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이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삼국유사) 단군신화에 나오는 말이고, 재세이화는 세상으로 나아가 도리로 교화한다는 뜻으로 인본주의적이고 현세주의적인 윤리의식과 철학사상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최고 이념으로 윤리의식과 사상적 전통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이런 사상적 기조는 종교나 신화와 다르고, 세계의 창조나 내세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으며, 오직 “현재 인간세상만이 중시된다”는데 중요성이 있는 것이다.우리는 「홍인인간 재세이화」의 자귀만 잘 해석하자는 것은 절대 아니다. 경북청에서 힘주어 주장하는 저 밑바탕엔 바로 우리의 精神革命을 부르짖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홍익경찰이란 별로 어려운 것이 아니다. 누구나가 행하려는 정신이 으뜸이고 강한의지가 있으면 된다. 조직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으면서 동료를 배려하는 마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마음, 남의 어려움을 함께하려는 마음이 어우러졌을 때 홍익치안이 되면서 국민의 신뢰를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된다.경북경찰이 나아갈 방향은 이미 설정되었고 이제는 경찰조직 전체로 확산되면서 모든 공무원사회가 동참할 때 홍익의 근본목적은 완성된다고 본다.국민 누구나 만족과 행
칼럼 부지런한, 게으른 사람의 손가락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언젠가 가짜 토종닭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어느 시골 유원지의 유명한 백숙집에서 삶아내는 백숙이 토종닭이 아니라 용도 폐기된 폐계(廢鷄)라는 것이다. 즉 계란을 빼 먹을 만큼 다 빼먹고 난후 쓸모가 없어 버리는 폐계(廢鷄)를 백숙으로 속여서 판다는 것이다. 이를 알고 당국에 고발한 사람은 시골에서 오랫동안 양계장을 하면서 닭을 길러본 경험이 있는 K씨였다. 놓아서 기른 방사(放飼) 토종닭은 삶은 국물이 노란국물에 기름이 동동 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폐계(廢鷄)도 역시 노란 국물에 기름이 동동 떠 있다는 것이다. 놓아 기른 토종닭은 가두어 기른 양계장 닭에 비하면 살점들이 약간 질긴감이 있는데 폐계(廢鷄) 역시 오래된 늙은 닭이라 살점이 질기다. 이런 점을 이용하여 폐계를 토종닭으로 속여 장사하는 악덕. 백숙집 장사치들이 폐계(廢鷄)를 헐값에 사다가 풀밭에 잠시 방사시켜 놓고는 마치 처음부터 방사한 닭처럼 단골 손님들에게 토종닭이라 속여 높은 음식 가격을 매겨 바가지를 씌운 것이다. 그 수법이 얼마나 교묘했던지 평소에 백숙을 즐기는 식도락가들도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지혜
칼럼 대통령은 때를 잘 판단하고 처신해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남북이산가족 상봉이 진행되는 동안 북한은 서해 NLL를 침범하는가 하면 동해에서는 미사일을 미친듯이 마구 발사하고 있다. 모르긴 해도 김정은의 미사일 발사는 당분간 중단될 것으로 추측된다. 그 이유는 중국의 기분을 몹시 상하게 했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3월 4일 오후 4시 17분경에 북한이 방사포를 발사한지 불과 6-7분 후(4시24분)에 일본 나리타에서 중국 선양으로 향하는 중국 민항기가 방사포탄의 비행궤적을 통과하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중국정부가 대단히 격노해 있지 않나 싶다.여기에서 북한이 계속 미사일을 비행궤적 쪽으로 더 발사한다면 이는 중국정부의 진노를 더욱 초래할 것이 틀림이 없어 보인다. 바보처럼 북한이 이런 상황을 모르지는 않을텐데 북한이 그런 불장난을 더 칠 수는 없을 것이란 것이 필자의 판단이다. 도대체 북한정권은 무슨 이유로 미국이 싫다는 짓거리만 골라서 도발을 하는 것일까? 한 인터넷 매체에 들어가 보니 “미국과 한국으로부터 무엇인가 얻어내려 한다” “한국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 한다” “북한 내부의 동요를 막기 위해서다
