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늘(20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 태백시와 강원대학교 간 상호발전과 우의 증진, 지역 발전을 위한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오늘 협약 체결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주요 협력사항은 폐특법 개정안 입법, 태백시 관내 수질개선 등 태백시의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관․학 협력사업, 태백산‧검룡소‧황지연못 등 태백시의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매봉산 등 산악관광 활성화 추진 등이다. 이밖에도 태백지역 복원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교류협력,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당면 현안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심도 깊은 정책 개발과 추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관‧학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경북하이테크빌리지 1층에서 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스타트업 연계 사진촬영 실무특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지역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15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6주 동안 카메라의 기본원리, 조작법과 소품촬영 기법 등 성공창업을 이끌기 위한 사진촬영 실무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기업 홍보마케팅 관련 역량강화와 시제품 촬영 연계 지식서비스 습득과 교육 수료시 칠곡군 드림창작스튜디오 활용 기회 부여, 창업기업 관내 행사시 홍보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창업활동 지원의 특전이 부여 된다. 백선기 군수는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있는 중장년 창업을 위해 다양한 창업교육과정 발굴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창업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나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역 우수 창업기업의 신제품 개발․제작 지원을 위한 드림창작터와 시제품 촬영 지원을 위한 드림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여 체계적 원스톱 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김천시청 열린민원실 북카페에서 서양화가 「정명란 INNOCENCE(순수)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 운영’에 공감한 정명란 향토작가의 재능기부로 개최되며, “눈이 안겨 주는 포근함이 엄마 품처럼 좋았던 유년시절은 하얗고 깨끗하게 비어 있는 캔버스와 닮았다. 그 캔버스 위에세상의 모든 것을 포근하게 감싸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처럼 포근하고 순수하며 깨끗한 눈을 담아보고 싶다”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정명란 작가는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와 김천수채화협회 및 갤러리블랑 회원으로 지역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최근에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비롯한 한국정수미술대전과 경상북도 미술대전 등에서 다수 입상하였으며, 2018년~2019년 경북의 맥 찾아가는 미술관, 2018년 유럽아트페어, 2017년 경북아트페어, 2015~2019년 영호남 상생교류전, 2010년~2018년 김천미협전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귀희 열린민원실장은 “(사)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시민행복민원실’ 운영에 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구성면 광명리 일원(광명들)에서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방제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통해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및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50ha 면적에 무인항공(드론) 2대를 이용하여 8월 19일(월)~20일(화)까지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올해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 시행에 따라 병해충 방제 시 약제 비산은 인근 농가 및 작물에 가장 큰 위험 요소이나, 무인항공(드론)방제는 저공비행으로 약제 비산이 낮아 위험성이 낮고 집중방제가 가능하며, 소음과 분진 발생이 적은 장점이 있다. 또한 하향풍을 이용하여 약제를 고르게 살포하는 등 방제가 어려운 지역에 효과가 뛰어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향후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적기 방제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를 지원하여 병해충의 인근 구역 확산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에 기여하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에 김천시립추모공원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454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까지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을 갖추게 된다. 김천시립추모공원 건립사업은 2015. 9. 10. 건립부지 공고 이후 2년에 걸친 건립지역 주민들의 반대시위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다가 2017. 11. 3. 마침내 김천시와 김천시종합장사시설반대대책위원회가 ‘원활한 사업추진과 주민지원사업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는 듯했다. 그런데 협약체결 후 약 1년에 걸쳐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시공업체까지 선정하여 본격 공사에 착수할 즈음인 2018. 10. 22. 진입로 입구 토지소유자에 의해 현장 진입로가 차단되었다. 진입로 폐쇄는 사업추진이 시급한 시로서는 여간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토지소유자는 건설사업관리단장의 막말(사업관리단장은 막말을 한 사람은 토지소유자라 함.)과 시의 협약사항 미이행 때문에 진입로를 차단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누구의 잘못이 큰지를 떠나 사건 발생후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건설사업관리단장이 토지소유자를 만나 사과를 하였으나 동일 민원을 지속적으로
경상북도는 기업과 도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규제와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하여‘2019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공무원 포함) 참여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와 시ㆍ군 홈페이지에서 공모 서식을 다운받아 홈페이지, 이메일, 등기우편 또는 시ㆍ군 규제부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홈페이지) 전자민원>민원신고>규제개혁신문고>규제개선아이디어공모전 (등기우편)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55 경북도청 법무담당관실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담당자 앞 우)36759 (전자우편) pak517@korea.kr 공모 대상은 크게 도민생활과 경제활동으로 구분되며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복지 분야 ▲교통, 주택, 의료 등 일상생활 분야 ▲소방, 보건, 환경 등 안전 분야 ▲청년, 경력단절자, 노인의 취업․일자리 분야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창업, 입지, 고용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분야로 총 5개 분야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무위원회와 소관부서, 그리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해
