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귀하의 얼굴은 어디에 해당 되나요?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공자가 제자 안연의 뛰어남을 칭송한 이야기가 있다. 다른 제자인 자로 앞에서 안연의 학문과 덕을 칭송하자 힘이 센 자로가 “그러면 선생님은 군대를 이끌고 싸우러 갈 때는 누구를 데리고 가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공자는 “맨손으로 호랑이에게 덤벼들거나 큰 강을 도보로 건너고자 하는 무리들과 어떻게 행동을 같이할 수 있겠는가? 면밀히 계획하고 신중하게 실천하는 인간이라야 한다”고 말하며 안연을 칭찬했다. 안연이 죽자 공자는 “하늘이 나를 망쳤구나!”라고 통탄하며 슬퍼했다. 가난하거나 요절할 운명도 팔자에 나타난다. 사람의 얼굴로 운명을 판단하는 관인법이 있다. 귀상(貴相) = 얼굴이 맑고 기품이 있어 보이고 귀티를 타고나 사심이 없어 보인다. 얼굴이 약간 긴 편이며 이마가 발달해 있고 눈썹과 눈이 깨끗하며 턱이 두둑하고 얼굴빛이 해맑은 모양새다. 지능이 뛰어나고 자존심이 강하고 결백해 불의나 부정에 물들지 않는다. 교육자, 공무원, 법관, 의사, 약사로 성공한다. 부상(富相) = 얼굴이 보기에도 복스럽게 생겼고 웃는 상에다가 볼이 풍만하고 턱이 넓적하게 생겼다. 코와
구미김천칠곡 박사모는 윤창욱경북도의회의원의 주도로 발표된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대통령 탄핵반대에 적극 환영하며, 이를 주도해준 윤창욱 도의원에게 이제 우리가 경북도의원을 지켜 주겠다고 선언 했다. 김지부장은 이날 윤창욱 도의원과 통화를 하고 어려운 결정에 박사모를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최순실 사태로 국정혼란이 부른 지역경기 침체와 경북도의 정상화, 지역 정치에 앞장서달라고 주문하였으며, 고.김윤환,박세직의원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보수의 성지 경북”의 어른을 모실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구미박사모는 지난2월 19대 국회의 실정을 비판하며, 박근혜대통령을 위해 3년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진박 논란속에서도 백승주의원을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도왔지만 최근 탄핵사태에 대해 애매모한 행동은 박사모를 분노케 했다. 그동안 구미박사모는 구미정치인들이 박정희,박근혜 대통령을 버렸다며, 기회주의자라고 비판하고 우리는 마지막까지 단 한명이라도 대통령을 지키러 서울광화문으로 간다며, 구미정치인 잘먹고 잘살아라 비판수위를 높였다. 구미김천칠곡박사모는 12월10일 서울광화문에서 열리는 “헌법수호를 위한 국민의외침”4차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칼럼 인간은 교육으로 만들어진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식물은 재배로써, 인간은 교육으로 만들어진다. 교육은 자연, 인간, 혹은 사물에 의해서 얻어지는 것으로써 인간의 능력과 내부의 성장은 자연의 교육이며, 그 사용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인간의 교육이며, 인간을 자극하는 모든 사물에 대하여 경험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 사물의 교육이다. 그러므로 이를 가르치는 교사의 교육이 모순되지 않고 동일한 묵적을 향할 때 비로소 그 아이는 원만한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인간 교육도 어떤 가정 위에서만 가능하다. 그것은 어린이들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의 언행을 누구도 일치하게 지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교육을 하나의 기술로 본다면 교육은 전혀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고 하겠다. 그것은 성공의 기본적인 조건이 능력 밖에 있으며 모든 노력을 집중해도 목표에 어느 정도 접근 할 뿐이며, 설령 목표에 도달해도 그것은 우연히 얻은 행운인 것이다 그렇다면 목표란 무엇인가? 그것은 자연의 목표이다. 교육을 위해서는 자연, 인간, 사물 세 가지 교육이 일치해야 하기 때문에 인간의 능력 밖에 있는 자연의 교육에 인간, 사물 교육을 일치시켜야 한다.
