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구미시정은 세계경제의 저성장 국면 장기화와 국내외 정세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도, 지난 11년간의 시정 연속성을 기반으로 투자유치 총 15조원을 돌파하였고, 5단지 ‘도레이첨단소재’ 기공과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정부 예타 통과 등 본격적인 탄소산업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구미시추모공원」 개원과 선주원남동, 인동동 ‘읍면동 복지허브화’ 구축 등 맞춤형 시책으로 정부 복지평가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로 도약하였고, 시정전반에 녹아있는 녹색도시 조성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환경부의「그린시티」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며, 산업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과 자연 중심의 녹색도시로 비상하였다. ▲ 투자유치 15조원 돌파,본격적인 탄소산업시대 개막하고 신성장 산업기반 강화 5단지와 확장단지 등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었고,「융‧복합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조성사업이 12월 예타를 통과하며 구미의 본격적인 탄소산업시대를 열게 되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도레이첨단소재’ 기공식을 개최하며, 탄소 산업
이철우 의원(김천시)이 지난달 30일 발생한 대형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을 ‘전통복합문화시설’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을 상대로 열린 ‘서문시장 화재 관련 업무보고’에서 “매번 화재 발생 때마다 정부가 미봉책만 내놓아 화재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화재를 계기로 서문시장 전체를 대규모 전통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하도록 과감한 투자를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저층은 전통시장, 고층은 문화시설과 면세점 등이 어우러지도록 개발하면 지방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을 확 바꾸고 외국인 관광객까지 끌어들이는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서문시장부터 적용해 모범 케이스로 만들어달라”고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에게 주문했다. 이번 서문시장 4지구 화재는 2005년 2지구 화재를 겪고도 똑같은 화재가 되풀이 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소방차가 제때 진입하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바람에 상가건물 전소로 이어졌다는 것이 지난 18일 현장을 둘러보고 온 이 의원이 판단이다. 또한 전기설비의 안전 문제가 미리 지적됐음에도
경상북도의회 윤창욱 도의원은 지난 9월,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선임되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까지 지역구 행사 챙기랴, 매일같이 도의회에 나와서 예산심사하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윤창욱 예산결산특별위원은 3선 도의원으로써, 제9대 경상북도의회에서는 운영위원장과 예결산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이번에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들 중에서 가장 의정활동 경험과 경륜이 풍부할 뿐 아니라, 특유의 추진력과 조정력을 발휘하여 곳곳에 난관이 도사리고 있는 예결위 활동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었다. 또한, 10대 도의회에서는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제1부의장을 거쳐, 현재 행정보건복지위원과 윤리특별위원의 중책을 맡아 다선의원이지만 가장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솔선수범을 보여 왔다. 특히 이번 예산심사중에는 정확하고도 날카로운 지적과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동료의원들은 물론, 집행부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수준 높다, 능력있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7년 본예산안에 대한 심사활동을 펼쳤고,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국책사업으로 진행될「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13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구미시는 2017∼2021년까지 총사업비 881억 원(센터구축비용 167억 원 포함)을 투자해 관련 인프라 구축과 RD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11개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 11종 구축 등이다. 당장 내년부터는 구미 국가5단지에「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등 기반 구축에 들어간다. 도레이 등 5단지 중심 탄소산업으로 구미공단 재편 가속화 이번 예타 통과로 구미시는 지역기업의 탄소소재부품 상용화를 위한 기술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것은 물론 IT, 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융복합화를 통한 첨단산업 재편과 기술고도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구미시는 국가5단지를 중심으로 탄소산업 연관기업의 입주가 시작되고 있다. 