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 칼럼 용신을 모르면 유운, 작명 못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사주(四柱)에서 인간은 그 심신(心身)을 구성할 때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일주(日柱)라는 것과 그 일주와 더불어 실제로 활동을 하는 용신(用神)이라는 두 가지를 핵심으로 해서 이루어진다. 일주(日柱)는 말하자면 혼(魂), 내면적인 것이 되는 신(神)에 해당되며 용신은 자기 자신이라고 하는 의식, 혹은 인간이라고 하는 의식 그 자체에 해당한다. 이것을 쉽게 비유를 하면 일주(日柱) 는 상징적인 대통령, 용신은 국무를 총괄하는 총리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한 인생에 같은 간지(干支 : 天干과 地支)의 배치가 나타나는 경우는 한 번도 없다. 다시 말하면 인간이 한평생 살아가면서 똑 같은 일을 맞는 날은 없다. 같은 운명 배치가 빙글빙글 순환 한다고 주장하는 유치한 통속 점술과 음양오행의 원칙에 따라 풀어서 운명을 추론하는 추명학과는 다른 것이다. 어떤 사람의 사주명국에서 대운(大運)이 길(吉)하고 세운(世運)도 길하다고 하자. 이 사람의 운은 대길(大吉)이다. 이와 반대로 대운도 흉(凶)하고 세운도 흉하다면 그 해는 흉하게 된다. 그렇다면 대운은 길(吉)이고
칼럼 낙원(樂園), 전 인류의 소망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낙원(樂園)의 세 단어(히브리어 파르데스, 페르시아어 파이리다에자, 그리스어 파라데이소스)는 모두 아름다운 정원이나 정원 같은 동산이라는 기본 개념을 전달하며 최초의 정원은 인간의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느님이 에덴에 만드신 것이었다.(창2:8, 9, 15) 이것은 히브리어로 “동산”이라 불리지만, 그 크기와 성격이 분명 공원과 같았을 것이다. 아담은 죄 때문에 이 낙원에 살 권리와 영원한 생명을 누릴 권리를 얻을 기회를 상실하였다. 영원한 생명을 누릴 권리는 동산 중앙에 있는 하느님이 지정하신 나무의 열매로 상징되었다. “낙원에 대한 동경은 인간에게서 좀처럼 사라질 것 같지 않은 강한 동경 중의 하나이다. 아마 그 무엇보다도 가장 강하고 떨쳐 버리기 어려운 동경일 것이다. ‘어떤 수준의 신앙 생활에서든 낙원에 대한 모종의 갈망이 분명히 드러난다’고 하는 것은 「종교 백과 사전」(The Encyclopedia of Religion)에 나오는 말이다. 그처럼 낙원을 동경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성서에서 알려 주는 바에 의하면, 인간의 생활은 낙원 즉 질병이나 죽
칼럼 과학은 끝없는 탐구 과제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인류 역사를 볼 때 인간의 행동은 과학의 발전에 의해 변화해 왔다고 할 수 왔다. 그런 가운데 세상은 날이 갈수록 혼돈의 와중에서 무질서 해 가고 있다. 특히 핵 개발은 인간에게 공포심을 자아내게 한다. 과학은 우주와 그 안에 있는 인간의 위치를 알아보는 방법의 하나이다. 과학을 통해 인간은 모든 생명체와 크고 작든 모든 세계에 똑 같이 적용되는 일반 법칙 즉 물질, 에너지, 힘, 운동 등을 지배하는 법칙들을 발견한다. 과학은 우주와 그 안에 있는 인간의 위치를 알아보는 방법의 하나이다. 과학을 통해 인간은 물질의 최소 단위인 원자를 발견하고 이 원자라는 단위로 만들어진 물질이 보여주는 끝없는 다양함에 경탄하기도 한다. 인간은 핵을 구성하는 입자를 한데 묶어 두고 별을 빛나게 하는 힘을 탐구하고 그것을 인간에게 유익하게 활용할 수도 있고, 또 인간 자신을 파괴 하도록 만들 수도 있는 힘에 대해 관찰하고 연구하기도 한다. 과학적 방법은 지구라는 행성의 알 수 없는 역사 속에서 인간에게 맡겨진 역할로 인해 인간의 관심을 이끌어 간다. 지구는 까마득한 옛날에 다른 모든 행성이나
김태환 국회회원 구미 을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김태환입니다. 저는 8년전 ‘저도 속고, 국민도 속았습니다’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절규가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그런데 또다시 납득할 수 없는 상황에 봉착했습니다. 지난 12년간 구미와 구미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했습니다. 그 덕분에 그 어떤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마디 설명도 없이 저를 배제해버렸습니다. 더욱이 경선도 없이 전략공천 해 버렸습니다. 구미시민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던 저를 배제한 것은 구미시민을 배제한 것입니다. 이것은 구미시민의 의사는 안중에도 없는 결정입니다. 구미시민을 무시해도 정도가 있지, 이건 아닙니다. 당의 결정대로라면 구미는 갑에도 초선, 을에도 초선이 됩니다. 구미시장과 경북도지사도 2년후면 초선으로 바뀝니다. 안그래도 구미는 위기설에 곤혹스럽습니다. 그런 구미에 모두 초선이 일을 한다면 구미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구미시민은 김태환을 1등으로 지지해 주시는 것입니다. 당은 분명히 국민공천제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밀실공천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당헌, 당규에도 위배되는 이번 결정에 대