칼럼 배운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지식의 상징은 책이다. 옛날 유태인 사회에서는 책을 빌려 달라는 데도 그 책을 빌려 주지 않는 사람에게는 벌금이 부과되는 조례가 규정되었다. 또 유대인의 가정에서 침대의 발 쪽에 책꽂이를 놓아 주어서는 안되고, 항상 머리쪽에다 놓아 두어야 한다고 전해 오고 있다. 이는 유태인들이 책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겨 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지성(知性)이 유태인 사회에서 얼마만큼 중요시 되어 왔는가 하는 증거로 이들 사이에서는 학자는 왕보다 훌륭하다고 하여 높은 존경의 대상이 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이것은 유태인만이 갖는 자랑할 만한 전통이다. 다른 대부분의 민족은 왕후, 귀족, 혹은 군인, 부자들을 학자 위에 두었다. 그러나 유태인은 이러한 계급적인 직위 보다는 학문을 중요하게 여겼다. 하지만 유태인은 지식보다 지혜를 중요시 해 왔다. 이것은 지식을 풍부하게 지니고 있다 하더라도 지혜가 없는 사람은 많은 책을 잃지 않고 ‘등에 실은 당나귀와 같다’고 비유 하기도 했다. 지식을 아무리 많이 갖고 있더라도 그것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지식 보다
칼럼 자연 재해와 인간의 역할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사이언스」지에 실린 기후 변화에 관한 사설에 따르면 “우리는 하나뿐인 지구에 통제할 수 없는 대규모 실험을 감행하고 있는 중이다”라는 표현이 나온다. 인간의 활동이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자연현상을 어느 정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한 예를 들어보자. 허리케인과 같은 심한 폭풍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지구의 기후 체계는 태양 에너지를 변환하여 분배하는 기계에 비할 수 있다. 태양열의 대부분을 열대 지역이 받다 보니 기온의 균형이 맞지 않게 되어 대기가 순환하게 된다. 또한 습기를 머금은 이 움직이는 공기 덩어리에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소용돌이들이 형성되는데, 일부 소용돌이는 저기압 즉 기압이 낮은 부분이 된다. 이러한 저기압이 발전하여 폭풍이 되기도 한다. 열대성 폭풍의 일반적인 진행 경로를 관찰해 보면, 적도에서 북쪽이나 남쪽에 있는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지역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폭풍 역시 거대한 열 교환기 역할을 하여 기후가 온화해지는 데 일조한다. 하지만
칼럼 자연재해, 왜 많이 일어나는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요즘 들어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에 관한 뉴스가 상당히 많아진 것 같다. 그리고 여러 가지 재난으로 인한 희생자 수도 이전 어느 때보다 많아졌다. 벨기에 소재 재해 역학 연구 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2010년 한 해에만도 373건의 재해가 있었으며 최소한 29만 6000명이 사망했다. 또한 매년 보고되는 재해 건수가 지난 몇 십 년간 눈에 띄게 증가해 왔다. 예를 들면, 1975년에서 1999년 사이에 매년 기록된 재해 건수는 300건에 훨씬 못 미쳤다. 그런데 2000년에서 2010년 사이에는 해마다 평균 400건에 육박하는 재해가 일어났다. 우리는 누구나 “요즘 와서 재해가 부쩍 많아진 이유가 뭐지?” 하고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종종 그러한 재해를 가리켜 “하느님이 내린 벌”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재난은 하느님이 일으키신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 시대에 재해가 있을 것이라고 성서에 기록돼 있다. 예를 들면, 마태복음 24:7, 8에는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내용이 나온다. “곳곳에
