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이영식 의원(안동)은 평상시 산불에 대한 민·관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고, 산불에 대한 도민 의식 향상 및 산불진화 능력을 향상하여 산불 예방 및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경상북도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3일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경상북도지사는 도내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연도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연도별 대책의 체계적 추진과 산불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대책본부 내 산불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토록 했으며, 이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하여 도내 산불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경상북도산불방지협의회를 구성·운영토록 했다. 그리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의 산불방지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산불유관기관, 도민, 비영리민간단체 등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도민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산불방지 행사 및 활동을 전개하도록 했다. 또한, 산불방지 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인력, 장비, 물품 등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하고 산불방지 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산불방지 활동 우수단체 또는 개인에게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영식 의원은 “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이 지난 16일(목) 국토교통부 최정호 제2차관을 만나 KTX 구미역 정차 후속조치를 조속히 실시해 줄 것을 강하게 건의했다. 이 날 백 의원은 최정호 제2차관에게 “KTX 구미역 정차는 구미 시민 전체의 숙원사업이며, 구미 시민과 공단을 찾는 많은 바이어들이 매우 불편을 겪고 있다.”며, “2017년도 예산안에 KTX 구미역 정차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비 3억원을 확보한 만큼 조속히 연구용역 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백 의원은 “KTX 구미역 정차는 구미 시민들께 처음으로 드린 약속이며 저를 믿고 뽑아 주신 시민들께서 저에게 주신 준엄한 명령이다”며, “구미의 재도약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는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KTX 구미역 정차 연구용역비는 지난 해 12월, 2017년도 예산안 논의 당시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17년도 예산안에 없었으나, 백승주 의원과 장석춘 의원이 호흡을 맞추어 3억원의 예산을 반영시켰다.
경북도의회 김봉교 의회운영위원장이 공소제기된 후 구금된 도의원에게 의정활동비를 지급하지 않도록 하는「경상북도의회의원 월정수당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봉교 의회운영위원장은 선출직 공무원들에게 요구되는 청렴성과 책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신체 구금으로 인해 의정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도의원에게 의정활동비를 지급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하면서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배경을 설명했다. 의정활동비는 지방의원이 의정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활동에 사용하기 위해 매월 지급(150만원)하는 경비를 말하며, 그동안 매우 불합리하다는 지적들이 많았지만 법원의 유죄판결로 의원직을 잃을 때까지 계속 지급하여 왔다. 경상북도의회는 도의원들이 앞장서서 우리 사회 일각에 잔존하고 있는 특권의식을 버리고 한층 더 도덕성과 윤리의식이 요구되는 선출직 공무원으로서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전국 시도의회에서 선도적으로 조례개정에 나서게 되었다. 이 조례개정안은 2월 6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통과되었고, 오는 2월 17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후 시행할 예정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2월 6일 오후 3시 의장실에서 독도지킴이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씨를 만나 독도에 대한 현안사안 및 독도사랑 홍보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배진석(경주) 도의원도 함께하여 가수 김장훈씨를 환영했다. 가수 김장훈씨는 기부천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선행을 생활화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울릉군에 위치한 독도를 지키고 광고하는데 많은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정치를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뽑힐 정도로 우리에게 친근하게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월28일 일본은 新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초·중등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라고 명기하기로 하고, 또한 2월 22일 죽도의 날 행사, 3-4월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검증, 4-5월 외교청서 발표, 8월 방위백서 발표 등을 통하여 독도에 대한 도발을 그 어느 해 보다 올해는 더욱 노골화 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이번 방문은 큰 의미를 갖는다. 김응규 의장은 “일본이 지속적으로 우리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도발하고 있는 현실에서 독도사랑과 지속적인 홍보를 부탁함은 물론 독도문제 해결방향 등을 함께 적극 모색하자”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새해를 맞이하여 “명품교육도시 도약”을 7대 역점시책으로 설정하고 글로벌교육특구에 걸 맞는 명품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에서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중인 향토생활관 입사생 모집은 1.16(월)부터 2.2(목)까지 접수 중으로 입사 결정 통보는 2.6(월)에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경북대를 시작으로, 2009년 영남대, 2010년 대구대, 2012년 계명대, 2014년 대가대와 향토생활관 협약을 체결한 결과, 매년 대학별로 50명에서 30명씩 총 190명에게 면학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입사경쟁률이 4:1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이 운영하는 서울 『구미학숙』도 1.23(월) 입사생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 인터넷 접수와 방문 접수를 병행 실시 중이고 접수 기한은 2.3(금)까지 이며, 입사 결정은 2.8(수)에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인 구미학숙은 공사 완료 후에는 54개실 110명 규모로 확대 운영하여, 쇄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요청에 부응할 계획이다. 기숙사 입