지난 10월, 5단지의 첫 입주기업이 된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4공장 기공식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석춘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을)은 기후변화를 유발시키는 것으로 지목되고 있는 냉·난방용 냉매를 보다 엄격히 관리하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행법상 냉매가 100Kg 이상 충전된 냉·난방용 공기조화기에 대해서만 냉매관리를 규정함에 따라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어 그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번 개정안을 통해 냉매사용기기의 범위를 산업용 및 상업용으로 냉매를 사용하는 기기까지 확대하고, 관련 전문 기술 인력을 갖춘 냉매회수업체를 통해 일정 회수 기준에 따라 냉매를 회수하도록 하는 등 현행법의 미비점을 개선하여 대기환경을 적정하고 지속가능하게 관리·보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재 냉매를 취급하고 있는 인력이 국가가 공증한 자격이 없을뿐더러, 제대로 된 교육조차 받지 않고 있어 냉매회수업의 등록 및 냉매회수업자의 자격요건, 교육·의무 등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장 의원은 “지난해 체결되어 오늘로 1주년을 맞이하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우리나라에서도 지난달 3일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면서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냉매가 보다 엄격히 관리되어
인터페이스(interface)란 하나의 시스템을 구성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혹은 2개의 시스템이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접속되는 경계를 의미하며, 이러한 경계에서 상호 접속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조건과 규약 등을 포괄적으로 의미한다. 인터페이스를 구성하는 요소로는 전기적 특성과 공통의 물리적 상호 접속 특성 그리고 명령과 응답의 논리적 특성이 있다. 정상적인 상호 접속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특성과 조건이 일치해야 하며,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로는 컴퓨터 내부에서 장치나 구성 요소 간을 상호 접속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인터페이스, 컴퓨터와 주변 장치 간의 접속과 정보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플러그, 접속기, 카드 등이 있다. 업체별, 국가별로 개발한 다른 시스템 간의 통신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인터페이스를 표준화할 필요가 있으며, 각국에서는 표준화 기관이나 업계 단체에서 표준화를 추진하고, 국제적으로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나 국제표준화기구(ISO) 등에서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다. “창조적 혁신과 지속적인 기술개발이 집약된 NOW” 세계 최초 6개 특허보유 USB Type C 개발 'NOW'는 2000년 창사 이래 창조적인 혁신과 지속적인
새누리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은 “2017년도 예산안 국회 심의과정에서 구미 시민 전체의 숙원사항이었던 KTX 구미역 정차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비 3억원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연구용역 실시는 KTX 구미역 정차 실현을 위한 첫 단계로서,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7년도 예산안에 없었던 예산이 반영된 것은 의원실과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하여 마련한 정책적 대안(경부고속선 김천보수기지~경부선 김천역 인근 연결)이 사실상 인정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 백 의원실 보좌진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전액 삭감이 논의되었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52억원에서 47억원으로 삭감 조정)’과 ‘역사문화디지털센터 건립사업(5억원에서 35억원으로 증액 조정)’의 예산을 성공적으로 지켰고, 구미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3D프린팅 기술기반 제조혁신지원센터구축사업’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백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구미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이후 불철주야로 정부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이번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장석춘(구미을) 의원과 호흡을 맞추어 구미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
2017년도 예산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새누리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지역 숙원사업인 KTX 구미역 정차 연구용역비를 포함한 국비 156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신규 예산은 ▲ KTX 구미역 정차 연구용역 3억원 ▲ 금오공대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 15억원 ▲ 선산읍 독동리·산동면 임천리 하수관로 정비 5억원이다. 또한 증액된 예산은 ▲ 어린이보호구역·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시범사업 2.1억원 ▲ 학서지 생태공원 조성 5.5억원 ▲ 신라불교문화 초전지 역사로드 45억원(총 55억원) ▲ 구포-덕산1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구포동~구평동) 30억원(총 311억원) ▲ 구포-덕산2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구평동~칠곡 덕산리) 20억원(총 253억원) ▲ 구포-생곡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거의동~고아읍 송림리~선산읍 이문리) 30억원(총 524억원) 등이다. 그 밖에도 ▲ 농어촌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보급 사업 10억원 ▲ 산업단지 온실가스 저감 재자원화 실증화 사업 19억원 등 주민복지증진 및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
