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개성공단 재가동은 북한에 말려든 것이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보도에 따르면 이정현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은 “북한이 상봉일을 불과 4일 앞두고 일평생 가족을 만나려고 기다려 왔던 이산가족들의 가슴에 엄청난 상처를 줬다”고 비판하면서. 그는 “정부가 그동안 북한 주민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계속해 온 것을 생각해서 이번에는 북한이 인도적 차원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꼭 성사시켜 주기 바란다”고 북한에 요청했다고 하면서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이 하루빨리 재개하고 싶었던 개성공단 가동이 정상화되자 본색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한다. 북한에 절실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협상에서는 수세적 모습을 보이다가 이 문제가 해결되자 북한 스스로 인도적 사안으로 보지 않고 금강산관광과 연계하는 태도를 보여 온 이산가족 상봉을 무산시키겠다는 식으로 위협해 왔다는 것이다.결론적으로 말해서 개성공단은 폐쇄해야 하는데 북한의 술책에 박근혜 정부가 말려든 것이다. 앞으로 개성공단 때문에 엄청난 규모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4만 5천명 근로자를 공단에 넣어 놓았으니 남한은 절대로 개성공단을 폐쇄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따라서 북한이
칼럼 북한은 약한자에 강하고 강한자에 약하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레린의 혁명정예(revolutionary elite)론은 소수의 혁명 엘리트를 길러내는 것이 공산주의혁명에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원래 마르크스 변증론이 제시하는 공산주의혁명은 착취와 공황이 극심해지는 성숙한 자본주의국가에서 노동자계급 전체가 단결해 거사하는 것이다. 과거 소련은 볼세비키혁명 후 소수 정예당원이 인민을 지배하는 국가가 되었다. 이 체제의 통치방법은 인민을 노역자가 삼고 그 지배자인 5% 특권층에게 별장, 고급 승용차와 전용상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인권’과 ‘민주’라는 단어는 소비에트공산주의에서는 입에도 올릴 수 없는 개념이다. 이런 소련을 코로아티아의 사회주의자 호르바트(Branko Horvat)는 “자본가 대신 국가 인민을 약탈하는 국가자본주의체제”로 규정했다.소련 붕괴이후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유일하게 남은 계급착취 국가는 북한이다. 북한 정권 치하의 인민의 노예적 삶은 실로 눈물겨운 참상이다. '인권‘과 ’민주‘로 살아가는 남한의 ’민주세력‘은 당연히 이런 북한의 참상을 폭로하고 북한의 민주화운동을 위해 온몸을 던져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고 오히려 북한
칼럼 박대통령은 종북세력을 척결해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추운 겨울 산속에서 호랑이가 배가 고파 어디에 잡아 먹을 것이 없나 하고 돌아다니다가 토끼를 만났다. 토끼는 힘으로 호랑이를 맞상대 해 이길 수 없는지라 벌벌 떨면서도 한 가지 꾀를 냈다. “아. 잠간 호대왕님! 저 같은 힘 없는 것을 잡아 먹어 보았자 별로 맛도 못느끼실 것이고 입가심도 못하실 터인데 왜 잡수시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생 처음 보는 맛있는 음식이 무진장 많이 있는데 말입니다. 저기 말입니다.” 호랑이는 맛있는 음식이란 말을 듣고 토끼가 가리키는 곳을 보니까 큰 연못이 있었다. 호랑이는 토끼를 보고 “에끼 이놈아! 약은 꾀로 죽음의 위기를 벗어나려 하지마라. 내가 너의 속셈을 모를 줄 알고” 하면서 호통을 쳤다. “호대왕님! 허약하기 짝이 없는 저는 조금 있다가 잡아 잡수시고 맛있는 음식부터 먼저 맛을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힘이 없는 제가 어찌 힘이 센 호대왕님에게 거짓으로 공갈을 치겠습니까? 사실입니다. 저 연못에 꼬리를 담그고 가만 앉아 있으면 물고기가 몰려 들어 올 것이니 그 때 꼬리를 척 들어 올리면 많은 물고기가 꼬리에 딸려 올라 올 것이고 그러면 오랫
