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지방신문육성법제도 마련돼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지방 신문이 다 그런지는 모르지만 대부분 경영이 어려운 것은 사실인 모양이다. 신문이 독자의 품에 안길려면 상품이라는 개념으로 봐야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비자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신문을 만들어야 한다. 1945년 창간된 대구의 영남일보가 휴간됐다가 최근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복간 된 것을 보면 이런 견해가 더욱 명쾌해진다. 언론사는 공익을 우선 가치로 생각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윤추구를 최우선시 하는 일반 기업의 경영과는 차이점을 갖는다. 건전한 여론을 조성한다는 공적인 부분을 고려하면서 이익도 챙겨야 하는 두 마리 사슴을 잡기는 쉽지 않다. 문제는 양쪽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가 하는 점이다. 영남일보의 사례를 들어보자. 이 회사를 인수받은 사주는 건설, 철강, 환경 관련 회사들을 경영한 분이다. 나름대로 경영에 대한 경험이 많다고 자부할지는 모르지만 언론사를 경영한다는 것은 그런 경험과는 많은 차이점이 있지 않을까 싶다. 공익을 추구하면서도 적자(사익)를 내지 말아야 하지 않겠는가. 언론사를 경영하기 위해서는 철학적인 사고가 기반돼야 한다는
칼럼 서출 자식을 둘 팔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아주 작은 일이라도 일 주일을 계속하면 성실한 것. 한 달을 계속하면 신의가 있는 것. 일 년을 계속하면 생활이 변할 것. 십 년을 계속하면 인생이 바뀔 것. 세상 모든 큰 일은 아주 작은 일을 계속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여자도 남자의 사주(四柱)가 좋은 사람을 골라서 결혼해야 함은 물론이다. 하지만 재산이나 겉모습만 보고 결혼했다가 성격 등이 맞지 않아 후회하는 경우도 없지 않으니 자기에게 맞는 남편을 고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궁합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여자가 원하는 남자 사주명국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남자의 명국이 너무 강하지 말아야 여자를 을(乙)의 관계로 알고 꺾는 일이 없어진다. 그러나 너무 나약하면 남편으로 맞이한 그 사람의 활동력이 없어 무능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남자의 사주명국은 약간은 신강사주라야 좋다. 그리고 남자의 명국에서는 정재(正財)나 편재(偏財)를 아내로 보기 때문에 아내가 되는 사람인 사주(四柱)에 정재(正財)나 편재(偏財)가 있어야만 하는데 그것 역시 한 자는 천간(天干)에 그리고 또 한자는 지지(地支)에 들어 있어야만 또 다른 여자를 찾아 바람을 불러 일으키
권우상의 부자팔자 거지팔자 - 서출자식을 둘 팔자 서출 자식을 둘 팔자여자도 남자의 사주(四柱)가 좋은 사람을 골라서 결혼해야 함은 물론이다. 하지만 재산이나 겉모습만 보고 결혼했다가 성격 등이 맞지 않아 후회하는 경우도 없지 않으니 자기에게 맞는 남편을 고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궁합을 보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여자가 원하는 남자 사주는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 남자의 명국이 너무 강하지 말아야 여자를 꺾는 일이 없어진다. 그러나 너무 나약하면 남편으로 맞이한 그 사람의 활동력이 없어 무능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남자의 명국은 약간은 신강사주라야 좋다. 그리고 남자의 명국에서는 정재(正財)나 편재(偏財)를 아내로 보기 때문에 아내가 되는 사람인 사주(四柱)에 정재(正財)나 편재(偏財)가 있어야만 하는데 그것 역시 한 자는 천간(天干)에 그리고 또 한자는 지지(地支)에 들어 있어야만 또 다른 여자를 찾아 바람을 불러 일으키지 않게 된다. 만일 정재(正財)나 편재(偏財)가 두 자 이상 들어 있게 되면 바람기가 있는 남자로 판단하거나 한 사람의 여자로는 만족하지 않아 첩이나 애인을 두는 남자로 보게 된다. 그러나 재성(정재, 편재)이 두 개 이상 있다고 반드시
