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업보에 따라 인간의 수명은 달라진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사바의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삶의 모습이 천태만상이라고 하는데 이를 요약해 보면 네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사실상 기술을 배우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농사를 짓는 것도 이 모두가 궁극적인 목표는 돈을 벌어서 먹고 살기 위해서이며, 인생살이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돈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해서, 명예를 누린다고 해서 인생을 인간답게 사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착하고 성실하게 살면서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는 평을 들을 때만이 인간다운 삶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40세에서 50세 사이를 중, 장년이라고 하고 50세 이후를 말년이라고 하는데 인간은 말년이 되어야만 인생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며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또한 이 시기가 되면 누구나 자신이 살아온 날들을 뒤돌아 보게 되고 후회도 하게 되며 못다한 일들을 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인생의 참맛을 느낄정도 라면 죽음이 코 앞에 다가와 이 세상을 떠나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맛없고 덧없는 인생이지만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다.
권우상의 칼럼 - 두꺼비 상은 재물과 발복의 상징 두꺼비상은 재물과 발복의 상징관상(觀相)을 보는 방법 중에는 동물비유법(動物比喩法)이 있다. 그 사람의 얼굴과 행동양식의 특징을 잡아낸 다음에 이들 동물로 환원시켜 보는 관상법이다. 그래서 열두 띠도 모두 동물로 나타나 있는 것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차피 인간세계는 ‘동물의 왕국’이 아닌가. 동물비유법을 적용하기에 가장 좋은 대상은 정치인과 기업 CEO들이다. 정치인과 CEO는 소시민과 달리 삶의 용적(容積)과 활동 영역이 넓고 분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스라소니의 상(相)이다. 스라소니는 맹수에 속하는 동물이다. 주로 북만주에서 서식하는 고양이과에 속하는 동물인 스라소니는 동작이 빠르고 민첩해서 난타전에는 최고의 명수이다. 각본 없이 순간적으로 벌리는 난타전(亂打戰)에는 다른 동물의 추종을 불허한다. 조폭의 오야봉(두목) 중에 스라소니상을 한 사람이 많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미묘하고 애매한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정치적 입지 확보에 동물적 후각을 발동시킨다. 노무현 대통령이 지지층의 반대를 무릅쓰고 타결시킨 한미 FTA 협상도 그런 맥락에서 볼 수 있다. 특히 관상에 금기(
건강 100세 시대에 사는 우리는 예방접종을 통해 수많은 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고 있다. 예방접종은 우리 몸에 들어온 외부물질(항원)에 대항하는 물질(항체)을 인공적으로 만들기 위해 몸에 병원성을 제외했거나 약하게 만든 외부물질(백신)을 소량 투입하여 병원체에 감염되기 전에 면역을 획득하는 방법을 말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북부검진센터 허정욱원장은 “아직 면역력이 취약한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역시 국가가 권장하는 예방접종을 필수 사항이며, 어린 시절의 접종으로 생긴 면역 효과가 성인이 되면서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균과 바이러스에 면역이 생겼는지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어릴 적부터 예방접종으로 건강을 지키자백신 예방접종의 발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로 꼽힌다. 18세기 초반만 해도 몸에 난 작은 상처나 호흡기 전명으로 두창(천연두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페스트 등이 전염돼 수십만명이 사망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이러한 감염병 및 풍토병에서 인류를 지킨 것이 백신 예방접종이다. 처음 세상에 나온 신생아들은 어느 정도의 면역력을 전달받은 상태에 있다. 그래서 질병에 대한 면역
