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관장 박혜영)은 새봄을 맞아 인형극, 공모전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진흥행사를 준비하고 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 속 그림을 통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동화작가 고대영의 작품인‘거짓말’에 나오는 원화 20점을 3월 5일부터 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한 달간 전시 한다.어린이도서 전문출판사인 길벗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주인공 병관이가 공원에서 오천 원짜리 지폐를 주우면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밝은 색채와 익살스러운 표정의 그림을 통해 아이들만이 느끼는 순수한 심리와 행동을 재미있고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어 관람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박혜영 김천시립도서관장은“이번 전시는 동화책 속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과 책읽기에 대한 관심을 키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권역별 농기계 임대은행 5개소(본점 및 4개 지점)를 설치하여 그동안 전국 최초. 최다의 농기계 임대은행으로 성장시켜 농한기엔 주중에만 운영하고 농번기엔 주말에도 운영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으나, 농업인 자녀의 주말 부모님 일손돕기와 적기 영농작업을 위하여 금년 3월 9일 부터는 주말에도 연중운영하기로 했다.농기계임대은행 운영은 농가 경영비 중 고가의 농기계 구입비의 높은 비중을 해소하고, 특히 연중 사용일수가 적은 농기계를 구입이 어려운 농가를 중심으로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여 농가의 농기계구입 부담경감 및 농기계 이용률 제고와 농산물 생산비를 줄여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김천시는 그동안 박보생 시장의 민선 4기 공약사업으로 6년간 7,164백만원(국비 1,075, 도비 550, 시비 5,539백만원)을 투자하여 농업인의 접근이 용이한 부지매입 및 청사신축과 농기계 임대장비 53종 413대를 확보하여, 감천, 조마, 구성면 주민을 위한 본점(구성면 하강리)과, 아포, 농소, 남면을 담당하는 동부지점(남면 용전리), 시내동지역 및 봉산 대항 농업인을 위한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배해직)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와 STX솔라(대표 최진석)는 26일(화) 농어촌공사 대회의실에서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유휴부지 및 저수지 수면을 활용하여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 타당성 분석, 기술지원 및 발전시설 설치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농어촌공사는 신성장동력으로 2016년까지 35개(2만2,907kW, 1,097억원)의 태양광발전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박재순 사장은 “자연으로부터 무한정 얻을 수 있는 청정에너지인 태양광사업을 통해 친환경 녹색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배해직)는 해빙기 도래로 겨울철 얼어있던 빙판이 녹으면서 익사사고, 지반침하 등의 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낚시 및 얼음놀이 시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재난취약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올 겨울동안 동결과 융해를 반복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약화 등에 따른 것으로, 특히 저수지의 경우 이 시기에 두껍게 얼어있던 얼음이 녹으면서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농어촌공사는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저수지, 양·배수장과 특히 재난취약시설 43개소와 수리시설·방조제 개보수사업 시행 555지구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농어촌공사 및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5년(’08년~’12년)간 해빙기에 수리시설 및 건설공사장에서 총 66건의 사고로 인해 39명의 사상자(사망 15명, 부상 24명)가 발생해,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가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농어촌공사는 점검기간동안 순찰을 통해 이상 징후를 주기적으로 확인,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수리시설에 대해 응급보수 및 사용제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재난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또한 안전관리가