경상북도는 전국의 아름다운 여행지 100선 중 영예로운 1위를 차지한 경북 문경새재에서 2019 오감만족 맨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보고 걷고 즐기고 오감만족’이라는 주제로 17일 열리며, 맨발로 황톳길을 체험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모인다. 문경새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의 가장 높은 험한 고개로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별칭이 있으며, 사적 147호 문경조령관문과 명승 제32호 새재 옛길 등 문화재와 최근에는 옛길 박물관, 생태공원, 드라마 오픈세트장이 들어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14회 째를 맞는 올해는 문경새재 1관문에서 2관문까지 왕복 7km의 거리를 맨발로 걷는 트래킹 행사를 통해 친구, 가족, 각종 동호회 동료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푸른 여름의 기운을 뿜어내는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문경새재 황톳길은 적당한 습기를 머금고 있어 발이 닿을 때마다 포근히 감싸 안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건강의 효과도 매우 크다. 이외에도 숲 속 힐링타임, 천연염색, 발도장 찍기, 고무신 양궁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이 열려 재미를 더한다. 축제에 앞서 이철우 경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농기계 교통관리 안전교육 공연예술단의 단디하이소!!! 클~~납니더~~!!! 안전교육 예술공연 행사가 8월14일 수요일 오후 4시 영주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개최되었다. 효율적인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방지 교육의 실효성을 위해, 관례적이며 보편적 교육현장을 뛰어넘어 유명연예인을 활용하는 공연 컨덴츠를 제작하고 방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시킴으로서, 참여도와 관심도의 극대화, 함께 참여하는 효율적인 교육, 청년예술가 일자리 창출, 안전교육 의식전환을 통한 경북농기계 교통관리 교육성과를 도모하여 경상북도 농어촌 지역의 농기계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딱딱한 교육보다 자연스런 공연관람을 통한 교육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TBC 싱싱고향별곡의 단비와 한기웅의 안전토크 & 노래교실,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학과장 이태원)가 주관하는 마당극 형태의 농기계 교통관리안전 통합공연 “떴다~~심봉사!!!”공연의 계몽, 교육형 마당극 공연 실행 후 안전교육 전문 강사의 간단한 농기계 교통관리 안전교육으로 교육의 실효성과 참여도를 향상시켰다. 경상북도
황부자며느리축제위원회(회장 전영수)와 코레일 강원본부 태백관리역(역장 여인호)는 지난 14일(수) 코레일 관광 마케팅 담당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백시와 강원랜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황지천 생태하천 복원구간과 황지연못일대 방문을 시작으로 ‘황부자 며느리 친정 가는길’을 답사하고 오투리조트 곤돌라를 체험하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태백에는 처음 왔지만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는 시원한 기후와 시내 중심에서 솟는 황지연못 등 새로운 모습들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9월에 개최되는 황부자 며느리 축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고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수 축제위원장은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 축제는 지역 고유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지역문화 발전과 황지지역 회생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가 지역 행사를 넘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광역 단위의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 며느리축제는 오는 9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사흘간 황지연못과 황부자며느리공원 일원
태백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상동)가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갈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와 참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개념 및 제도이해’를 시작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도시재생 성공사례 및 유형’, ‘도시재생 워크숍’, ‘도시재생 사례탐방’, ‘도시재생 영화상영 및 토론’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지난 8월 13일(화)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이 열리기도 했다. 교육과정 소개 후, 이주원 세종시 정책특별보좌관이 도시재생 사업의 이해와 주민의 역할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을 변화시켜 나가는 사업”이라며,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의견이 반영된 도시재생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백시가 오는 21일(수) 장성여자고등학교와 황지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KU Challeng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려대학교와 함께하는 KU Challenge 프로그램은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에 발맞춰 농‧산‧어촌 지역 고교 재학생, 학부모 등 입학정보 수요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안내와 모의 면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 입학사정관들이 오전 10시 장성여고, 오후 3시 황지고에 방문하여, 학생부종합전형 바로알기와 공개모의면접 및 피드백, 총평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학생부 종합전형 바로알기 시간에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준비 방법 등을 소개하며, 공개모의면접은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6분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 참여자에는 개별 피드백도 이루어져 대입 수험생들에게는 알차고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각 학교별로 모의면접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많은 학생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진로 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며, “고려대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 전공 알리미, 1:1 진로진학 상담, 입학전형설명회 등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향후 우리지역 학생들의
태백시가 오늘(1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8월 새로운 태백만들기 비전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지훈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 상임이사가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묻는다면’을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선다. 행복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해 온 이지훈 강사는 행복의 정의를 비롯해 행복한 나라의 공통점과 행복정책 관련 국제동향 등 지방정부에 행복정책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들려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과 토론회는 시민 행복증진 정책 추진을 위해 전 직원이 행복정책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인식전환의 계기로 마련됐다.”며, “시민 행복을 위해 어떤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6월 시민 행복증진 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태백시 시민 행복 증진 조례’ 입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