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농한기 소득증대와 살기좋은 농어촌 여건조성을 위해 해마다 신규 일자리를 늘려나가고 있다.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일자리창출은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 수행과 농한기 별다른 소득원이 없는 농가에 경제적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업기반시설물 일제정비를 통한 영농기 대비 원활한 급수체계 정비로 1석3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칠곡지사는 지난해 643명의 신규 일자리를 마련한데 이어, 올해는 1억원의 예산으로 1,230여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 1,870여명의 일자리를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칠곡군 왜관읍 이모씨는 “이번 일자리창출로 농한기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새해 영농자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지사 관계자는 “보다 적극적인 일자리 확보로 지역경제성장과 여건에 맞는 취약계층 위주의 사회적 일자리를 우선적으로 창출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에서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는 ‘2012년 사업대상자 선정 및 대상자 관리내용이 변경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방문건강관리사업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대상요건에 필요한 기초조사를 거친 후 방문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건강문제사정,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를 실시한 후 1.2.3.4순위로 등록 분류하여 보건소 및 지역단체와 연계해 각종 서비스를 연 2~8회 이상 제공받게 된다. 사업대상 1순위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건강위험군, 질환군이며, 2순위는 차상위계층중 건강위험군, 질환군이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중 건강위험군(건강행태위험군포함), 질환군이 해당되며, 4순위는 지역아동센터(빈곤아동) 미인가시설, 보건소내 타부서 및 지역사회기관으로부터 건강문제가 있어 의뢰된 건강위험군, 질환군이 해당된다. 그러나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방문사업대상자에서 제외된다.사업내용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및 질병예방 교육을 통한 건강인식제고 및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실시한다.
김천시는 한·미 FTA등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월 6일 증산면사무소에서 고품질 감자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1개월간 2012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였다. 영농현장의 핵심 실천사항 위주로 관내 품목별 단체회원 및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 1,900명을 대상으로 포도외 6개 주산품목을 해당 읍면별로 순회하면서 실시하였던 이번 교육은 김천의 소득작목인 포도, 자두, 양파를 위주로 최신 농업기술 및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 그리고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문제되는 핵심,애로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 하였는데 2,068명의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강사의 교육내용을 메모하고 질문하는 등 교육장마다 뜨거운 열기를 느낄수 있었다.한편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최진태)은 “포도, 자두 교육장마다 계획인원보다 10~20% 더 많은 농업인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석한 것은 김천시 농업인의 FTA위기 탈출의 첫단추로 교육을 택한것임을 웅변해 준것이라 밝히고 앞으로도 소득작목 위주의 수준높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하였다.이번 교육에 이어서 실시하게 될 벼, 호두, 감 등에 대한 영농 교육계획은 김천시농업기술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세미나실)에서 관계공무원,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 식품유통업체, 소비자단체, 농축협, 농업관련 유관기관 등 그룹별 4-5명의 4개 그룹별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정책은 현장이다”라는 모토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농업, 농촌 활성화를 위한 살아있는 정책과제 발굴, 신뢰받는 농업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다.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사용 전기요금 확대 적용,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인터넷 판매를 위한 국세청 사업자 등록제도에 농업인 사업자등록제도 신설, 농가단위 직불제 조기집행, 귀농귀촌활성화를 위한 귀농인 마을조성, 고향 경관농지조성, 시군단위 중소가축 도축시설 의무설치에 대한 법적인 제도 마련, 배합사료 가격인하 및 축산경영 정책자금 대출기한 연장, 농촌고령화에 따른 외국노동인력 구분화 마련(농업인력, 공업인력), 2012년도 논농업다양화사업 추진여부 조기결정, 농림사업 지방비부담 축소방안 마련, 면세유 기종별 지원에 대한 문제점 개선, 노후화된 저수지 정비사업 국비지원, 농산물상품화를 위한 장비류지원 확대, FTA고품질과수생산기반사업에 있어
2011년 12월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 하차 의무화, 광각후사경 설치 의무화, 통학차량 운전자 교육 의무화 제도 시행이후 2개월간 통학차량 운전자 및 운영자에게 대대적으로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하였으나 아직까지 이행실태가 미흡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김천시는 김천경찰서 및 녹색교통어머니회등과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012년 2월 9일 캠페인을 시작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단속내용을 살펴보면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 하차 의무화 위반시 범칙금 7만원이 부과되며, 광각후사경 설치 의무화 위반시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되고, 또한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는 3년마다 한 번씩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김진홍 교통행정과장은 “우리 어른들의 부주의로 어린이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한건도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어린이 통학차량 운전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주재로 재난안전관련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사)안실련, 해병대 전우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명예119구조대, 김천의용소방대, 종합자원봉사센터, 자율방재단 등 재난안전관련단체 및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했다.박보생 시장은 작년 한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 없이 마무리한 점에 대해서 재난안전 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의 노고를 치하했고 올 한해도 단 한건의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김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유기적인 민·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집중기획]새해 김천의 역점사업을 알아본다(다섯번째,마지막) 친환경 생태관광도시 김천!김천시는 올 해를 관광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원년으로 삼아 맞춤형 관광자원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 해부터 주5일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여가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여행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KTX 김천(구미)역 개통으로 교통접근성이 향상됐고 이후 인천공항까지 KTX가 연결되면 관광객 유치에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김천시는 보고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친환경 생태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 1박2일 체류형 관광인프라 건설김천의 대표 관광지는 직지사다. 백두대간인 황악산 자락에 위치한 직지사는 매년 4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유명하다. 이 일대를 명품관광 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올해부터 본격 가동된다.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약 14만6백㎡규모에 총사업비 1,100억원을 투자해 2016년까지 황악산 하야로비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경북 3대 문화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테마의 불교문화체험과 친환경 휴식기능을 접목한 특화된 관광체험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한국의 전통 목조탑 형식으로 평화의 탑