칼럼 관상으로 본 퍼져난 얼굴의 운기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미국의 대통령 클린턴이 르윈스키와의 관계를 부적절한 관계라고 말해서 유명한 말이 되었다. 성기를 삽입시키지 않고 ‘큰니 링구스’만으로 하는 관계를 부적절한 관계라고 말한 모양이다. 라틴어로는 ‘큰니 링구스’라고 하고 ‘큰니’는 ‘음문’을 ‘링구’는 ‘핢기’란 뜻이다. 본래 섹스의 어원은 라틴어 ‘나누다’이다. 서로 공유하는 것이 섹스인데 한쪽만 만족하고 섹스를 마친다면 그것은 본래의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사잔 애무가 핋요해서 ‘오럴 섹스’가 등장한 원인이 되었지 않나 싶다. 절정에 오르기 전에 사정을 하면 모두 조루에 포함될 것이다. 남성의 사정과 여성의 절절이 조화를 이루면 그것이 본래 의미인 섹스인 것이다.퍼져난 얼굴 = 이마가 훤칠하고 이마주름이 굽지 않고 삼문(三汶)이 나란하다. 두 눈썹 사이의 인당(印堂)이 살아 있고 눈썹은 꼬리로 갈수록 좁아지며 반듯하고 눈 모양이 길면서 바르다. 귀가 크며 광대뼈가 옆으로 발달하였고 콧방울이 튼튼하며 코끝이 둥글고 풍만하다. 법령(法令)은 끝으로 갈수록 넓게 옆으로 퍼져 있으며 입도 옆으로 째져 있으면서 턱이 넓고 둥글며 안면의 피부가 두꺼워
요즘 사람들은 카페에서 만나도 서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기 바쁘다. 지하철이나 버스로 출퇴근하는 시간에도 다들 고개를 푹 숙인 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여념이 없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허정욱원장은“새로운 문명 기기가 등장하면 반드시 그로 인한 새로운 질병이 양산되기 마련이다. 스마트폰이 대표적인 사례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목 디스크 환자가 늘어나고, 일시적으로 근시(近視)가 되는 가성(假性) 근시로 고생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손가락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바람에 손바닥뼈와 인대 염증 환자도 늘고 있다.”며 스마트폰이 미치는 질병에 대해 설명했다. ▶목 디스크 환자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 목 디스크 환자 현황에 따르면, 목 디스크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7년57만여 명에서 2011년 78만여명으로 증가했다. 매년 8.1%씩 늘었다. 특히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2010년부터는 1년만에 목 디스크 환자가 12.3%나 증가했다. 목 디스크는 목뼈와 목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옆이나 뒤쪽으로 밀려나와 척추신경을 누르는 질병이다. 의료 전문가들은 잘못된 자세로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현상이 목 디스크
칼럼 타고난 운명인데 어찌하랴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이 분은 이런 운명으로 산다 (출생사주) 癸亥 甲寅 丁酉 辛丑 (평생대운) 癸丑 壬子 辛亥 庚戌 己酉 戊申(사주오행) 水水 木木 火金 金土 인목(寅木)이 정화(丁火)를 생하고 천간(天干)에 갑목(甲木)이 나타났으나 강한 금(金)이 극제(剋制)하므로 일주(日柱)가 허약하다. 이 사주는 재성(財星)인 금(金)이 인수인 목(木)을 칠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병신(病神)이다. 31살 이전까지는 북방 수(水)의 운은 금(金)과 목(木)을 통관시켜 주는 통관신으로서 교사로 정착하였으나 31살 이후에 접어 들면서 봉급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돈을 벌고자 사업을 했고 연이어 실패하자 서방(西方) 30년 동안은 기신지로서 크게 패망했다. 이런 사주를 재탐괴인격(財貪壞印格)이라 부른다. 지나친 욕심이 화를 불러온 셈이다.* 이 분은 이런 운명으로 산다(사주) 己丑 戊辰 丁亥 癸卯 (오행) 土土 土土 火水 水木 (대운) 丁卯 丙寅 乙丑 甲子 癸亥 壬戌(오행) 火木 火木 木土 木水 水水 水土이 사주는 상관격에 묘목(卯木)이 용신이다. 상관(傷官)이 관(官)을 보면 상관견관복위서(傷官見官福爲瑞)라고 한다. 사주가 습한 기운으로
