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아버지가 없다면 태어날 수 없고, 어머니가 없다면 성장할 수 없다. 즉 생명은 아버지의 혈통으로부터 받고 육체는 어머니의 태(胎)에서 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의 은혜는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도 깊다. 하지만 요즘은 부모의 은혜와 노인에 대한 공경심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듯하여 안타깝기만 하다. 그래도 해마다 돌아오는 ‘어버이날’이라도 있어 노인에게는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최근 우연히 만난 박모씨(67세)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외롭고 무력감에 빠진다고 한다. 40년 초등교사 생활을 하다가 교장으로 정년퇴직 했지만 교단을 물러난 후 지금은 별로 하는 일이 없다고 했다. 집에 있자니 답답해서 마을 경로당에도 가보지만 수준도 맞지 않아 어울리지 못하고 가끔 밖에 나와 소일을 한다고 했다. “자랑 같지만 내 나이에 교사는 인텔리였어요. 배울 만큼 배우고 직업 또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퇴직후 일자리를 구해보니까 그것이 다 쓸데없는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디다. 교육직에 있었던 것과 상관없이 나이 많은 노인네일 뿐이었어요. 국가와 사회가 노인들에게 무관심하는 것 같아 섭섭하기도 합니다. 젊은이들의 취업이나 청소년 문제는 심각하게 받아들이면서 노인문
문명의 발달은 인간에게 편리함을 준 것은 사실이다. 문명의 혜택을 받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정신문화의 피폐를 불러 왔다. 따라서 인간은 정신문화와 물질문화의 조화에 의하여 정신생활의 안정을 충일시키고 있지 못하다. 사회구조가 다양하고 복잡함으로 말미암아 영원성의 추구보다는 즉시적인 향락과 안일에 채색되고 습관화된 쾌락적 인간형으로 변모되었다. 이러한 물질적 현실에서 종교가 현대사회에 기능적 적극성을 발휘하기 보다 그 자체를 유지시키려는 지나친 노력으로 말미암아 사회에서 소외되기도 한다. 종교가 본질적인 구원론을 사회에 적응시켜야 함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 구현이 실제적으로 응용되고 보편적 측면에서 현실태로 구현되어야만 그것이 생명의 말씀임과 동시에 구원의 실체로서 존재하게 될 것이다. 오늘날 종교속의 장벽은 독선과 편견이다. 자기만이, 자기 가족만이, 우리나라만 잘 되면 그만이라는 절대적 자기주의, 가족주의, 국가주의의 망집에 사로 잡히기 때문이다. 자기가 잘 살려면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조직의 관계성을 이해해야 한다. 오늘날 우리들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것들이 과학적인 발전에 영향을 끼친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절대적인 의미가 합리적인 현실로 환원되어 버렸고
어떤 사람이 이상하게 생긴 개미집을 발견했다. 낮에는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밤에는 연기만 뭉실뭉실 피어 올랐다. 이를 발견한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에게 물었다. “이상한 개미집이 있습니다. 이를 어찌하면 좋습니까?” 지혜 있는 사람이 대답했다. “그대에게 있는 칼을 빼라. 그 칼로 개미집을 파 헤쳐라” 개미집을 발견한 사람이 칼을 빼어 개미집을 파 헤쳤다. 그러자 여러 가지가 나왔다. 지혜 있는 사람에게 물었다. “그 모두를 버려라” 했다. 모두를 퍼냈더니 마침내 물거품이 가득했다. 역시 모두 퍼냈다. 그러자 이번에는 거북이가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역시 칼끝은 무참히도 거북이를 찍어냈다. 그 다음에는 용이 도사리고 앉아 있었다. 지혜있는 사람은 말했다. “그 용만을 그냥 두고 그 밖에 모두를 버려라. 용을 괴롭히지 마라. 그를 자유스럽게 두어라. 그리고 공경하라” 낮에는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밤에는 연기만 뭉실뭉실 피어오르는 개미집은 인생살이다. 밤에는 일을 궁리하고 계산하며 내일을 생각한다. 그리고 낮에는 동서남북으로 다니며 일을 한다. 불꽃이 타 오르는 것이다. 이와 같이 밤낮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인생 문제를 들고 나온 사람이 구도자이다
