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방법이 잘못되면 진실도 없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채동욱은 검찰총장 재직시 조선일보에 정정보도를 요구하면서 혼외자식 논란에 대해 거품을 물고 설치던 때와는 달리 소식이 없다. 지금쯤 임모 여인과의 진실을 밝혀야 함에도 아무말이 없는 걸 보니 조선일보 보도 내용이 맞는 모양이다. 그렇다면 그의 심성은 거짓과 간교함으로 가득하고, 철면피한 매너를 가졌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1974년에 일망타진된 민청학련 사건과 민청학련을 배후 조종한 ‘인혁당재건위’ 사건은 실재했던 반역조직이었으며 민청학련의 조직 및 활동 목적은 “중앙정보부 해체”였다. 사형된 여정남이 이철과 유인태를 연결고리로 하여 민청학련을 배후조종했다는 것이 그 동안에 알려진 내용이다. 국정원을 파괴하기 위한 공소내용이 빈약하자 윤석열은 검찰의 목숨과도 같은 ‘절차적 정의’를 무시하고 검찰에서 터부시하는 ‘하극상’까지 벌였다. SNS를 통해 국정원이 대선에 개입했다는 내용으로 부실한 공소장을 보강하기 위해 반드시 거치도록 되어 있는 절차 즉 검사장의 결재를 받지 않고, 공소장변경 절차를 밟았으며 결재도 거치지 않고 국정원 직원들을 체포하였다. 국정원 직원을 체포할 때에는 반드시국정원장
칼럼 책에서 삶의 방법을 배워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옛 사람들은 입신양명(立身揚名)의 방편이 독서에 있었던 만큼 독서를 소종하게 여기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학문이 높아지면 부(富)가 부끄럽지 않을 것이라는 순자(筍子)의 독서관도 마음에 담아둘만하다. ‘가난하되 뜻이 피곤하지 않고 조심하되 신경이 쇠약하지 아니한다’는 그의 말은 독서로 인해 세워진 정신의 줏대가 꿋꿋해야 흔들리지 않는 인간으로 설 수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우리 속담에 ‘죽을 때까지 배우라’고 했다. 배운다는 것은 눈으로 익혀 마음으로 깨닫는 독서가 으뜸일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열에 비하여 형편없는 독서율을 보이는 것은 교육열 자체가 비정상적이라는 얘기와 다를바 없다. 용맹과 담력과 무예만으로는 영웅이 될 수 없고, 육신의 힘 만으로는 타인을 지배할 수 없다. 핵폭탄 같은 정신의 힘이 뿜어져 나와야 한다. 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에너지, 불우한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인간애, 끝 없는 인내와 각고의 노력, 쓰러져도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강인한 정신력, 이런 것들이 한 인간 속에 융합되지 않고서는 한 시대를 이끌어 나아갈 지도자가 될 수
칼럼 재테크의 실전적 묘수(妙手)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조선 순조시대에 임상옥이라는 가난한 장사꾼이 당대의 실권자인 박종옥과 만남으로써 큰 갑부가 되었다. 오늘날로 말하면 정경유착이다. 첫 상면을 하면서 임상옥이가 절 하면서 엎드려 있는데 박종옥 대감이 “남대문으로 하루에 들어오는 사람이 몇 명이냐?” 하고 물었다. 당시 남대문에는 하루에 2천-7천 명이 들어오던 시절이었다. 이에 임상옥은 “단 두 명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왜 그런가?” 하고 박종옥 대감이 물었다. “대감 나으리께서 이로운 사람과 해로운 사람 두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이 문답으로 임상옥은 박종옥 대감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서 인삼 독점권을 따내 일약 갑부가 되었다. 가난한 장사꾼이 임금의 외숙이며 세도가인 박종옥 대감을 상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안 먹고 안 쓰고 돈을 모아서 임상옥은 박종옥 대감의 잔치 때 요샛말로 축의금으로 몽땅 보낸 것이다. 당시의 축의금으로는 상당한 액수였다. 그것을 받은 박종옥 대감이 그를 불렀으니 임상옥은 역시 대단한 장사꾼의 기질을 타고난 사람이었다. 이처럼 돈을 벌기 위해서는 먹이를 던질 때와 먹이를 던지지 않을 때를 잘 가려야 한다. 대