권우상 명리학자의 술객비법 좋은팔자 나쁜팔자 - 26(사주) 癸亥 甲寅 丁酉 辛丑 (대운) 癸丑 壬子 辛亥 庚戌 己酉 戊申(사주오행) 水水 木木 火金 金土 인목(寅木)이 정화(丁火)를 생하고 천간(天干)에 갑목(甲木)이 나타났으나 강한 금(金)이 극제(剋制)하므로 일주(日柱)가 허약하다. 이 사주는 재성(財星)인 금(金)이 인수인 목(木)을 칠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병신(病神)이다. 31살 이전까지는 북방 수(水)의 운은 금(金)과 목(木)을 통관시켜 주는 통관신으로서 교사로 정착하였으나 31살 이후에 접어 들면서 봉급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 돈을 벌고자 사업을 했고 연이어 실패하자 서방(西方) 30년 동안은 기신지(忌神地)로서 크게 패망했다. 이런 사주를 재탐괴인격(財貪壞印格)이라 부른다. 지나친 욕심이 화를 불러온 셈이다.(사주) 己丑 戊辰 丁亥 癸卯 (오행) 土土 土土 火水 水木 (대운) 丁卯 丙寅 乙丑 甲子 癸亥 壬戌(오행) 火木 火木 木土 木水 水水 水土이 사주는 상관격(傷官格)에 묘목(卯木)이 용신이다. 상관(傷官)이 관(官)을 보면 상관견관복위서(傷官見官福爲瑞)라고 한다. 사주가 습한 기운으로 가득 차 있고 습기의 묘목(卯木)이 일주(日柱)를 생하는
* 기토(己土) = 무토(戊土)와 기토(己土)는 양(陽)과 음(陰)의 관계라 오누이와 같은 관계다. 그래서 겁재(刦財)라고 한다. 기토(己土)는 음(陰)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기를 극하는 갑목(甲木)을 만나면 갑기(甲己) 합(合)으로 결혼이 이뤄지고 갑목(甲木)처럼 거대한 목(木)이라 할지라도 기토(己土)의 품속으로 안겨들어 갑목(甲木)의 오행은 토(土)로 변질되는데 이런 현상을 강자유연이라고 한다. 그리고 무토(戊土)를 능가하는 신의를 가지고 있어 자기생활을 충실하려고 한다. 그러나 너무 신약인 사주는 궁핍한 생활과 질병을 면할 수가 없는 것이 흠이다. 지나치게 많은 물(水)을 만나 질퍽한 진창의 흙이 되지 말아야 하고 너무 많은 나무(木)를 만나 금(金)을 생조할 수 없는 사주가 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한 두개의 병정(丙丁)의 화(火)가 들어 있거나 무기(戊己)의 토(土)가 들어 있는 건왕한 사주를 가진 배필을 부부로 만나야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사계(四季)의 토(土)라 하는 지지(地支) 중의 진술축미(辰戌丑未)의 토일(土日)을 만나면 생명에 위험이 따르는 질병에 시달리게 되니 이 날에 출생한 사람과 결혼하면 불행해진다. * 경금(庚
칼럼 관상으로 본 넓적한 얼굴의 운기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어느 마을에 품행이 단정치 못한 과부가 살고 있었다. 이 과부댁은 고추달린 난자남자라면 불물을 가리지 않고 치마를 걷어 올렸다. 자그마한 마을이라 잘못하다가는 동서간이 많이 생길 것 같아 마을회의를 열어서 과부댁을 추방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 말을 들읁 괴부댁은 팔을 걷어 부치고 발끈하면서 “얼래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 말이 있는데 걸레중에도 행주감이 있는 법이여” 하더란다. 사주에 오행의 배합이 조잡하고 파격이 되어 길운(吉運)을 만나면 행주감이 된다. 그래서 사주불여대운(四柱不如大運)이라고 한다.넓적한 얼굴(廣方形顔) = 얼굴이 네모지면서 옆으로 퍼져서 넓적하기 때문에 상하보다는 좌우가 더 넓어 보인다. 눈썹숱이 짙고 눈과 입이 크고 넓죽하며 콧방울이 옆으로 퍼져 있고 볼과 턱이 합쳐져 있는 것처럼 보이며 턱뼈가 옆으로 널찍하게 생겼다. 귀는 얼굴에 가려질 정도며 아래턱 끝이 앞으로 내민 듯하다. 넓죽이라는 말로 더 잘 통하는 얼굴이 아주 넓은 모양새이다. 운기는 수완이 뛰어나고 기개가 있으며 성실성도 엿볼 수 있어서 텁텁한 성격으로 서민적이고 친절하다. 사업가. 연예인 같은 활동적인 직업
