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영리하고 슬기로운 검은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우리 김천은 첨단자동차, 튜닝카, 드론산업을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삼아서 김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와 김천∼문경∼서울·수서간 중부내륙철도 건설, 신규 4단계 산업단지, 감호지구 도시재생, 문화관광·스포츠 특화도시, 계층별 맞춤형 복지도시 등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우리 김천은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성장과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산업단지에는 유망기업들이 속속 입주하여 지역의 경제력이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는 한편, 우리 김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년 한해는 “동심동덕(同心同德),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 같이 힘쓰고 노력한다”를 신년화두로 삼아 시민과 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 경기침체, 지방소멸, 저출산・고령화 등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코로나1
존경하는 41만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해는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말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북한의 미사일 도발, 이태원 사고, 전세계 물가 폭등 등 여러 가지 국내·외적 문제로 인해 우리 구미시에도 직접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구미시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힘든 때일수록 빛난 구미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우리 구미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SK실트론, LG이노텍,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많은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해왔습니다. 또한 작년 1월에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며 진정한 지방자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있는 해이기도 했습니다. 작년 7월 1일 개원한 제9대 구미시의회는 새로운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미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개원 후 6개월의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의 상징인 토끼의 해를 맞아 41만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고, 우리 구미가 토끼처럼 껑충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2022년 6·1지방 선거를 통해 출범한 민선 8기 구미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해입니다. 구미 재도약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믿음에 보답하고자 구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만들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구미시는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SK실트론, LG이노텍 등 8개사 2조 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냈고, 반도체, 방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만반의 준비도 해나가고 있습니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 180억, 지능형교통체계(ITS)사업 50억, 농산물산지유통센터 40억,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250억 등 다양한 분야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사상 첫 예산 2조 원대를 열며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했습니다. 구미시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굿모닝 수요특강, 스탠딩결재와 스탠딩 간부회의,
존경하는 27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에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경상북도 민선 8기가 시작되었고,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개원하였습니다. 우리 도의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였고 농업과 산업, 문화와 복지를 비롯한 모든 분야의 대전환을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에는 경상북도의 역동적인 도약을 위해 서로가 화합하고 단결하여 누구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합니다.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과 함께 ‘지방의회법’제정 촉구를 통해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여 도민이 주인인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사실상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조치들이 사회전반에서 준비하고 시행중에 있습니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