아침, 저녁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과 계곡 등 자연을 찾아 등산을 하거나 야외에서 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삐긋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흔히 삐엇다는 것은 염좌라 하는데, 염좌는 인대와 근육이 외부적인 손상이나 사고에 의해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것을 말한다. 인대(ligament)는 관절을 안정시키고, 단단하게 고정하며, 관절을 정상 범위내에서만 움직이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발을 삐엇을 경우에는 단순염좌와 골절을 잘 구분하여 치료해야 한다.골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먼저 X-ray 를 촬영해 보아야 하며, 염좌는 발목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이므로 응급조치를 한후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골절과 염좌는 둘다 통증과 부종이 있으나, 통증이 상대적으로 심하거나 움직이지 않아도 통증이 잇다면 꼭 X-ray 를 찍어서 골절을 확인해야 한다.염좌시 응급조치는 RICE 의 원칙에 의해 시행하면 좋다.RICE의 R은 Rest 즉 움직이지 않고 쉬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염좌는 움직이지 않고 쉬면 좋아 지는데, 가벼운 염좌후 움직이는데 별 지장이 없다고 쉬지않고, 발목관절을 많이 사용한후에 습관적으로 발목염좌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꼭 움직이지 않고 휴식을 취
칼럼 기뻐하지도 슬프하지도 말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궁합(宮合)을 한자로 쓰면 집 궁(宮)자에 합할 합(合)자로써 두 집이 합한다는 뜻이다. 즉 어느 특정한 가계와 혈통을 이어 받은 집안끼리 남자와 여자가 만나 두 집안이 한 집안처럼 혼인을 하고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선인들은 ‘사주팔자’라는 학문을 인용해 운명적인 판단에 따라 가계와 혈통을 따졌고 당사자들의 사주를 분석해 가면서 一家良緣의 合一可否 수단으로 사용돼 온 것이 궁합이다.이는 동양철학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동양철학적인 견해에 의한 궁합이란 木火土金水라 하는 오행학에다 근거를 둔 것인데 오늘날 현대인들이 알고 있는 요일인 日月火水木金土의 7일에서 해(日)와 달(月)을 떼어낸 것을 말하는 것이 오행인 것이다. 甲木으로 태어난 사람이 있다고 하자. 甲木은 陽에 속하며 이 날에 태어난 사람은 자존심이 강한데 나무의 계절은 봄이기 때문에 사주 자체가 따사로운 기운을 더해줄 수 있는 丙火나 丁火의 식신이나 상관을 만나야 가을의 金旺節에 해당하는 庚金이나 辛金의 극제를 면할 수 있어 좋아진다. 그러나 火를 만나지 못한 봄의 甲木이 庚金이나 辛金을 만나게 되면 연약한 봄의 木를
칼럼 부채만 생산하는 공기업 경영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우리나라의 경제는 상당한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 우리나라 경제가 나빠진 이유는 경제가 구조적으로 허약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유는 기업의 생산의욕, 근로자의 근로의욕, 저축자의 저축의욕 등이 저하돼 총공급능력이 감퇴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강경한 노사분규(비정규직) 등으로 기업의 국제경쟁력이 약해지고 그에 따라 전반적인 수출이 크게 둔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가 상승으로 수출을 해도 큰 이익이 없다. 그러나 문제는 내수경기 위축이다. 경제가 좋지 않아 수입이 적은 상태에서 소비를 늘리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 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빈부의 양극화이다. 한쪽에서는 먹고 살기도 어려운데 한쪽에서는 골프여행 등 외국에 나가 돈을 펑펑 쓰고 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대부분 이들은 뼈빠지게 일을 해서 돈을 벌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과거 부동산 투기붐을 타고 한꺼번에 거머쥔 불로소득이다. 그러니 돈을 물쓰듯 써도 아까운 줄을 모른다. 건전한 경제는 건전한 사회질서에서 비롯된다. 투기나 한탕주의는 건전한 사회를 병들게 하는 암적인 존재다. 하지만 지금 우리 사
