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4월 12일(화), 무소속 김태환 후보(기호5번)는 선산장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유세에는 임상수 (전)새누리비전 편집장과 김태환 국회의원 후원회 회장이기도 한 김동건 아나운서가 지원연설에 나섰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임상수 편집장은 ‘김태환 의원을 제대로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이번 공천은 이한구 마음대로 한 공천이다’라고 주장하며, ‘서울에서는 저희들이 지켜드리지 못했지만 구미시민들이 반드시 지켜주실 것이라 확신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김동건 아나운서는 ‘평생 마이크를 잡았지만 유세차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김태환이 어떤 사람인지 알리고 싶어서 올라왔다’라고 지원유세 배경을 밝힌 뒤 ‘50년을 사귀어 왔지만 한결 같은 사람이고, 이해심·양보심이 많은 사람이다’라고 김후보를 칭찬했다. 또한 ‘여기 모여주신 여러분들이 김동건 아나운서가 보증하는 사람이라고 꼭 주변분들 에게 말씀드려 달라’며 홍보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세차에 오른 김태환 후보는 ‘기업하기 좋은 구미에 누가 적임자인지 선산읍민들이 올바르게 판단해 주실 거라 믿는다’라고 말한 뒤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가 2년도 안남은 상황에서 성공한 대통령을 만
12일 저녁 7시, 구미역 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끝으로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을 마칠 예정인 백승주 후보는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저의 가장 큰 목표는‘하나된 구미’를 통한 구미의 재도약이다.”라며, “4월 13일 내일, 하나된 구미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꼭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백승주 후보는 “최근까지 구미의 총선 투표율은 16대 55.9%, 17대 55.0%, 18대 40.2%, 19대 51.3%로 전국 평균 투표율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기존의 정치인에 대한 구미 시민 여러분의 불신과 후보자간 비방과 흑색선전에 지친 유권자의 피로감 때문”이라고 말한 뒤, “저는 이번 선거에서 시민 여러분께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 신뢰를 회복하고자 노력했으며, 특히 흑색선전에 휘둘리지 않고 끝까지 정책선거만을 펼칠 것을 매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승주 후보는 “하나된 구미를 만들고 구미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여 이제 저를 믿고 끝까지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백승주 후보는 “구미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린
경북 구미시 진평동에 위치한 '삼겹사랑 인동점'은 연중 24시간 불야성을 이루는 말 그대로 지역 대표 맛집으로 소문나 있다. 소문을 타고 지역에 알려진 삼겹사랑의 실체를 확인하고자 지난 9일 토요일 저녁 삼겹사랑 인동점 박기남 대표를 만나 그 노하우를 물어보았다. 미리 얘기하자면 이곳 삼겹사랑 인동점은 저가음식이 맛과 질면에서 떨어진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버린 곳이다. 삼겹사랑 초입의 간판에서 보듯이 『국내산 삼겹살 1700원』은 저가음식으로서 서민음식의 대표격임을 알리는 문구다. 사람들은 맛나는 고기생각에 외식을 생각하지만 막상 지갑 열 생각을 하면 비싼 돼지고기값과 고가의 야채값으로 인해 머뭇거리게 된다. 하지만 삼겹사랑 인동점은 지갑을 마음껏 열어도 아깝지 않다는 사실을 이내 깨닿게 된다. 들어선 음식점은 여기저기서 맛나게 고기굽는 소리가 들려온다. 맛있는 밥상 앞에서 흐뭇한 미소는 자연스럽게 밑반찬으로 따라오는 마냥,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생기가 넘쳐 흐르는 음식점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신선하게 보이는 고기 진열장에 비치된 생삼겹살을 골라 자리에 앉으니 한상 가득하니 밑반찬들이 차려졌다. 고급음식점의 상차림이었다. 특히 신선한 야채는 저가
경상북도의회 김창규 의원(칠곡, 기획경제위원회)은 지난해 12월 5분발언(제281회 정례회)을 통해 칠곡군 석적읍 대교초등학교의 옹벽 붕괴 위험을 지적하고 올해 3월 도정질문(제283회 임시회)을 통해 다시 한번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은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하여 판정결과 안전성평가 E등급(구조적 안전성 결여)으로, 약 35억의 추경예산을 편성해 대교초등학교의 보강토 옹벽을 전면 개축할 예정이다. 김창규 도의원은 앞선 5분발언과 도정질문에서 2005년에 개교한 칠곡군 석적읍 대교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1,400여 명으로 경북에서 다섯 번째로 학생 수가 많은 대규모 학교로, 총연장 279m․높이 1m~9m 보강토 옹벽이 학교를 둘러싸고 있다. 문제는 학교 옹벽 곳곳에 균열과 누수․토사유출이 발생하고, 가장 높은 부분인 9m 옹벽에는 심각한 이격(벌어짐) 현상과 토압 등으로 인하여 벽면 일부가 30Cm 정도의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여 옹벽 붕괴의 위험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당시 김창규 의원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옹벽의 균열과 이격, 배부름 현상을 육안으로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상황이며, 건물 3층 높이 옹벽이 위압감과