성경에 ‘악은 집안에서 난다’라 했고 ‘영웅의 아내는 그 남편이 영웅인지 알지 못한다’는 속담이 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을 경계하라는 뜻도 함축되어 있는 말이다. 또한 사람의 평등성을 엿보게 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 세끼의 식사를 하고 밤에는 잠을 자며 그리고 번식을 위한 본능을 추구한다. 이 세 가지는 기본적인 욕구다. 이 욕구가 충족되면 보다 맛 있는 음식, 거주가 편안한 휴식처를, 그리고 이상에 맞는 상대자를 바란다.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가면 명예욕, 지배욕, 소유욕을 향해 전진한다. 그래서 매일 접촉하면서 함께 마주 대하는 사람은 별것이 아니라는 생각과 함께 상대를 너무 잘 알기에 두렵지고 경외하지도 않게 된다.추명학으로 본 부자(富者)의 명국(命局)은 편재격(偏財格)이나 정재격(正財格), 식상생재격(食傷生財格) 등에서 많이 나오고 외격(外格)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사주(四柱)의 기국(氣局) 자체가 잘 짜여 있고 일주(日柱)의 기세가 강왕(强旺)한 가운데 재성(財星) 또한 건왕하면 반드시 부자가 된다. 우리 인간들이 타고난 운명이란 참으로 묘한 것이다. 그래서 몇 십대(代)나 되는 세월동안 찢어진 가난 한번 면해 보지 못하고 가계(家系)의
고려 태조 왕건이 팔공산 전투에서 후백제의 견훤에게 대패하여 단신으로 겨우 탈출하여 살아 남았다. 이때 왕건이 얼마나 혼이 나고 놀랬는지 유언으로 남긴 훈요십조에 “차령산맥 이남 금강 밖은 산형과 지세가 모두 거스르게 달리고 있느니 인정도 또한 그러한 것이다. 아랫골 사람이 조정에 참여하고 왕후 국척과 혼인하여 국정을 참여 하게 되면 국가를 변란케 하거나 혹은 병합의 원한을 품어 국왕을 범해 반란을 일으킬 것이다”라고 하면서 인재등용을 하지 말라고 했다. 우리는 누구나 곤경에 처하게 되면 그 원인을 찾게 된다. 또한 누구나 줄거움과 희망을 안고 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때로는 슬프하기도 하고 괴로워 하기도 한다. 지난 세월을 되돌아 보고 아쉬움과 뉘우침 속에서 회한의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그래서 인생은 늘 후회하면서 살아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삶에 대한 문제를 생각하다 보면 자연 운명과 결부시키게 된다. 또한 평소에는 운명에 대하여 무관심하게 지내다가 어떤 어려움에 부딪치게 되면 그때서야 비로소 관심을 나타낸다. 사람이 살아가는 지혜는 어느 한 곳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운명학도
궁합(宮合)을 한자로 쓰면 집 궁(宮)자에 합할 합(合)자로써 두 집이 합한다는 뜻이다. 즉 어느 특정한 가계와 혈통을 이어 받은 집안끼리 남자와 여자가 만나 두 집안이 한 집안처럼 혼인을 하고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선인들은 ‘사주팔자’라는 학문을 인용해 운명적인 판단에 따라 가계와 혈통을 따졌고 당사자들의 사주명국을 분석해 가면서 一家良緣(일가양연)의 合一可否(합일가부) 수단으로 사용돼 온 것이 궁합이었다. 이러한 궁합은 동양철학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동양철학적인 견해에 의한 궁합이란 木火土金水(목화토금수)라 하는 오행학에다 근거를 둔 것인데 오행학이란 오늘날 현대인들이 알고 있는 일주일이 日月火水木金土의 7일을 말하는데 그것에다 해(日)와 달(月)을 떼어 버리고 다섯 가지만을 얘기하는 것이 오행인 것이다. * 갑목(甲木) = 양(陽)에 속하며 이 날에 태어난 사람은 자존심이 대단히 강한데 나무의 계절은 봄이기 때문에 사주명국 자체가 따사로운 기운을 더해줄 수 있는 병화(丙火)나 정화(丁火)의 식신(食神)이나 상관(傷官)을 만나야 가을의 금왕절(金旺節)에 해당하는 庚金(경금)이나 신금(辛金)의 극제(剋制)를 면할 수 있어 좋아진다.