김천시는 도시발전에 따른 교통량이 증가하고 김천혁신도시 준공 및 KTX 김천(구미)역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간선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체증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구미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단일도로이면서 출퇴근 시간대 도로폭 협소에 따라 상습 교통체증 구간인 국도4호선 대구통로 (지좌육교~무실삼거리) 1.2㎞ 구간에 150억원을 투입 2년의 공사기간으로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해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김천혁신도시 준공에 대비하고 있다.김천시는 간선도로망 확충과 더불어 주거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도 체계적인으로 정비계획을 수립 추진함으로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고 있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사업대상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보상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사업시행에 따른 통행에 불편사항이 다소 있더라도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인근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김천시의 이러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사업은 도심지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역균형개발을 촉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2년 4월 11일부터 음식점원산지 표시대상이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반찬용으로 한정된 배추김치의 표시범위가 확대되어 찌개용, 탕용까지 포함되며 현행 음식점원산지표시 대상품목 쇠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쌀, 배추김치에 수산물 6개 품목(넙치, 조피볼락,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이 추가된다.원산지표시 위반 시 거짓표시는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 인터넷에 업소명 등이 공개되고,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은 1천만원이하 과태료, 미표시 2회이상 적발 시 인터넷에 업소명 등이 공개된다.김영우 농산물유통담당은 “앞으로 이들 품목을 생식용은 물론 조리해 판매되는 경우 메뉴판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고 피력하고 “이를 위반 시에는 각종 처벌이 이루어지므로 음식업체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천시 종합민원처리과에서는 건축허가 전 당해 주민 및 읍·면·동장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 반영하여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축민원 관련 갈등을 혁신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건축허가 사전 행정예고제를 시행한다.건축허가 사전 행정예고제는 김천시의 특수시책으로서 주민상호간의 갈등과 불신이 팽배해져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저해하는 사회적 갈등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역주민간의 갈등을 사전에 해소하기위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이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일정 대상건축물에 대하여 건축허가에 앞서 해당주민에게 사전행정예고 통한 의견을 청취하여 주민화합을 저해하는 요인을 사전 제거와 건축행정의 타당성 및 실효성을 제고한다.사전행정예고 대상으로는 자동차관련시설 중 폐차장, 분뇨 및 쓰레기처리시설, 묘지관련시설, 장례식장과 농림지역, 계획관리지역, 생산관리지역 및 보전관리지역안에서 건축하는 100제곱미터 이상 신축축사 시행효과로는 건축허가 사전 행정예고제를 시행함으로써 건축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이해당사자와 공개적인 대화를 통하여 해결방안을 사전에 모색하고 중재함으로써 주민간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추진하고자 한다
김천시는(시장 박보생) 오는 3월 1일부터 시내 전역에 시내버스를 갈아 탈 때 1회에 한해 요금을 받지 않는 무료 환승제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목적지까지 바로 가는 노선이 없어 버스를 갈아 탈 때 마다 요금을 지불하던 방식을 승차후 1시간(읍면지역 1시간 30분) 이내에 다른 노선 버스를 갈아 탈 때 요금의 추가 부담 없이 1회에 한하여 무료로 승차 할 수 있다. 무료환승은 구미·성주버스를 제외한 김천지역 대한교통(일반, 좌석)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가능하며, 반드시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하고, 카드 하나로 여러명 탑승시 카드 소지자 1명만 환승(1인 1카드 환승)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인 대한교통(주)와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버스단말기 설치, 교통카드충전소 확대, 주민홍보를 위한 읍면동 공무원 회의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김천시(교통행정과장 김진홍) 관계자는“1회 요금으로 2회 이용이 가능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함께 시내버스 이용률 증대로 운송업계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행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 할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월 20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아 스케일링과 불소도포사업을 무료로 시행한다.이번 실시하는 무료 치아 스케일링과 불소도포사업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붙어있는 프라그(치석, 치면 세균막)를 제거함으로써 치아와 잇몸을 튼튼히 하여 나이가 들면서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잇몸질환(풍치)을 예방하고, 불소도포를 통하여 충치 예방과 시린이 방지등 구강건강 향상으로 일찍 치아를 잃고 틀니에 의존하여 음식물 섭취 장애로 인한 구강건강 상실예방, 의료비 절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2011년도 시범 사업 실시결과 높은 호응도에 따라 금년도에는 600명을 대상으로 확대시행하며 김천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신청자에 대하여는 구강검진을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무료 대상자를 확정하고 무료 스케일링과 전문가 불소도포 개인별 칫솔질 교습을 실시하며, 매년 1~2회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해 줌으로서 김천시 거주 노인의 자연치아 유지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문의처 :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센터(방문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