공식선거운동 11일차인 4월 10일(일), 구미을 김태환 후보(무소속, 기호5번)는 집단유세를 줄이고, 유권자를 찾아가는 ‘일대일 대면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것에 집중한다. 김후보측은 그동안 집단유세를 통해 공천의 부당성을 구미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렸고, 잘못된 공천을 바로잡아 구미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는 집단유세를 가급적 축소하고 각 지역별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해 승기를 굳혀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식선거운동기간 마지막 일요일인 이날, 김후보는 지역내 각 교회를 집중적으로 방문해 신도들을 대면접촉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교회 신도를 만난 김후보는 ‘구미시민의 자존심을 되찾고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구미경제를 회생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유일하게 펼쳐지는 구평동 유세에는 지역 시의원과 최병식 대한민국 서포터즈 회장이 지원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최병식 회장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를 모시고 전국을 누비며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 새누리당의 정권 재창출에 큰 역할을 했다.
새누리당 구미을 장석춘 후보는 선거가 종반으로 다다르면서 혹 있을지 모를 향응제공 및 불·탈법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 선대위 산하 부정선거감시단을 공식 발족시켰다. 부정선거 감시단장에는 연규섭 총괄본부장을 필두로 구미을 선거구 각 지역별 감시단장 11명을 두는 등 감시단원을 총 100명으로 구성 하여 선거운동이 끝날 때까지 24시간 감시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또한 선거사무소에 별도의 신고센터 상황실을 설치하여 신고접수를 받기로 하였다. 장석춘 후보는 부정선거감시단 발족에 앞서 “이번선거가 공명정대한 정책선거가 되어야 하는 만큼 선거가 어떠한 유언비어나 불법선거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끝날 때까지 불법선거를 하지 않겠다는 유권자와의 약속을 지켜 깨끗한 공명선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 클린선거를 약속 했다
4.13총선 마지막 휴일인 10일(일) 오전 새누리당 비례대표 1번인 송희경 후보가 구미예총 앞에서 열린 백승주 구미시갑 후보의 가두유세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를 찾았다. 이날 송희경 후보는 지원연설에서 “정치는 국민이 평안하신지 안부를 묻는 것”이라며 “구미시민이 가장 불편해 하는 먹고사는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할 적임자가 백승주 후보”라며 “백승주 후보와 같이 국회에 입성하면 두 손 꼭 잡고 구미를 창조 ICT 메카로 키우겠다”고 밝히고, “4월 13일 백승주 1번 찍고, 새누리당 1번 찍어 구미를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백승주 후보는 “KT전무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을 역임한 송희경 후보는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를 완성시킬 대한민국 최고의 융합ICT 분야 전문가다”라며 “저 백승주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시면 구미는 두 명의 국회의원을 얻는 것과 같다. 오랜 기간 친분을 갖고 있는 송희경 후보와 협력해 구미경제의 핵심인 ICT산업의 부활, ICT산업의 제2부흥기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오후 송정동 동아백화점 앞에서 이어진 가두유세에는 백승주 후보와 치열한 새누리당 공천 경쟁을 벌였던 구자근 예비후보의 정책위
북삼고 (교장 정시상)에서는 2016년 4. 9일 오후2시 대강당에서 고2,3학생과 학부형500명을 초청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있다. 제1부 주제는 "예비수험생을 위한 효율적인 대입전략" 으로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 '대입구조 이해하기''선발방법에대한이해'' 학생부준비가이드'에대한 명쾌한 설명을 했다. 또한 제2부 주제는 "바람직한 진로설계와 맞춤형 입시전략" 으로 이동직 경북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이 학교현장담론 으로 '레밍효과''와각지쟁''진로장벽'을 설명하고, "나만의 진로 방법을 설계하자"고 말했다. 북삼고 2학년 학부모인 이금숙씨는 "입시설명회를 듣고 자녀의 진로에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학교장과 강사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기호 1번 장석춘 새누리당 구미을 후보는 지난 2일 유세에 이어 7일 선산 전통시장에서 유세를 펼쳤다. 지난 6일 최경환 대구·경북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수뇌부가 장석춘 후보 지지연설 후 뜨거워진 선거 판도를 이날 선산 시장 유세를 통해 더욱 달궜다는 것이 장 후보측의 분석이다. 