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6. 4 ~ 6. 5까지(2일간)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와 함께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암은 우리나라에서 최근 급속한 노령화 및 환경에 의한 질병구조의 변화로 암 환자가 매년 15만여 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국립암센터에서는 올해 무려 23만명이나 새롭게 암에 걸린다고 예측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3차 이동 검진을 실시하며, 검진과목은 일반적인 신체검사 및 혈액검사를 비롯하여 암 검진·생애전환기·골다공증·전립선암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암 검진종목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발생하고 치료 및 예후가 비교적 좋은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하여 검진을 실시한다.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서 만40세 이상(자궁경부암은 30세 이상) 남·여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서 건강보험가입자는 당해년도 건강보험료 부과(2011년 11월 부과 기준) 월 보험료가 지역보험 78,000원, 직장보험 73,000원 이하를 납부하는 자가 대상자이다.건강검진받기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건강보험증 및 의료급여증을 가지고 가까운 이동검진
손완호(김천시청)선수가 포함된 한국 남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제27회 세계남자단체선수권대회(토마스 컵)에서 중국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지난 27일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1번 단식 이현일이 세계랭킹 2위 린단에 0-2로 패하고, 뒤이은 2번 복식 이용대-김사랑 조가 세계랭킹 1위 차이윈-푸하이펑 조에 선전했지만 0-2로 패한 가운데, 3번 단식 주자로 나선 손완호(김천시청, 세계랭킹 14위)선수가 세계랭킹 3위 천룽에 맞서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0-2로 패해 우리나라 대표팀은 준우승에 머물렀다.손완호(김천시청)가 포함된 남자대표팀은 지난 5. 20일 조별 예선 1차전에서 미국을 5-0으로 대파하고, 5. 22일 조별 예선 2차전에서는 독일을 상대로 3-2로 격파하여 D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었다.이어 8강전에서 한국은 독일을 상대로 3-0으로 눌렀으며, 4강전에서는 C조 1위 덴마크를 3-1로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아쉽게 중국에 져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시민들에게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부곡동 맛고을 음식축제 행사와 연계하여 함께하는 치아사랑 미소짓는 우리얼굴이란 슬로건을 걸고(2012. 5 .26 ~ 5. 27) 2일간 치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홍보 행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홍보행사로는 충치예방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및 상담 1:1칫솔질교육, 구강 위생용품 및 패널 전시와, 다양한 홍보물품(틀니통, 틀니칫솔, 틀니세정제, 부채, 리플렛)등을 배부하였고 그리고 특히 위상차현미경(구취측정) 검사를 실시하여 개인의 구강위생 상태와 능력을 알려 줌으로써 치아의 소중함과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지식과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중앙보건지소에서는 현재 구강보건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구강보건사업으로는 노인의치보철사업, 학교구강보건실운영, 경로당 구강보건사업, 구강보건교육, 노인불소도포·스케일링사업, 불소용액양치사업, 취약계층인 장애인구강보건사업 등 구강건강증진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앞으로도 중앙보건지소(지소장 손태옥)에서는 시민들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홍보와 구강보건
5월 29일 김천시 양금동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회장 이덕기, 송태숙)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실현을 위한 새마을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하였다.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20여명의 남·여 회원들이 바쁜 생업 가운데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집을 고쳐 주는 봉사의 기쁨을 맛 보았다.황금동에 거주하는 A씨(61세)는 평소 지병으로 생계 조차 힘들어 집을 고치는 건 생각도 못하였으나, 이번 사업으로 태색된 도배, 장판과 설치한지 이십년이 넘은 씽크대를 교체하였다.이날 함께한 이덕희 양금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비록 더운 날씨에 힘은 들지만 우리의 작은 땀방울로 깨끗하고 아늑한 집으로 새 단장되어 너무 기쁘다”며 봉사에 함께 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게 감사 한다고 전했다.김갑배 양금동장은 “각자 바쁜 생업을 잠시 뒤로 미뤄두고 이렇게 봉사하는 양금동새마을 남·여 지도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양금동을 만들자”며 격려 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송요선) 에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비상축제를 5월24일~25일 개최하였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시민가요제, 청소년댄스 대회, 지역어르신들을 대상으로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금년도 시민가요제에는 10여개의 팀이 참가하여 숨은 실력을 뽐냈고, 총학생회에서는 우수팀에게 상금과 부상 수여 및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 지급하였다.또한, 이번 축제에는 하하, 예인 등 인기가수를 초청하여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송요선 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배철현)에서는 노인종합복지회관 개관 7주년을 기념하여 어르신 문화예술축제를 5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이번행사는 어르신들의 서예 및 사군자 작품 전시와 시설운영 사진전, 다육이 및 꽃꽂이 초청 전시회, 글짓기 및 정보화 경연대회, 탁구, 당구, 바둑, 장기, 게이트볼 등 체육경기, 한방진료, 수지침 및 발마사지 시연회, 우리차 시음회 등이 펼쳐졌다.아울러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25일 10:00부터 시작되는 공연행사는 청춘은 60부터! 지금이 바로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입니다라는 컨셉 아래 그동안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운영중인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과정을 여러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보여드리는 반별 발표회 및 중국기예서커스단, 초청가수 단비 공연 등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와 어울림의 장이 펼쳐졌다.