경상북도는 도 및 시·군간 원활한 소통으로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기 위해 2월 26일(화) 도청 강당에서 도 간부 및 23개 시·군 부단체장 50여명이 함께하는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상생회의는 도 실·국장들의 2013년 도 역점시책 설명과 현안사항 전달에 이어 시·군 부단체장의 시·군 역점시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 간부들의 토론으로 이어졌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정부 출범과 함께 도정도 더욱 민생과 현장 속으로 파고들어야 한다”면서, “2013년 도정의 최우선은 일자리이며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본격 추진 등을 위해 다함께 노력을 경주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영광스러운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기념패를 지사에게 전달했다.이날 회의에서 도와 시군은 앞으로 도민생활 현장을 찾아다니는 등 지역대통합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물가안정 관리, 산불방지,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장두욱)는 경북의 ‘새로운 700년의 비상’ 을 준비하는 금년도에 사통팔달 SOC망 구축, ‘새천년 신도읍시대’ 를 여는 도청이전 명품신도시 조성으로 미래경북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상임위원회 활동을 능동적으로 펼쳐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새정부출범에 부응하여 국토 균형발전의 선도적 역할로 도민 기대감을 충족하고, 경제대동맥의 발판이 되는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일자리가 창출되고, 풍요로운 도민의 삶이 되도록 의정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장두욱 위원장(포항)은 “생활속에 필요하고, 살아있는 SOC사업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면서 우선 새 정부의 공약인 '도청신도시명품화 조성, 동해안 고속도로망 건설, 동서 5축 고속도로 건설,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사업, 중부내륙철도 고속·복선철도화사업'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조기에 추진되도록 집행부와 손잡고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건설소방위원회는 광역SOC망 확충으로 백년을 내다보는 경북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사통팔달 이어지는 초광역도로망 △친환경녹색 철도망 구축 △지역균형개발 및 명품혁신도시 건설 △선제적 치수관리 △각종 재해
심학봉 의원은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정치 초년생인 제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구·경북 대선공약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힘을 보태고,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서 우리나라 첫 여성 대통령 만들기에 미미하지만 역할을 맡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격려 때문”이었다고 밝히면서, 구미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심학봉 의원은 지난 20여 년간 지식경제부에서의 국가전략 수립 및 집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19대 국회 개원 이후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그 결과, 심 의원은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과 함께 지난해 구미시의 국책프로젝트인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 구축사업, 초광역연계 3D 융합산업 육성사업 및 모바일 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 등에 국비 215억7천여만 원을 확보하는데 합심하여 노력하는 등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하였다.특히 심학봉 의원은 구미지역경제발전의 최대 걸림돌인 노후화된 구미1단지 재창조 문제는 물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이에 대한 결과로서 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재창조를 위한 '(가칭)산업단지 구조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4일직지천 고수부지에서 2013년 새해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에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 일반시민 등 달맞이축제 사상 최고 인파인2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달맞이 민속축제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을 전승·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감천 백사장에서 개최되어 왔었는데 올해는 감천 하천정비사업으로 인해 직지천 고수부지로 장소를 옮겨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전통을 재현했다.이날 직지천 고수부지를 가득 메운 시민과 청소년들은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민속체험과 올해 새로이 설치된 섶다리를 밟으며 소원을 빌고 옛 추억을 상기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식전행사로는 아포읍 대 대항면의 시민 대 화합 줄다리기에 이어 시립국악단 사물놀이 공연과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을 축제의 열기속으로 몰아 넣었다.문화학교 수강생의 강강수월래 공연이 펼쳐졌으며, 대항면농악단 30여명이 악귀를 몰아내고 다 같이 복을 누리자는 공동체의식이 한껏 발휘된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인 지신밟기를 통해 김천지역발전