칼럼 관피아는 손보고 법피아는 손안보고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김영란법이 국회에서 잠을 자고 있는 모양이다. 공직자가 돈을 받으면 대가성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처벌한다는 법인데 이를 공식적으로는 ‘이해충돌방지에 관한 법률안’이라 부른다고 한다. 이해충돌방지는 미국에서 'conflict of interest'를 의미한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미국의 'conflict of interest'는 그 내용이 김영란법과는 다르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Conflict of Interest"(이해 충돌)라는 금기조항이 강요되고 있다. 이해 당사자는 정책이나 법률을 만드는 과정 그리고 거래과정에 참여하지 말아야 하며, 친구는 친구의 사건을 맡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의 연좌제 개념보다 더 강력한 연좌제인 것이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국방부 구매관을 하고 있는 부인의 남편이 군수물자 납품업체에 근무한다는 이유로 그 기업은 입찰을 포기한 적도 있었다. 이 정도의 무서운 법이 있기에 미국의 질서가 선진 질서로 가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은 어떨까? 이명박 정부시절에 감사원 감사위원 은진수는 2005년부터 2년 동안 부산저축은행 고
통계청에서는 2013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오는 6월 11일부터 7월15일까지 실시한다.경제통계 통합조사는 그동안 경제정책 수립을 위해 통계 수요가 있을때마다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사업체를 방문 하였던 것을 개선, 각종 산업관련 통계의 연간조사를 통합 조정하여 사업체 응답자의 응답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처음 통합 실시해왔다.더욱이 경제통계 통합조사 실시는 응답하는 사업체의 부담만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조사 인력과 예산도 절감할 수 있어 통계의 질을 높임으로써 국민의 통계 이용에도 큰 도움을 주게 된다.또한 통합조사를 실시하게 되면 유사한 통계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통계의 질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나라를 운영하는 데에는 통계를 기반으로 한 국정운영 지도 계기판이 필요로 하는데, 국내총생산(GDP)등 성장지표는 속도계로, 실업 고용률 지표는 RPM계기판(회전속도계)으로, 소비자물가지수 등 각종 동향지표는 순환계통을 담당하는 자동차의 오일 경고 등으로 비유할 수 있겠다. 통계는 국가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사회 간접자본과도 같다.그러나 응답자에게 통계조사
칼럼 장길산, 조희팔, 유병언의 공통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장길산은 조선 숙종 대에 산적 두목으로 인구(人口)에 회자(膾炙)된 실존 인물이다.그는 광대 출신으로 원래 활동 무대는 황해도였다. 그를 추종하는 무리가 워낙 많아 조정에서 큰 걱정거리로 여기다가 왕은 결국 신엽을 황해도 감사로 삼아 체포하도록 지시했다. 이때 신엽은 장길산의 부하 한 명을 잡아 그의 은신처를 알아냈지만 거기에 장길산이 없어 체포하지 못했다. 그리고 얼마 후 다른 곳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그곳에 갔지만 역시 장길산은 없었다. 이처럼 장길산은 부하들에게 엉터리 정보를 흘리도록 하고 자신은 엉뚱한 곳으로 은신하면서 도주했다.1692년에 장길산은 황해도를 떠나 평안도 양덕(陽德)현 일대에서 활동하였다. 그런데 부하들을 시켜 황해도에 있다고 엉터리 정보를 흘리면서 관군이 황해도 일대를 수색하는 동안 장길산은 평안도에 은신하고 있었다. 조정에서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포도청 관헌들이 평안도 일대를 수색에 보았지만 장길산을 체포하는데 실패했다. 이 일로 양덕현 현감은 장길산을 체포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파직되었다. 그후 몇 년이 흐른 뒤 장갈산이 다시 나타났다는 곳은 국경지역인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