칼럼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을 창조하자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어떤 사람이 이상하게 생긴 개미집을 발견했다. 낮에는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밤에는 연기만 뭉실뭉실 피어 올랐다. 이를 발견한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에게 물었다. "이상한 개미집이 있습니다. 이를 어찌하면 좋습니까?" 지혜 있는 사람이 대답했다. "그대에게 있는 칼을 빼라. 그 칼로 개미집을 파 헤쳐라" 개미집을 발견한 사람이 칼을 빼어 개미집을 파 헤쳤다. 그러자 여러 가지가 나왔다. 지혜 있는 사람에게 물었다. "그 모두를 버려라" 했다. 모두를 퍼냈더니 마침내 물거품이 가득했다. 역시 모두 퍼냈다. 그러자 이번에는 거북이가 웅크리고 앉아 있었다. 역시 칼끝은 무참히도 거북이를 찍어냈다. 그 다음에는 용이 도사리고 앉아 있었다. 지혜있는 사람은 말했다. "그 용만을 그냥 두고 그 밖에 모두를 버려라. 용을 괴롭히지 마라. 그를 자유스럽게 두어라. 그리고 공경하라" 낮에는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밤에는 연기만 뭉실뭉실 피어오르는 개미집은 인생살이다. 밤에는 일을 궁리하고 계산하며 내일을 생각한다. 그리고 낮에는 동서남북으로 다니며 일을 한다. 불꽃이 타 오르는 것이다. 이와 같이 밤낮을 반복하며
회사원 최모(39) 씨는 가슴이 쓰리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가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약을 먹으면 증상이 좋아지다가도 병이 만성적이어서 때때로 가슴이 쓰린 위산(胃酸) 역류 증상을 겪는다. 술 마시는 횟수도 줄이고, 담배도 끊었는데 역류성 식도염이 잘 낫지 않는다고 불만이다. 그를 고생하게 하는 원인은 스트레스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북부검진센터 허정욱원장(내과전문의)은 “소화기는 우리 몸에서 음식물이 지나가는 통로이자,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해 온몸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기관이며, 식도, 위, 소장, 대장 등 소화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해소 및 식습관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위 문 고장 내는 원인, 스트레스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역류에 의해 식도에 궤양(潰瘍)이 생기는 역류성 식도염도 위식도 역류질환의 일종이다. 이 병은 위와 식도 사이의 경계 부위가 조절되지 않아 위가 완전히 닫히지 않으면 발생한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큰 영향을 미치고 스트레스가 발병 원인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심사 결
칼럼 책은 말 없는 스승이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교육이나 교양의 목적은 지식을 통해 견식을 기르고 행위를 통해 덕을 기르는 데에 있다. 교양 있는 사람이나 이상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이니 하는 것은 반드시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나 해박한 지식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사물을 올바르게 아끼고 보호하며 증오할 것은 증오할 줄 아는 사람을 말한다. 독서에서 얻어진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실제 생활에서 발현되지 않으면 그것은 쓸모없는 지식을 껴안고 동거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공자께서는 사려(思慮)를 동반하지 않는 학식은, 학식을 동반하지 않은 사려보다도 위험하다고 말했다.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경망하고 생각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는 말과 같다.독서는 지식의 습득에 목적이 있는 것이라 사색과 사유를 할 수 있는 심성을 기르는 데에 있다. 자신만이 옳다는 아집을 피하고 지식의 보편성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이런 자세에서라야 과학과 사상과 예술이 꽃피는 것이다. 독서는 자기 껍질을 벗고 자기 울타리를 확대해 나가는 작업이다. 육신의 성장을 정신 연령이 따라가지 못한다면 세상은 온통 어리석음에게 점령당하는 그야말로 바보들의 세상이 되고