- 1주일에 3번 60분씩 건강을 위한 최고의 유산소 걷기! - 선착순 100명, 체지방측정 및 건강상담 후 전문강사 완벽한 지도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전년도 파워워킹 건강 교실 3기 과정(제4기~제6기)에 이어 올해도 일반 걷기운동의 2~3배 이상 효과가 있는 '1360, 파워워킹 건강교실' 3기 과정(제7기~제9기)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1360, 파워워킹 건강교실' 제7기 교실은 2013. 3. 4 ~ 3. 8일까지 5일간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게 되며, 운영기간은 3. 25 ~ 5. 3까지 6주간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 ~ 8시까지 1시간 동안 전문강사의 지도로 김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전년도에 확대 운영한 동부초등학교 파워워킹 건강교실도 제2기 운영한다.2기는 3. 27부터시작하며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모집된 회원을 대상으로 3. 18 ~ 3. 29일까지 2주간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게 하여 체지방측정 및 건강상담 등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지난해 건강교실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기 회원은 대상자 모집에서 제외된다.올해는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새롭고 실효성
- ‘더불어 낙동강 프로젝트 그랜드 플랜’ 최종보고회 개최 - 건강한 낙동강 6대 핵심과제, 권역별 특화발전 전략 발표 경상북도는 2월 25일(월) 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낙동강 연안정책 심의위원 및 도와 15개 시·군의 담당 실·국·과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 낙동강 프로젝트 그랜드 플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생태적으로 지속 가능한 낙동강을 만들고 강과 더불어 사는 주민들의 관점에서 바람직한 낙동강의 미래와 강 연안 15개 시·군의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더불어 낙동강 프로젝트 그랜드 플랜 보고회에서는 영남인의 삶의 터전인 낙동강 유역 전체를 낙동강 문화권 및 새로운 경제권으로 형성하여 생태·문화·소득이 융합된 낙동강 문화·경제권을 형성해야 한다는 방향을 밝혔다.우선 낙동강 문화·경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낙동강을 통해 함께 살겠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15개 시·군의 협력 및 인근 광역시·도의 협력 있어야 가능하다는 입장이다.문화·환경·경제가 흐르는 낙동강 행복공동체 형성을 비전으로 하고 생태가 흐르는 지속 가능한 낙동강, 창조와 소통이 흐르는 문화의 낙동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월 24일(일) 저녁 7시30분 서울W워커힐호텔에서 새정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쟌 엘리야슨 UN사무부총장과 미첼 바첼레트 유엔여성기구 총재 등과 면담을 갖고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사업과 2015년 세계물포럼 성공적 개최를 위한 UN의 협조를 요청했다.쟌 엘리야슨 UN사무부총장은 스웨덴 출신으로 스웨덴 외무장관, UN 다푸르 특사, 제 60차 UN 총회 회장 등을 거쳐 작년 7월 유엔사무부총장에 취임했으며, 미첼 바첼레트 유엔여성기구 총재는 칠레 산티아고 출신의 의사출신으로 5개 국어에 능통하며 칠레 보건 장관과 국방장관을 거쳐 2006년 칠레 최초 여성대통령으로 선출된 입지전적인 여장부로 알려지고 있다.이 자리에서 김관용지사는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가장 든든한 옹호자인 반기문 UN사무총장과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UN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저개발국의 빈곤 퇴치에 함께 발맞추어 나갈 것을 요청했으며 새마을세계화사업을 보다 종합적으로 추진코자 설립한 새마을세계화재단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지구촌 빈곤퇴치의 전진기지로서 UN 산하 국제기구화에 관해서도 건의했다.또한, 지구촌 물 문제 해결책 모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에서 열린 이른바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명)의 날' 행사에 정부의 차관급 인사를 파견한 데 대해 분노와 유감을 표시하고,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을 강력히 규탄했다.도의회는 이날 규탄 성명을 통해 "일본은 우리 영토인 ‘독도’를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에 편입하고 2005년 제정된 시마네현 조례에 따라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고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8년째 계속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이번에는 현직 차관급인 내각부의 '시마지리 아이코' 정무관을 행사에 파견하는 등 지난 2월 5일 독도 등 영토문제 전담부서 설치를 발표한 데 이어 그들의 야욕을 갈수록 노골화하고 있다"고 규탄했다.또 "제2의 주권 침탈과 다름없는 일본의 이같은 행태에 대해 우리 300만 경북도민은 또 한번 깊은 실망과 함께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고 개탄했다.아울러, 송필각 의장은 성명서에서 “일본은 독도의 시마네현 편입과 ‘다케시마의 날’ 지정을 즉각 취소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를 침해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그리고,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엄중하고 단호한 대처와 함께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위한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