봄이 다가오고 있다. 아침 저녁에는 아직 쌀쌀하지만 오후에는 봄이 성큼 다가온 듯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봄나물이다. 우리에게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봄나물은 향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해 몸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겨울동안 굳어있던 몸을 풀어줄 봄나물에 대해 알아보자. ▶봄이 성큼 다가와 나른하고 입맛이 없을 때부드럽고 상큼한 한두 덩이의 두릅 초회는 입맛을 살아나게 하고, 쌉쌀하고 여린 씀바귀와 민들레 무침은 생동감을 주어 기운을 회복하게 해준다. 유채나물, 원추리나물, 돌나물 등의 상큼한 초고추장 무침 맛은 새봄을 맞이하는 새색시 맛이고 이들을 넣고 척척 비벼 비빔밥을 만들면 진미산채가 따로 없이 봄날이 흘러간다. 몹시도 춥고 눈도 많았던 올 겨울, 어려움이 있으면 그만큼 얻어지는 뭐가 있게 마련, 올봄의 향긋한 봄나물은 유난히도 맛있고 향긋하리라.특히 겨울을 이겨낸 봄나물은 어느 계절 야채보다 비타민과 무기질, 단백질 등이 듬뿍 들어 있다. 겨울 내내 소모된 영양소가 입맛과 체력을 잃게 했다면 이러한 풍부한 봄나물의 무기질과 영양소는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회복하는데 일품이다. 오늘부터 향긋한 봄나물 식단을 차려보
소소심이란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의 줄임말로 용어의 단순화로서 우리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도록 표준화한 홍보 알림말이다.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시 소소심은 초기대응에 가장 이상적이고 적절한 방법으로서 소화기 및 소화전은 화재초기에 소방차1대의 위력을 발휘하며, 심폐소생술은 가족․이웃의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에서 응급실의사 1명의 위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소화기 및 소화전의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처치법을 알고 있는 이는 드물다.왜 우리는 굳이 소소심을 배워야할까?물론 응급상황시 119로 신고하면 소방관이 최대한 신속히 출동을 한다. 하지만 소방관 도착 전 화재초기 4~5분정도 시간에 관계인에 의한 초기대응은 화재가 중기를 넘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심정지환자에 대한 초기 심폐소생술은 요구조자의 뇌손상을 막아 줄 수 있다(심정지 4분경과시 뇌손상).예를들어, 일전에 골프연습장 인근 야산에 산불이 대형화로 확산될 것을 목격자가 소화기로 초기진화해 예방한 사례가 있었고 심정지환자 신고 건으로 119구급대가 출동했는데 차량정체로 현장도착이 지연되었지만 환자 아들에 의한 심폐소생술로 가족을 살린 사례가 있다.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처치를 못 받은 경우가 심정
3월 6일은 ‘동면하던 동물들이 땅속에서 깨어 꿈틀거린다’하여 이름 붙여진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경칩이다. 하지만 우리의 몸은 두꺼운 외투를 벗고 경칩을 맞이할 준비가 덜되어 있다. 봄을 맞이하고 겨울철 굳은 몸을 풀어주기 위해 서서히 가벼운 운동을 시작해 봄철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넘치는 의욕으로 아직 굳어있는 우리의 몸에 너무 강한 자극을 주면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평소 운동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부상 위험 까지 있으니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봄철 운동은 어떤 것?봄에는 급격하고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하며 완만한 운동과 부드러운 운동이 좋다. 단, 운동에 들어가기에 앞서 문을 활짝 열고 활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봄에는 실외에서 하는 운동은 어떤 것이라도 좋다. 평소에 미루어왔던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테니스 등 관심 있고 적성에 맞는 운동을 찾으면 된다. 직장인이라면 직장 주위의 산책로나 공원 등을 정해 점심시간을 이용, 하루 30분 정도 걸어주는 것도 좋다.운동이라 해서 매일 세 끼 밥 먹듯이 할 필요는 없다. 운동 효과는 약 이틀 정도 지속되므로 이틀에 한 번꼴로 꾸준히 하면 충분하