칼럼 남한과 북한이 망하지 않는 이유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관료들의 부패와 비리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저축은행과 같은 금융비리를 비롯하여 사립학교비리, 재벌비리, 이권비리, 병역비리, 학원비리, 병원비리, 조세비리, 아파트비리, 원자력발전소 부품납품비리, 등 등을 보면 썪어도 너무 썪었다. 여기에다 대기업의 자산 해외 도피까지 가세하여 그야말로 이 나라는 온통 비리와 부패 투성이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은 남한내 지하당을 조직하여 대한민국 전복을 노리는 종북세력은 이제 지하에서는 마음에 차지 않아 지상으로 올라와 국회의원이 되어 국민의 혈세로 버젓이 적화통일 과업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런 나라가 망하지 않는 것이 참으로 이상하다.한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국회의원 이학영(군포)은 전북 순창출신으로 1974년에는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고 1979년에는 남민전 사건에 연루되어 두 차례 옥살이를 했으며 두 개 사건은 모두 박정희 시대에 대한민국을 전복하려 했던 반역사건이었다. 하지만 노무현 시대에 동원됐던 빨갱이들에게 과거사위, 의문사위, 민보상위, 이용훈의 사법부(판사) 등이 박정희에 항거한 모든 행
칼럼 이석기는 여적죄로 처벌하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지난 해 10월 8일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은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7년 10월 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은 백화원 초대소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가진 단독 회담에서 김정일 위원장에게 ’NLL(북방한계선) 때문에 골치 아프다. 미국이 땅따먹기 하려고 제멋대로 그은 선이니까 남측은 앞으로 NLL 주장을 하지 않을 것이며 공동어로 활동을 하면 NLL 문제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며 구두 약속을 해줬다. 당시 회담 내용은 녹음 됐고, 북한 통전부는 녹취된 대화록이 비밀 합의 사항이라며 남측 비선 라인과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정문헌은 MB정권 초기 2년간 청와대 통일비서관으로 재직했었다. 이 녹취록을 본 이명박 정부 사람들이 5 - 6명에 달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좌파 민주통합당은 벌떼처럼 나서서 ‘그런 것이 있다면 한탕을 노리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작품일 것이다’ ‘가짜로 만든 작품 일 것이다’ 하면서 펄쩍 뛰었다. 그렇다면 누구의 말이 맞는지 국정조사를 해야 하지만 그 당시 민주통합당은 거부했다 어딘가 찔리는 데가 없지 않고서는 그처럼 좋아하는 국정조사를 거부할 이유가 없질 않다는 것이
칼럼 이석기 체포동의안 반대하는 31표의 의미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이석기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지만 289명 중 반대 14표 기권 11표 무효 6표를 놓고 누가 반대했는지 궁금해 하는 국민들이 적지 않다. 그동안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석기의 범죄 사실은 내란음모, 선동(형법 제90조 제1항, 제2항)이라고 하는데 단체의 활동 목적 및 실질적 위험성처럼 RO의 강령에서 말하는 남한사회 변혁운동은 합법. 비합법, 폭력 .비폭력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한 남한 사회주의혁명투쟁'을 의미하며, RO의 강령 실현을 위해 총책인 피의자 이석기의 지휘 아래 조직원들은 사회단체. 지자체. 공공단체. 정당. 국회 등에 침투하여 '혁명의 결정적 시기'를 기다려 왔다고 하는 것이다.이석기는 전민족의 투쟁의 의지가 높아가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미제의 전쟁 책동은 우리민족 공동의 적이 누구인지, 그리고 원수가 누구인지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하면서 반미 대결전을 승리로 결집시키기 위해서는 민족주체 혁명을, 압도적 우위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이 모든 것을 실현하기 위해 온몸을 다 바쳐 싸워나가야 한다."라는 등으로 북한의 전쟁도발을 남한에서 미 제국주의 세력을