칼럼 진화론, 그 믿음에서 싹튼 어둠의 그림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진화론을 주장하는 사람은 ‘다아윈’이다. 이러한 주장을 바탕으로 생물학에서는 진화론을 가르친다. 미국에서 발행하는 ‘사이언스 투데이’지 인터넷 판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생물학자들이 진화과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한다. 진화론이든 창조론이든 어느 학설을 신봉하든지간에 한가지 종류의 생물이 다른 종류로 변하고 있는 것을 알려주는 증거가 적어도 약간은 있어야 하는 것이 이치적이다. 그러나 화석 기록에서 발견되는 서로 다른 유형의 생물들 사이의 격차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다아윈’의 진화론을 뒤집을 만한 획기적인 학설이 나와야 하는데 그런 학설을 주장하는 생물학자가 없다는 것이 문제다. 오랫동안 받아들여져 온 적자생존에 관한 ‘다아윈’의 개념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보면 또 다른 점이 나타난다. ‘다아윈’은 이것을 자연선택 또는 자연도태라고 했다. 말하자면 적합한 생물이 생존하도록 자연이 선택했다고 믿는 것이다. 그 주장에 의하면 이러한 적합한 것들이 자신들의 우위에 기여한 새로운 특정들을 획득함에 서서히 진화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아윈’의 진화론 이후 지난
‘사기’의 정의는 사람을 기망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득을 취득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입니다. 위 정의가 때로는 ‘기망’이라는 추상성 때문에 흔하면서도 많은 논쟁을 낳기도 하고 실제로 법적으로 죄의 유무를 판단하기 어려운 범죄이기도 합니다.그런 면에서 요즘 발생하는 ‘스미싱’이란 범죄는 ‘눈감으면 코베어가니 정신차리고 살아라’는 할머니의 말씀이 떠오르는 명백한 ‘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문자메세지를 통해서 있지도 않은 허위의 문자의 링크를 클릭하게 하니까요.‘스미싱’은 인터넷 보안회사인 맥아피가 SMS와 피싱(낚시)라는 단어를 결합시켜 명명한 단어입니다.범인이 휴대폰 사용자에게 웹사이트 링크를 포함하는 문자메세지를 통해 휴대폰 사용자가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트로이목마를 주입해 피해자의 스마트 폰을 통제하여 범인에게 소액결제 인증번호를 전송케 한 후 게임 아이템 및 사이버머니를 결제하는 방식으로 소액 결제 대금을 부담시키는 전형적인 사기입니다.문제는 이 문자메세지의 내용이 피해자들이 평소에 받던 청첩장, 돌잔치, 택배문자 등과 너무나 흡사한 것이라 눈감으면 코베어 가는 각박한 세상에서 정신차리고 사는 시민들을 피해자로 만들어 버립니다.이러
권우상 칼럼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나폴레옹은 죽을 때까지 8천여 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1769년에 태어나 1821년에 영면(永眠) 했으니 그가 이 땅에 산 기간은 52년간이다. 그 동안 8천여 권의 책을 읽었다고 하니 일 년에 평균 몇 권의 책을 읽은 셈인가? 한 권의 책을 독파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3시간 내지 4시간으로 잡는다면 10만 시간이라 하더라도 일생에 3만여 권의 책을 읽을 수 있을 뿐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고작 몇 천 권이라는 계산이 나온다,그러나 아무 책이나 무턱대고 읽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선현들의 경고가 있다. 다독가로 널리 알려진 ‘북회귀선’의 작가 ‘헨리 밀러’는 회갑의 나이가 되어 자신이 그때까지 읽은 책을 계산해 보고는 한숨을 쉬었다고 한다. 자신이 읽은 책의 10분의 1은 사실은 읽을 필요가 없는 것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이런 이유에서 그는 ‘되도록 적게 읽으라’는 역설적인 교훈을 남겼다.하지만 인간에게는 다만 일회뿐인 삶을 부여한 것은 신(神)의 현명한 처사가 아닌지 모른다. 일회적인 삶이 아니라면 누가 책을 고르려 할 것인가? 두 번 세 번 거듭 살 수 있는 인생이라면 정선된 책을