현재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은 80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컴퓨터, 댄스스포츠, 차밍댄스, 요가, 노래 등 26개 과목 56개 반의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과 다양한 동아리활동, 복지재활 서비스 등을 실시하여 매일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26(토) 10:30 구미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2 청소년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청소년 달을 맞이하여 “꿈을 키우는 청소년,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학업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벗어 나게 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따뜻한 미래 사회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구미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청소년 밝은세상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박상우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국장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중고교 학교장 및 청소년 관련단체, 청소년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헌신한 청소년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47명에 대한 구미시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날 행사는 여울국악실내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주간 기념식, 축하공연과 공연마당, 체험마당, 청소년 희망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공연마당에서는 사물놀이, 록-밴드, 스포츠 댄스 등 각 학교를 대표하는 공연동아리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체험마당은 청소년
구미소방서(서장 이구백) 해평119안전센터는 지난 5월 26 ~ 28일까지 3일간 해평면 송곡리 소재 도리사에서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위한 안전요원 및 소방차를 전진배치하고 의용소방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곤란한 문화재의 연등, 촛불, 가스 등 화기취급시설 등 취약요인 특성을 감안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중요사찰 및 문화재가 소실되지 않도록 감시체제를 강화했다.도리사 관계자는 “이번 소방력의 현장배치를 통해 소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고 방문객 들에게도 소중하고 알찬 시간을 갖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6일(토) 오전9시 구미대학교에서 (사)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구미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가 주관으로 전국 초·중·고 재학생 246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2회 전국학생음악 콩쿠르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22번째 맞이하는 대회로서 청소년 음악인재 발굴과 명품도시를 위한 클래식의 저변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지난 5월 14일부터 5월 24일까지 전국 초·중·고 재학생 (단,유치부는 성악에 한함) 성악(동요), 피아노, 관악, 현악 등 4개 부문에 대하여 접수받은 결과 총246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펼쳤다.대상은 피아노부문에 참가한 울산 상안중학교 김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자 중 금상이상 수상자는 6월 16일 오후5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입상연주회를 실시한다.
김천시생활체육 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고 김천시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9회 김천시 연합회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5.27(일)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대구, 구미, 포항 등 각 시군에서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6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정영기 김천시 배드민턴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공로패 수상, 대회사, 축사, 경품추첨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 되었으며,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화창한 5월의 마지막 주에 김천시 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여러분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도에는 우리시에서 제51회 경북도민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동호인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한편, 이번대회는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에서 리그전으로 진행 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치러졌으며, 참가선수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18코트에서 480게임이 진행되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5월 25일 KT&G 김천공장 대강당에서 관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주민기초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작업환경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급성기질환 발생 시 대처능력향상과 기본응급처치교육 및 자동제세동기의 실습을 주 내용으로 했으며 지난 3월부터 관내 산업체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 날 강사인 이현희(경상북도김천의료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응급환자 발생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병원으로 후송 조치이며, 호흡이 없고 심장이 뛰지 않을 시에는 심폐소생술을 즉시 실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부터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으며, 응급처치교육은 환자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에 목적이 있고 교육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12. 5. 29(화) 오후 2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시의회의장 등 주요인사 및 브랜드택시 운전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콜’ 브랜드택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일반택시와 차별화된 브랜드택시는 승객이 휴대전화로 콜센터에 연락하면 센터는 GPS를 통해 고객의 위치를 파악한 뒤 가장 가까운 택시를 연결해 주는 고객 지향의 맞춤형 택시로서 승객이 이용하는 택시의 차량번호와 전화번호가 승객의 휴대폰으로 자동 문자서비스로 제공되어 승객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또한, 신용카드와 시내버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로도 요금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브랜드택시는 운영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운영하며, 자체운영규칙을 제정하여 운전자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콜 취소가 많거나 고객 불친절 신고가 많은 운전자를 퇴출시키는 ‘삼진아웃제’를 시행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브랜드택시는 고객 지향의 맞춤형 택시로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택시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으며, 향상된 서비스 정신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