칼럼 국가전복 노리는 종북세력 척결해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자 많은 386주사파들이 정계에 입문하면서 지금까지 반공주의가 죄악시되고, 간첩이란 말도 소멸되어 왔다. 심지어 검찰총장까지 이러한 정서를 파도타기 하여 국정원의 반공 업무에까지 뛰어들어 국정원의 대공임무 수행 자체를 범죄시하고 ‘신종 메카시즘’이라며 실로 대한민국 법정에서 외쳐왔다 좌파정권 10년동안 386 주사파들은 민주당 비례대표 자리를 적지 않게 꿰차고 국회에 입성하여 공공연히 정부 정책에 발목을 잡았고 심지어는 민생에도 외면하면서 자기들의 입지를 확대 하는데만 급급해 왔다. 그러다 보니 민주당은 반대를 위한 야당이란 말까지 국민의 입에 오르내렸다.이런 가운데 통합진보당 이석기의원이 국가내란음모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국정원으로부터 조사를 받는 처지가 되면서 국민들의 관심은 온통 이석기에게 집중되었다. 그런데 민주당은 이 사건에 대해 크게 분노하는 기색이 없어 보인다. 민주당 의원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의 눈에는 내란세력을 잡아낸 국정원의 행위가 선거개입 활동으로만 보이느냐고. 민주당 의원들은 지금까지 논리를 떠나 1973-1974년에 ‘민청학련’-‘인혁당
칼럼 혼외출산 지원정책은 성문란을 부추긴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한 언론보도를 보면 우리나라는 세계 으뜸의 저출산 국가라고 하면서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아이 수)은 1.23명으로, 전세계 222개국 중 217위 수준. 우리 사회의 저출산은 미혼율 급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학력수준과 경제활동 참여가 늘어난 여성들이 갈수록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면서 30대 여성 미혼율이 2000년 7.5%에서 지난해 20.4%로 치솟았다고 하면서 여기에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는 문화가 없다 보니 미혼율이 늘수록 출산율은 떨어지기 마련이라고 한 모양이다.이런 가운데 KDI 한 연구위원은 '미혼율 상승과 초저출산에 대한 대응방향' 보고서에서 기혼가정의 출산율 높이기에 초점을 맞춘 현재의 출산대책은 한계가 뚜렷하다고 지적한 적이 있었다. 그는 우리보다 앞서 저출산 위기를 겪은 유럽의 경험에 주목하면서 유럽 각국은 50년 전부터 여성 고용률 상승에 이은 만혼(晩婚)ㆍ비혼(非婚) 현상에 맞닥뜨렸고 1970년 2.2명이던 북유럽의 평균 합계출산율은 80년대 중반 1.7명까지 급락했다고 하면서이들의 돌파구는 동거와 혼외출산 확산이었다면서 결혼을 피하면서 사실상 가정을
칼럼 현대차 노조는 디트로이트 교훈을 잊지 말아야 권우상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미국 디트로이드는 초등학생들도 다 알만큼 자동차공업 도시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도시이다. 한 외신보도에 따르면 디트로이트는 미국에서 3번째로 범죄율이 높은 도시이고, 바로 옆에 있는 플린트는 미국에서 4번째로 위험한 도시인데 디트로이트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중 70% 는 미 해결사건이며 버려진 집들은 95,000채, 버려진 사업체는 85,000개.미국 인구 조사(10년에 한번 실시)에 의하면 2000년 부터 2010년 까지 250,000명이 디트로이트를 떠났다고 한다. 1950년 인구 200만이었던 것이 지금 70만이며 실업율 50%. 고등학교 졸업율 25%!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감옥에 갈 확률이 높으며 맥도날드에는 방탄유리가 설치되어 있고, 돈은 기계를 통해 주입.집 한채에 $1 이나 $2에 팔리고 있으나 사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평균 집값은 $800. 30층 이상의 고층 건물들이 줄줄이 비어있는 곳은 미국에서 디트로이트 밖에 없으며 버려진 애완견들은 들개처럼 되었고, 꿩, 코요테, 비버등 야생동물들이 돌아오고 있다고 하였다. KBS에서도 지난 21일 9시뉴스 시간을