칼럼 통일대박에 함정은 없는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3월 3일, 신라호텔에서 조선일보가 주최한 제5회 안시안리더십콘퍼런스가 열렸다. 부시 전 대통령, 호주 전 총리, 일본, 싱가포르, 동독 전 총리, 석학들, CEO 들이 모였고, 박근혜 대통령이 개막식 축사를 했다. 3월 4일자, 조선일보는 장장 5개면에 걸쳐 이날 하루 발표됐던 주요 내용들을 소개했고 그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국제사회가 연대하여 북한 정권의 변화 이끌어야” “핵포기 빠를수록 통일 앞당겨져” “김정은이 통일이익 빨리 깨달아야” “통일 거부감 없애야” “북한 주민에 새 세상 알려 남북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해야” 여기에서 가장 키 포인트가 되는 말은 부시 전 대통령이 했다는 “김정은이 통일이익 빨리 깨달아야”할 것이라는 것이다. 남과 북이 평화적인 통일을 하려면 북한 정권이 통일에 합의해야 한다. 북한정권이 통일에 동의하려면 북한 정권이 통일이 북한정권에 이익이 된다는 것을 깨우쳐야 한다는 것이 부시 전 대통령의 발언이다. 그러나 북한정권에 이익이 되는 통일은 오직 적화통일 하나뿐이다. 적화통일은 북한 주민에게는 이익이 되지만 북한정권에는 멸망이 된다. 통일보다 수천만 분의 일
칼럼 일본은 백제인이 건국한 나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오늘날의 일본은 배달민족 백제인이 세운 국가임이 분명하다. 500년 이전에도 일본에 나리(奈良)백제가 있었고, 663년부터 670년까지는 백제가 신라의 침공에 대비하느라 경황이 없었지만 신라로부터 침공의 위험도 사라지고 백제로부터의 3천여 명의 왕족과 5천 여명의 지배층과 평민을 포함하여 5만여 명의 백제인들이 집단이주하면서 일본은 새로운 자주적 독립적인 국가를 경영해 나가게 되었다.이들 수 많은 백제인들 중에는 국가를 경영해 나갈만한 전문지식인도 많았다. 그래서 원시적이고 많은 소왕국을 정복하여 통합한 새로운 국가 체제로 바꾸면서 국호도 왜(倭)에서 일본(日本)으로 바꾼 것이다. 새로운 국가를 건설한 백제인들은 와가(瓦家)된 대규모 왕궁, 왕도의 건설과 율령(律令) 제정 등 중요한 국가기본시책을 펴나갔다.그러한 백제인이 건국한 일본은 그후 律田左右吉의 지적처럼 후세에 여러 사람에 의해 백제인이 건국한 일본이 아닌 국가로 은폐하고 백제보다 역사가 더 길며 처음부터 독립국가 였다고 왜곡 날조하는가 하면 한반도를 일본의 속국으로 기술하는 엉터리 역사서를 편찬하였던 것이다.8세기까지도 한국의복을 입도 한
칼럼 왜곡된 백제시대 지명 너무 많다 권우상 명리학자 . 역사소설가옛 백제 지명에 왜곡된 이름이 너무 많다. 이는 삼국통일 이후 임의대로 개명했기 때문이다. 사록에 따르면 연산은 백제때 황등야산군(黃等也山郡)인데 신라때 황산(黃山)으로 고쳤고, 고려초기에 연산현으로 고쳤다. 이성(尼城)은 백제때 열야산군(熱也山郡)인데, 신라때 이산(尼山)으로 고쳤다. 태종때 석성(石城)과 합쳐서 이산성이라 일컫다가 다시 나누었다. 노산(魯山)은 노성(魯城)이라고도 한다. 부여는 백제때 소부리군(所夫里郡)인데, 사비(泗沘)라고도 한다. 성왕이 이곳에 와서 도읍하고 이름을 남부여라 하는데, 신라때 부여군으로 고쳤다. 반월(半月)은 여주(餘州)라고도 한다. 석성(石城)은 백제 때의 진악산현(珍惡山縣)인데, 신라때 석산(石山)으로 고쳤고, 고려 초기에 석성으로 고쳤다. 태종(1414)때 이산(尼山)과 합쳐서 이성(尼城)을 만들었더니, 후에 고다진(古多津)이 왕래하는 요충지라 해서 다시 나누어서 현을 만들었다. 비인(庇仁)에 성이 있다. 백제때의 비중현(比衆縣)이니, 신라때 비인으로 고쳤다. 남포(藍浦에) 성이 있다. 백제때의 사포현(寺浦縣)이니, 신라때 남포로 고쳤고 공양왕이