이날 유세에는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장석춘후보 필승을 위해 '유인촌 전 문화관광부장관'이 지원유세에 참여해 장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장석춘 후보는 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약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설하면서 조국근대화의 상징도시, 대한민국 경제수도 구미를 반드시 부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수년간 일부 대기업이 해외로 빠져 나가면서 중소기업들의 경영악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현 상태를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장후보는 “50만, 글로벌 신(新) 구미시대를 열겠다”며 “대기업 전기자동차 부품공장을 반드시 유치하겠으며 항공전자부품산업 특성화지구 지정, 경·수상 비행장건설 프로젝트 추진, 전자의료부품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5공단 진입도로 조기완공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하고 청년 실업 문제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와 함께 199
4.13총선에 예비후보였던 김찬영 전)예비후보의 청년 특보단 120명은 6일 장석춘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새누리당 구미을 장석춘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청년 특보단 120명은 “기업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구미의 경기침체는 아직 터널에도 못 들어간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라며 “능력 있는 장석춘 후보가 대기업 유치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동반 성장 시키고 이에 따라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해 주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장석춘후보는 구미의 현실은 기업이 떠나고 청년실업률은 증가하여 인구는 줄고청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러한 현실을 고민하여 ‘창조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공식선거운동 8일차인 4월 7일(목), 구미을 김태환 후보(무소속, 기호5번)는 선산장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유세에는 임춘구 시의원, 양진오 시의원, 탤런트 송기윤씨가 지원연설에 참여하며 유세를 도왔다. 먼저 유세차에 오른 임춘구 시의원은 ‘구미에 맞는 후보, 구미에 구심점이 될 후보가 바로 김태환 후보이다’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후보를 도와주는 시·도의원을 비교 해봐도 똑똑하고 구미에 도움 되는 시도의원들은 다 김태환과 함께 탈당했다’며 시도의원들의 확실한 지지를 유권자들에게 알렸다. 이어 양진오 시의원은 ‘12년간 김태환 후보가 한 게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며 ‘33호선 도로, 선산청소년 수련관, 선산하수종말처리장, 식품연구원 등 굵직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고 성과를 알린 뒤 ‘이번에도 일 잘하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 유세에는 탤런트 송기윤씨가 함께해 유세를 도왔다. 마이크를 잡은 송기윤씨는 ‘김태환 후보가 당에 정말 헌신해왔는데 다른 후보를 단수추천 한 것은 내쫓은 거나 다름없다. 국민은 안중에 없는 이번 공천이 정말 어이가 없다’며 공천 부당성을 알리고 ‘어느 집안이든 어른이 있어야 하듯 큰
새누리당 구미시(갑) 백승주 후보가 방위산업 유치 공약 이행 여건 조성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7일(木), 백승주 후보는 풍산그룹 박우동 방산총괄대표를 만났다. 이 날 백승주 후보는 박우동 방산총괄대표에게 구미의 실정을 설명하고, 방위산업 유치 공약 여건 조성을 위해 풍산그룹차원에서 구미에 투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백승주 후보는 “풍산은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역군으로 1975년 국내 첫 방산체품을 수출하였으며, 각국에 탄약 생산 플랜트와 방산기술을 수출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며, “구미 산업 다각화와 방위산업 유치를 위해 박우동 방산총괄대표를 만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백승주 후보는 “풍산은 매출의 33%가량을 수출로 올리는 세계적인 종합탄약 전문기업이며 근래에는 한국형 독자모델과 지능형 탄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국내 첨단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한 SMART 탄약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만큼 세계적 수준인 구미 IT기술과 충분히 연계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백승주 후보는 “구미에는 한화탈레스, LIG넥스원 등과 같은 국내 1~2위를 다투는 방위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많은 중소벤처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