우리는 흔히 ‘내 마음도 나도 잘 모른다’라는 말을 한다. 사실 마음의 심층구조를 모른다고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도 마음이 현실태를 자기 스스로 파악하지 않고 산다면 그것은 보통일이 아니다. 불교는 삿된 생각을 버리고, 욕망을 억제하고, 마음을 청명하게 하는 수행법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서는 마음을 깨달음으로 바꾸는 길을 가르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조그만 미물이라도 생명체는 소중하며, 그것이 유일한 존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모든 생명체는 서로 상관 관계의 산물로 존재하였다가 그런 관계의 힘이 다하면 그 존재의 모양을 바꾸게 된다. 그 존재의 모양을 바꾸었다고 해서 그 존재를 구성한 요소들이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요소로 환원하였다가 힘이 생기면 앞서의 존재로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원인과 조건 그리고 결과가 서로 서로 무한이 연속된 세력을 갖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어떤 절대자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결합의 원리가 미묘하게 작용하는 것을 불교에서는 ‘연기의 세력’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상을 배경으로 불교는 이 세상의 현실을 삼법인(三法印)이라는 세가지 측면에서 보고 있다. 그 첫 번 째가 제행무상(諸行無常)이다. 모든 운동능력은
불경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날 욕심이 많은 부자집에 공덕천(功德天)이라는 절세의 미녀가 찾아왔다. 공덕천은 지헤와 복덕이 얼마나 많은지 머무르는 곳마다 재물이 절로 불어났다고 한다. 이를 아는 부잣집 주인은 기쁜 마음으로 그녀를 아내로 맞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얼마 후 볼썽 사나운 몰골을 한 여인이 한 명 찾아왔다. 흑암천(黑闇天)이라고 불리는 그 여인은 얼굴이 못나고 가는 곳마다 되는 일이 없고 재물이 소멸된다고 하자 부잣집 주인은 질겁을 하면서 얼른 쫓아내려 하였다. 그러자 흑암천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참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조금 전에 온 공적천은 저의 언니입니다. 우리 두 사람은 시간 차를 두고 다니지만 늘 함께 있어야 하고 함께 살아야 할 운명입니다. 이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할 것도 없이 부잣집 주인은 미련없이 두 사람 모두를 내쫓아버렸다. 쫓겨난 자매는 다른 집을 찾아갔다. 그 집 주인은 가난하게 살더라도 자기의 모습을 잃어버리지 않을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얼굴이 예쁘거나 예쁘지 않거나 늘 동등하게 대해 주었다. 그는 공덕천과 흑암천이 늘 함께 지냈다. 그렇다면 그는 행복했을까? 아니면 불행했을까? 결국 가난한 젊은
太易(태역)에 水(수)를 生(생)하고 - 아직 氣가 없다. 太初(태초)에 火(화)를 生(생)하며 - 氣는 있으나 體가 없다. 太始(태시)에 木(목)을 生(생)하고 - 體는 있으나 質이 없다. 太素(태소)에 금(金)을 生(생)하여 - 質은 있으나 形(형)이 없다. 太極(태극)에 土(토)를 생하다. - 形이 모두 갖추어진 때. 이렇게 하여 오행이 생긴 순서에 따라 아래와 같이 天數(천수)가 정하여지고 水 = 1 火 = 2 木 = 3 金 = 4 土 = 5 배혼(胚混)에서 둘로 나누어져 맑고 가벼운 것은 하늘(天)이 되고 흐리고 무거운 것은 가라 앉아 땅(地)이 되면서 양의(兩儀)가 되어 비로소 우주만물 창생(蒼生)이 있게 된 것이다. 소강절(邵康節)에 의하면 南(남)에 있는 乾(건)은 하늘(天), 北(북)에 있는 坤(곤)은 땅(地) 西北間方(서북간방)에 있는 艮(간)은 山(산), 東南間方(동남간방)에 있는 兌(태)는 연못(澤), 東北間方(동북간방)에 있는 震(진)은 우레(雷), 西南間方(서남간방)에 있는 巽(손)은 바람(風), 東(동)에 있는 離(이)는 불(火), 西(서)에 있는 坎(감)은 물(水)이라 하여 팔괘(八掛)를 나누고 있는데 이는 우주(宇宙) 자연(自然
