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월 24일(월)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도청에서 독도 전문가 그룹인 경상북도 독도위원회와 독도 담당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다케시마)의 날’ 행사 대응과 2025년도 독도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제6기 경상북도 독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최철영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정상원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의 일본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 행사에 대한 동향과 경북도의 역할에 대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독도 평화 관리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철영 위원장(대구대학교 교수)은 기조 발제에서 시마네현의 소위 ‘죽도의 날’ 행사를 두고,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대상으로 정치적 이벤트를 하는 일본의 행위는 한국과 일본의 미래 공동 번영에 장애”라고 지적하고, 한국과 일본은 관점과 인식 차이를 극복하고, 아시아-태평양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양국의 포용적 성장과 번영을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추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민관합동회의에서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은 일본의 학습지도요령에 따른 독도 교육의 우려를 나타내면서
								송언석 국민의힘 김천시 당협위원회 위원장(3선 국회의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2월 24일, 김천사무실에서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김응규 후보와 배낙호 후보를 만나, 공정한 경선과 선의의 경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송언석 김천시 당협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이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과정과 결과를 신뢰해야만, 시민들께서도 믿고 선택할 수 있다”면서 “이번 경선이 후보들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언석 위원장은 “경선 이후에는 공정하게 선출된 우리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김천 당협 당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의 인화단결을 재차 강조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김응규 후보와 배낙호 후보가 선의의 경쟁과 경선 결과 승복을 서약하는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두 후보가 직접 서명한 서약서는 네거티브 없는 공정한 경선을 다짐하며, 경선 결과에 무조건적인 승복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장 재선거 후보자 경선은 지난 2월 20일 국민의힘 경북도
								구미시는 2월 24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구자근, 강명구 국회의원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구미시 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6 국가투자예산 전략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 사업과 진행 중인 일반 국비 사업을 포함해 국비 9,800억 원 확보를 목표로 한 현안 사업 추진 상황 및 정부 동향이었다.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국비 확보 전략과 해결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 현안으로는 △문화가 있는 브랜드산단 조성사업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신설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구미산업역사관) 건립 △김천~구미~신공항 철도건설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디자인코리아 2026 유치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등이 다뤄졌다. 국비사업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국립청소년 디지털 통합지원센터 건립 △임산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반도체 웨이퍼 공정장비용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구축 △도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간편식 제조포장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펫테크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
								한국도시농업협회(회장 김주홍)는 2025년 2월 22일(토) 구미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 임원진은 새마을재단을 방문하여 새마을사업에 대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확인하고, 도시농업과 새마을운동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새마을재단과 ㈜한국도시농업은 2024년 1월 16일에 새마을사업에 도시농업 기술을 접목하여 새마을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새마을재단 관계자는 "한국도시농업협회의 국내 새마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환영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도시농업과 새마을운동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홍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와 새마을재단 방문을 통해 도시농업과 새마을운동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도시농업협회는 도시농업의 발전과 회원 상호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5년 2월 21일(금) 산동읍 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산동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윤종호 도의원, 김영길 시의원, 한상훈 산동읍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박기용 대장은 21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힘써왔으며, 새롭게 취임한 유택환 신임 대장은 2004년 산동남성의용소방대에 임용하여 2016년부터 지도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유택환 신임 대장은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산동읍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봉사자으로서 산동남성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신임 유택환 대장님은 대원들과 함께 협력해서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산동남성의용소방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5년 2월 22일(토) 무을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무을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임호원 무을면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박인호 대장은 13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힘써왔으며, 새롭게 취임한 지옥구 신임대장은 2020년 무을남성의용소방대에 임용하여 2022년부터 총무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지옥구 신임 대장은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무을면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무을남성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신임 지옥구 대장님은 대원들과 함께 협력해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지킴이로써 봉사하고 헌신하는 무을남성의용소방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5년 문화선도산단 공모 선정에 도전한다. 구미시는 ㈜방림과 2월 24일(월) 문화선도산단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유휴부지로 있었던 방림의 구미 공장부지(당시 윤성방적)의 매입을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공단로와 방림부지라는 핵심 경관·거점 자산을 활용해 산업·문화·주거가 융합된 ‘문화선도산단’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화선도산단 사업은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며, △산업단지 통합브랜드 개발 △상징물(랜드마크) 조성 △구조 고도화(산업통상자원부) △재생사업(국토교통부) △문화 특화 프로그램 운영(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양한 관계 부처 사업이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된다. 이번 공모는 준공・운영 중인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2월 20일까지 신청을 마감했다. 3월중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현장실사를 실시하며, 3월 말 발표평가를 거쳐 문화선도산단 3개소를 선정한다. 선정 시, 총사업비 965억 원의 규모의 산단 내 문화·산업 인프라를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계획서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경상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상북도는 2월 21일(금)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4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가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고, 소방공무원을 위한 축하 인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02기 신임 소방공무원 40명은 2024년 9월 교육 입교해 24주간 혹독한 겨울을 이기며 강도 높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도내 각 소방서의 최일선인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도민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이번 임명식은 신임 소방공무원으로의 축하를 위해 많은 가족들이 참석하여 소방공무원으로의 임명에 대한 기쁨을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힘든 교육훈련을 마치고 경북소방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 조직의 핵심 가치를 잊지 말고 소방관의 소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월 21일(금)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김기영 구미산업보안협의회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구미 제조업체 산업보안 담당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제조업체 산업보안 역량 강화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구미 지역 제조업체들의 보안 역량 강화와 기업 담당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사말씀, 초청특강, 질의응답, 구미산업보안협의회 실무위원회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특강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용규 디지털위협대응본부 위협분석단장은 중소·중견기업이 직면한 사이버 보안 위협(랜섬웨어, 정보유출, 디도스, 해킹메일)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0월 경북정보보호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산업기술과 영업비밀 보안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구미 제조업체들의 산업기술 보호와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BTS협동조합 경북총괄본부 왜관지점(지점장 김정호, 최숙금)은 지난 2월 19일(수)왜관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조합원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합원들은 왜관 달오지구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며 적극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김정호 지점장은 “이번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왜관 지역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BTS협동조합 왜관지점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숙금 지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줍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왜관 지역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EBTS협동조합 경북총괄본부 왜관지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2월 19일(수) 골프존카운티 선산·구미로부터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생필품세트 350박스(1,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생필품세트에는 햇반, 참치, 김 등 간편식이 포함돼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희망복지지원단을 등을 통해 구미시 내 저소득 가정에 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골프존카운티 선산·구미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골프존카운티 선산·구미는 ‘나눔과 배려’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매년 생필품·학용품 지원,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2월 19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의회, 기업 및 교육기관, 교통 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편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2023년 7월 착수했으며,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착수 및 중간보고,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 개편안에 반영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기관인 (사)미래도시교통연구원 의 황정훈 원장이 노선 개편 방향과 주요 변경 사항을 설명했다. 주요 개편 내용은 △불규칙하고 긴 배차간격 개선을 위해 단계적 시내버스 증차를 통한 주요 노선 고정 배차 확대 △읍․면 지역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장거리 구간의 신속한 이동을 위한 급행노선 신설 △도시 확장을 고려한 강동지역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환승시설 확충 등이다. 시는 노선 개편안을 확정한 후, 차량 확보 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편안을 마련했다”며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도입, 미세먼지 차단 승강장 확대 등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