칼럼 판.검사와 죄인은 종이 한 장 차이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사주명국상 판.검사, 경찰관. 수사관과 죄인은 종이 한장 차이다. 죄인은 판.검사나 경찰관 수사관 앞에서 죄에 대한 추궁을 받는데 판.검사나 경찰관, 수사관 역시 하루 아침에 부정이나 비리 등으로 죄인이 되어 판.검사나 경찰관 앞에서 죄에 대한 추궁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판.검사나 경찰관이 부정이나 비리 등에 연루되어 하루 아침에 죄인의 입장이 되어 판,검사, 경찰관 앞에서 조사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이유는 사주명국에 판.검사. 경찰관과 죄인은 모두 동일한 형살(刑殺)이 있기 때문이다. 형(刑)이 생왕(生旺) 제복(制伏)되면 경영에 성공하고, 형권(刑權)을 구사할 수 있는 법관, 검사, 경찰관 등 권위적인 위치에 오르게 되고 사법시험에도 합격한다. 또한 삼형(三刑)이 생왕(生旺)하면 말수가 적고 묵중하고 정신의지가 강고하여 매사를 성사시킨다. 또한 삼형(三刑)이 생왕하면 화기(和氣)가 없고 강압적이며 권위적인 성품이 강직하고 기(氣)는 거칠다. 판사가 재판중에 피고인에게 막말을 하는 경우도 이 때문이다. 이러한 기질 때문에 판사. 검사의 직위에 있다가 졸지에 관복을 벗는 위기를
칼럼 국민을 봉으로 아는 정부와 새누리당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정부와 새누리당이 국민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마치 옛날 고려나 조선 왕국시대에 고관대작들이 자기 집 하인을 부리듯 “이리 오너라” 하면 와야 하고 “저리 가거라’ 하면 가야 하는 것처럼 오만하기 짝이 없다. 어려운 경제에 살기가 어려운 서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갓난 아기까지 양육비를 퍼주다보니 돈주머니가 바닥나서 인지는 모르지 이런 방법으로 서민들에게 세금 폭탄을 터뜨리는 것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는 내년부터 2-3년에 걸쳐 주민세와 자동차세(자가용 승용차 제외)를 2배가량 대폭 인상하고 지방세 감면 혜택을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주민세를 2년에 걸쳐 1만원 이상 2만원 미만으로 대폭 올릴 계획인데 하한선을 2015년에는 7000원으로, 2016년에는 1만원으로 정해 연차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하며 법인 주민세도 과세구간을 현재의 5단계에서 9단계로 단계적으로 세분화하고 2년에 걸쳐 100% 인상할 계획이며 자본금 100억원 이하 구간(4단계)은 현재 5만-35만원을 부과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7만5000-52만5000원으로 50% 인상하고 2016년에는 10만-70만원으로
칼럼 영리법인병원 무엇이 문제인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정부가 영리법인병원 추진에 나서자 서울, 제주 등 일부 대형병원 노조가 파업을 하는 등 반대에 나섰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 영리화의 3대 핵심정책은 (1) 영리자법인 설립 허용 (2) 원격의료 도입 (3 )법인약국 허용으로 볼 수 있다. 영리자법인 설립 허용은 병원이 자회사로 영리법인을 설립하는 형식을 빌려 환자진료와 직접 관련이 있는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판매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임대. 호텔. 목욕장. 온천 운영까지를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환자를 대상으로 자기 병원의 자회사에서 만든 상품을 권유하게 되며, 회사의 영향으로 병원까지 영리행위를 하게 될 것은 불보듯 뻔하다. 결국 공공의 성질을 지닌 병원의 영리법인화를 허용하게 되면 대형병원들이 환자진료보다는 이윤 창출을 위한 수익사업에 열중하게 되고, 고가 장비 사용과 검사를 통한 과잉진료와 의료비 폭등으로 이어져 환자의 부담만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정부는 영리자법인 허용 문제는 원격의료나 법인약국 허용과는 달리 국회의 입법이 아닌 하위법령(고시개정 등 가이드라인 마련)으