끝나지 않을 줄 알았던 꽁꽁 얼어붙었던 겨울이 지나고 점차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을 하거나 야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여기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아직 계절은 완연한 봄을 맞지 하지 못하였고 우리가 언 몸을 녹이듯 날씨도 봄을 맞이하기 위하여 눈을 녹이고 있다는 것이다.해마다 2월말 이후부터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해빙기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소방방재청 통계를 보면 최근 7년간(’07~’13년) 총 67건의 해빙기 안전사고로 39명의 인명피해(사망 15, 부상 24)가 발생하였으며, 안전사고 발생장소는 절개지(54%), 축대·옹벽(21%), 건설공사장(20%)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올 겨울은 기록적인 한파로 유난히 추워 꽁꽁 얼었던 땅이 급작스럽게 풀리면서 예전보다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왜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많이 나타날까?그 원인은,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지표면 사이에 있는 수분들이 얼음이 되어 부피가 늘어났다가 기온이 0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얼었던 공극수가 녹아내려 지반이 약화되고 침하 되어 건축물의 구조가 약회되므로 균열 및 붕괴 등의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것이다.이와 같이 해
칼럼 모두 마음의 길을 열어야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인간은 누구든지 처녀지를 개척하는 영웅적 욕망을 품고 산다. 등산하는 사람들도 남들이 개척한 길을 따라 산정을 오르는 것보다 자신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을 좋아한다. 할 수 없이 먼저 사람이 뚫어 놓은 길을 따라 가지만 어느 지점에 다다르면 스스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싶은 생각을 갖는다.많은 알파니스트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면서도 준령 고산의 험한 길을 혼자 헤쳐나가려는 의욕을 드러낸다. 그렇게 해서 생긴 길이 많다. 인간이 생활을 영위하는데 최적의 수단이 된 것은 길의 역사에서 비롯된다. 길이 사방 팔방으로 잘 다듬어져 있는 촌락이나 도읍지를 봐도 번성하지 않는 곳이 없다.그래서 인류의 역사는 길의 문명이 준 문화교류에서 발전한다고 볼 수 있다. 세계의 재패를 꿈꾼 징기스칸도, 해양의 왕자라는 앵글로색슨도 바다의 길을 한 없이 넓혀 갔다. 또한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한 이래 하늘길(空路)을 장악하는 데 있어서 세계 각국들이 경쟁적으로 항공산업에 심혈을 기울려 세계가 하루의 문화권으로 들어오게 되었고, 지금은 우주공간의 무한로(無限路)를 개척하기 위하여 강대국들은 항공우주과학에 혈안
최근 과일로 끼니를 대체하거나 식후 입가심으로 소량의 과일을 섭취하며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렇다면 평소 엄격한 식이요법으로 혈당을 관리해야 하는 당뇨 환자도 과일을 많이 섭취해도 괜찮을까?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8~2012년 '당뇨병'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08년 179만 명이던 환자가 2012년 221만 명으로 매년 5.5%씩 늘었다고 지난해 12월 밝혔다. 같은 기간 이들이 쓴 진료비는 1조 1,000억 원에서 1조 4,000억 원으로 5.2%씩 늘었다. 특히 한 해 건강보험 전체진료비(47조 8,000억 원)의 3%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나이가 많을수록 환자가 늘었는데, 특히 30대부터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환자 절반은 신경병, 망막변증과 백내장을 비롯한 눈질환, 말초순환장애 등 당뇨 합병증을 앓고 있었다. ▶과일주스보다는 과일을 선택하자일반적으로 과일은 자주 섭취하면 건강에 매우 좋다고 알려져 있다. 과일에는 노화를 늦춰 주는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 하지만 '과일의 당은 설탕이나 다른 당과는 달리 당뇨 환자에게 아무런 나쁜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주장은 거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