칼럼 人輸之王 不可政治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기원전 202년, 초가을 청명한 어느 날 한왕(漢王) 유방은 백만 대군을 거느리고 성고에서 출진하였다. 한신이 대군을 총지휘 하고 진하, 공희 등 장수들이 선봉에 섰다. 기치와 창칼이 수백리길을 뒤덮었다. 유방은 평소에도 늘 백성들을 어루만지면서 적지에서 점령한 성안의 백성들에게 털끝만치도 피해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민심은 늘 유방 편에 있었다. 반면 초왕(楚王) 항우는 언제나 적지의 백성들을 죽였다. 신하들이 죄없는 백성들을 죽여선 안된다고 간언했지만 항우는 적과 내통한다는 이유로 점령지 백성을 참살했다. 그래서 유방은 덕성으로 나라를 다스리지만, 항우는 무력으로 나라를 다스린다고 백성들은 생각했다. 진나라 말기에 유방과 항우가 의병을 모울 때 유방은 항우에게 “덕으로 백성의 다스려야지 힘으로는 백성을 다스리지 못한다”고 충고했다. 하지만 항우는 유방이 힘이 약해 그런 말을 한다고 생각했다. 이념이 다른 두 사람은 한(漢)과 초(楚)로 나누어졌다. 유방이 대군을 일으키자 항우도 팔십만 대군으로 팽성을 출발했다. 이때 태풍이 일어나 중군의 깃대가 부러지고 옥루교를 건널 때에는 항우가 탄
칼럼 민주주의 평등과 한국사회 현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교육정책이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교육에 관하여 공적으로 제시하는 기본 방침이며, 이는 교육활동의 목표와 수단과 방법 등에 관한 최적의 대안을 의도적, 합리적으로 선택한 것으로서 교육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인 동시에 교육제도와 그 운영을 위한 핵심이 된다. 이러한 교육정책의 여러 현상들은 정치적 과정으로서의 특성을 갖고 있으며, 교육정책은 다양한 집단들이 서로 다른 이해관계 속에서 보다 큰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해 겨루는 정치적 과정을 통해 형성된다. 그 집행 역시 그런 정치적 과정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 교육정책은 교육의 목적과 의의, 인간의 성장, 학습자에 대한 교육적 처치 등 많은 사항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과 가치 분별력을 요구한다. 이와 아울러 오늘날의 교육정책은 그 전개 과정을 이끄는 준거로서 공익성, 수월성, 자율성, 민주성, 공정성 등을 매우 중시한다. 우리나라는 1960-1970년대를 대표하는 교육정책으로는 1968년의 중학교 무시험진학정책과 1973년의 고등학교 평준화정책을 꼽을 수 있다. 양쪽 모두 진학준비 교육으로 인한 극심한 부작용을 해소할
칼럼 배운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지식의 상징은 책이다. 옛날 유태인 사회에서는 책을 빌려 달라는 데도 그 책을 빌려 주지 않는 사람에게는 벌금이 부과되는 조례가 규정되었다. 또 유대인의 가정에서 침대의 발 쪽에 책꽂이를 놓아 주어서는 안되고, 항상 머리쪽에다 놓아 두어야 한다고 전해 오고 있다. 이는 유태인들이 책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겨 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지성(知性)이 유태인 사회에서 얼마만큼 중요시 되어 왔는가 하는 증거로 이들 사이에서는 학자는 왕보다 훌륭하다고 하여 높은 존경의 대상이 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이것은 유태인만이 갖는 자랑할 만한 전통이다. 다른 대부분의 민족은 왕후, 귀족, 혹은 군인, 부자들을 학자 위에 두었다. 그러나 유태인은 이러한 계급적인 직위 보다는 학문을 중요하게 여겼다. 하지만 유태인은 지식보다 지혜를 중요시 해 왔다. 이것은 지식을 풍부하게 지니고 있다 하더라도 지혜가 없는 사람은 많은 책을 잃지 않고 ‘등에 실은 당나귀와 같다’고 비유 하기도 했다. 지식을 아무리 많이 갖고 있더라도 그것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지식 보