경상북도의회 김수문 의원(의성)은 지난 11월30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도정의 총체적 난맥상을 지적하고, 대구경북연구원 분리와 도내 낙후지역 개발을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향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도지사의 역할을 주문했다. 김수문 의원은 경북도가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 낙하산 인사, 특정부서에 편중된 불공정한 인사행정, 전문성 있는 외부 인사를 활용하지 못하는 조직의 배타성,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것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향후 출자출연기관의 경영실적 평가 강화와 현행 조례 보완,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개방형직위제 적극 활용, 공공기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대책 마련,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또한 대구경북연구원과 관련하여 “대구광역시는 대도시로서 갖는 도시기반시설이나 교통 등 도시 관리, 교육과 환경 등에 관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경상북도는 농어촌기반시설과 농산물 유통, 중소도시, 동해안 발전 및 해양산업, 원자력-항공산업 등에 주력해야 한다”고 하면서,“연구목적과 연구활동의 지향점이 다른 대상을 놓고 한 기관에서 함께 연구할 때 서로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봉교(구미) 의원은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직자의 기본적인 자세와 교직원의 음주운전행태를 지적하며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하였다. 감사 시작에 앞서 김봉교 의원은 “감사준비를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경상북도의 교육정책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위해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철저하게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교육지원청의 현지 감사에서는 최근 2년간 공직자의 음주적발 적발현황과 관련하여 징계규정 및 교육을 강화해도 행태가 만연함을 지적하고, 특히 음주운전을 계도해야 할 교원공직자가 오히려 위반자가 많다며 음주운전 공직자에 대한 금지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어진 직속기관의 감사에서는 교육정보센터에 주요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하여 가장우선시 해야 할 교육행정 정보관리보다 평생교육 업무 등에 중점을 두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센터설립 취지를 잘 살려 운영 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또한, 화랑교육원은 연간 수용 가능인원이 1만명이나 수련계획 인원은 5천여명 정도에 불과 하다며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수련시설 규모에 적정한 인원을 계획하여 내실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2016년도
경상북도의회 황이주 의원(울진)은 경상북도내 포항과 예천공항 및 울진비행장 인근 공항소음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복지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경상북도 공항소음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11월 15일 발의하였다. 조례안에서는 소음영향도(WECPNL)가 65이상(약 52데시벨)인 지역을 공항소음지역으로 지정․고시하고, 항공기 소음 측정․평가․분석 등에 관하여 공인 기술능력이 있는 전문가에게 조사를 의뢰하여 소음도 조사를 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매 5년 마다 공항소음지역 대책 수립과 시행을 규정하였다. 또한, 공항소음 관련 각종 자료 수집 및 정보 제공과 상담사업, 공동이용시설(도서관·체육공원 · 마을회관 · 경로당 등)에 대한 방음시설 및 냉방시설 설치․보강사업, 공영방송 수신료 및 전기료 지원, 난청 및 스트레스 등 건강실태조사, 교육문화사업, 공동작업장 및 공동영농시설의 설치 등 소득증대사업 등의 주민지원 사업을 명시하였다. 황이주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는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사공항은 소음대책지역에서 제외하고, 소음영향도(WECPL) 75웨클 이상 지역만을 소음대
새누리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은 21일 구미시가 국민안전처로부터 2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고아 황산리 말골 상습침수지역 지해예방 사업’ 7억원과 ‘고아 황산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2억원이다. 경북 구미시 고아읍 황산리 160번지 일원은 지대가 하천(감천) 바닥보다 낮아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배수펌프장 설치 및 배수로 정비가 시급하여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올해까지 정비사업 완료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또한 같은 지역 산69번지 일원에는 도로와 인접하여 급경사지가 있어 집중호우시 낙석에 따른 주민 및 차량 피해가 예상되어 사면보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낙석방지망, 녹생토 등으로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급경사지를 보강하는 등 정비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재해 위험지대가 조속히 개선되어 고아읍 황산리 일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미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