‘일 인삼, 이 더덕, 삼 도라지’란 옛말이 있다. 셋 모두 웰빙 식품이며 뿌리를 주로 먹는다. 사포닌이 들어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인삼’은 워낙 유명한 약재이니 일단 논외로 치자. ‘더덕’은 독특한 맛과 향을 지녀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쓰인다. 주성분은 사포닌, 이눌린, 플라보노이드 등이며 혈중 지방 감소, 면역력 증가, 항산화 효과가 돋보인다. 겉모양은 도라지를 닮았지만 도라지보다 연하고 향기로워 우리 선조들은 훨씬 귀히 여겼다.더덕은 가을부터 봄에 싹이 나오기 전까지가 제철이다. 열매가 더덕더덕 붙어 있다고 해서 더덕이란 이름이 붙었다. 요즘은 중국인도 더러 먹지만 원래는 한국인만 즐겨온 채소다. 송나라 사신으로 고려를 다녀간 서긍은 ‘고려도경’에서 “밥상에 더덕이 자주 오르는데 크기가 크고 살이 부드러우며 맛이 기막히다”고 예찬했다. 또 말린 더덕 뿌리는 사삼(沙蔘)이라 하는데, 모래에서 캔 삼이란 뜻이다. 주로 반찬으로 먹는데도 이런 별명이 붙은 것은 우리 조상들이 더덕의 약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한반도 전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제주, 강원도 횡성과 중·남부 평야 지대가 주산지다. ▶맛과 영양과 건강이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더덕
칼럼 나도 내 마음 모르는데 네가 날 아느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우리는 흔히 ‘내 마음도 나도 잘 모른다’라는 말을 한다. 사실 마음의 심층구조를 모른다고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어도 마음이 현실태를 자기 스스로 파악하지 않고 산다면 그것은 보통일이 아니다. 불교는 삿된 생각을 버리고, 욕망을 억제하고, 마음을 청명하게 하는 수행법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서는 마음을 깨달음으로 바꾸는 길을 가르친다.이 세상에 존재하는 조그만 미물이라도 생명체는 소중하며, 그것이 유일한 존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모든 생명체는 서로 상관 관계의 산물로 존재하였다가 그 상관 관계의 힘이 다하면 그 존재의 모양을 바꾸게 된다. 그 존재의 모양을 바꾸었다고 해서 그 존재를 구성한 요소들이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요소로 환원하였다가 세력이 생기면 앞서의 존재로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원인과 조건 그리고 결과가 서로 서로 무한이 연속된 세력을 갖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어떤 절대가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결합의 원리가 미묘하게 작용하는 것을 불교에서는 ‘연기의 세력’이라고 한다. 이러한 연기 사상을 배경으로 불교는 이 세상의 현실을 세가지 측면에서 보고
칼럼 사람과 사람이 대화할 수 없는 사람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대화는 누구나 또는 누구와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과 호랑이는 대화할 수 없지만 사람과 사람은 언제나 대화할 수 있다는 관념은 잘못된 것이다. 따라서 이런 관념은 수정돼야 한다. 그렇다면 대화할 수 없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한 나라를 손안에 틀어쥐고 통치하는 독재자란 괴물과는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해 주고 있다. 유럽에 전쟁의 먹구름이 감돌던 1938년 9월 히틀러와 대화를 통해 야망에 불타는 그와 대화를 해 볼려고 영국 수상 ‘네빌 쳄벌린’은 뮌헨으로 갔다. 히틀러와 평화협정도 맺었다. 그러나 그 이듬해 히틀러는 폴란드를 전격 침공했고 제2차 세계대전의 막이 올랐다.중국 대륙의 여러 나라 국가가 진시황과 대화에서 얻은 것은 전쟁뿐이었다. 평화스럽게 지내자고 약속해 놓고 뒷퉁수를 쳤다. 그러다보니 진시황 자신도 언제 배신(침공)을 당할지 몰라 만리장성을 쌓았다. 독재자 프랑코 총통도 스탈린도 대화의 대상은 아니었다. 독재자인 사담 후세인과 카타피도 대화로 통하는 사람이었다면 처참하게 죽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 모두가 독재자라는 인간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