칼럼 결혼은 사주 대운 좋은 사람과 해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배우자는 서로 사주(四柱)와 대운(大運)이 좋은 사람을 골라서 결혼해야 함은 물론이다. 하지만 재산이나 겉모습만 보고 결혼했다가 성격, 체질 등이 맞지 않아 후회하는 경우도 없지 않으니 자기에게 맞는 남편이나 아내를 고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역학 지식이 많은 명리학자에게 궁합을 보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여자가 원하는 남자 사주는 어떤 사람이어야 할까? 남자의 명국이 너무 강하지 말아야 여자를 꺾는 일이 없어진다. 그러나 너무 나약하면 남편으로 맞이한 그 사람의 활동력이 없어 무능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남자의 명국은 약간은 신강 사주라야 좋다. 그리고 남자의 명국에서는 정재(正財)나 편재(偏財)를 아내로 보기 때문에 아내가 되는 사람인 사주(四柱)에 정재(正財)나 편재(偏財)가 있어야만 하는데 그것 역시 한 자는 천간(天干)에 그리고 또 한자는 지지(地支)에 들어 있어야만 또 다른 여자를 찾아 바람을 불러 일으키지 않게 된다. 만일 정재(正財)나 편재(偏財)가 두 자 이상 들어 있게 되면 바람기가 있는 남자로 판단하거나 한 사람의 여자로는 만족하지 않
재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근 구미(을)예비후보의 특정 편법 여론조사 때문에 여러 후보들이 불이익을 호소한 가운데, 공정성 있는 경북일보, 뉴데일리 대구경북의 여론결과가 3월2일 경북일보 지면을 통하여 보도되었다. 구미일보 칼럼에서 지적했듯이 “공정한 여론조사는 시민들의 진정한 뜻을 수렴하여 후보들을 올바르게 평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시민들로부터 자랑스럽게 구미(갑.을)국회의원 후보로 인정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파렴치한 세력들로 인해 시민들의 현명한 의사결정에 혼돈을 줌으로서 공명선거가 가로막히고 있다”.(구미일보칼럼:2월28일자) 아래 표에서 보듯이 경북일보에 의하면 4.13총선 격전지 구미(을)지역은 지지도면에서 현역의원인 김태환 22.9%선두. 허성우 15.7%추격. 장석춘 14.6%. 석호진 11.2%. 기타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동층(지지하는 후보가 없다)의 12.2%가 변수이며, 경우에 따라 1.2 .3.4위 간 지지율은 가감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편파 왜곡된 여론조사와 일부언론의 공표로 인하여 특정 예비후보가 가슴앓이 한 것은 사실이다. 여론조사는 조사방식에 따라 결과치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구미일보는 이
칼럼 명리학에서 본 정력대왕(精力大王)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주자십회훈(朱子十悔訓)에 「색불근신노후회(色不謹愼老後悔)」라 하였다. 호색을 삼가하지 않으면 늙어서 후회하게 된다는 말인데 옛날부터 계명과 같이 전해오고 있지만 남녀의 문호가 개방되면서 이러한 고어(古語)는 점점 빛을 잃기 시작했고, 오늘날에 와서는 한물간 말이 되어버린 채 찾을 길이 없어 아쉽기만 하다. 물론 그것이 사회의 발전에서 비롯된 것이라 해도 이러한 금과옥조와도 같은 명언이 현대인들의 귀에서 조차 멀리 사라져 버리는 것처럼 이 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과의 차이는 너무나도 크다. 특히 부부 갈등의 원인을 이혼으로 해결해 보려고 필자를 찾아오는 내방객들 가운데 말로는 성격 차이로 이혼을 내세우지만 「명리학」이라는 형이상학적 학문을 통해 그 사람의 속을 들어다 보면 사실인즉 성욕의 강약(strenth) 차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인간에게는 식욕 다음으로 필요한 것이 성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접을 수가 없다. 그런데 한 가지 특이한 것은 동물 세계에서는 섹스는 쾌락이 아니라 다만 종족 번식의 수단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유독 인간만은 섹스를
구 자근 구미 갑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정책자문단을 이끄는 김 석호 위원장(새마을연구소소장)이 29일 10시, 금오공대를 방문하고, 김 영식 총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구 후보는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관련“금오공대는 부가가치가 높은 바이오, 나노, 신재생에너지, 의료기기 등 새로운 신 성장산업의 근간이 될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을 위한 기업, 지역경제, 연구기관과 함께, 산학연 클러스터의 한 축을 담당해 줄 것을 기대 한다.”면서, “공대라는 특성화의 큰 틀 위에서 미래사회의 다변화에 적극대응하고, 구미 재도약을 위한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인문학부가 포함된 실질적인 종합대학으로 격상시킬 필요가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 5공단과 관련 구 후보는 2차 전지를 비롯한 화학분야와 대체 에너지 분야, 의료기기 분야 등 미래 고부가 가치 중심의 기업을 유치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구미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5공단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분양가 인하와 함께 수자원공사가 독단적인 분양가를 산정할 수 있는 현행제도를 수정. 보완해 현재 87만원에 육박한 분양가를 대폭인