보도에 따르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29일 오후 서울시의회에 나와 ‘시민들에게 송구스럽다. 그러나 나는 뜻뜻하며 사퇴하지 않겠다’ 이렇게 말하면서 버텼다고 한다. 교육감 자리에 앉기 위해 돈으로 상대 후보를 매수한 것이 정말 떳떳한 것이란 말인가? 그가 버틸수록 국민 감정에 불을 지를 것이다. 곽노현 밑에 줄을 서지 않는 친북 좌파 정치인들이 어느 하나 있었던가? 곽노현을 영웅시하며 그 뒤에 줄을 서서 ‘나쁜 투표 착한거부’를 외치던 몇몇 친북 좌파들의 얼굴이 뻔히 보인다. 이들은 앞으로도 곽노현의 후예가 되어 보편적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 반값등록금을 외칠 것이다. 인격은 판단력의 함수다. 그래서 인격이 있는 사람은 물러설 때가 오면 빨리 물러선다, 그러나 곽노현은 더 버티고 싶은 모양이다. 곽노현이 건넨 돈 2억원의 출처가 궁금하다고 한다. 곽노현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업무 추진비는 연간 1억 3,000만원 정도다. 2억이 안된다.개인 돈을 썼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지만 그에게는 부동산이 많고 현금 재산이 별로 없다고 한다. 지난 3월 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교육감의 총재산은 서울 용산의 주상복합 아파트(약 11억원)와 경기도 일산의 아파트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내놓은 복지정책을 보면 이 나라의 미래가 우려 된다. 그야말로 엄청난 복지 쓰나미가 몰려 올 것 같다. 모두 다 공짜를 좋아하고 있다. 정말 이렇게 공짜 잔치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누군가 세금을 내야 한다. 좌익들은 재벌과 부자들의 주머니를 털어 나누어 갖자고 하지만 우리나라에 부자는 그리 많지 않고 이들에게 세금을 뜯어 내도 세수의 1% 정도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복지에 쓸 그 많은 돈을 어디서 조달할지 궁금하다. 보도에 따르면 복지에 들어가는 돈은 세수의 50%에 육박한다고 한다. 2011년 국가예산은 309조이니 이 중에 150조가 공짜 돈으로 배급된다고 한번 생각해 보자. 낙후된 학교시설을 개선시킬 돈은 없어지고 교육을 향상시키기 위한 각종 사업도 할 수 없다. 더구나 국방비도 줄여야 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할 연구개발비는 어디서 마련한단 말인가?재벌과 부자들의 주머니를 턴다 해도 한계가 있고 그렇게 털 만큼 부자들이 돈을 내 놓을지도 의문이다. 고작 많아야 3조 정도로 보이는데 이 돈은 150조의 1/50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어느 경제 전문가의 말처럼 부가세라는 간접비 세율을 높여야 한
아계(鴉溪) 이산해(李山海) : 1530 -1609)는 조선 중기 문인으로 제14대 선조임금 시대를 풍미한 걸출한 정객이다. 율곡 이이, 송강 정철과 친구사이였고 토정비결을 쓴 토함 이지함의 조카다. 4조(祖) 판서와 도승지, 대사성, 우의정, 좌의정을 거쳐 영의정도 몇 차례 지냈다. 시와 서화에도 능해 문필가로 불리며 그의 아호를 딴 ‘아계집’은 문학적 가치를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이산해의 출생 설화는 이렇다. 이산해의 아버지 이지번이 명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중국 산해관(山海館)에 유숙하던 날 밤 멀리 집에 있는 부인과 성관계하는 꿈을 꾸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수 천리 밖에 있는 부인도 같은 날 남편과 성관계하는 꿈을 꾸고 임신하게 되었다. 당시 문중에는 여자 혼자 아이를 가졌다 하여 뭇매를 때리거나 친정으로 내쫓도록 했다. 이때 토정 이지함이 토정비결로 운수를 풀어보더니 “형님이 귀국할 때까지 기다려 보자”고 하면서 간곡히 만류했다. 당시엔 중국을 다녀오자면 짧게는 몇 달을, 길게는 1년 이상 걸리던 때였다. 마침내 이지번이 귀국하여 꿈꾼 사실을 말하고 부인이 꿈 꾼 날짜까지 일치하자 부인이 불륜으로 잉태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렇게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