존경하는 경상북도 도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의 출발선에 섰습니다. 새해는 밝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지속되고 있고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위기 속에 더욱 힘을 발휘하는 지혜와 강인한 뜀박질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토끼처럼, 지금의 난관도 모두가 합심하여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민선8기 경북도정은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역사적 소명을 안고 도민 여러분의 굳건한 지지 속에 출범하였습니다. 역대 최초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지역균형발전TF를 만들었고,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도 함께 도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이자 중앙지방협력회의 부의장으로서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대변인이 되었습니다. 도청 조직에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하여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은 물론이고 인구, 교육, 그리고 외국인 정책까지 포함한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표본을 만들 진용까지 갖추었습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지방시대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선결과제입니다. 대한민국은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룩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50년 넘게 지속된 수도권 집중으로 청년들이 경쟁의 소용
칼럼 지략과 전투 경험이 있는 장군을 육성해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북한 무인기 5대가 휴전선을 남하하여 우리 영공에 침입하자 우리 군은 전투기를 띄우고 포탄 100여 발을 쏘았지만 한 대도 격추시키지 못하자 군의 대응능력에 비난이 적지 않다. 이러한 사태를 빚은 것은 문재인 정권 5년동안 군이 제대로 훈련을 하지 않은 것도 영향이 미쳤을 것이다. 군대는 적의 침략을 받았을 때 대응하여 싸우고 국가를 수호하는 것이 기본적인 임무이다. 따라서 전투를 수행할 능력이 없는 군대는 존재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현재 한국군에는 실제로 전투를 경험한 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로 봐서도 전쟁을 경험한 세대는 이미 지났기 때문이다. 의사의 경우 의학전문대학원 6년을 바치고 4년의 수련의 과정을 마쳐야 한다. 대학에서는 의학에 대해 의논을 배우고 수련의 과정은 실제로 경험을 쌓는 것이다. 그런데 군대는 전투 경험이 없어도 장군이 된다. 따라서 윤석렬 대통령은 장성들을 우크라니아에 파견하여 전쟁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도 유능한 장군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전쟁에 있어 수비는 내가 하기에 달려 있으므로 완벽하게 할 수 있으나, 적에게 이기는 것은
칼럼 느긋하게 잠시 미루는 것도 전술이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이며 가능한 적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특히 관직에 오르기 위해서는 다소의 적은 있을 수 있지만 너무 많은 적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중국의 속담 중에 ‘친구가 많아지면 길이 하나 더 늘지만 친구가 적어지면벽이 하나 더 는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인간관계에서 지나치게 교만한 사람은 쉽게 상대의 화살을 맞을 수가 있다. 이것은 모든 일에 실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전국시대 제(齊)나라의 대부이사(大夫夷射)가 황제의 연회에 참석했다. 술이 거나하게 취한 그는 정신을 차릴 겸 밖으로 산보를 나갔다. 그때 궁궐의 문지기 하나가 대부이사를 보더니 간절하게 말했다. “나리, 남은 술이 있거던 저에게도 좀 주십시오.” 하지만 대부이사는 냉정하게 그의 청을 거절했다, “문이나 지키는 비천한 녀석이 감히 왕이 마시는 술을 넘보다니 썩 꺼지지 못할까.” 대부이사가 자리를 떠난 후 공교롭게도 문지기는 실수로 사발에 담긴 물을 궁궐 문앞의 조그만 웅덩이에 흘리고 말았다. 누가 보면 꼭 소변을 본것처럼 문에 얼룩이 보였다. 날이 밝은 후 궁궐문을 나서던 왕이 얼룩진 곳을 보
칼럼 뇌물수수는 수명 단축에 가산점 받는다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과거의 사례를 보면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정치권 인사들에게 돈을 줬다는 녹취록와 문건이 나오면서 정치권에 핵폭탄이 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돈을 줬다는 사람은 사망하고 돈을 받았다는 사람은 한결같이 부인하고 있어 어느 한쪽은 분명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 당시 ‘성완종 리스트'를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은 숨진 성완종 전 회장이 여.야 유력 정치인 14명에게 불법 자금을 제공한 내역을 담은 로비 장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 장부에는 '성완종 리스트'에 등장하는 정부 유력 인사뿐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당시) 중진 의원 등 야당 정치인 7~8명에게도 금품을 준 내역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파장이 적지 않았다. 당시 검찰은 이용기 비서실장 등 성 전 회장의 핵심 측근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성 전 회장이 정치권 인사에게 금품을 제공한 내역을 적어놓은 로비 장부를 확보했다고 하는데 A4 용지 30장이 넘는 이 장부에는 성 전 회장이 경남기업 회장과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던 시절 해당 정치인에게 언제, 어디에서, 얼마를 무슨 명목으로 줬는지 등 구체적인 로비 내역이 담겨 있다고 하지만