칼럼 부부가 의견이 달라 서로 다툴 때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총인구는 전국 50,617천 명이며 여성 100명당 남자수인 성비는 전국 100.0로 나타났다. 현행법상으로 혼인 관계를 유지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지만 배우자가 이혼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소송으로 갈 수밖에 없다. 통계에 의하면 2014년에 한 해에 부부 11만 5889쌍이 갈라섰고 19.1%인 2만 2181쌍은 재판으로 이혼했다. 전체 이혼 사유로는 성격 차이가 45.8%로 가장 많았다. 배우자와 의견이 서로 다를 때, 보통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될 때까지 고집을 피운다. ▪ 포기하고 배우자가 하자는 대로 한다. ▪ 두 의견 사이에서 함께 타협점을 찾는다. 하지만 타협이라는 건 하고 싶지 않아 둘 다 서로 원하는 걸 얻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타협이 꼭 두 사람 모두에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지만 잘만 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어떻게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까? 팀워크가 필요하다. 결혼 전에는 혼자서 결정을 내리는 데 익숙
칼럼 월남 패망 타산지석 삼아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한국이 패망한 월남을 닮지 않을까 우려된다. 당시 월남은 같은 민족인 공산주의 월맹과 대화하고 협상해서 평화통일을 주장하는 여론이 번져갔다. 이른바 반전평화 여론을 이끌고 간 대표적 집단은 종교인들이었다. 결국 평화란 슬로건 속에서 월남은 1973년 공산월맹과 평화협정을 맺었고 주월 미군이 철수했다. 인간은 누구나 평화를 원하지만 평화라는 개념이 불교는 자비, 기독교는 박애로 불리는 것을 볼 때 종교인들이 평화를 말하는 것은 더욱 당연하다. 1970년대 월남에서도 틱찌광(Thich Tri Quang) 승려, 짠후탄(Tran Huu Thanh) 신부가 자유월남의 구국평화회복반부패운동 조직을 이끄는 등 수 많은 종교지도자들이 앞장서 평화메시지를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민족· 평화· 화해· 협력· 교류를 강조했고, 국방과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람은 전쟁에 미친, 정신 나간 사람 취급을 받았다. 당시 월남에서 반공을 외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우익인사들은 얼마 안 가서 타살체로 발견됐는데 1973년까지 연평균 무려 840여 명이나 암살당할 정도였다고 한다.
칼럼 젊은이들, 월남 패망의 원인을 아는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한국이 패망한 월남을 닮지 않을까 우려된다. 당시 월남은 같은 민족인 공산주의 월맹과 대화하고 협상해서 평화통일을 주장하는 여론이 번져갔다. 이른바 반전평화 여론을 이끌고 간 대표적 집단은 종교인들이었다. 결국 평화란 슬로건 속에서 월남은 1973년 공산월맹과 평화협정을 맺었고 주월 미군이 철수했다. 인간은 누구나 평화를 원하지만 평화라는 개념이 불교는 자비, 기독교는 박애로 불리는 것을 볼 때 종교인들이 평화를 말하는 것은 더욱 당연하다. 1970년대 월남에서도 틱찌광(Thich Tri Quang) 승려, 짠후탄(Tran Huu Thanh) 신부가 자유월남의 구국평화회복반부패운동 조직을 이끄는 등 수 많은 종교지도자들이 앞장서 평화메시지를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민족· 평화· 화해· 협력· 교류를 강조했고, 국방과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람은 전쟁에 미친, 정신 나간 사람 취급을 받았다. 당시 월남에서 반공을 외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우익인사들은 얼마 안 가서 타살체로 발견됐는데 1973년까지 연평균 무려 840여 명이나 암살당할 정도였
칼럼 중국은 한국에 내정 간접 하지 말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한국은 남북이 분단 된 후 65년 동안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었지만 지금도 북한의 대남 도발은 진행중이며, 도발 수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하여 미국과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시스템(THAAD)의 한반도 배치를 위하여 미국과의 공식적인 협의를 시작했으며, 핵과 미사일 개발 자금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북한의 현금 유입을 차단하는 조치로 개성공단을 폐쇄했다. 그런데 THAAD 배치 협의에 대하여 중국이 그들의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구실로 우리 정부에 강한 반대의사를 표해 오고 있다. 두말 할 것 없이 이는 우리 정부에 대한 내정 간섭이다. 우리 정부가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고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고자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려는 것은 우리 자주국가의 절대적인 권리이고 권한인 것이다. 더구나 주중 대사는 추궈홍은 야당 대표에게 중국은 “1시간 내에 사드를 파괴할 수 있다” "한중 관계 파괴" 등 주재국 대사의 임무 수준을 넘어선 거친 표현까지 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