칼럼러시아와 영토 분쟁 우려되는 녹둔도 ·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일본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한데 이어 중국이 ‘이어도’를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한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러시아가 ‘녹둔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나설 가능성이 있어 영토분쟁이 우려된다. 러시아가 자국 영토로 주장하고 있는 지역은 ‘녹둔도’라고 일컫는 이른바 위화도, 황금평, 고루자섬, 월량도 일대의 섬을 말한다. 이 섬들은 신의주와 중국 단둥 인근 압록강에 있는 섬들인데, 위화도는 요동정벌에 나섰던 이성계가 군대를 되돌려 조선을 창건한 동기가 된 역사적으로 널리 알려진 섬이고, 황금평은 압록강이 홍수로 범람해 중국 땅에 가까운 북한 땅이다. 고루자섬도 중국 땅에 가깝지만 중국과 북한이 절반씩 나눈 섬이고, 월량도는 단둥과 교량으로 연결된 섬이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영토라고 하면 막연하게 압록강과 두만강을 중국과 러시아의 국경으로 만 알고 있다. 이런 막연한 국경 개념이 중국, 러시아와 영토 분쟁을 일으키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보다 구체적인 영토 개념이 확립되어야 하겠다.압록강과 두만강 안에는 408개나 되는 섬과 모래가 퇴적되어 형성된 모래섬이 있는데 이 가운데 북한이
칼럼 우리의 말과 글을 다듬고 가꾸자 권우상명리학자. 역사소설가세계의 모든 나라마다 말이 있고 글이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불쌍한 나라도 있다. 자기 글과 자기 말이 없다면 얼마나 답답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 말과 글이 있는 우리는 행복한 민족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야 한다. 말과 글이 있기에 역사도 만들고 문화도 가꾸어지는 것이다.과거 일제식민지 시대에도 애국지사들은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기도 했다. 땅을 잃어버리면 다시 찾을 수 있지만 말과 글을 잃어버리면 영원히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므로 각자 태어난 나라의 말과 글을 지키고 가꾸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우선 반성해야 할 일은 우리 말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표현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남의 나라 말을 끌어다 쓰는가 하는 것이다. 특히 영어가 세계의 말로 널리 쓰이면서 영어를 모르면 마치 바보라도 된 것처럼 보는 것은 하루 속히 고쳐야 할 것이다. 물론 영어가 압도적인 시대에 우리는 살아왔다. 아무리 그렇다 해도 입에서 쉽게 영어 낱말이 튀어 나오는 것은 무슨 까닭인지 모르겠다. 영어를 잘해서 그렇다면 아예 미국에 가서 살던지 영어로 강의나 연설을 하면 어떻겠는가 싶
칼럼전두환 고스톱과 전두환 추징법권우상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에 전두환 고스톱이라는 것이 있었다. 회사에서 쉬는 시간이면 직원들이 모여서 이 고스톱을 치기도 했는데 다른 말로 황제 고스톱, 또는 네로 고스톱이라고도 한다. 아마 전두환 시절 함부로 대통령 이름을 쓰기 어려워서 그렇게 돌려 말을 했지 않아 싶다. 그런데 이 전두환 고스톱이 어떤 것이냐 하면 고스톱을 치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 피를 받는 경우가 있다. 보통 피를 쓰면 5점짜리인 경우 5점을 가산해서 내 놓는데 전두환 고스톱은 피박를 받는 게 아니라 상대가 먹은 것 중 아무거나 하나 마음대로 뺏어올 수 있는 것이다. 즉, 청단으로 나고 싶으면 상대가 깨놓은 청단 한 장 가져오면 되는 것이다. 마음대로 뺏아 간다는 것은 전두환이 기업인에게 돈을 뺏다시피 했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단순히 피 한 장 받을 때와는 크게 달라진다. 필자는 회투를 하지 않기 때문에 회사 직원들이 치는 모습을 옆에서 봤고 실제로 쳐보진 않았지만 좀 살벌할 듯하다. 함부로 고도 못한다.모르긴 해도 전두환 고스톱은 전두환이 정권을 찬탈하듯이 상대방이 이미 약을 해서 가져 간 것을 비광으로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