미국 드라마 <와이어>는 볼티모어에서 마약 밀거래, 범죄를 일으키는 조직과 그들을 검거하려는 경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거대 마약 조직은 두목인 에이본 박스데일을 필두로 마약을 비롯한 범죄를 저지른다. 경찰은 특별 전담팀을 결성해 검거를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밀거래하는 그들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와이어>의 작품 배경인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마약 청정국인 한국과는 반대로 볼티모어는 마약 거래가 활발하고 중독된 사람들도 상당했다. 마약뿐만 아니라 ‘미국 살인의 수도’라고 불릴 만큼 범죄율도 높다. 1977년 이후 범죄 발생 수치가 가장 낮은 해가 2011년이었음에도 197건으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심지어 2015년에 기록된 살인사건은 약 344건으로 최고 수치를 넘기도 했다. 물론 도시 전체가 무법천지인 것이 아니라 <와이어>의 배경인 서부지역이 유독 마약, 범죄율이 높다. 그렇다면 왜 볼티모어 서부는 마약과 범죄에 심각하게 노출된 것일까? 볼티모어의 마약과 범죄는 빈곤과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 볼티모어의 빈곤율은 심각한 수준으로, 인구의 20% 이상이 빈곤층이다. 거주민의 1/5
칼럼 글로벌 시대에 영어 이름의 중요성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글로벌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상호를 외국어 발음으로 짓거나 바꾸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 한글은 세계 공용어가 아니기 때문에 영어로 짓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영문으로 상호를 짓는다고 해서 음령을 무시하고 멋대로 짓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나와 절친한 미국 교포 한 분은 손자의 이름을 짓기 위해 필자를 찾아 한국에까지 오는데 비싼 항공료를 내면서 이름 하나 짓기 위해 한국에 온다면 웃는 분도 있겠지만 이름을 잘 지으면 항공료 보다 더 많은 것을 얻는다는 것이 이 분의 말씀이다. 그후 같은 장소에서 아이들이 놀다가 사고가 났는데 이 분의 손자만 다친데 없이 살았다고 한다. 이름은 미켈카베 킴이다. 오행은 水-木-木-水-木이다. 즉 水生木으로 물은 나무를 생한다. 미국식 4자 이름으로는 완벽하다. 오행만 본 것이 아니라 사주에도 맞추었다. 사주에 용신은 木(나무)이고 희신은 水(물)다. 사마천 사기를 보면 중국 황허강의 잉어가 상류의 급류를 이룬 협곡인 ‘용문 : 龍門’을 거슬러 오르면 용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여기에서 ‘용문을 오름’ 즉 등용문 : 登龍門’은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
칼럼 중국의 세계 좌경화 전략을 경계해야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문재인 종북 좌파 세력들은 정권을 잡고 있을 때에는 적폐 청산이란 명분을 내세워 애국 보수우파 인사들을 알게 모르게 탄압했다는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한 연예인은 문재인 정권 때 자신이 우파라고 하여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다고 고백한 적도 있다. 사실이 이런데도 민주당과 종북 좌파 세력들은 정권 탄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내로남불인 것이다. 많은 국민들은 대선에서 윤석렬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우파 노인층 유권자들이 대거 투표하여 일어난 그야말로 하늘이 도운 것이라고 말하며, 만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었다면 한국은 공산화가 되었을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권력을 잃은 종북좌파 세력들은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등 이성을 잃어 가고 있는 모양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측은 파업하지 않는 비노조원 화물차에 새총을 쏘아 상처를 입하는가 하면 ‘미군 철수’ ‘윤정부 퇴진’ 등 구호가 정치 냄새를 풍기는 민노총의 불법 파업은 문재인 좌파정권에서는 보지 못했던 모습이다. 민주노총을 순수한 노동자 단체라고 보는 국민은 종북 좌파가 아니면 한 명도 없을 것이다.
한국은 더 이상 마약 청정 국가가 아니다. 2021년 마약 압수량이 1,295kg으로 역대 최대치를 도달했다. 통상 인구 10만 명당 마약 사범이 20명 이하일 경우에 ‘마약 청정국’이라 한다. 현재 한국은 10만 명당 31.2명으로 기준치를 훨씬 넘어섰다. SNS를 통한 비대면 거래를 이용하여 마약에 대한 접근이 쉬워지면서 연령이 낮아지고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텔레그램’과 같은 앱을 이용하여 마약류 판매 광고에 쉽게 노출되는 10대 ~ 30대는 전체 마약 사범 중 56.9%를 차지하고 있다. 마약범죄의 특성상 암수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검거된 마약 사범의 비율은 ‘빙산의 일각’일 가능성이 높다. 마약 주요 투약 연령이 20대이고, 마약 투약 연령이 낮아지며 청소년 마약 사범의 증가도 급등하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이다.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석 달 만에 전국에서 약 2000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하고, 348명을 구속했다. 마약 시장이 호황 하는 지금, 마약 문제와 사법 행정의 모순이 한국 사회에서 발견된다. 마약 사범 처벌을 위한 법률을 교묘하게 빠져나오는 일명 '법꾸라지'를 돕는 법률 서비스가 성행이다. 인터넷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