구미를 매우 사랑하시는 훌륭하신 분이시다.”며, “구미 발전을 위해서는 구미시민, 출향인사, 노‧장‧청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