새누리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은 1월 9일~18일까지 열흘간 구미시 11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역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의 희망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의정보고가 아닌 지역민들의 민생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답변하는 쌍방소통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역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인동동) KTX 구미역 정차, 천생산 관광지 개발,▲(진미동) 인동119안전센터 이동,▲(양포동) 금오공대 일대 도농복합 테마공원 조성,▲ (고아읍) 쌀값 및 소값 하락 대책 마련,▲(무을면) 68호선 국도확장,▲(해평면) 구미5공단 기업유치,▲(장천면) 국도67호선 4차선 확장,▲(산동면) 도시가스 설치,▲(옥성면) LPG소형보급창고 마련,▲(도개면) 동산리 양수장 설치,▲(선산읍) 종합회관 건립, 선산 외곽지역 CCTV 추가 설치 등, 다수의 건의사항을전달 받았다. 장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첫해인 지난해에는 침체된 구미시 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주신 지역민들의 고견은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들은 최우선 과제로 삼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2016년 12월 20일부터 2017년 1월 6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구미지역 수출업체 적정, 손익분기점, 2017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조사한 결과 지역 수출업체들이 조사시점 현재 설정하고 있는 적정 환율은 1,138원, 손익분기점 환율은 1,116원, 2017년 경영계획 수립 환율은 1,143원으로 2016년 경영계획 수립 환율 대비 10원 상승하였다. 또한 규모별 경영계획 수립환율을 살펴보면, 대기업은 1,156원으로 전년대비 25원, 중소기업은 1,140원으로 전년대비 7원 각각 상승하였으며, 업종별로는 전자 1,147원(전년대비 23원 상승), 기계 · 금속 · 자동차 1,148원(전년대비 11원 상승), 섬유화학 1,130원(전년대비 13원 하락)으로 나타나 섬유․화학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수치가 상승하였다. 주요 연구원에서는 올해 평균 원/달러 환율을 1,152~1,170원 수준으로 예상하였다. 즉, 미국 금리인상 영향으로 강 달러가 일정기간 유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로 일정부분 상쇄되어 1,100원 중후반을 예상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구미 수출업체 41.9%는 최근 원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석춘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을)은 지난 19일 지진·지진해일·화산 긴급재난문자를 기상청이 직접 발송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진·지진해일·화산의 관측 및 경보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최근 9.12 경주지진 발생 등으로 국내 지진 관측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다 신속한 지진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관측 장비에 대한 전문적인 검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기존 국민안전처에서 발송하던 지진·지진해일·화산 긴급재난문자를 관측기관인 기상청이 직접 발송해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이고, 긴급재난문자 발송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기상청장이 지진·지진해일·화산의 관측 장비의 검정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검정대행기관을 지정하여 검정업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장 의원은 “지진은 사전대비도 중요하지만 지진 발생 후 신속하게 이를 인지하고 대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류한규)가 2016년 12월 20일부터 2017년 1월 6일까지 지역 내 50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한 「2017년 구미산단 수출전망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7년 수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41.9%,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38.7%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19.4%는 줄어들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의 증가 이유는 신규수요처 발굴 또는 현지공장 가동증가(50.0%), 환율상승/원가절감 등 가격경쟁력 강화(18.8%), 수급 회복 싸이클 진입(12.5%), 품질․이미지 등 비가격경쟁력 강화(12.5%), 글로벌경기회복(6.3%) 순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상승폭은 10% 내외로 전망하였다. 반면 수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업체의 감소 이유는 글로벌 경기둔화(45.5%), 관련산업 불황 또는 시장포화상태에 따른 수요 감소(36.4%), 수출시장에서의 경쟁강도 심화(9.1%), 판로개척의 어려움 및 마케팅 역량 부족(9.1%) 순으로 나타났다. 2017년 수출에 있어 대외환경 측면에서 주요 불안요인으로는 유가 등 원자재가 상승(24.6%), 세계시장 경쟁심화(19.3%), 미국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봉교 의원은 지난 1.9(월)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교육위원들과 함께 천년숲 및 도청 주변 공원을 비롯한 검무산 산행을 가졌다. 교육위원들 상호간에 신년 인사와 더불어 건전한 신년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산행을 계획하였으며, 최근 국내외 경기 둔화와 어려움에 처한 정치적 시국에 도민의 대표로서 슬기롭게 대처하는 혜안을 찾고 검무산의 기운을 받아 희망찬 한해를 열기를 기원을 담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도청 이전 후 주변에 조성된 공원과 생활시설들을 함께 둘러보고 교육위원들 상호간에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금년도 교육위원회의 주요 목표와 방향을 설정할 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교육위원회 운영을 통해 도민들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모두가 행복한 경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 하였다. 김봉교 의원은 “국내적으로 어려운 정치 상황과, 대외적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교육위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신년 결의 다졌다.
구미 공단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대기업 위주의 단순 임가공 생산체제에서,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산업단지로의 변화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또한, 탄소소재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 현재 조성중인 구미국가 5산업단지 만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구축하고, 이를통해 신소재, IT, 자동차 전장 등 첨단산업의 집적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시장 부진 속에서도 에너지, 신소재 등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에 대한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연이어 이끌어 내면서, 기존의 주력 생산제품이었던 모바일․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단순 제조산업에서 연구개발(R&D) 중심으로 산업구조 변화 지난해 7월, 구미시에서는「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이하 ‘협의회’)」라는 특별한 조직이 출범했다. 구미지역 소재 기업부설연구소 및 전담부서 보유기업 92개사가 뜻을 모아 구성된 본 협의회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직접 사무국 역할을 맡고, 구미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 출처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장석춘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시을)은 근로자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근로자 휴게실 설치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8일 대표 발의했다. 현재 근로자 휴게시설에 관련해서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사업주에게 휴게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있으나 설치 기준이 추상적이고, 사업주가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더라도 현행법상으로 이를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는 사업주가 근로자의 휴게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위반 시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았다. 단, 휴게시설을 갖추어야 하는 사업주의 범위와 설치기준은 해당 사업장의 규모와 사업장 내 상주하는 근로자의 수, 업무 성격 등을 고려하여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장 의원은 “최근 백화점, 대형마트, 공항 등에서 일하는 청소근로자들이 열악한 휴게시설로 인해 근로자의 건강권이 심각히 훼손 되는 것을 목격했다” 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근로자의 쾌적한 작업환경과 권익이 보호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