칼럼 정치인의 신념과 표심 발언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후보 유세에서 ‘한국은 방위비를 더 내야 한다’는 등 한미동맹 관계에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듯한 발언을 하여 한국인의 우려를 자아냈지만 결국 공화당 후보로 대통령에 당선되어 그의 발언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했다고 해서 트럼프 대통령 혼자 대외정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한미동맹 관계는 미국의 국익에도 영향이 적지 않는 문제다. 그렇다면 트럼프가 유세에서 발언한 한국방위비 증액이나 한미동맹을 약화시키는 듯한 발언은 현실성이 없는 것일까? 이와 같은 발언은 미국의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늘 있어 왔던 표심잡기의 발언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현재 미국과 동맹관계를 맺은 나라는 일본, 한국, 영국. 호주,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등이다. 한국은 방위비를 50% 부담하고 있는데, 인구비율로 보면 방위비 부담은 다른 나라보다 높은 편이다. 정치에 경험이 전연 없는 트럼프가 한국의 방위비 부담액과 부담여건을 몰라서 한 발언이 아닌가 싶다. ‘한국의 방위비 증액’ 뿐만 아니라 ‘백인 우월주의’와 멕시코 등
칼럼 한명회와 최순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권람의 친구인 한명회를 소개 받은 수양대군은 한명회를 경덕궁 문지기로 로 추천했다. 한명회는 많은 건달들을 모와 향후 수양대군을 지지하는 세력으로 양성했다. 한명회는 이 세력을 수양대군의 사병으로 전환하여 계유정난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수양대군이 왕위에 오르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수양대군의 신임을 얻어 영의정까지 오르는 영광을 누렸으니 권력에 대한 탐욕이 대단한 사람이었다. 수양대군이 왕위에 오르기 전, 한명회는 권람에게 수양대군을 임금이 되게 종용해 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 임금의 나이가 어리니까 호랑이 같은 대군들이 사방에서 도사리고 있으니 백성들의 소문이 몹시 어지러우니 큰 일을 도모해야 할 수양대군께서 어찌 이리 한가하게 계시느냐고 말해 보시구료. 제가 알기로는 수양대군께서는 위대하시고 매우 용맹스럽다기에 제가 뜻한 바 있어 수양대군에게 왔는데 수양대군을 지지하는 분들과 함께 수양대군을 임금으로 추대하고자 하니 어서 대사를 도모하여 명성을 떨쳐 보도록 해 보시구료.” 권람은 이 말을 수양대군에게 전하자 이를 계기로 한명회는 수양대군을 대면하게 되었다. 수양대군은 여러
칼럼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하라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한국인은 세 사람만 모이면 고스톱을 친다고 한다. 고스톱에는 1등만 존재한다. ‘이제 막 스톱을 할려 던 참인데’ ‘마지막 한 장만 맞았어도 되는 건데’ ‘패가 너무 엉망이어서’ 등은 변명일 뿐이다. 국가나 기업도 마찬가지다. ‘핵심기술이 없어서’ ‘고급인력이 부족해서’ ‘자본금이 모자라서’ ‘주위의 경영여건이 나빠서’ 는 변명일 뿐이다. 하지만 2등에도 종류가 있다. 첫째는 1등의 도움을 받아서 2등이 되는 경우다. 기업이 기술이전을 받고 설비와 핵심부품의 지원을 받아서 2등이 되는 경우다. 둘째는 1등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혼자 힘으로 2등이 되는 경우다. 소니(SONY)의 A/V(오디오-비디오) 제품은 언제나 1등을 추구하지만 마쓰시다(松下)전기는 전략적으로 2등 정책을 쓴다. 마쓰시다는 1등보다 힘이 적게 들고 빠른 시간 내에 고효율을 달성하면서 2등을 고수한다. 그렇게 전체적으로는 2등이지만 특정부분에서는 1등을 지킨다. 샤프(shurp)사는 전자수첩, 포켓용 계산기 등에서 축적한 액정화면 기술을 이용해 뷰-캠 캠코더를 만들었다. 샤프사의 뷰-캠 캠코더는 소니의 핸디(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