칼럼 진실로 나라를 생각하는 정치인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진(晉)나라는 한(韓), 위(魏), 조(趙)로 갈라져 삼진(三晉)이라 하는데 위(魏)나라가 아주 강성했다. 문후왕(文侯王)이 걸출했기 때문이다. 문후왕은 사람을 중하게 여기고 잘 썼다. 측근이라고 해서 무조건 정책적인 의견을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하여 시행했다. 문후왕은 전자방(田子方)과 단간목(段干木) 같은 현자를 상빈으로 모시고 적황(翟璜)을 최고의 벼슬자리인 상경(上卿)으로 기용해서 국정쇄신에 힘을 기울였다. 적황은 문후왕을 위해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등용했다. 서문표(西門豹), 오기(吳起), 낙양(樂羊)은 그가 천거한 명장들이고 이극(李克)은 유명한 문사(文士)였다. 문후왕은 서문표로 하여금 업(業)이란 지방을 다스리게 했다. 그런데 이상한 소문이 나돌자 신하들은 상소를 올리고 부정 비리가 있다면서 서문표를 파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문후왕은 그럴리 없다고 했지만 워낙 신하들의 주장이 완강하여 문후왕은 실제로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업(業)으로 가보니 곳간에는 쌓아둔 곡식이 없고 금고에는 저축해 둔 돈이 없었으며 무기고는 텅 비어 있었다. 신하들의 주
칼럼 박대통령은 난국을 지혜롭게 돌파해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세월호로 박대통령은 지금 심각한 국정운영 위기에 처해있다. 민생경제 법안도 야당의 비협조로 국회에서 발목을 잡히고 있다. 하지만 힘을 내어 최선의 노력으로 산만해진 민심을 끌어 모아야 한다. 그동안 박대통령은 자신이 이끌어 나가야 할 대한민국이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리더십의 기본인 실태분석조차 없이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었다. 한다는 말이 고작 통일대박이었다. 통일대박만 쳐다보다가 세월호 침몰 사태를 맞은 꼴이 됐다. 대통령의 리더십이란 현재 이 나라가 어떤 모양으로 생겼으며 지금 어디로 굴러가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디로 가면서 어떤 모양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실현해 나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동안 박대통령은 이 나라가 ‘세월호 모양’이라는 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고, 이 나라가 얼마나 부패했는지 생각조차 못했고, 앞으로 이 나라를 어떤 모양으로 만들것인지를 이끌어 내지 못했고, 국가 미래의 청사진도 제시하지 않았다. 그냥 국민에게 많은 복지 해주겠다고 말만 띄웠다. 게으른 국민에게 공돈을 주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국민의 혈세를 모으기에만 여념이 없었다. 이로 인해
권우상 역학칼럼 얼굴에 나타난 복상과 빈상(#) 젊은 사람이 수염을 기르는 것은 건방지고 무례한 인상을 풍겨서 결국 협조자를 잃는다. (#) 웃는데도 입이 우는 것과 같은 모양이면 나쁜 상황에 처해 있으면 운이 열리지 않는 상이다. (#) 광대뼈 부근을 비롯하여 얼굴의 살이 너털거리게 불거지도록 쪄 있으면 성질이 흉폭한 상이다. (#) 여성으로서 얼굴에 잔털이 많고 뼈가 드러나 보이면 색정이 강하고 과부가 될 상이다. (#) 삼정(三停)이 두둑하면서도 균형이 잡혀서 서로 상응한다면 행복한 삶을 누릴 상이고 그렇지 않고 상호 불균형하여 결함이 있으면 불행을 면치 못하는 흉악한 상이다. 삼정(三停)이란 상정(上停), 중정(中停), 하정(下停)을 말한다. 상정(上停)은 두 눈썹 상단부를 잇는 선의 위쪽 안면을 말한다. 주로 이마에 해당된다. 중정(中停)은 두 눈썹 상단부를 잇는 선과 코의 밑 부분을 잇는 선 사이인 중간부위 안면을 말한다. 눈썹, 눈, 코, 광대뼈 등이 이 부위에 포함된다. 하정(下停)은 코의 밑부분을 잇는 선의 아래쪽 안면을 말하는데 인중(人中), 법령(法令), 입, 볼, 등이 이 부위에 포함된다. 인중(人中)은 코와 입 사이의 오목하게 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